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미도리님 얼마만인가요... 2020년도 말에 구독해주셨는데 아직까지 보고 계실 줄은 몰랐네요 ㅠㅠ 맞아요... 취준 때는 어디든 붙으면 감사하다였는데 사람 마음이라는 게 화장실 들어갈 때랑 나올 때가 다르듯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ㅠㅠ 앞으로도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당!! 편안한 밤 보내세요 :)
영상 속 당시 평화님 심정 = 현재 제 심정... 저 또한 오랜 취준끝에 얻은 공기업 합격의 기쁨도 잠시... 고리나 새울로 가기를 희망했는데 한울로 팅겨버려서 울진에서 유배지 생활중입니다.. 🥲 취업만하면 행복할줄 알았는데 전혀 행복하지않고 가고자 하는 곳 채용공고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이직준비하고 있습니다. 평화님 역시 '분노'라는 감정을 통해 지금의 성장한 펑화님이 되셨듯 저 또한 '분노'라는 감정으로 한층 더 성장하여 훗날 지금을 되돌아보았을때 웃어넘길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직 성공하고 평화님께 다시 인사드릴날을 목표로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 🙏
아마 제 영상을 가장 많이 공감하시지 않았을까 싶네요... 제가 예전에 느꼈던 심정을 댓글로 남겨주셨네요!! 저는 아이러니하게도 힘들수록 더 성장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 상황이 오히려 더 좋은 동기부여를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소식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당 :) 영상 안 올린지 오래되었는데 슬슬 다시 올려봐야겠네요!! KPS의 경우 원래는 연수원에서 근무지가 나오는데 저 때 당시에는 코로나가 심했던 기간이라서 20년도 ~ 21년도의 경우 연수원 가기 전에 근무지가 먼저 나왔었네요!! 원래는 연수원에서 근무지가 배정되기 때문에(지금도 그렇게 진행중이고요!!) 입사하시고 나서 연수원에서 근무지를 발령받을 것입니당 :D
안녕하세요 :) 맞습니다!! 이론보다는 기출을 추천하는 편이며 일반기계기사 필기 기출문제 외에 건설기계기사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D 저는 전기직을 전공했지만 기계직 쌍기사 필기 기출을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최소한 20개년 이상 5회독 넘게 봐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평화님 한 가지 질문만 더 드리겠습니다..! 혹시 KPS 계획예방정비 단기노무원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여러 사업처에 전화해서 물어본 봐로는.. B급과 C급 계획예방정비 간에도 큰 차이가 없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계획예방정비 "정비"보조가 아닌 계획예방정비 정비"보조"로 정비보다는 보조에 포커스가 되어 있더라고요. 뭐 물건 들어주고, 날라주고, 닦아주고.. 집 근처에 약 4~50일 정도 단기노무원을 뽑는 자리가 있던데.. 돈도 돈이지만 추천하실만 한가요? 아니면 이 기간동안 다른 회사 경상정비 전기직 분야의 면접을 보는 것이 더 효율적일까요? 단기노무원 VS 다른 회사 정규직 면접.. 어느 것이 저에게 이점이 될까요?
저는 무조건 후자입니다!! 단기노무원은 걸어다닐 수만 있다면 누구든지 지원해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즉 나중에 하셔도 괜찮습니다!! 만약 지금 당장 돈을 벌어야하거나 면접 때 말할 경험이 아예 없다면 그나마 고민해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무조건 다른 회사의 정규직 면접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인 점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당 :)
맞아요... 사실 예전에 영상을 찍어두었다가 이제 올리게 되었네요 ㅋㅋ 그리고 저는 고리에 갔더라면 아마 매주 술 마시고 여행 다니면서 즐겁게 시간을 소비하며 살았을 것 같아요!! 이거는 제가 모든 걸 걸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그래서 어찌 보면 지금의 제가 있기 때문에 울진에 간 게 좋은 것 같기도 하네요 :D
저도 평화님처럼 오지 근무여서 공기업 다시 도전합니다.. 서울, 경인 지역 기업으로 준비하려고 합니다 오지 근무가 왜 힘든지 알겠습니다.. 차도 없으니 더 할 게 없네요.. 현타 제대로 왔습니다. 하반기가 됐든, 1년이 됐든, 2년이 됐든 포기하지 않고 해보겠습니다!!! +지거국 전자공학, 전기쌍기사, 사무자동화, 한국사 2급, 토스 130 있고, 산안기 필기 준비하고 있습니다. 혹시 여기서 더 준비하면 좋을 스펙이 뭐가 더 있을까요? 한국사 2급도 아쉽고, 토스가 im3 인 것도 아쉽네요ㅠㅠ
안녕하세요 :) 저도 그 마음 잘 알죠 ㅠㅠ 그래도 공기업에 합격하신 것을 정말 축하드립니다 :D 제가 보기에는 자격증의 경우 어학이나 컴활1급 정도만 있으면 될 것 같은데 아무래도 어학이 조금 더 좋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오픽 기준으로 IH 정도로 올려주시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서로 파이팅해봅시당!!
평화님 안녕하세요. 예전 댓글에 경상정비 업체를 희망한다고 했던 경상정비 전기 후배입니다! 저는 평화님처럼 KPS가 아닌 사기업 경상정비 회사로 입사를 했습니다. 약 1달 넘었네요. 사기업 경상정비 업체인 금수가 아닌 좀 작은 회사입니다.. 나이 30을 넘기고 싶지 않아 입사를 했고, 최종 꿈은 사기업 발전소나 공기업 발전소를 가고 싶은 사람입니다.. 지금 회사에 만족하진 않아 경상정비 업그레이드를 해야 할 지, 아니면 지금 회사에서 경력을 쌓아 대기업 발전소나 공기업 발전소 이직 준비를 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입니다.. 물론 둘 다 쉽지 않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큰 회사, 더 좋은 회사 이직이라는 목표를 잡고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1) 금수 경상정비 이직 준비 2) 지금 회사에서 경력 쌓고 꾸준히 이직 준비(대기업이든, 공기업이든) 공기업을 준비했던 사람이라 한전 기준 자격증 132점 입니다. (스피킹, 한국어 가점X) 경상정비 업그레이드냐, 협력사가 아닌 큰 회사 이직이냐 입니다.. 물론 평화님의 답변이 정답은 아닙니다. 하지만 평화님은 어떤 생각이실지가 궁금합니다. 평화님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고 계셨나요? 반갑습니당 :D 금수라면 수산과 같은 사기업 경상정비 업체를 말씀하시는 것이겠죠? 저도 댓글을 읽어보면서 공감이 되는게... 아무래도 같은 발전소 안에서 일을 하더라도 감독직이 있고 KPS가 있고 협력회사가 있기 때문에 더 높은 곳으로 이직을 향한 관심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저는 결혼을 해서 정착을 한 것이 아니라면 조금 더 준비해서 원하시는 곳으로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때까지 취득했던 자격증들이 꽤 많으실 것이고 근무 환경도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입사 하시고 나서도 잘 적응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경상정비 업그레이드보다는 아예 큰 회사로 이직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저 또한 경력이 긴 편은 아니며 감히 이렇게 답글을 남기는 것이 조심스럽지만... 질문자님께서 준비하셨던 노력이 꽤나 많으셨고 만약에 1로 이직을 하시더라도 결국에 2에 관한 욕심이 남아있을 것이기 때문에 저는 처음부터 큰 회사로 이직을 준비하시는 것을 조심스럽게 추천할 것 같습니다!! 다시 화창한 봄날이 다가왔는데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당 :) 감사합니다!!
@@user-dl7vv1pu3d 개인적으로 지인 정도가 무료로 첨삭해주는 정도면 괜찮다고 보지만 유료 첨삭은 굳이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사기업이 아닌 공기업이며 그 중에서도 한전 KPS이기 때문에 자소서에 큰 힘을 쏟는 것보다는 필기와 면접에 힘을 쏟는 것이 맞기 때문에 첨삭을 추천하는 편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SNS가 발달한 현대 사회 특성상 끊임없이 남들과 비교를 했기 때문인 것 같아요 ㅠㅠ 특히 평일 퇴근이나 주말에 다들 도시권에서 재밌게 잘 놀고 있는데 나만 뭔가 조용한 곳에 있다는 것이 그때 당시에는 조금 크게 받아들였었네요 ㅜㅜ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당 :)
평화님 안녕하세요. 저는 사기업 경상정비 전기직 취업을 희망하는 취준생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1. 울진이면 원자력 발전인데 (화력발전 대비) 원자력 발전의 경상정비 전기직의 장, 단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꼭 화력발전 대비에 초점을 안두셔도 괜찮습니다! 그냥 원자력 발전의 경상정비 장,단점이면 됩니다!! 2. 약간 추상적인 내용이긴 하지만.. 경상정비 혹은 경상정비 전기분야는 왜 필요할까요? 무엇을 위해서? 왜 날마다 정비를 하며, 계획예방정비는 왜 하는 것일까요? 3. 기본적인 스펙은 다 갖춰놓은 상황에서 산업안전기사를 취득하려고 합니다. 현장에서 산업안전기사가 얼마나 필요한지? 또, 면접에서 "저 산업안전기사 취득할 예정입니다!" 라는 것을 조금 멋있는? 면접 언어로 바꾸고 싶은데.. 현장에서 일 해보신 평화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현장"과 "안전"에 포커스를 두고 답변을 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잘 녹여서 대답을 해야할까요? 공기업/사기업은 다르지만.. 경상정비 전기직 분야의 후배가 되고 싶습니다! 평화님의 답변 한줄 한줄이 저에게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우선 댓글에 남긴 내용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회사를 나온지 1년이 넘어서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답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당 :D 1. 원자력 경상정비의 장점은 음... 다른 정비보다 시설이 좋은 편이고 우리나라 에너지의 주 생산원인 원자력을 담당하기 때문에 넓은 사업장?이 있다? 단점이라면 화력보다는 근무지가 안 좋은 편 정도이고 나머지는 대체로 다 원자력이 좋았던 것 같아요!! 2. 이 부분은 예전에 선배님한테 여쭤보았는데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비용보다 그 전에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비용이 더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3. kps 기준으로 산업안전기사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드라마틱한 좋은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히려 입사 후에도 메뉴얼에 따라 단독 근무를 하지 않고 보호장구를 잘 착용하여 안전하게 작업을 마무리하겠다는 식으로 말씀하셔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D 경상전비 전기직이라면 협력업체를 말씀하실 것 같은데 충분히 좋은 곳에 입사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당장은 부족하지만 이렇게 답글을 남기게 되었는데 추가적으로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시면 답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당 :)
울진이 예전에는 강원도 소속이었다가 지금은 경상도로 바뀌었는데 그만큼 대구랑 울진의 거리가 꽤 멉니다 😭 또한 수도권뿐만 아니라 오지권역은 다른 분들도 기피하는 건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ㅠㅠ 그리고 처음부터 제 때는 수도권역을 안 뽑았고 부산권역만 뽑았기에 나름 부산권역에 가까운 연고지라고 생각해서 기대했는데 아이러니하게 수도권분이 부산으로 가고 저는 울진으로 가니... 당시에는 조금 그랬던 것 같아요 ㅜㅜ
음... 저는 개인적으로는 MBTI 중에 E보다는 I로 시작하고 끝에는 J로 끝나는 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는 분들은 한수원의 근무지 때문에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ㅠㅠ 그리고 J인 분이 적합할 것 같은 이유는 회사원은 P보다는 J(계획적) 분들이 더 꼼꼼하게 일을 잘 하시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인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당!!
안녕하세요! 한전KPS 관련 인터뷰 영상이나 다른 영상들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만으론 알 수 없는 실제 경험들을 들을 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 우선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 보면서 울진이 생각보다 엄청 외진 곳이라는걸 처음 알았네요ㅠㅠ 경남사람이라 경북이면 나름 가깝겠지~ 했는데 이걸 보고 찾아보니 진짜 서울만큼 먼 곳이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ㅠㅠ 제가 현재 한전KPS 마지막 최종결과만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 많이 관심이 갑니다. 벌써부터 이러는건 김칫국 마시는거겠지만, 미리 어느정도 알고 있는게 좋을 것 같아서 궁금한 부분 물어보고 싶어요~ 괜찮으시다면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Q1) 혹시 영상에 보니 권역 지원할 때 희망 권역 쓰는게 있었는데 울진은 영남권역에 포함이 되는걸까요? 평화님께서는 (1지망) 부산권역, (2지망) 영남권역으로 쓰셨다가 울진으로 발령나신걸까요?ㅠㅠ Q2) 부산권역과 남부권역으로 하면 경남 쪽 근처로 최대한 가능할까요?
와앗 나랑 똑같다. 한수원 울진선 돈쓸래야 돈쓸데가 없어서ㅠ 취미로 연봉 계속 수도권 부동산에 박았고, 그게 계속 빵터져서 짐은 자산 200억 정도 되서, 지금은 처첩들 데리고 즐겁게 삽니다. 돈이 계속 느네요ㅠ 다들 일은 소일거리로 하고 있지여. 제가 특이한게 아니고, 울진에 비쌰 풀빌라펜션 많은데 그런 분들입니다. 님도 선배들처럼 할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