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재간둥이 남동생 아스와 소맥 부부의 티키타카를 보니, 마치 2003년도 밀레니엄에 맞춰 개봉한 베르톨루치라는 이태리 감독의 3국(프.이,영) 합작의 영화 THE DREAMERS (꿈꾸는 자들) 을 보는듯한 느낌. 또래 남매간에 저렇게 친구같고 사이좋은 경우는 쌍동이남매(TWINS, Sis & Bro )라는 이야기인데. 누나만이 아니라 매형에게도 편하고 살갑게 대하는 처남은 보기 드물어요. 더구나 무뚝뚝하고 노잼인 독일인이 그런 것은 더욱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