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코어가 중요하구나… 이십대 초반 키 182에 68키로 말라깽이 시절, 아무리 뛰고 농구하고 해도 허리가 안아팠어요. 이십대 중반 취준생시절을 지나 후반쯤 살이 찌기 시작해서 삼십대 초반에 85~90키로까지 직장생활하면서 살이 쪘는데, 살을 빼려고 뛰기만 하면 허리가 아파서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일할 때 맨날 다리꼬고 있어서 더 틀어진거고, 살이 많이 찌면서 코어에 힘을 완전 풀고 다녀서 그런 것 같아요. 삼십대 중반이 된 지금도 85 킬로정도 되지만, 요가를 한 4개월정도 하고(유연해져서 안아파진거라 생각했는데 지금 보면 요가도 코어를 많이 운동해서 그런 듯 ㅎ)피티를 받기 시작해서 쌤이 코어운동을 엄청나게 강조하는지라 열심히 하고있는데, 허리 통증이 많이 줄었어요. 코어가… 필수 같습니다.
일주일 정도 따라해봤고여 너무 신기해서 간증 댓글 쓰러 다시 돌아왔습니다!! 원래도 걷는걸 좋아하는 편인데 요즘 걸을때마다 왼쪽 발목과 무릎 쪽에서 간헐적으로 뚝뚝 소리나고 오래걸으면 진짜 왼발이 땅에서 떨어질때마다 뚝뚝 소리가 났었거든요 원래 예전부터 팔자걸음에 걸을 때 무릎이 안쪽으로 회전된다고 느껴오긴했었는데 그래서 그런가?라고 생각하면서도 통증이 없었기에 괜찮겠거니하면서 넘어가다가 최근에는 오래걸으면 아주 살짝 무릎에 열감과 미세한 통증이 있어서 고민중이었는데 이 영상 보고 골반으로 걸으니까 소리가 안 나요ㅠㅠㅠㅠ 그동안 걸어 온 버릇 때문에 신경 안 쓰면 원래대로 소리나는데 다시 의식하고 골반으로 걸으면 소리가 안나고여 팔자로 걷던 발도 굳이 11자로 모양 만들려 노력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평행하게 걷습니다! 발아치가 무너져서 그런것 같은데 계속 골반으로 걸으면서 발아치 살리는 운동도 같이 하면 더 바른 자세로 걸을수 있을것 같아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 너무 귀한 영상이다!!! 근데,, 알겠는데 모르겠어요 ㅠㅠ 혹시 가능하시다면 공중에서 내 몸을 수직으로 내려다본다고 했을때 골반이 어떻게 선을 그리는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뭔가 살짝 살짝 엑스자가 되어야 하는게 맞는건가요? 상체 중앙은 가운데를 향한 상태에서 어깨만 살짝 돌아가고?
이 영상도 진짜 미친 것 같아요! 제가 오른쪽 골반 이랑 오른쪽 엉덩이 윗쪽 통증이 너무 쎄서 걸을 때 조금만 잘못해도 통증이 와서 걸을 수가ㅜ없었거든요. 그래서 걷기 운동 할 때도 통증 안오게 조심조심 한다고 골반 고정 한 상태로 좁은 보폭으로 살살 걸어서 무릎만 아프고 ㅠㅠ 늘 걷는게 무서웠는데 선생님이 올려주신 골반 비대칭 영상 운동 하고나서 많이 편해진 상태에서 이영상대로 조심조심 골반 걷기 했는데 골반이 너무 시원하고 ㅠㅠ 걷는게 편해졌어요. 통증도 없고 너무 편합니다 ㅠㅠ 지금은 몸통이 경직돼 있어서 살살 20분 정도만 걷지만 꾸준히 해서 한 달 두 달 뒤엔 한 시간씩 쾅쾅 걷고 싶어요. 왜ㅠ제발 이렇게 걸으라고 하셨는지 넘 와닿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백만 유투버 되세요 꼭... ㅠㅠ
선생님 꼭 답변점 부탁드립니다 배우고는 싶은데 너무 멀어서 질문드려요 왼쪽다리만 햄스트링이 짧아져서 왼쪽 수구리는 스트레칭이 잘 안됩니다 이경우는 거의 좌측 외회전으로 보면 될까요 상체도 돌릴때 오른쪽이 잘 안됩니다 허벅지 스트레칭 해보니 느낌상 오른쪽이 더 땡기는 느낌이 드네요... 오른쪽 골반이 회전이 안돼요...
몸이 틀어진 상태에서 난이도 높은 맨몸 운동들을 아무 생각 없이 따라하니까 어느 순간 오른쪽 상완골이 앞으로 탈주해서 라운드 숄더(견갑 충돌)가 되버렸고 왼발은 평발(골반 오른쪽 회전 스웨이 백)이 되어버려 온갖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이 되었습니다. 데이브님의 운동 덕분에 그나마 통증을 관리는 할수 있게 되었네요. 기능성 측만을 완벽히 교정 하기란 쉽지 않아서 조만간 교정 센터에서 운동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ㅠㅠ
골반 잡고 걸음마 연습 합니다 몆년 치로 받아도 모르던 사실을 근 한달간 님 유트브보고 제가 왜 아픈지 깨닫고 연습 중입니다 오늘 치료 갔더니 갑자기 좋아졌다고 놀라더군요 병원에서 왜 근본 치료를 안해주고 마사지만 받았는지 의아할 뿐입니다 신생아로 변해서 걸음부터 고칩니다 은인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