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사람은 늘 변하기 마련인데 그 과정이나 결과물을 예술로 표현해내는 것이 아티스트의 역할?이라고 생각됨..갠적으로는 엘이맥 인터뷰에서 예상하지 못한 성숙한 생각을 잘 말해줘서 놀랐고 이번 앨범은 취향적으로는 많이 아쉬웠지만 기본적인 랩스킬이 워낙 탄탄해서 앞으로가 기대되는 아티스트임. 솔직히 아티스트가 음악적 스타일 변화를 거치는 건 별로 신경안씀 걍 허슬만 해줘서 음악으로만 증명해줬으면 싶음 (5년 기다리게 한 건 정말 너무하다 랩도 잘하면서..꼴통 랩은 진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