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어린이들의 인기 장소, 바로 '놀이터'입니다.
최근에는 바닥도 푹신푹신하고, 안전한 놀이기구들로 채워진 놀이터가 많지만, '놀이기구에 대한 안전기준'이 생긴 2005년 이전에는 위험한 놀이기구들이 많았습니다.
좁은 상자 모양의 철봉들이 얼기설기 연결된 정글짐과 한없이 높기만 했던 구름사다리, 삐걱삐걱 소리를 내며 돌아가는 회전기구(일명 뺑뺑이)까지….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놀았을까 싶은 놀이기구지만, 친구들이 모여있던 놀이터가 마냥 좋았던 그 시절. 크랩이 아카이브를 탈탈 털어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해봤습니다.
구성 유현우
편집 이지혜
#크랩 #놀이터 #90년대
7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