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만 바꿀 수 있을까~??? 학교는 사회의 축소판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거 아님 부모 빽 믿고 폭력을 일 삼거나 부모 빽 없으면 부모 빽 있는 애 밑으로 들어가서 거지깡패 되는 거임 그러다보면 부모 빽 믿고 교사한테도 그렇게 함 그래서 부모 빽 없는 교사들이 죽을 결심을 하거나 교사가 부모 빽이 있어도 부모 빽으로 살기에는 챙피해서 그냥 죽을 결심을 함
@userganada ?? 영상 첫부분만 보고 댓글 다시는 건가요? 권위 강화하라는 건 교사의 권위를 강화해야한다는 거고, 자유를 보장하라는 건 학생의 자유를 보장하라는 얘깁니다. 권위와 자유 보장이 곧 지금 사회를 유지하는 거라는 논리가 대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댓글 다실려면 영상은 끝까지 보셔야하지 않을까요.
공영방송이 반드시 던져야 할 사회의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디님에게도 감사드리며 학자다운 면모를 가감없이 드러내주신 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와같이, 수려한 말로 문제점을 포장하는 말이 아닌, 근원을 드러내어 공론장에 앞장서는 방송 꾸준히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공론화 되어 변화의 불씨가 되기를 바랍니다😊 자본주의를 극복해 존엄이 넘치는 사회를 소망합니다❤
@@bdkim79 자유를 말하는 사람앞에선 방법없음 자유는 서구가 장사하기 위해 만든 개인의자유를 보장하라고 전세계 침략 침공 식민지화 시킨건데 저분은 아직도 민주적 법치국가보다 자유를 중시하네 그결과가 지금인데도 자유가 중요하데 ㅋㅋㅋ 자유란 법이없을때 형성되는 단어임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일이 자유때문에 일어난 일들인데 규칙을 정하면 싹 사라질 문제를 오로지 자유래~ 학교에서 학생이 공부를 극악으로 하는건 교육 시스템 문제구만 교육시스템이 그렇게 만든건데 참~
@@user-tg5bi5gr2f 저분도 교권강화를 외치고있음 옛날엔 교권이강해서 맞고 다닌 학생이 지금 교사가되서 가르치는데 이젠 자유때문에 교사들이 학생 학부모한테 괴롭힘을 당하니 ~ 참~ 진짜 한국은 이상한 나라임~ 문제가 되면 그걸 해결을 해야하는데 전혀 안함 교권이 강하면 강압적으로 운영하고 자유주의가되면 완전 방치하고
독일에서 음악교육전공하고 아이들 가르치고 있는데 교수님들이 경쟁없이 아이들 가르쳐야한다고 정말 강조하셨던게 기억이 납니다. 8년넘게 독일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본 아이들 또한 대부분이 경쟁보다는 협력을 중요시하고 뒤쳐지는 친구들은 앞으로 끌어주더군요. 초등학교 1학년아이들이 2학년이 되면 1학년 아이들 한명씩 맡아서 도와주는 프로그램도 있고요. 대학교 대학원도 마찬가지로 외국인학생들 언어 부족한 학생들이 대부분이지만 교수님들 비롯 독일친구들이 도와주려고 합니다. 이번에 백강현군 자퇴하는거 보고 독일에 왔으면 참 달랐을거란 생각이 앞섰어요. 발표 잘 못한다 해도 아마 주변에서 많이 도와줬을텐데 한국학생들이 등수도 중요하고 경쟁이 심하고 결국은 각자 살아남아야하니 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니었지만 참 안타까웠습니다… 이곳에선 학교든 직장이든 다들 마인드가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 할 수 있다 더군요. 사람이라 아플수 있으니 아프면 쉬는게 당연하구요. 한국에선 그런 인간의 존엄성이 사라진거같아서… 극단적 개인주의자가 모인 정글이란거 동감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교수님이 말씀하신 제안 3가지에 덧붙여 4번째는 기업의 지방분산화까지 된다면 한국 교육은 물론 지금 현재 한국이 가지고 있는 대다수의 문제들이 해소될것이라고 생각해요. 내 자녀가 굳이 꼭 서울로 가서 공부하고 취직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저는 독일 7만의 소도시에 살지만 근처에 대학도시들이 있고 대기업이 있고 또 인프라가 좋아서 굳이 대도시가서 살 필요가없어요. 그러다 보니 집문제도 없고 아이들이건 부모든 조부모든 굳이 멀리 떨어져 살 필요도 없고 자식들 손자손녀들이 찾아오고 돌봐주니 고령화로 인해 생기는 문제들도 적어요.
전 미국에서 1학년 마치고 신학대학교로 편입했는데 그 학교 분위기가 딱 그랬어요 선교가 모토였던 학교라서 전 대학교에 비해 모든 선생들과 학생이 서로 도와주는 분위기였고 공부할 양이 어마하게 많고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무사히 잘 졸업한게 10년이 지난 지금도 오랜 기억이 남네요.
그 독일도 메르켈 이후 지금 각종 사회 분야에서 균열이 나고 있고 더군다나 제국주의 출신 국가로써 자기보다 강하거나 비슷한 나라에만 사죄하는척 하고 나머지 아프리카같은 약소대륙들에겐 모른척하니 지나온 역사와 행태를 보면 참 가관인 나라가 독일입니다. 솔직히 경쟁교육 안한다, 진보적이다 이런 글과 기사 볼 때마다 참 착한척 오지게 하는것같아 가소로울 때가 많음요😢
와~ 진짜 한국에 답을 주신듯하다. 지금 한국에 갈등이 너무 심한데 교육 시스템 바꾸면 해결될듯하네요. 경쟁을 안하게된다면 남녀 갈등, 세대 갈등 등등이 없어질듯하고 그렇게 된다면 출산율도 많이 뛸듯한데. 경쟁을 하지않고 협동을 해서 발전하는 아이들이 되면 진짜 좋겠어요.
영상시청 후 맘이 참 아리네요. 인간의 존엄과 품격을 배우며 에티켓을 가지고 비판할 줄 아는 학생들... 그들이 사회 구성원이 되었을때 얼마나 다양하고 근본이 멋진나라가 될까... 부럽고 바라고 또 바래보네. 김누리교수님 책도 참 생각을 많이하게 했던기억이... '우리의불행은당연하지않습니다' 불행속에 당연히 머물고 있는 우리는... 참 힘이 없지만 국가적으로도 큰 결단이 필요합니다!!!
이건 사회문제입니다. 자유란 법이 없어서 약자 짓밟아 자살로 이어지고 권위란 직위를 이용해 약자 짓밟아 자살로 이어짐 이건 한국사회에 정상이 아니라는뜻 민주적 규칙을 정하고 법치국가로 나아가야 할텐데 자유가 보장하면서 권위를 강화해라?? 이건 완전 사회에 악임~ 지금 사회가 자유와 권위때문에 이꼬라진데
유럽은 19세기 산업혁명 시대 공장에서 어린이들조차 늦은 시간까지 일하며 인간 존엄이 사라지자 (특히 진화론 영향) 실존철학이 유행하여 자아에 인식과 존엄의 가치에 눈을 떠 투쟁으로 얻어냈지만 일제 식민지-분단-전쟁-독재로 이어진 한민족에겐 존엄의 사유는 사치였죠 하지만 2023년 세계 G8급 국력을 가진 이 나라에 19세기 실존주의 철학의 대한 사유와 투쟁이 필요한 시점인것 같습니다
4년만에 한국에 갔는데 사회가 점점 더 많이 변해가는 걸 느낍니다. 교수님 강의에서 여러가지 많은 느낌과 공감을 갖습니다. 공장에서 찍어낸듯 기계적인 태도로 사람들을 대하고 감정공유에 서툴다고 해야하나 아님 꺼리고 있는 걸까, 버스탈때, 물건을 살때, 병원에서 안내를 받고, 진찰을 하고, 상담을 해주는 많은 직업군의 사람들에게서 나를 사람으로 상대하기보다는 그저 단순한 일처리의 상대로 대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람을 상대하려면 시간이 듭니다. 시간은 곧 돈이며 그것은 경쟁을 뜻합니다. 그러니 치열한 경쟁사회속에서 사람을 상대하기 위한 최소한의 시간도 필요치 않은듯 달려가고 있습니다.
리로이존스가 이런말을 했죠 "노예가 노예로서의 삶에 너무 익숙해지면 놀랍게도 이 노예들은 자신의 다리를 묶여있는 쇠사슬을 서로 자랑하기 시작한다. 어느 쪽의 쇠사슬이 빛나는가, 더 무거운가로 말이다" - 리로이존스 - "스스로 노예의 옷을 입고 목에 굴욕의 끈을 휘감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놀랍게도, 이들 노예들은 스스로가 노예라는 자각이 없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노예인 것을 스스로의 유일한 자랑거리로 삼기까지 한다." - 리로이 존스 - 이상 한국인들이 (우생학세계관 추종다들) 김누리교수의 교육철학을 싫어하는 이유
시사기획 창 "30살 수능, 길을 잃다"편에도 과거 수능 1등급 받고 좋은 대학 입학한 학생들한테 다시 수능 보게 해보니 오히려 성적이 더 안좋게 나왔었고 박도순 선생님도 수능 폐지 원하시고 계시고 저 또한 대학생이자 청년이지만 대학교 다니면서 시험기간만 되면 초중고랑 다름없는 외우는 식으로 공부하고 시험 치뤄서 성적 받는게 너무 고통스럽구요 최근 뉴스에 청년 백수가 126만명이라던데 왜 청년들이 힘들어 하겠나요? 계속 경쟁만 해오다 보니 본인이 무엇을 하면 행복할지 고민도 못해보고 앞만 보고 대학을 졸업한 후 막상 뭘해야하는지 몰라서 그런 거 아닐까요? 그런데 정작 정권을 바꿔도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학부모들은 자기 자식을 의대를 보내려고 계속 학원에 다니게 하는 동시에 도대체 언제까지 기계가 더 잘보는 오지선다형 객관식 문제를 풀으라고 하는 수능을 아직도 정치인들과 교육부는 정시 킬러문항 난이도 조절이나 정시하고 수시로 비율만 따지고 있고 학부모하고 정치인들이 사회의 흐름을 못 읽고 있네요 이젠 진짜 교육에 대한 인식이 바뀌지 않는 이상 우리나라는 답이 없다고 봅니다
진작부터 김누리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방향으로 바뀌기를 바랬으나 제도는 바뀌지 않고 다른 대안이 마땅치 않아 답답하지만 현실에 따라갈 수 밖에 없는 학부모들도 많이 있습니다. 세상은 바뀌고 있는데 교육은 옛날 그대로이고 교사가 권위가 없으니 교육철학을 갖고 임해도 엉뚱한거 한다는 소리를 듣죠. 무엇이 중요한지 다시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책, TV로 독일이나 (북)유럽의 교육제도를 보며 예전부터 많이 부러워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입시 공부에 내몰리는 아이들이 한편으론 너무 불쌍하기도 했구요. 교수님께서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육부, 정부관계자님들 제발 눈을 돌려 선진국들의 교육에 대해 제발 더 공부하고 연구하시어, 단기성 입시 계획이 아닌, 백년을 내다보는 교육 계획을 세워주세요!!
우리는 옆사람과 경쟁하며 자라왔습니다 경쟁에서 밀려나면 분노했고 경쟁에서 승리하면 안도했고 기뻐했습니다 전쟁터라 불리우는 학교 혹은 사회에서 내가 살아남는것이 첫째고 다른사람의 관심과 공감은 사치죠 참 무섭습니다 남을 밟고 올라가 경쟁에서 승리한 이가 높은 자리에 오른다면 과연 나를 위해서 울어줄까요? 아니면 비웃을까요? 또한 경쟁에서 떨어진 이가 세상에 대한 분노를 무차별적으로 쏟아내거나 혹은 비관적으로 생을 마감한다면 여긴 아마 전쟁터가 아닌 지옥이 아닐까요?
정말 너무나 속이 시원하고 속이 뻥 뚫리는것 같습니다. 지금 고2 고1 아들이 둘 있는 엄마인데 아이들 수시생각하고 매일 힘들게 버티며 공부하고 진짜 수시로 시험보며 아이들 피를 말리는 거 보며 정말 속이 상하고 너무나 불쌍하단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수시만 없어지면 사교육에 누가 그렇게 미친듯이 돈을 쏟아붓겠습니까... 저는 차라리 옛날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개천에서 용나는것도 가능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것조차도 불가능합니다... 수시는 없애고 차라리 정시 한번으로 입시를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 그럼 학교 내에서도 아이들 주눅드는 일도 없어질것이고 학교생활이 얼마나 부담이 없겠어요? 교육 자체도 비뚤어진 방향으로 가고있지만 입시좀 바꿔줬음 좋겠어요 꽃다운 아이들이 마음속에 병이 들지 않은 이이가 없어요 우리애들들만 해도 죽고싶단 얘기를 너무 자주해요 마음이 병들어가는게 보여요 진짜 불쌍해 죽겠어요 ㅠㅠ입시제도가 사라진다면 진짜 더이상 비랄게 없겠구요....
김누리 교수님 너무 존경해요 차클때 알게되어서 교수님 영상 많이 찾아보는데 늘 한국교육에 실상에 대해 알리고 비판하고 계셔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꼭 언젠가 우리나라도 교수님이 원하는 교육이 실현되길 함께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그 역사에는 필히 교수님이 계시겠지요 애써주심에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매불쇼, 차이나는클라스, 쌤과함께 까지, 어떻게 하다보니 운좋게 김누리 교수님 강의를 다 보게되었네요!!! 매불쇼에 나와서 하신 강의 정말 명쾌하고 뒤통수를 얻어맞은듯한 강의였는데 이번 교육에 관한 강의도 정말 울림이 크네요,,,50년?100년? 걸릴것 같은 막연한 일이지만 그래도 변할수 있단 희망을 가져 봅니다 ㅠㅜ 쌤 말 그대로 폼나는 대한민국에서 살고 싶어요!!!
음.... 그래서 조선이 망했습니다. 우리 교육은 일제를 통해 들어왔고 그 일제는 그들의 교육 방식을 독일을 본보기로 받아들였습니다. 가진거 쥐뿔도 없는 가난한 나라에서 가장 효율적인 교육방법은 주입식 교육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일개 사람도 저마다의 사정이라는 것이 있기에 남에 대한 평가는 늘 조심스런 법입니다. 하물며.... 나라는...............
과거 이런 식으로 접근했던 교육부장관님이 계십니다. 이해찬..... 그리고 그 분이 만들어낸 "이해찬 세대" namu.wiki/w/%EC%9D%B4%ED%95%B4%EC%B0%AC%20%EC%84%B8%EB%8C%80 본질적으로 저 교수님과 같은 결을 가지고 시도했던 좋은 시도였습니다만..... "이해찬 세대"라는 소리를 들었던 당사자들은 왜 기분 나빠했을까요?! 그리고 그 바로 직전에 졸업했던 사람들이 이해찬 세대의 등장이 재수에 절호의 찬스라는 말을 왜 했었을까요???!!! 가려듣고 깊게 고민하고 찾아서 더 공부하고 더 많은 이들의 목소리도 함께 들으세요. 참고로.... 이해찬 세대때 이뤄진 것들중 하나가 '학생 인권'이었습니다. 옳은 시도였습니다만... 지금 교육현장에서 이뤄지는 정말 어이없는 일들의 시작이 이때부터였다는 것도 알아야만 합니다.
공교육이 무너져 가장 피해보는것은 정말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사다리를 끊는 일입니다. 기기다가 공교육 교육수준은 저질스럽고 미술시간에 프린트를 해서 색칠공부를 시키고 과학시간에 위험하다고 과학실험 자체가 없어지고 인권이란 이름으로 일기. 쓰기. 받아쓰기조차 시키지 않고..생각하면 점수 안주는 일반적인 체점심 다 문제입니다. 지난 1ㅇ년 이상 진짜 교육이 엉망되고 다 사교육 시장에 팔아 넘겼습니다.
교사의 권위가 무너진 근본적인 이유는 제도가 먼저 바뀌고 한 학부모의 의견을 무조건 수용하고 교사들의 가르치는 능력을 행정으로 묶어 공무원으로 서류처리하는 도구로 만들어 가면서 가르치는 기능을 점점 상실시키면서 윗 세대의 선생님들에게 그 속에서 쌓아온 내적 경험들을 물려받을수 없도록 선후배 사이를 갈등 시키며 갈등하게 만들고 사교육을 키운 정책들에도 이유도 있지않을까 다양하게 생각해보고 사고해 보는게 중요한거 아닐까...누구 하나 탓하기에는 모두 잘해보려다가 균형이 안맞아 생긴 문제니 니탓 내탓 이전에 전체적으로 크게 봐보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부모입장에서는 공교육에서 옛날에도 받을수 있던 교육자체도 사교육으로 배워야하고 임용고시에 합격한 선생님들이 졸업 안해도 대학 3학원 어느정도의 학점을 채우고 아이들 가르치는 학원선생님들의 스킬을 따라가기 어려워 학교에서는 못가르치고 학원에서 배워 학교가서 시험보는 비정상적인 시스템이 아이러니 하니 다양한 각도에서 고민해볼 문제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누구탓 하기에는 너무 멀리왔고 이제 어떻게 하면 교사 학부모 학생 그리고 학교 학원이 하나되어 우리 미래세대를 잘 자라고 행복하게 할수 있으며 공부 배움이 100년을 계속 해가는 재미있는 종목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친해지고 다가갈수 있을까를 함께 고민하면 좋겠구나 영상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이 영상이 어떤 갈등을 위해 만들어 진거거나 누구만 피해자로 만들게 아니고 함께 같이 잘 되어보고 싶은 마음에 만들어졌다 생각들었습니다.
영상보시고 답글 다는거세요? 부자는 선이라는 천박한 자본주의라는 명목하에 인간이 되고 싶어도 될수 없었던 수많은 개성있고 잠재력 있는 사람들이 한낱 공장에서 쓰이는 부품같은 취급 받는게 지금의 사회인데.. 교육은 지식의 주입이 아니라 그 사람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수 있게 하는게 교육인데 아직까지도 쓸모있는 사람 사회에 기여할수 있는 사람이라는 명목으로 정글보다 못한 경쟁 환경에 아이들을 방치하지는 않는지 생가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런방송 다큐멘터리 10년전 부터 아니 그전부터 해왔는데 왜 바꾸질 못할까요 기득권층이 이 변화를 절대 가만두지 않을 겁니다. 교육부 장관 바꿉시다 교육 싹다 뜯어고칩시다 그럼어떻게 해야 할까요 광장에 나가 머리라도 빡빡 깍고 신장로에 들어 누울까요 이렇게 하면 바뀔까요 우리 같이 방법을 찾아보고 실천해야 될때입니다.지금 이대로는 다들 너무 아파요
42:35 이 말 완전 공감. 초등학교 처음 입학하고 생활하면서 실망감이 이만저만한 게 아니었음. 선생들이라는 작자들이 아이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고 지들 방식이나 사상, 생각에 맞지 않거나 괘씸하다는 느낌이 들면 체벌하고 아이들을 노예처럼 부리는 인간이라는 걸 먼저 배움. 결국 학교에 나타나는 현상이 그대로 사회에도 나타남. 그런데 무슨 지금에 와서 '교권'이 무너졌다고 뒷북을 치는지. 이미 무너졌고 최악의 지경에 이를 때까지 눈가리고 아웅하다가 최근에야 몇몇 사건들 때문에 조금 알게 된거지.
교수님은 서울대 수학 과목 인기가 의대 반수하기 위함이라 하셨는데, 서울대에서 배우는 수학은 수능 수학이랑 하등 관련이 없는 내용일 뿐더러, 이공계 학생들의 1학년 필수 과목이라 그렇습니다. (서울대 수학1, 2는 기초적 선형대수, 행렬, 선적분, 다변수함수와 벡터장의 미적분 등등 수능 수학에는 전혀 도움 안되는 내용입니다) 강의를 하더라도 충분한 조사를 하시고 말씀하셔야지, 단편적 정보를 짜깁기하여 왜곡시키지 마시길 바랍니다.
니나 제대로 보고이야기하셈 저교수는 서울대 면담할떄 관련교사한테 들은이야기라고 했지 저사람이 만들어낸 이야기가 아님 .. 그리고 논점은 그딴 수학 반수니가 아니라 ㅋㅋ 대한민국 교육이란게 교육찌거기도 안되는 노벨상0개의 하류컴퓨터보다 지능이 낮단거임 ㅋㅋ 지금 한국을 전세계 상위권으로 올려놓는건 수익적으로도 반도체 제조업보다 문화부분임 서울대가 지배하거나 업적세워서 한국올려세운게아님 뭉총이들놈들아 ㅋㅋ 강의가 뭘말하고 있는지 가장 핵심내용은 멍하니 바라보면서 그놈의 수학 반수에 도움안된다만 들여다보고 제대로좀 공부하라고 손가락질 할정도면 니네수준 알만하다 ㅋㅋ 개웃기네 이놈들
몇년전에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독일 교육에 대한 애기 해주신 강의 보고 정말 충격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생각의 뿌리가 뒤집힌 강의였어요 하지만 바뀌기는 커녕 점점더 양극화되고 경쟁화 된거 같아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물론 독일이 무조건 옳고 한국이 틀렸다는것이 아니지만 어떤 사회의 인간으로 살고 싶은가를 생각 해본다면 한국을 선택할수 없을거 같더라구요.
교수님의 소중한 주장을 바탕으로, 지금도 늦지 않으니..교육입안자들에게 강력히 침투되기를 강추합니다. 1. 대학입시 없애기 2. 대학 서열 없애기 3. 대학 등록금 없애기... 결국은 대학입시 및교육제도가 문제의 가장 큰원인이니, 하루빨리 조금씩 개선 되기를 강력히 주장합니다!!
23:57 서울대학교 재학생입니다. 수학수업을 가장 많이 듣는 이유는 대부분의 전공에서 1학년 때 수학교양을 필수로 지정하기 때문에 듣는 것이고, 애초에 수능에서 수학이랑 대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내용이랑 거의 상관이 없습니다. 이 정도 사실 관계 조사도 안 하고 단순한 논리를 공영 방송에서 펼치는데, 다른 주장도 이처럼 틀린 근거를 가지고 펼칠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부디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은 주장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생각하며 받아들이시길 바라겠습니다.
똑같은 내용을 다른 강연에서도 했는데 그때는 서울대 교양 총담당 교수님과 대화한 내용을 바탕으로 수학 교양과목을 떠나서, 이공계열 아이들의 반수 현상을 어떻게 처신해야할지 무섭다고 한 말씀을 인용했습니다. 영상 편집때문에 잘린 것 같은데 비판적 사고는 당연히 좋지만 대댓글을 보니 영상 전체를 부정하는 흐름으로 또 극단적으로 가는 것 같아 두렵습니다😢
교육개혁 대학서열화폐지 남북통일보다 어려운 문제 부동산과 밀접한 관계 아마 세월이 지나서 인구감소로 사라지던가 불가능한 문제 ...그래서 대한민국의 발전은 여기까지....지금 정권은 대한민국 교육이 낳은 최상의 엘리트집단이 다스리는 사회....꼭지에 왔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