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시Q Two of hearts, 사만사폭스 Touch me, 레지나 Baby love 등등 생각나네요. 추억 돋습니다. ㅜ.ㅜ 그리고 뱅글스 (The Bangles) 함 해주시죠. 빌보드 1위곡도 2개 있고 특히 Eternal Flame은 울나라에서도 인기 많았어요.
STACEY Q-TWO OF HEARTS 1986 세또레-행복해 1988 WONDER GIRLS-TELL ME 2007 STACEY Q 미국 여가수지만 스타일이나 분위기가 당시 유로 댄스 장르로 불리울 정도로 100% 모던 토킹 , 런던 보이즈 , 씨씨캐치 음악과 흡사했습니다 미국의 또다른 여가수 LAURA BRANIGAN-SELF CONTROL 1984 노래도 유로 댄스 분위기가 많은 대표곡입니다 세또래 번안곡 행복해 1988 1집 타이틀곡 그대를 사랑해 보다 더 좋아하는 신나고 상쾌한 발랄한 노래입니다 WONDER GIRLS-TELL ME 2007 샘플링곡은 국민가요로 우리나라에서 신드롬을 몰고 온 2세대 걸그룹 최초의 대히트곡입니다 런던 보이즈 2023년 06월 22일 목요일 복고맨 동영상 첫번째 조회수 100만 넘길 뜻깊은 날 또다른 샘플링곡으로 LONDON BOYS-I'M GONNA GIVE MY HEART 1986 원곡을 국민가요로 신드롬을 일으킨 KOYOTE-순정 1998.12 1999년 신인상까지 타 코요태 순정과 런던 보이즈 샘플링 일화와 리뷰이야기도 많은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오늘 국민가요가 되어버린 80년대 팝송 너무나 잘 봤습니다 복고맨님 항상 응원합니다 ❤
@@krossjung3213 앨범표지 내지에 Two of Hearts 샘플링이라고 명시했다고 되어있으니 무단도용이라고 볼 순 없죠. 2010년대에만 해도 우리나라 뿐 아니라 미국 가수들도 무단 샘플링이 엄청 많았고 별도의 표기 같은 것 역시 아예 하지도 않던 시절이었으니까요. 미국의 경우에도 샘플링 저작권이 인정되기 시작한 건 2015년도 이후로 얼마 되지 않았어요. 텔미가 2007년도에 나왔는데 샘플링 원본이 뭔지 표기했을 정도면 그 당시로는 굉장히 양심적인 겁니다.
스테이시 큐 영상들 봤는데 의상이고 음악이고 진짜 시대를 훨씬 앞섰던 천재더군요 신디로퍼 마돈나 같은 가수들이 스테이시 의 과격한 댄스 오마쥬 하고 일본 비쥬얼록 가수들 봄 남자들도 스테이시 헤어나 의상 따라하고 지금도 스테이시큐 음악 오마쥬한 음악들 나오는거 봄 그런 천재가 80년대 존재 했다는게 놀라웠어요
칸예 웨스트같은 샘플링 전문 작곡가들의 작업 방식은 이렇습니다. 수없이 많은 LP판들을 들으면서 귀에 꽂히는 곡을 찾습니다. 그걸 '디깅' 이라고 하죠. 그러다가 귀에 꽂히는게 있으면 그 음반을 턴테이블에 올리고 그 음반의 음원 일부를 자신의 트랙에 녹음합니다. 그리고 그 트랙을 이용해서 자신의 비트를 만들죠. 그 트랙 위에 랩이나 코러스를 입히면 칸예 웨스트의 신곡이 완성되는겁니다. 그리고 그 곡을 발표하기 위해서는 원곡의 저작권자와 가수에게 샘플 사용을 위한 카피라이트 클리어런스를 완료해야 됩니다. 그게 바로 샘플링이라는 작곡 기법입니다. 칸예는샘플링 기법을 이용해서 최고의 천재 작곡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죠. 하지만 박진영은 그런식으로 음악을 만드는 사람이 아닙니다. 칸예나 저스트블레이즈 처럼 다른 사람의 음원을 샘플링 해서 곡을 만들지 않죠. 그런데 어떻게 박진영한테서 샘플링 이라는 말이 나올 수 있을까요? 다른 가수의 트랙을 듣고 캣치한 부분을 모방해서 그걸 내 트랙에 넣는다면 그건 샘플링이라고 할수가 없죠. "아아아아아 니쥬"를 "테테테테테 텔미"로 바꿔 부르는게 샘플링 이라고 할 수가 있을까요? 그건 전문용어로 그냥 우라까이 라고 합니다. 박진영이 스테이시큐의 곡을 샘플링 했다고 하는게 너무 화가나고 열받는게 그럼 다른 곡들은요? 왜 그 수많은 다른 곡들은 샘플링이라고 하지 않는걸까요? 원작자가 시비를 걸면 샘플링이고 가만 있으면 나의 천재적인 결과물 인가요? 그래서 샘플링의 기준이 매우 중요한겁니다. 칸예 처럼 샘플링 하지 않을거면 샘플링이란 말을 쓰면 안됩니다. 왜냐면 "발뺌"을 할 수 있거든요. 다른 이의 음원을 쓰지 않았으니 비슷하게 만들어놓고서 자기것이라고 우길수가 있는거죠. 그러다가 표절의혹이 심해지면 그제서야 원작자와 합의를 보고 곡의 수익을 넘겨주고 작곡자에 이름을 올려주면서 그것은 "샘플링"이었다. 라고 말하면 그만이니까요. 애초에 그것은 샘플링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왜 "샘플링"이라는 말을 함부로 쓰면 안되는지, 그것이 어떤식으로 악용될 수 있는지 알고 계셔야 앞으로 계속 좋은 컨텐츠를 만드시는데 도움될것 같아 말씀드렸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말씀해주신 취지 또한 알겠습니다. 다만 이 영상을 비롯하여, 저는 원작자에게 합법적으로 허가 절차를 거친 뒤 크레딧에 원작자의 이름을 표기한 사항에 한해 샘플링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원작자에게 허락을 받아 크레딧에 삽입하였는데 그걸 우라까이라고 할 순 없습니다. 'Two of Hearts' 원작자에게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응용하였고, 크레딧에서도 '샘플링'이라 명기되었으므로 그대로 따라 말씀드릴 뿐입니다. 물론 말씀하신 부분은 어떤 맥락인지 이해하였고, 박진영이란 인물의 가치판단은 사람마다 판이할 것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이 곡은 절차적으로 문제가 없어 샘플링이라고 표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샘플링의 기존 의미와는 조금 다르고 의심받을 수도 있는 곡입니다만, 원작자와의 절차가 선행된 이상 그걸 뭐라 할 순 없는 거구요. 다른 곡들 이야기를 할때는 말씀해주신 부분 참고하여 더 좋은 영상 만들어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박진영의 성장 배경과 함께 해서 그런지 디스코 등의 복고풍 음악을 추구하더라고요. 이미 디스코 등의 복고 음악은 미국에서 우려먹을 대로 우려먹은지리 뭔가 새로운 게 나오기 힘드니,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고 레퍼런스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으나 본인이 만든 음악이 어떤 음악에 영향을 받았는지 본인 스스로 잘 알 텐데 본인이 100% 창작으로 내세운 게 문제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나중에 여론이 생기면 인정하는 방법으로 대응.
...거참. 연관은 아마 없겠지만, 그냥 듣고 있으려니 strawberry switchblade의 여러가지 곡들이 떠오릅니다. 크게 히트한 곡으로 Since Yesterday 가 인상적이지만, 다른 음악들도 뮤직 비디오에 나온 여러 모습들을 제외하더라도 음악이 맘에 들었던 여성 듀오로 기억에 남았지요.(다만, 저도 접하게 된건 전성기 때가 아니라 한참은 지나서였습니다....) 국내에선 정말 잘 알려지질 않은 것 같아 아쉬운 곡들이 많지요. 이렇게 옜날 음악들을 다시 들어보면. 또 다른 곡으로 무언가가 이어지기도 하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음악이 비슷하다던가 그런게 아니라 그냥 80년대 시절 분위기라는 거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는 음악으로서.) 딱. 하나라고 해도 히트를 성공 시켰다 해도 그 조차 이루지 못하고 무너진 사람들이 더 많지요. 그렇기에 한번이라도 샛별처럼 빛을 발했다면. 누군가의 귓가에. 마음에 즐거움을 남기거나 삶을 달래주었다면 그 자체로 충분하지 않겠습니까. 오늘도 즐거운 곡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저는 아 아 아 아 아이 니쥬 할때 짧은 후크는 스테이시 큐보다 모리타카 치사토 인생곡 17才의 그것이 딱 떠오르는군요. 한번 들어보시면 무슨 느낌인지 아실 듯.. 암튼 전자 디스코 음악인 스테이시 큐가 원조였나 보네요. 어차피 우리나라의 세또래는 아시다시피 무조건 일본 소녀대에서 영향 받은 팀이고..
Stacey Q - Two of Hearts를 원래부터 아는 사람으로 텔미와 연관 있다고 생각해 본적은 없음.텔미나 강남스타일이나 모두 춤때문에 얻어 걸린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음악성은 거의 없고 그냥 운이 매우 좋은 케이스들임..근데 air supply는 한번도 안 다루신것 같은데 80년대초 국내 지존이었던것은 아시나요??
제기억으로 호주분이고 호주에서 먼저 차트에 올라가 퍼진걸로 기억됨 미국활동이 아니라 후속활동이 여의치 않았던듯 영상보니 산드라 라는 분이 생각나네요 마리아막날레나 부르고 이니그마 마이클 크레투와 결혼 샘플러라는 악기를 도입했는데 원음에 가깝게 샘플링한 최초의 음악이 아닌가 보여짐 i i i i i need you
스테이시 큐 잘 봤습니다 런던 보이스에 이어 이제는 유로 닭장댄스에도 완연히 진입 하셨군요 한국의 한 세대와 소통할 블루오션급 닭장댄스 노래를 찾으시겠다면 추천 하나 해 드릴게요 Taffy - I Love My Radio 80년대 당대 국내최고 비디오자키 故 김광한 님이 그 많은 곡 중에서도 선정하신 (←뇌피셜) 곡 입니다 참고로 쇼비디오 자키는 그 시대의 무한도전 입니다, 당시 한국에서 예능 채널이 MBC, KBS2 단 2개 채널 뿐이었으니까 시청률은 무한도전보다 압도적으로 높았겠죠 이분 현지 조회수도 그닥 높지 않고 히트곡에 비해 이름이 워낙 생소해서 너무 오랫동안 뭍혀있는 곡입니다, 솔직히 국외에서 히트 했는지도 모르겠어요,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던 주말예능에서 차용 된 이 음원의 존재만 강렬할 뿐, 물론 한국사람들은 유튜브에서 이분을 다룬 이력이 전혀 없죠 일밤과 경쟁 프로였는데 당시 심형래 라는 슈퍼스타가 비디오자키 코메디 코너에 소속되어 있어 이거를 보려다 보니 Taffy 의 노래 역시 건너 갈 수 없는 노래 였습니다 방송 시작전에 짠짠 짜잔짠~ 소리가 나올 때 소년 소녀들 많이들 설레어 했을 겁니다, 저같은 아재 나이대 사람들은 개콘 퇴장곡의 파트 타임 러버보다 이 곡이 뇌리에 더 꽃힐겁니다.. 제가 유튜버라면 제가 발품 팔아서 조회수 올려보고 싶은 블루오션 노래인데 복고맨 형의 러블리한 나레이션에 더 많이 알려지길 바라며 정보 공유 드립니다 조회수는 장담 못하겠으나 당시 주말 황금시간대에 하던 방송이라 가요톱텐급 시청률 (35%~40%)는 족히 나왔을 KBS 간판 방송의 시그널송이 복고팝 이었다는 사실만 참고해 두시고 쟁여놨다가 기회 한번 노려 보세요 반기는 아재들 적지 않을겁니다, 벌써부터 그 반응이 그려져서 제가 므흣 하네 ㅎㅎㅎ 유로 닭장댄스 얘기하다보니 얘기인데, 제가 과거 20년 전 소리바다에서 닭장댄스만 한 5기가 정도 받아 들어 본 적이 있어요, 거기에서 꽃힌 노래가 정말 많은데 그중에서도 손꼽자면 저는 Ken Laszlo의 Tonight 이라는 노래 입니다, 원래 이분의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곡은 80년대부터 알고 있었던 Hey Hey Guy 이지만 저는 Tonight 에 꽃혔네요, 동일 가수인 거를 10년 후 소리바다 시절에야 뒤늦게 알았습니다. 얼마나 꽃혔는지 싸이월드에 노래 올렸을 정도니까요 더 많지만 이것도 벌써 글을 많이 써서 여기까지만~
그 가수는영국출신인데 그곡이 영국챠트 7위오른 기록이 가장 큰 히트곡인 원히트 원더 스타일 가수입니다. 그곡 자체는 그당시 유행을 하던 이탈로디스코로 제작된 곡인데 사실 그 프로그램아니면 당시 클럽가에선 많이 틀어주던 곡은 아닙니다. 인트로로나 가끔 틀어주던., 그리고 언급하신 켄 라즐로는 80년대 이탈로디스코 계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탑10안에 드는)그가 당시에 발표한 싱글들 대부분이 클럽가에서 빅히트 친 곡들이죠. 지나가다 한마디 얹었습니다.^^
@@S.J.Lee8759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소리바다 시절 저는 주로 익스트림메탈방에서 9할 있었지만 이탈로 디스코 방 에서도 1할 가량의 시간을 부여하며 들었어요, 그런데 그 시절은 잠 5시간 자고 일어나자마자 밥먹으면서도 외출해서도 수년간 음악 끼고 살던 시절이라 유로에 투자한 1할도 굉장히 많은 시간을 들었다고 봐요 당시 이탈로 닭장 비트라는게 그 자체가 좋은가라 안 좋은 음악이 없었는데, 그 당시 그 방에서 그 정도로 많이 들어본 수천개 이탈로 음악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손 꼽으라면 저는 켄 라즐로 더라구요, Tonight 도 다른데서는 안 틀어주는 그 때 건진 음악이에요 런던 보이스가 팀명까지 유명한거에 비하면 켄 리즐로의 한국에서 인지도는 사실상 1도 없었다고 봅니다, 어느 음악 까페에서도 언급된 적이 없으니까요, 버블경제를 대표하는 파라파라 댄스의 대유행을 창조한 기념비적인 헤이가이는 예외구요, 2003년 게이트 인 서울 락페 깄을 때 디스코트럭의 유이양이 메탈코어 하다가 켄 라즐로 음악에 맞춰 파라파라 댄스 추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런데 저한테는 유독 켄 라즐로의 존재가 지금껏 맴돌고 있어요, 너무 매니악적인 것 같지만 그래도 댓글분 중에서 이탈로 정취를 공유 할 수 있는 분을 만나뵈어 반갑네요 유럽 현지에서 레전드급 인지도라구요? 역시나 내 촉이, 나만의 생각이 아니었군요.. 이탈로도 따로 파려면 상당히 깊죠.. 아무튼 거듭 고맙습니다
캔디랑 텔미요??? 제가 에이쵸티랑 같은 또래 출생에 서태지/ 듀스 팬 세대인데 확실히 히트곡으로써 영향은 텔미가 강했습니다 압도적으로 그당시 1년동안 원더걸스가 3연타석 홈런 칠때(2007~2008) 노래의 인기나 영향력은 서태지 이후로 최고였다고 체감 합니다(리액션이나 커버 영상붐이 생긴게 이때였기도 하고) 사실상 지금의 월드와이즈 아이돌판을 태동 시킨게 원더걸스의 텔미라고도 생각합니다 빅뱅하고 뮤직뱅크에서 콜라보 공연한것도 생각이 나네요 1년후 미국진출후 거짓말 처럼 소녀시대와 역전되고 인기가 사그라진것도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