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 사항] 1:16 수트 -> 자켓 41번 "쟁기" -> "쇠스랑" // 백승철 배우 인터뷰에서 쟁기라고 언급해 그대로 인용했는데 쇠스랑이 맞네요 0:35 이미지 오류. 여기 쓰인 이미지는 아일랜드 전통 음악에서 쓰는 오음계인데 잘못 인용했네요. www.irish-fiddle.net/scale/ 이 페이지를 참고했는데, "이 (오음계는) 일본 음악에서 자주 사용되는 음계다"라는 문장만 보고 너무 섣불리 가져왔습니다. 제 나레이션 중 "일본 전통 음악의 5음계"라고 말한 것은 5음계가 일본 전통 음악에 국한되어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말 그대로 그냥 일본 전통 음악에서 쓰던 5음계를 차용했다는 뜻입니다. 여기에 추가로 말씀드리면 일본 전통 음악의 오음계는 Yo, In, Hirajōshi 음계 등등이 있는데 장영규 음악감독이 이것들을 사용해 작곡한 것 같습니다(참고: en.wikipedia.org/wiki/Japanese_musical_scales, 음악 감독 인터뷰: star.mt.co.kr/stview.php?no=2016061010004922799&outlink=2&SVEC=).
궁상각치우, 중임무황태,, 이건 음계의 이름이 아닙니다. 그냥 계명의 나열이죠.. 도레미솔라 이것과 같습니다. 음계의 '이름'은 우조입니다. 그리고 궁상각치우는 중국에서 유래가 된거지만 유교문화권인 조선도 잘 쓰는 명칭입니다. 중임무황태는 조선껀가요? 둘다 중국 유래이고 조선도 잘 쓰는 명칭입니다.
떡밥만 실컷 뿌려놓고 하고싶은 이야기는 인터뷰에서 구구절절 설명해야 하는 영화가 뭐가 좋은작품임. 영화 감독이라는 사람이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영화에서 잘 전달되게 표현을 해놔야지. 하고싶은 이야기가 뭔지도 모르겠고 인터뷰 내용 봐도 그냥 ㅈ대로 만들었다는 이야기 뿐이고. 더 최악인건 마지막에 떡밥은 하나도 안풀어놔서 배신감까지 느껴짐 ㅋㅋㅋㅋ 진짜 한국 영화 최고의 거품영화
영민님클립 볼때마다 영화가 이렇게 온갖 세부적인것에 고민하고 의논해서 짜내는 예술이란것에 감탄해요ㅋㅋㅋ 곡성 굿 음악 사운드가 너무 풍부하고 신명나서 오디오따서 폰에넣고 다닙니다.이비자 클럽에 틀어놔도 신명날 사운드ㅋㅋㅋ 이번 2부영상에서 관련 풍물패 정보와 제작과정 부분을 기대했는데 좀 아쉽네요 3부도 기대할게요
황정민이 외지인과 한패인데 훈도시까지 입은거보면 단순 무당인지 아니면 일본에서 온사람인지 헷갈리게 하려는 장면 같았는데 생각해보니까 다른차가 없는 자유로운 상황일때 본모습이 나온거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한국사람이면 저행동이 나올수 없고(일부러 하려해도 보통은 거부반응나옴) 얼마나 위험한 운전인지 알고 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