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 10명에게만 허락된 자리 '감독' ● 야구의 참견 한 주간 벌어진 야구계의 모든 이슈를 파헤친다. KBS N 대표 권성욱 캐스터와 해설위원들이 들려주는 프로야구 이슈 심층 분석! [KBS N SPORTS] ▶ 아이러브베이스볼 홈페이지 url.kr/s62il1 ▶ KBS N SPORTS 홈페이지 www.kbsn.co.kr/...
감독의 역할은 관리의 역할 메니저의 역할을 똑바로 해야한다. 감독은 코치를 관리 해야하고 코치는 선수를 지도해야하고 선수는 본인의 야구관 + 코치의 가르침 능력 등 해서 경기를 잘하는 것이 가장 좋은 감독의 롤 모델이다. 그리고 서로의 역할에 최대한 침범 해서는 안 된다.
야구는 선수가 하는거지만 그 선수가 경기장에 나가서 야구 하려면 감독에 뽑혀야 가능한거죠. 매 경기마다 인사권 책임자로서 감독의 고유권한이기도 하고요. 근데 감독도 사람이잖아요. 선수와의 케미? 같은게 수치상의 능력보다도 더 중요하게 작용할것같아요. 감독이 팀의 방향을 잘 이끌고 선수가 잘 받아들이려면
사람은 다 주관적이기 때문에 장성호 같은 경우 신인급으로 김응용감독이 전격 기용해서 이미지가 좋아서 평가도 좋을수 밖에 없을듯 하네요 투수 출신이라 타자를 모른다? 김성근 감독은 좌투수 출신임에도 훌륭한 타자들을 많이 배출했습니다.이승엽 개인 인스트럭트로 결과도 보여 줬고요
기아 암흑기 서정환감독 있을 때 잠실에서 게임지고 팬들이 구단버스 막고 서정환감독 청문회를 했던 기역이 있습니다.주동했던 분이 비 야구인 윤석구라는 분이 였는데 서정환 감독이랑 전화로 두 시간 동안 선수단 운영에 대해서 얘기를 하셨다고 당사자가 얘기한 기역이 있습니다.서울 잠실에서 통화를 시작해서 대전에 도착 전까지..
김태균 얘기는 도무지 와닿지가 않음! 한화는 그냥 선수들이 열심히 하지 않는 것이고 프로로서의 자질마저도 의심이 드는게 현실인듯! 그 단적인 예로 이번 L호텔 사건만 봐도… 어떤 감독이 와도 선수들이 의지가 없고 L호텔사건 같은 시답잖은 행위만 하는데 성적이 날까? 솔직히 더블A만도 못한 수준들이 겉멋만 들어 처우만 메이저리그 운운하며 입야구 하는 것임!
일정 순위까지는 선수빨임 그러나 우승은 감독의 역량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함 류중일이 선수빨로 우승했다고 하는데 명장맞음 2013년보면 키스톤 다빠진채로 한국시리즈 우승시켰다 그리고 이동욱도 작년만보면 명장이었음 근데 올해는 뭔 병에 걸렸는지 장점이 1년만에. 단점이 됐음
개인적으로 감독도 팀의 퍼즐 조각 중 하나라고 봅니다 그 팀마다 맞는 성향의 감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삼성 왕조 시절 류중일 감독이 제일 대표적이라 봅니다 삼성 왕조는 류중일 감독 아니면 힘들다고 봐요 물론 선수가 엄청 좋아지만 그 이름값 높은 선수들을 묶고 통제할 수 있는 팀내의 위상이 필요했고 팀 전력상 필요없이 명장병 걸려서 괜한 대타 등을 하지 않고 주축들을 밀고 나갈 뚝심이 필요했고요 왕조 붕괴에는 그런 모습이 맞지 않았고 구단이 늘어나 전체 팀들의 선수층과 질이 떨어진 상황에서는 맞지 않았지만요
잠시 혼선이 있었는 듯...그 밑에 있으면서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지만 산전수전 다 겪은 그 분들 보다는 한 수 밑임. 자신이 감독되면 잘 할 것 같지만 해보면 만만한 게 아님.거의 모든 사람들이 김응용, 김인식, 김성근 감독님이라고 하니 방송이라 공평하게 말한다고 해도 감독님이 맞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자신을 지도한 감독인데....만만하게 부르면 안될 것 같습니다. 장정석 감독님은 일단 단장으로 일을 하면 최고의 인사가 될 것 같고 그 다음 다시 감독 한번 하면 그 팀이 최고가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