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카본 부품 제작 기술자로 카본 제품 공정과정 프리프레그 냉동고 보관 : 사용기간이 정해저 있음 지나면 못씀, 롤형태로 되어있음 (탄소섬유에 수지가 함침된 천이라고 보면됨) -> 냉동고에서 꺼내서 해동 (12시간정도) -> 네스팅(NC프로그램이용해서 기계에서 커팅) -> 레이업(적층과정 10장이면 10장 방향에 맞게 몰드에 적층함) ->진공작업(3장정도 레이업하고 그사이에 낀 공기 또는 밀착시키는 작업) -> 배깅(레이업된 작업 몰드에 비닐 천을 감싸서 스펙에 따라 다르지만 풀진공시킴 ) -> 오토클래이브에 넣고 경화 (이것도 경화 해야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음 안그럼 자연경화되기때문에) -> 디배깅 (오토클래이브에서 꺼낸다음 비닐 벗겨내서 제품을 몰드에서 꺼냄) -> 비파괴검사 -> 트림 (경화된 제품은 항상 제품크기보다 크게 제작해서 원래 제품크기만큼 자르는 작업) -> 세척 -> 품질검사 -> 포장 하는 공정마다 다 품질검사를 함 마지막에는 제품 마지막 품질검사임.. 아무튼 공정도 많고 관리도 잘해야 하고 구라치면 안됨 그래서 카본제품이 졸라게 단가가 비싼거임 알류미늄 가공은 그냥 기계넣고 돌리면 금방 나옴 항공기 복합재 제품 만드는 과정 인데 다양한 스펙이 있음 그 스펙에 맞게 제작 해야됨 : 최소 공정 10~15가지 자전거 카본 프레임도 만드는 스펙이 있을꺼임 그래서 비쌈.. 공정이 너무 많고 저기서 하나라도 검사에 부적합하면 실패임..
솔직히말해서 매우 비싼 그러니까 300~400만원을 넘어가는 자전거는 거의 자기만족임.. MTB로 산을타는 사람들이야 샥이랑 그 외 부품의 안정성이 중요하니까 그정도 가격대를 탄다해도 인정하는데 로드의 경우에는 좀 다르다고 생각함. 이미 체력이 풀만땅인 선수들이야 기록을 1초라도 단축시키기 위해 몇백 몇천만원을 투자하는게 맞다만.. 일반 동호인들은 운동해서 체력기르려고 타는건데 굳이 몇백만원을 호가하는 비싼 카본프레임을 탈 필요가 있는지 궁금함. 현재 메리다 리엑토400타고있는데 나는 딱 이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이 이상은 솔직히 너무 사치.. 무게에도 너무 연연하지 말고 그냥 8키로후반~9키로대 정도로 들어야하는 상황이 생길때 힘들지 않은 무게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함. 타인의 시선도 솔직히 자전거 전혀 모르는 사람이 봤을땐 핸들바 드롭바면 다 비싸보임.
안녕하세요 각시탈님. 건강때문에 고생 많으십니다. 저번 영상과 이번 영상을 보고 드는 생각이 많네요. 저번 영상에는 댓글을 달지 않았는데 이번 영상 보고 좀 긴 글 남기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GCN은 자전거 회사들에게 후원을 받는 편중되어 있는 매개채입니다. 비록 많은 좋은 정보를 공급하는 매개채이지만, 자전거를 좋게 그릴수 밖에 없는 매개채인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번 영상에서 자전거가 전신 운동 최고운동이다 라는 등의 의견을 제시하게 되는 매개채인것이고요. 자덕으로써 각시탈 채널을 접하면서 처음에는 자전거에 대해서 이렇고 저런 다른 견해를 보여주는 것을 가장 많이 좋아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비록 짧은 행적이라지만) 채널 트렌드는 편파적인 정보전달이 이루어지는 것 같아서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같은 경우에는 보면서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는 부분들입니다. 1과 2는 작은 트집이지만 4가 딴지거는 주 원인이 되었습니다. 1: 프레임 제작에 강성/내구성보다 경량화가 주요시되고 있다: 로드바이크에서는 맞는 트렌드이지만 MTB는 XC를 제외하고 오히려 반대 방향으로 되고 있는것이 현재 트렌드입니다. 특히 엔듀로 같은 경우에는 완차가 더 무거워지고 있는것이 현재 트렌드인데, MTB 트랙이 더 험해지고 있는 현 추세와 더 험난한 지형을 커버할 수 있도록 변하고 있는 MTB의 공진화 현상이죠. 2: 카본대 알루미늄 안정성: 프레임이 새거라면 동의합니다만 카본은 칩이나 스크래치 등이 프레임의 안정성에 영향을 끼칠수 있는 가능성이 알루미늄보다 크기 때문에, 프레임을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카본의 안정성은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에 대해 중고로 살때는 조심해서 사야한다라고 어느정도 암시는 하고 계십니다만 제가 적은 견해와는 뜻하는 바가 약간 다르죠. 4: 카본은 열에 약하다: 이부분에서는 동의하지 못합니다. 자동차 히치마운트에 자전거를 실어서 배기가스에 휠이나 자전거가 카본이 변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동차 히치 위치나 히치마운트 디자인 등에 따라 자주 일어나는 현상이죠. 배기가스가 매우 뜨거운 것은 당연합니다만... 자전거를 사용하면서 충분히 이루어질수 있는 일이고 조심해야 하는 일인데 카본에 열이 약하지 않다고 생각해 버리면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특히 이부분에서 댓글을 달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몸도 불편하시고 컨텐츠를 만드는게 힘드신 시기라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시탈만의 맛이 있었던 채널이 그리워지는 시기이도 하네요. 빨리 건강해 지시기를 기원합니다.
4. 배기가스온에 의한 변형조건은 일반적인 조건은 아닌 것 같네요. 탄소섬유 분해온도 800도, 알루미늄 융점 660도, 폴리머 분해온도 약 350도. 탄소섬유가 버터봐야, 대부분의 수지는 250도 넘으면 약화될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알루미늄 합금은 석출경화라는 열처리를 통해 강도를 세팅하는데 온도가 200~230도 정도에서 열처리 됩니다. 따라서 그 부근의 온도에 노출되면, 제조과정에서 최적화된 열처리와는 물성이 달라진다고 볼 수도 있어요)
대륙봉처럼 QC도 불분명한 저질 카본프레임도 존재하니 모든카본프레임이 모든알루미늄프레임보다 좋은것은 당연히 X 입니다 하지만 상식적인 수준에서 만들어진 카본프레임이라면 물성상 알루미늄 프레임보다 뛰어난것이 맞습니다 알레스프린트같은 알루미늄프레임이 '웬만한' 카본프레임의 성능을 '가볍게 뛰어넘는다'고요? 각시탈님이 완전 잘못된 생각을 하고 계시는군요 알루는 알루일뿐입니다
로드는 카본 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mtb 유저들은 알루프레임을 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카본은 집중응력에 매우 취약합니다 mtb 특성상 산이 주 라이딩 코스이므로 돌 나무 등 돌출부가 많은 산악지형에서는 충격시 응력 집중현상이 무조건 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로드는 카본타시고 mtb는 알루 타십쇼
다...돈지랄.... 스노우보드 탈 때도.......사회인 야구 할 때도....등산 동호회에서도....모두 장비병 돈지랄이 대부분.... 자기 돈 자기가 쓰는 것이니까 자유지만........지 몸퉁이가 문제인 것 인정하지 않고 장비탓만 하는 인간들이 매우 많다는 것.... 미세한 차이로 결과가 차이가 나는 프로의 세계가 아니면 별 차이가 없는데....실력도 없으면서 ....수치 들먹이며 장비 돈지랄을 합리화 한다...
팩트. 카본프레임은 카본 원사를 합성수지로 고착화 해서 나옴. 카본 원사의 수명은 무궁무진한가? 아님. 하지만, 자외선을 안받으면 크게 상관 없는 수준임. 그럼 합성수지의 수명은 무궁무진한가? 절대로 아니다. 짧게는 5년, 길게는 20년. 플라스틱은 액체상태고, 거기서 유기용매가 빠져나가면서 조금씩 약해짐. 그래서 수명이 다 되면 강도가 반으로 줄어듦. 그럼 자전거 프레임의 수명은 얼마나 되느냐? 부러져 봐야 알 수 있음.
카본으로 입문했다는 말이다.(써벨로 s3) 근데 힘은 확실히 알루가 잘받는다는 말이다. 근데 무게로 업힐같은데서 최상급 카본이 압도한다는 말이다. 대부분 비쌀수록 카본 원사가 강성이 좋고 가볍다는 말이다. 그 강성 때문에 출렁출렁거려야 하는 구형 도마니들은 600번대 카본까지만 나왔었다는 말이다. 크로몰리도 잘만 가공하면 좋다는 말이다. 카본이고 자시고 에어로바이크 승차감은 기대하지 말라는 말이다.
나는 첼로 풀카본타는데 만족함 비싼거 필요 없음. 이정도만되도 대만족. 왜 비싼거 타는지 이해안된다고하면 첼로가 최고. 첼로 안좋다고 싸대기치는 사람들이 있던데 왜 그런지 이해않됨. 물론, 더좋은거 타면 그런말 할수있지만 의식안하면 됨. 자전거살때ㅇ남눈 의식하지말고 그냥 싼거질러서 타세요. 자전거가 중요한게 아리라 타는 사람이 중요한겁니다. 자전거를 자주 탑시다. 방금 60킬로 달리고 와서 방송보고있음
강철 알류미늄 스텐레이스 크로몰리 티타늄 카본 프레임 및 포크 종륲는 이러하죠 대략 ㅋ 카본이던 어떤 제질이던 강성을 강하게 줘야하는대량 대체로 약하게 줘야하는대는 비슷하죠 BB 주변 체인 스테이는 강성을 강하게 주는편이고 시트스테이 시트 튜브 등은 충격 흡수를 위해서 무르게 설게 하죠 포크나 탑튜브는 필요에 의해서 설계 하는편이고 벤지가 탑튜브가 약하죠 택배및 항공편 이용할때 탑튜브 꼼꼼하게 포장해야 하죠 조금 윗동내 모 유튜버 벤지 탑튜브 뽀개드셧다죠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레이의 카본사가 등급이 있다는것을 아는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자전거 제조사에서 어떤등급의 카본사를 쓰는지 명시하는 제조사는 몇군데나 있을까나~! 각시탈은 그것부터 조사하여 밝히기 바랄뿐이다. 저등급의 카본사를 쓰고 돈은 최고로 받아쳐먹는 회사들 많다는 말이다. 특히 유명브랜드의 자전거 회사들이 그렇다는 말이다.무슨.무슨공법이다 하고 썰을풀고 소비자들은 알지도 못하는 공법들의 썰을풀어놓고 지들이 제일좋은 공법을 쓰고있다고 오지게 거짗말들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말이안되는 말을하고 쳐 씨부리는것이라 하겠다. 카본사의 가공기술들은 지금 현시국에 많은 평준화가 되었는데 소위 메이커놈들의 아가리토크에 놀아나지를 말지어다. 달랑 몸체하나 만들고서 구동계.쇽업쇼바.안장 브레이크 등 모든것을 사다붙이는 놈들이 할 말은 아니지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