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ph8if7lk8e 윤규진: 이미 김인식때 굴려져서 관리 잘해줬어야 하는 선수를 생각없이 굴리다 부상 -> 2016년 보직파괴로 갈아먹고 커리어 말아먹음 / 권혁, 송창식: 각각 계투로 2년 200이닝 던지다가 16년 8월에 죄다 탈 나서 전부 수술 받음 / 김민우: 갓 데뷔한 신인을 70이닝 계투로 갈아마신 결과 다음해에 1군에서 등판도 제대로 못하고 관절와순 부상으로 수술. 재활로만 3년을 날려먹음
한화때 한여름에 경기 끝나고 부진하면 특타하고 선수들 다 죽어나가는걸 연습이라 할수 있을까요? 투수에게 투구수 관리란건 투수 생명의 근간이란건 모든 전문가가 의견인데 김성근은 던질수록 어깨가 단련된다고 주장합니다.. 솔직히 김성근의 야구는 내일은 없고 오늘만 하는 야구임.. 지도자들은 거의 선수 보호해 가며 팀의 미래까지 생각하는데 성큰옹은 ..... 내가 아는한 제일 나쁜 지도자임
@@user-hz5nu5un9t 선수들은 김성근 감독 투수한테는 훈련 많이 안시킨다고 입을 모아 말함 경기 끝나고 부진하면 특타하는 건 투수가 아닌데 논리랑 결과랑 말이 안맞네요 한화 선수들 그래서 지금 어떻게 됐죠? 수비 개판에 타격 개판 심지어 얼마 전 올라온 구단 유튜브에도 노시환 김태연은 훈련 태도로 논란이 있었습니다 촬영 중에도 저 정도인데 관리만 한다고 선수들이 성장하나요? 저는 이 영상에서 말한 대로 23살 까지는 정말 반은 죽여놔야 성공할까 말까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를 들으니 감독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정말 선수가 잘되길 원하는 감독은 선수들 눈치보며 비유맞춰주는 야구가 아니라 선수가 잘되서 성공하게 만들어주는 감독님이 아닌가 해요. 어디나 제 관점이지만 제가 보는 최고의 감독님은 김성근감독님아닌가 해요. 존경합니다.
@@user-pt2ps1yc3w ㅋㅋㅋ ㅈㄹ하네 김성근이 2011년에 김광현 벌투 시키고 혹사시켜서 부상당하고 거기에 뇌경색끼지 와서 은퇴할뻔 했는데 ㅋㅋ 뭔 슬럼프가 없어 덕분에 김성근 sk에서 짤리고 한화에서 감독 할때도 그전에 전부 8개 구단프런트에서 담합해서 김성근 영입하지 말자고 암묵적 합의까지 봤는데 ㅋㅋㅋ 근데 그거 한화에서 강행해서 안그래도 팀 10창났는데 더 10창 난거고 ㅋㅋㅋ 실제 김성근 지나간 팀들 투수들 전부 다 박살나고 감독중에 유망주들 다 팔아 치워서 팀 미래도 없애는 양반인데 ㅋㅋㅋ 그 이후로 괜히 감독 못하는게 아님 ㅋㅋ
SK 왕조와 한화 시절을 기억하는 21세 야구팬입니다. 사실 여태 김성근 감독님에 대해서는 “혹사”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느껴졌는데, 오늘 영상을 통해 스스로 본인의 야구에 대한 지도자로서의 신념과 가치관을 말씀하는 것을 들어보니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네요. 지도자의 덕목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KBO가 더 발전하려면 다른 것보가도 김성근 감독님처럼 선수들이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여 연습하고 훈련하게 하는 지도자들이 있어야함을 느끼고 갑니다.
듣고 보니 그렇네 늙은 감독이 펑고 500개 1000개 쳐주고 20대 현역 선수가 받는데 프로선수들 훈련으로 혹사시킨다는 이야기만 나왔었네;;; 진짜 당시에 언론과 몇몇 목소리 큰 안티들때문에 분위기 너무 쏠린듯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는게 당시 sk때 연달아 우승하고 연승하니깐 너무 이기는것만 생각하고 게임이 재미가 없다면서 까던 언론들 있었는데 ...
직장일과 관련해, 김성근 감독님 말씀을 들으며 공감하고 감동 느낌.. 일할때 신뢰를 받고 끝나고 존경을 받는거다. 일할때 존경 받는거 아니다… 지도자가 되어 쟤는 안돼 못해 하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과거의 제자에게 미안하다 했다.그때는 내가 부족했었다…. 는 말씀… 감동… 눈물이 찔끔 나네요… 그리고!!! 보다 보다 저 박재호 라는 친구가 눈에 익어 자꾸 가만 보니… 어!!! 고등학교 동창이네… 재호야!! 나 정수다!!! 중앙13기!! 맞재??
언론...이라 말해야 하나.. 늘 보면 혹사라고 기레기라 말하고 싶은 자들이 야신을 매도했었고..선수들은 몸이 멀쩡한것보다 차라리 연습이라도 많이 해서 시합을 뛰고 싶다 했다. 여전히 건재하시고 은퇴선수일 망정 진지함에 함께 놀아도? 되겠다고 말씀하시는 지극히 단순 명쾌한 말씀에 야신의 칭호가 어울리신다고 감히 말씀드릴수 밖에 없는 거장... 일대종사 같은 느낌으로 그저 행복했을 뿐..늘 건강하시고 많은 것을 가르쳐 주셔서 한국야구가 더 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프로가 왜 프로인지 초심을 잃었다는 생각...대한민국 야구가 무슨 야구인지 사실 모르겠다는 뼈아픈 말씀..진짜 깊이 새겨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혹사라고 했던 자들.. 선수만 혹사였나.. 지도자 역시 똑같이 힘들었다는 사실을 왜 간과하며 혹사란 단어를 함부로 붙였던가?? 구단이 감독을 한국야구가 김성근 감독을 혹사시켰다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었나??? 프로가 되었으면 합당한 돈값을 하라는 말이다..대한민국 사회에서 40대 50대들이 왜 꼰대 소리를 듣나? 업무역량도 없이 수십년전 가방속 언어로 바뀐 시대에서 치열한 연습조차 하지 않고 주둥이만 살아서 뇌까려서이다. 젊은 친구들의 언어를 모르면 젊은 친구들의 언어를 그들의 능력을 배워보려는 노력이라도 해보란 얘기다. 그게 연습이고 실력이 된다. 꼰대 소리는 자연스레 사라지고 그제서야 나이는 그저 숫자에 불과할 뿐이란 말이 어울리게 될것이라 생각한다. 혹사는 자신이 스스로 혹사하는 것이다. 남이 하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훌륭한 감독님의 야구를 선수혹사.일본식 야구. 김성근야구 재미없다 등등 온갖 악담으로 비난하고 결국 기본을 등한시한 결과 wbc참사가 온거다. 어느시대라도 지도자는 강하게 해야된다는 감독님의 그말이 너무나 공감된다. 요즘보면 형님리더십이니 뭐니하며 야구를 너무 느슨하게 하잖아. 오늘 시범경기만해도 본헤드플레이.수비실책이 쏟아지더라..진심 야구수준 참담해졌다
홀로 고국에 돌아와 우리 실업팀에서 투수로, 당시 야구를 통해 애국하신 강한 모습이 여태껏 보여주심을 존경 합니다. 이제 조용히 야구의 역사로 이바지함을 든든히 생각 합니다. 작금은 예능프로가 또한 야구의 재미도 보여 줍니다. 즐겁고 재미를 보여주는 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당시는 클래식야구로 9명이 하고 지명타자없던 시절인데, 지금 많은 변화가 있듯이 앞으로도 시대에 맞게 야구도 변하리라 봅니다. 그러나 야구의 클레식도 괜찮습니다. 정신을 존경합니다.
빡세게 굴리면 혹사라고, 현대 야구라는 미명하에 올드 스쿨이라고 욕해온 건 결국 팬들. 시장에 양질의 상품이 공급되지 못하는 것은 일차원적으로는 생산자/공급자의 문제라고 할 수 있지만, 결국 소비자가 비용이 들더라도 좋은 재품을 만들어도 인정을 해주지 않으면 생산자는 품이 많이 드는 양질의 제품을 생산을 할 수가 없음.
훈련을 빡세게 시키는건 모르겠음. 다만 마운드 운용에 있어서 혹사라는게 과한 말인지 잘 모르겠음. 김성근이 혹사가 아니라면 모든 감독이 혹사한게 아님. 그리고 현대 야구에 맞게 트레이닝하는것도 틀린 말이 아님. 다만 파이가 작다보니 메이저리그처럼 혼자서 경쟁력을 유지해야하는 그런게 부족한게 단점이긴 하지만.. 프로수준의 선수들은 무지막지하게 훈련만하는게 좋은건 아닌거 같음.
현역 이실때 너무 선수들 굴리는거 아니냐 감독님을 욕했더랬죠 . 헌데 지금에 와서는 아.. 왜 기본을 중시했는지 왜 펑고를 했는지 알꺼같아요 . 저도 회사생활 15년차인데 사람들이 신입사원 가르칠때 기본을 가르치지 않고 대충 가르침을 받은 후배들 5년이 지나도 여전히 일 못합니다 . 아니 효율적으로 일을 하는 방법을 몰라요 . 김성근 감독님이 그때 그걸 가르치신거 같아요 . 기본 그 기본이 충실하다면 나머지 포텐셜이 나오는거겠죠 . 기본이 없는 사람은 그 포텐셜이 폭발하더라도 오래 가지 못하거든요 . 참 좋은 선생님같아요 .
아주 오래간만에 감독님 말씀하시는 걸 가만히 들어봤네요 .. 왕조시절은 오래전에 지나갔지만 아직도 감독님 sk 계실 적 생각 많이 나고, 또 그립습니다. 혹사다 뭐다 말들이 많지만, 그래도 감독님께서 이런 진심과 열정과 깊이로 sk를 거쳐가셨기 때문에 우리 팀 ssg가 이렇게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때 감독님 아래에서 잘 자랐던 최정, 김광현, 김강민이 아직도 든든히 팀 중심을 잘 잡고 있고, 또 그때 선수였던 코칭스탭들과 감독도 그때 좋았던 것들을 잊지 않고 팀에 녹여내고 있을테구요. 언제나 선수들과 팬들이 먼저였던 감독님, 정말 감사했고 가슴깊이 존경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최강야구 응원 많이 할게요 !!!
말도많고 탈도많았지만 약팀이었던 태평양, 쌍방울을 창단 첫 가을야구 진출시키고, LG 한국시리즈 준우승, SK 감독으로 한국시리즈 3회 우승, 1회 준우승, 정규시즌 22연승의 대기록으로 2000년대 후반기 왕조를 구축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업적!! 감독님 SK 왕조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시길!!
김성근 감독님, 오래오래 건강히 활동해 주세요. 고양 원더스 감독으로 계시면서, 선수 한 명이라도 더 프로 보내려고 매일 밤낮 고생하시던 모습 생생합니다. 자기 편 못 만들고 줄서기를 못해 가는 구단 마다 성적을 내고도 쫓겨났지만, 수많은 선수들에게 존경받는 진짜 스승... 한국 야구계의 큰 어른이십니다.
프로는 성과를 내어야한다. 부상투혼으로 은퇴하더라도 몸 사리다가 멀쩡하게 은퇴하는 게 더 쪽팔리다.(심수창) 성과는 돈으로 이어진다. 프로는 결국 돈이다. 아무리 고생해도 승리하면 돈이 들어온다. 그것이 프로선수에 대한 보상이다. 그렇기에 혹사라는 비난과 비판을 받아도 선수를 키우는 것, 감독이란 연습을 시켜야한다. 비록 내가 욕을 먹더라도. 패배하고, 보여주지 못 하는 선수는 프로라고 할 수 없다. 의욕은 기본이다. 매일 하는 연습을 실전에서 실수한다면 실력부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