미쳤닼ㅋㅋㅋㅋㅋㅋ 하나씩 역주행중인데 뭔가 자세하게 알지못했던 부분에 대한 정보가 일단 엄청 알차서 같은 업계 종사자로서 정말 배울게 많은것 같아요 ㅋㅋㅋ 근데 또 중간중간 무릎을 탁치게 만드는 공감대나 개그요소가 비빔밥마냥 스무스해섴ㅋㅋㅋㅋㅋ 히오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ㅠㅠㅠㅠㅠ
@@pinkfatdog ??? : 히오스는 반드시 성공한다! 왜냐! 롤에 비해 재미의 최대치는 낮을 수 있어도! 스트레스의 최대치는 롤에 비해 압도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라고 목에 핏대 세워가며 시청자들한테 히오스 성공을 선언하셨습니다.. 그리고 재미없다고 게임 안하심.
@별똥 광고를 스킵하면 유투버에게 수익이 없음 광고를 스킵하지 않고 어느정도 길게 봐야 유투버에게 수익이 생김 댓쓴이 말은 광고를 스킵하지 않고 돈을 주고 싶은데 영상이 너무 재미있어서 광고를 스킵할수밖에 없다는 뜻임 고로 모르면 그냥 구석에 조용히 찌그러져있는걸 권장해드림
이 영상 땜에 오해가 또 생기는것 같은데 수정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애초에 저 블로그는 권위고 뭐고 모르는 사람이 많고 최근 저 블로그 트위터만 봐도 팔로워가 279명 뿐입니다 그리고 고티 에디션은 그냥 한 웹진이나 시상식에서 주면 다는거지 딱히 저길 참고하거나 그러는건 아닙니다 이것 땜에 오해가 좀 많아지는것 같네요
어찌보면 GOTY 라는 것도 미슐랭 스타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네요 선정 기준과 평가 에 대한 여러가지 논란까지.. 하지만 정말 슬픈 건 그 어떤 평가 기준을 가지고 와도 한국 게임사의 게임들은 GOTY 라는 걸 받기 참 힘들거라는 현실이라 생각합니다 영상에서도 말하셨다시피 배틀그라운드 가 받기는 했는데, 그건 배그가 개천에서 용 났던거고..(지금은 상황이 안 좋아지기도 했지요) 단적으로 리니지라는 IP가 말도 안되는 수익을 내기는 했지만 GOTY를 준다? 동의할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GOTY 자체가 콘솔겜 스토리겜 위주로 선정하는 경향이 짙기는 하지만 당장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을 비교대상으로 놓고 그 어떤 한국게임을 가지고 와도 젤다에게 손을 들어 줄거 같습니다 이건 젤다를 GTA5, 폴아웃3, 라스트 오브 어스 로 바꿔도 마찬가지 일거라고 생각해요 제 사견입니다만 한국 게임사들은 GOTY 선정기준과 평가방식이 한국게임 정서와 전혀 통하지 않는다고 불평하기 보다는 좋은 게임을 만들고 이를 전 세계 많은 게이머에게 인정받는 노력을 해보는게 먼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명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과 인력 자본 노력 등등 여러가지 것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단순히 한국 회사들이 자본이 어느정도 있다고 당장 돈을 투입해서 좋은 게임을 만들수 있다? 겉모습은 그럴싸한 것을 만들수 있을지는 모릅니다 근데 야생의 숨결 같은 작품이 나온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가능할거 같지가 않아요 그리고 게임사의 제작 마인드가 글러먹으면 무슨 짓을 해도 좋은 게임은 나올수가 없지요 말씀하신 것 같이 돈 안된다고 시도도 안하는 게임사의 마인드로 좋은 게임이 나올수 있을까요? 단순히 돈 좀 있다고해서?
@@user-hc3ut4lx2n 그건 아니죠... 좋은게임을 만들 능력이 있었다면 진작에 만들었겠지.. 모바일이 사행성 도박게임으로 대충만들어도 돈이 쉽게 벌리니깐 모바일에 혈안인건 좋다쳐요. 근데.. 좋은게임을 만들 능력이 있다면 좋은 게임도 함께 만들었겠죠. 일본처럼요. 일본도 모바일게임이 이제 주류입니다.. 아타리쇼크 이후로 콘솔종주국에 가까웠지만, 콘솔시장이 전성기때보다 많이 쫄아들었죠. 하지만 모바일이 주류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전세계에서 찬사를 받는 웰메이드 명작게임들이 계속 꾸준히 나오고 있죠. 이게 우리나라 게임판과의 극명한 차이점이라 봅니다. 우리나란 그냥 이쯤되면 좋은 게임을 만들어낼 능력과 노력이 부족한거에요. 그냥 어쩌다 배틀그라운드 같이 정말 가뭄에 콩나듯이, 개천에 용나듯이, 좋은 게임이 나올뿐..
형 겜덕만 덕질하는게 아니였나 보구나. 요즘 저번 영상에서 켠왕 언급하신이후로 예전 출연하던 OGN 프로그램(트메같은거) 보는데 1인미디어편 보고 이거 보니까 고생하다가 잘되는거 같아 정말 다행인거 같아요. 형님은 노력으로 쌓은 조횟수라서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진짜 영상 편집 얼마나 고생하며 만들었을까...
여기 고티 저기서도 고티 하니까, 고티가 막 아무게임이나 받는 그런 상은 절대아니잖아요,영상에서도 나왔지만 우선 고티향이 좀 묻어 나면 재미는 확실하고 최다고티 받은 게임은 정말 명작중에 명작 맞습니다, 너무 콘솔게임 스토리텔링에 중심 두는게 아니냐,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오버워치는 정말 최다고티 받을만 했었어요, 언챠4가 그래픽 외계인급 성우들 연기 미쳤었는데, 음 사실 언챠2나 라오어에 비교하면 아주많이 아쉬웠음 비교가 안됨 이름있는 매체에서는 오버워치를 뽑고 팬덤들이 어거지로 끌어올란게 최다고티 언챠4는 맞는것 같음, 나도 진성 너티독빠지만 언챠2나 라오어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최다고티급은 아님, 엄청나게 잘만든건 사실이긴함 좀 아쉽기는 하지 ㅋㅋ 서양게임 콘솔게임 위주아닌가요? 라고 생각하는 분들 직접 해보세요, 해보시면 와 ~ 해요 그해 최다고티 뿐만 아니라 두번째로 고티 많이 받은 게임 그렇게만 해봐도 진짜 콘솔기기값 하나도 안아까울거에요 오히려 혜자지
스토리 없이 쉽게 우수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네요. 근데 엑스컴같은걸 보면 별 스토리는 없어서 저는 나름 흥행에 비례해서 타간다고 생각함 에디스핀치 이거는 상당히 서정성이 우수한 게임인데 저는 헤겔의 정신현상학읽고 이거 갓서적임 하는거랑 같다고 봄 인문적이지 흥미본위적이지는 않음 하는 사람이 많이 정해진 부류의 겜
솔직히, 스타2 처음 나왔을 때 부터 블리자드가 좀 맛탱이가 간다는 느낌이 살짝은 있었지만, 그래도 그땐 와우도 괜찮았고, 아직 디아3에 대한 기대감도 컸고... 근데 판다리아때 얘들이 갑자기 중국을 빨아주기 시작하더라. 나중가보니 판다 꽤 괜찮았구나 싶었지만 사실 첫인상이 너무 안좋았던 것도, 중국 빨아주기 시작한게 너무 티난 것도 엄연한 사실. 그리고 그 뒤를 보면 가관이다. 스타2는 DK똥고집때문에 밸런스 망했다는 소리를 계속 들어도 바뀌지 않고, 똥3 처음 나왔을 당시 불지옥 난이도 개판인거랑 경매장 관리 제대로 못하는거도 그렇고. 드군 관리 제재로 안하는 것도 그렇고. 맛탱이가 꽤 옛날부터 가기 시작했다고 봅니다. 똥3이 블쟈가 밋이갔다고 느끼게 된 결정적 계기 첫번째인데, 처음 불지옥 돌려면 자기가 줍는 아이템 만으로 돌려면 너무나 힘들었고, 대놓고 경매장 수수료 떼먹겠다는 심보가 너무 보였다. 유저 말은 안듣고 개발자 개똥철학만 들이 미는건 스타2가 아주 교과서 적이고 아.. 갑자기 말하려니까 정리가 안돼네요 여튼 2018년 12월 기준으로 블리자드 개병신인건 이제 누구나 다 알죠? 성한 게임이 뭐가있나요 디아 망했고, 격아 병신, 스타는 협동전으로 호흡기 겨우 붙어있고, 옵치 망해가고... 블빠짓도 끝이네요 이제. 좋아했던게 싫어지면 더 좆같은데 말입니다.
히오스를 즐기진 않았지만 블리자드 골수 유저 중 한명으로서 이번에는 충격이 진짜 크네요. 이모탈이 웃으면서 '이야 이걸 이렇게 뒤통수를 치네ㅋㅋㅋㅋ' 였다면 히오스는 정색하면서 '어라.... 이건 진짜 아닌데..' 이런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다음 영상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빨리 보고 싶어요ㅠㅠ
저도 사실 고티 블로그와 그와 함께 하는 서양 게임 팬덤에 동의하는 게 스토리 없는 게임의 범람을 게임을 포르노로 만들어 버립니다. 게임 안에서 게이머가 게임 캐릭터를 움직이는 납득될 만한 스토리 없이 쾌감만 추구하는 것은 뽕빨 장면만 처음 부터 끝까지 틀어대는 스토리없는 포르노와 다를 것이 없죠. 게임 안의 스토리는 게임에게 1차원적인 쾌감을 위해 게이머의 시간을 빼앗는 영상 마약에 머무르게 하는 것이 아닌 공감할 수 있고 나눌 수 있는 메시지를 던지는 예술성을 부여합니다. 작든 크든 게임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통해 게이머가 현실에서의 삶의 일부분 조각이라도 투영하여 공감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게임 스토리의 매력이고 게임을 더 재미있게 하고 몰입하게 하는 원동력이죠. 그리고 한국 게임에서 가장 절박할 정도로 부족한 면이기도 하고요.
옛날 둠때만 하더라도 존 카멕이 "게임의 스토리는 포르노의 스토리와 같다. 있으면 좋겠지만, 중요하진 않다"라 말했던것처럼 제한된 용량의 카트리지에 게임 담는것만으로도 벅찼던 시절에서 이제 그래픽 액션 좀 떨어지더라도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는 게임도 큰 인기를 받는 시대가 왔죠. 플레이어가 하는 행동에 타당성을 부여해주고, 몰입감을 높여주는게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의 그래픽(미술), 사운드(음악), 스토리(문학) 등을 가지고 예술처럼 평론하는게 보편화된 시대도 올 수 있겠죠?
진짜 야숨은 6랜드슬램 달성할 자격이 있던 게임인데 정말 아쉬움.. 진짜 게임이 얼마나 독보적이냐면 지금 나오는 게임들은 현대에 나오는 게임들의 벽에 부딪혀서 그 이상 발전이 없다는 느낌이었다면 야숨은 그걸 허물고 다음 세대 게임을 만들어왔음;; 현대 기술 VS 미래 기술 ..?
개인적으로 스토리위주의 게임에 상이 몰리는 이유가 게임을 단순한 소비적 놀이문화를 넘어서 종합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서는 훌륭한 내러티브가 반드시 포함되어있어야하기 때문에 아닐까도 싶네요. 거기다 게임업계에서는 당연히 게임이 차세대 대중문화예술의 한 장르로서 인정받고 게임만의 독창성, 예술성 영역을 구축하고 싶어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