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저학년은 물론이고,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유아층 아이들도 다 쇼츠만 보더라구요. 쇼츠에서 제가 듣기엔 욕도 많고 아주 자극적인 영상은 몇번이고 계속 보는 모습 보며 아이들은 저런 양상으로도 나타나는구나 싶었어요. 이미 저소득 국가들은 가난한 현실에서 누릴 수 있는 흥미거리가 없으니 다들 그 조그만 스마트폰 세계에 갇혀 정말 하루종일 틱톡만 보고 있더라구요. 그 모습을 지켜보는 제가 다 정신이 나갈것 같았어요. 분명 뇌의학 적으로 안좋은 영향이 많을듯 싶어요.
저는 몇 년 동안 꾸준히 집중하고 있던 공부 과정이 끝났어요. 끝나면 조금 다운될 줄 알았는데 계속 은은한 행복감이 이어져서, 난생 처음이라 이게 뭘까 싶고 놀랐는데 그 이유가 여기에 있었네요. 최근에는 텐션이 좀 떨어져서 다시 괜찮은 강의 영상 보고 책보고 산책가면 저녁에 또 행복감이 밀려와요. 좀 웃긴 이야기지만 최근에 잠이 좀 늘어나서 아침에 지하철 안 놓치려고 하루에 강제로 1분씩 뛸 수 밖에 없었는데요, 어느 날부터 너무 편하게 숨도 헉헉 안 거리고 멈추지도 않고 아주 편안하고 가뿐하게 뛰고 있더라고요 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회사 일 마치고 오늘은 운동 쉴까 하던 나태한 제 마음을 붙잡고 헬스 잘 갔다왔습니다..! 헬스하고 일찍자고 일찍자는 습관을 통해 업무능력도 많이 길러지고 두뇌회전이 빨라졌으면 좋겠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심심해서 인스타그램 릴스 보던 습관도 횟수를 좀 줄이고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야겠어요. 성공을 위해서 고통스러운 일을 찾아서 할 것.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꼭 성공하는 루틴을 만들어야겠습니다. 자청님과 황농문 교수님 덕분에 강한 자극 받고 오늘 하루 마무리하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신기한게 이 책을 읽지 않고도 내가 10년넘게 동안 했던 생각이 그대로 영상에 들어가있다….. 정말 전체 모두 공감…. 그래서 전 주기적으로 0에서 힘들게끌어올리는 활동들을 꼭 해요 엄청 인위적으로 몰입해서 집중하기(공부), 책읽기, 헉헉댈때까지 엄청 뛰기(유산소).. 그럼 그 뒤에 오는 일상이 엄청 큰 행복으로 상대적으로 느껴져요. 그뒤에 행복이있다면 말할것도 없이 더 행복하게 느껴지구요
두분 말씀에 정말 공감합니다. 몰입이 곧 행복이라는 것은 제가 24년 살면서 가장 고통스럽게 얻은 소중한 깨달음이에요. 저도 서울대 입학 후 1년 뒤 우울증이 찾아왔고 그와 동시에 코로나 팬데믹이 오면서 숏폼의 노예가 된 채로 살았습니다. 대학 합격이라는 도파민의 급상승 뒤에 남은 것은 공허함이었습니다. 슬픔보다는 허무함이 제일 무섭더라고요. 어쩌면 이제껏 인생의 목표이자 행복이라고 믿은 것이 허울에 불과하고 앞으로도 행복을 찾기란 불가능에 가까워보였습니다. 우울증 약도 먹었지만, 회복되는 데에 가장 도움이 됐던 것은 독서와 운동이었습니다. 허무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철학책들을 읽기 시작했고 주기적으로 런닝을 하면서 망가진 뇌가 차츰 회복됐습니다. 예전에는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 중요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위선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만족감을 끝없이 지연시키는 것, 학위같은 미래의 타이틀을 얻기 위해 현재를 희생하는 것 역시 더이상은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뭐 어쩌라는 건지 답답한 순간이 많았는데, 결국 그 균형점을 찾는 데 있어서 몰입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몰입을 하면 과정이 행복하기 때문에 결과가 다소 실망스럽더라도 어느정도 만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결과 보상 역시 고통을 선택하는 비용을 상쇄시켜주죠. 이런 깨달음을 더 일찍 얻었더라면 우울증으로 방황하는 시간을 좀 더 줄이고 행복할 수 있었을텐데 싶지만 이제라도 알아서 너무 다행입니다. 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알고리즘 무섭네요 인스타를 최근에 삭제했어요 릴스때문에 너무 우울해지더라구요 남과비교하게 릴스보면서 하루에 몇시간씩 누워있고 그러다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과감히 삭제한지 일주일 조금 넘었는데 너무 맘 편하고 행복해요 이제 sns는 다신 안할예정이고 책과 영어공부,테니스 열심히하면서 행복해지려고해요~이 영상이 딱 뜨는게 너무 신기하고 전부터 읽으려던 몰입 이번에 꼭 정독할게요!😊
취준하며 살다가 문득, 어느 순간부터 내가 이렇게 준비하고 이런 패턴으로 삶을 살아가면 안되겠다고 생각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저께부터 의도적으로 매일하던 게임과 친구들과의 연락을 끊고, 핸드폰도 자기관리나 정신건강 관련된 유튜브 영상 볼때만 보고 다른 숏츠나 SNS 등은 일절 안보고 있습니다. 대신 그 시간에 독서를 하거나 명상 글쓰기 등 저에게 이로운 행동만 하려고 노력중인데 아직 얼마 안 돼서 그런지 정말 괴롭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버텨내서 결국에는 제 몸안에 깊숙이 퍼져있는 독소를 제거한 후 새 인생을 살아보고 싶습니다. 영상 정말 잘 보았고 가장 중요한 운동을 아직까지도 실천 못했네요. 내일부터는 운동도 실천해서 역행자로서의 삶을 살아보겠습니다!!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교수님 너무 감사합니다, 7개월전까진 저는 중학교 2학년에 반장과 학생회임원까지 도맡던 성실하고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이라고 자부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학년에 들어서며 시험때문에 운동으로 전에 감량했던 체중 14kg이 오히려 배가되어 살이찌고 나태해지게되며 숏폼까지 접하게되어 어제까지도 또 이 글을 쓰고있는 지금까지도 새벽까지 무의미하게 숏폼을 내리며 우울감에 빠져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보고난 후 조금이라도 마음을 다잡게 되었습니다. 항상 무너질 때 마다 보러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대교에서는 매주 안식일마다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저녁까지) 모든 전자기기를 끄고 가족들과 책을 읽게 합니다. 처음엔 심심하게 뭐하는 거지 했는데, 어린 아이들이 모두 스마트폰을 끄고 공부를 하더군요. 평생을 그렇게 사니까 자제력이 뛰어났던 거구나. 그제야 깨달았습니다.
장벽이 높은 도파민 : 운동, 독서, 공부 장벽이 낮은 도파민 : 릴스, 쇼츠, 틱톡 (숏폼들) 숏폼으로 너무 쉽게 보상을 받고 맛 들려서 뇌를 망치지 말고 노력으로 도파민을 얻자 그지 된다 고도의 집중 , 몰입을 해야 더 행복하고 더 똑똑해지고 더 가치 있다 결과가 더 좋다 유대인의 역경지수를 본받자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저희 학교는 학생들의 폰을 교무실에서 보관하고 기숙사에서 집으로 갈 때 돌려줍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에 피구, 태권도, 구보 등 다양한 운동을 합니다. 명상도 하고요. 이 영상 덕분에 저희 학교가 황농문 교수님의 '몰입'에 어느 정도 근접한 교육을 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야 겠다는 자극을 받았습니다. 자청님과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user-me7uu6oh9f ㄴㄴ, 운동하면 뇌는 자신의 몸이 통제권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여 무기력증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경험이 쌓이면 자제력도 오를 수 있습니다. 만약 내가 자제력이 너무 없다고 느끼시면 주변에 신경을 써야하는 일이 많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에 의해 영상을 접하게 되었는데 정말 공감되는 말이 많았습니다 저는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작년 8월달에 훈련소에 가서 휴대폰을 1달 동안 못한 경험이 있는데 그때에 한 3일은 힘들었지만 나머지는 책도 읽고 하면서 기존보다 행복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후로 sns를 지우고 살고 있는데요 그 시점부터 저축도 더 잘하고 일에도 몰입하고 운동도 꾸준히 잘하고 하면서 몰입의 즐거움을 깨닫고 나날이 행복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추상적인 개념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전문가님께서 이론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제 생각에 확신을 가지게 된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약 20분 정도 되는 영상을 한번도 스킵하지 않고 경청했습니다. 제가 항상 스스로도 생각하고 고통 받던 부분을 확실히 정의 내리면서 설명해 주시니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제가 찾던 영상 그 자체 인 것 같습니다. 이런 영상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고통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8:25 11:59 결국 쉽게 도파민을 얻어서 뇌가 도파민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 상태가 아닌 어렵게 도파민을 얻어서 뇌가 도파민을 위해 노력하는 상태가 되도록 해야한다. 쉽게 도파민을 얻는 것은 숏폼, 폭식, 포르노 등등이 있겠죠. 이것들의 경우 역치가 높아지고 점점 중독이 됩니다. 더 많은 도파민을 요구하면서 더 많은 시간을 쓰고 충분히 행복해지지 않죠. 자연스레 건강과 다른 행복 요소들이 사라집니다. 기존의 행복들은 도파민이 3-4라고 한다면, 숏폼, 포르노 등등은 6-7이겠죠. 도파민 역치가 너무 높아져서 일상의 즐거움을 쉽게 잃고 더많은 쇼츠, 포르노를 요구합니다. 그냥 그런거죠. 우리가 생존하려면 더 많은 열매를 따야 했으니까요. 그렇지만 어쩔땐 더 많이 따고 어쩔땐 덜 따고 해서 역치가 높아지기 쉽지 않았겠지만, 현재는 다릅니다. 그냥 숏폼 하나더 포르노 한 편 더 클릭하면 돼요. 그래서-어떻게 된다? 보는 숫자가 더 늘어난다. 1편에 만족을 못하면서 역치는 천정부지로 늘어나고 시간은 잡아먹고 건강도 추가로 날리고 게. 다. 가 결국 역치가 너무 높아져서 처음의 행복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그래요. 그겁니다. 처음의 행복을 느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숏폼, 포르노가 건강하지 못한 이유에요. 처음엔 좋지만 결국 처음보다 떨어지는 효율, 마약과도 같운 것이지요. 건강히 보려면 하루에 횟수를 정해놓거나, 시간을 정해야겠죠. 역치는 높아지더라도 중독은 되지 않게요.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쉽게 도파민을 얻으려는 습관에서 벗어나는 겁니다. 어렵게 도파민을 얻는 것이 건강하잖아요? 쉽게 알 수 있죠. 똑같이 3의 도파민을 준다면, 휴대폰을 할 것인가, 아니면 사람과 대화할 것인가. 사실 똑같을 수 있죠. 그렇지만 인간의 욕구를 봐야 합니다. 우리가 도파민에서 벗어날 수는 없듯이, 인간의 기본 욕구에서 벗어날 수는 없어요. 과연 매일같이 혼자서 방안에 누워 휴대폰을 보는 것이 가끔씩 밖에 나가 사람들과 대화하며 정서적, 관계적 욕구를 실현하는 것보다 좋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아마 아닐껄요 저도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저는 그저 도파민만을 위한 한정된 행복에서 벗어나서 여러가지 욕구를 충족시키며 더파민을 얻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근데 그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일단 끊어야죠. 꾾고 새로운 도파민 보상 체계를 다시 만들어야겠습니다. 안녕. 유튭, 포르노, 폭식 안녕.
@@TheKoh5904 정확히는 신경세포의 역치 값이 올라 신호전달을 하지 않는 것이라 정확한 명칭으로 하면 틀리다 라고 할 순 있겠으나 일반인이 말할 땐 도파민을 얻는다 쓴다 라는 의미가 크게 벗어나진 않을 것 같아요. 대충 원자력 발전소를 가동시킨다를 돌린다 라고 표현하는 것처럼 말이죠.
우연한 계기로 인스타에서 역행자라는 책을 읽고, 자청이란 사람도 있구나라는것을 깨닫고 책을 읽어내려갔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진짜 뭐지 싶었습니다. 이렇게 제가 원하는 가치관대로 살고 있는 사람은 처음이였거든요. 저는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한 수험생이지만. 수능이 끝나면 무의미하게 3달을 흘려보낼거 같거든요. 전 이 영상에서 수능이 끝난 후 대학 가기 전까지의 귀중한 3달이란 시간동안 무엇을 해야 할지 깨달았습니다. 바로 디지털 디톡스를 해야 한다는 것을. 자청님 진짜 제가 원하는 인생을 살고 계셔서 제 인생에 로드맵이 되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너무 귀한 강의 감사합니다. 저는 장애인 활동지원사를 하는데 제가 케어하는 아이 부모님께 공유해서 보시라고 해야겠어요. 자청님 정말 좋은일 하시네요. 이 영상 정멀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딸한테도 보내서 보라고 해야겠어요. 애들 키우는데 도움되라고요 감사합니다❤
시험 한달남은 고딩입니다. 이전에도 정신 차리려 했지만 실패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제대로 정신차리려 합니다. 다음 시험까지 매일 30분씩 달리며 집에서 맨몸운동 하고, 숏폼보는 시간에 공부하겠습니다.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우선 해보고 한달 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교수님 설명 진짜 꿀팁이네요 👍 스마트폰이랑 SNS 때문에 뇌가 망가진다더니 한 달만 끊어도 회복된다니 다행이에요ㅠㅠ 매일 30분 몰입하는 습관만 들여도 기억력 업되고 우울증도 예방된다니 갓띵작💯 전두엽 발달이 성공의 열쇠라는 말씀도 너무 공감돼요! 이 영상 보고 저도 당장 실천해볼래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교수님!
저는 도파민 중독을 방지하는 핸드폰 잠금 앱을 만들고 있는 개발자입니다. 스마트폰을 보면서 자꾸 시간을 낭비하고 자책하는게 반복되며 직접 이 문제를 해결해봐야겠다 싶어서 직접 만들고 계속 보완하고 있어요. 위 영상에서도 말씀해주셨지만 결국 "도파민 단식"이 필요한것같습니다. 저도 반년째 정해진 시간에 핸드폰을 잠그고 잠에들고 있는데요. 이제는 어느정도 습관이 된것같아요. 저와 같이 자기전에 유튜브를 오래 보다가 안좋은 컨디션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매번 자책하셨던 분이 있으시다면 핸드폰을 강제로 잠궈주는 핸드폰 잠금 앱을 사용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걸 통해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거든요. 혹시라도 저와 같은 핸드폰 중독에서 빠져나오지 못하셨던 분들이 계실까 싶어 용기내서 댓글을 남겨봅니다.
군대에서 정말 열심히 읽었고 영감을 많이 받은 책입니다 사회에 나와서 제 돈 주고 직접 몰입, 몰입2를 삿구요 일에 치이고 우울감이 엄청 많았을때 몰입에 대한 내용을 잊었을 때도 본능적으로 제가 운동을 하려고 하고 있었고 일에 대한 집중을 하려고 하고 있더라구요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역행자 작년에 읽고 저번 달까지 거의 매일 책 읽고 블로그에 글 썼습니다. 근래 허리디스크가 터져서 거의 누워만있고 핑계지만 숏츠만 주구장창 보다보니 재미가 없는데도 손가락으로 넘기고 있어요ㅠ 몰입 책 샀는데 잘 읽지도 않고 읽은 것이 없으니 글도 안씁니다. 자청님 영상 많이 찍어주세요 자극 좀 받겠습니다!!
@@vacation_diary 그건 습관이라서 다른 강한 습관으로 덮어 씌워야 해요 예를 들면 집에 들어왔을 때, 내 자리에 앉아 콜라와 간식을 컴퓨터에 두고 게임을 10시간을 한다. 라는 습관이 있다면 저 중에 하나만 빼거나 또는 다른 활동을 끼워 넣기만 해도 결과 값인 게임을 10시간 한다 라는 게 중지된다고 해요. 그리고 이 새로운 습관을 지속적으로 하면 당연히 습관이 강화되고 나중엔 게임 10시간 한다는 우선 순위에서 습관은 밀리게 되는 거죠.
스트레스가 과도해니 몸이 안 좋아지고 그러니 정서적으로도 몰리게 되며 죙일 누워서 쇼츠나 짧은 게시글들을 무한 돌려보던 때가 있었는데 즐거운 걸 봐도 좋지가 않고, 이 제작자들은 이리 열심히 재미있게 사는데(각자 힘든 게 있겠지만)... 하며 우울감이 너무 심해지더라구요. 이후 가장 먼저 한 게 취침 전과 기상 후 한동안 핸드폰을 자제하며 음악과 함께 몸을 풀어주고, 핸폰으로 숏츠를 돌려보는 걸 자제하는 것이었어요(딱 보고싶은 것 다섯개 이내 등) 내 목표와 살고싶은 방향이 있지만 현실은 다르기에 우울하고 힘든거겠지만 그만큼 용기를 갖고 힘내보려합니다! 다들 더 건강하고 이로운 도파민을 맞으며 사시길 ^^
무슨연관이 있나 싶을 수도 있지만, 이번영상을 통해 남친과의 연인관계에서 어떤 개선이 필요한지 방향을 찾게 되였어요. 상대가 관계에서 노력하거나 정성을 기울이지 않았을 때에도 제가 먼저 지속적으로 다가갔었거든요. 오늘 영상을 보면서 이건 아니구나 깨달았어요. 저의 그런 행동들이 연인관계에서 상대의 뇌 보상시스템을 박살내고 있었다는걸 이제야 느끼게 된거죠. 그가 노력없이 얻어지는것에 적응되면 노력보상시스템이 파괴된다는걸 전엔 몰랐어요. 그저 점점 무감각해지는 남친이 이해가 안갔을뿐이였죠. 제가 제손으로 상대의 정상적인 보상과 노력의 체계를 직접 망가뜨렸던거죠. 이상해진 관계를 어떻게 되돌릴지 막막했는데 영상을 보먼서 시도해볼 방향이 생겼습니다. 만약 그사람을 아낀다면 그사람의 노력에,그사람의 진심에 반응해줘야 한다.잘 했을 때는 잘한 곳을 근거 있게 구체적으로 인정해줄것. 아닌건 적당한 방식으로 아니라고 할것. 노력없이 주는 건 경계할 것.전에는 연인사이에 그렇게 많은걸 재야하나 싶었거든요. 지금은 필요한 대가는 치뤄야 인간관계가 건강할 수 있구나 느끼게 됐어요. 맞는 결론인지는 해봐야알겠지만. 영감을 얻어갈수 있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쉴 때 핸드폰을 안보고 멍 때린다던가 산책을 한다던가 명상을 하는 것이 뇌의 신경을 더 잘 이어주면서 집중력도 좋아지고 나의 무의식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알게 되면서 문제해결력도 좋아지는 등 여러모로 좋은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쉴 때 아무것도 하지 말고 잔잔한 음악틀고 멍때리세요. 정말 효과좋은 휴식법입니다
운동을 정말 싫어했었어요. 얼마나 약해빠졌는지,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잠깐만 뛰어도 너무나 힘들었어요. 그러다가 달리기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서 어제의 나보다 1초라도 더 뛰는 것을 목표로 했더니 한 달 만에 30분을 뛸 수 있게 되더라고요. 직접 뛰어보고 좋은 점들을 이미 느껴본 상태에서 이번 영상을 보니까 더 와닿네요. ㅎㅎ 엔트로피를 줄이는 연습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노력할 수 있는, 힘든 상황을 견딜 수 있는 힘이 점점 커지는 거 같아요. 그래서 이전보다는 목표 달성이 쉬워진 거 같은 느낌도 들어요.
도파민이겠지 빡대가리야 엔트로피가 아니라 엔도르핀 이겠지..니가말한 엔트로피는 열의 이동과 더불어 유효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에너지의 감소 정도나 무효(無效) 에너지의 증가 정도를 나타내는 양. 간략하게 얘기하자면 정보를 내보내는 근원의 불확실도를 나타내는 양. 이라고 표기한다 모르면 검색해라 폰이 장식이냐 게임이냐 유튜브 보는 기계나 내가 봐도 한심하다
엔트로피를 줄인다 = 불확싱성을 낮춘다 = 무질서함을 줄인다 본 영상에서도 엔트로피를 낮추는 방향으로 살아가라고 조언하고 있는데 내용도 제대로 이해 안하시고 열심히 살고 있는 분 비웃는 모습이 좋아 보이진 않네요 글쓴이분 화이팅입니다 저도 2000억 자본가를 목표로 하는 한 사람으로서 같이 열심히 힘내봐요
3:05 근데 MZ 아니어도 마찬가지 아닌가? 중소기업 아재들 성격 더럽고 텃세 부리기로 유명한데 게임 세대가 아닌데 왜 성격이 ㅈㄹ 맞을까 일상에는 게임 말고도 술 중독이니 뭐니 쾌락 요소가 있어서 그런거 아님? 굳이 스마트폰 세대라고 해서 MZ 싸잡는 것도 전두엽 녹은 고름뇌 사고방식이 아닐까 싶다 요즘 뭐 유튜브 영포티, 586 세대 다 보는데 10년대 얘길 하고 있어
운동 중에 100% 최고 좋은 것이 30분 달리기인지는 개인의 건강 상태, 목표, 선호도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30분 달리기는 유산소 운동으로서 심장 건강, 체중 감량,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달리기는 무릎, 발목, 허리 등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부상 위험이 있습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와 목표에 따라 적절한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심장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이 필요하지만, 근력 강화를 위해서는 근력 운동이 필요합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과 준비 운동을 하여 부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 후에는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를 하여 회복을 돕는 것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운동을 선택할 때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목표를 고려하고, 적절한 운동을 선택하여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습관을 형성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습관을 형성하는 데는 약 21일에서 66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습관을 형성하는 데는 꾸준한 노력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습관을 들이기가 어려울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습관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게 됩니다. 습관을 형성하는 데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일정한 시간을 정해 놓고 그 시간에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습관을 실천하는 데 방해가 되는 요인을 제거하고, 습관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습관을 형성하는 데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습관을 형성하면 삶의 질이 향상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기존 게임이나 유튜브는 노력을 들여서 승리를 좇는다, 시간을 들여서 재미를 얻는다와 같은 어느 정도 투자와 보상의 형태가 유지되는 도파민이었다면 그에 비해 숏 컨텐츠들이 등장하면서 0에 수렴하는 투자만으로도 (1분 이내의 시간, 슥 내리기만 하면 되는 노력) 고자극을 얻을 수 있어 뇌가 더 쉽게 파괴되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인간의 본능은 내리막을 향하기에 인간은 더 적은 투자와 더 높은 자극에 끌리고 중독되는 것이겠죠
요즘 집중력이 박살이 났습니다. 이전엔 책 읽으면 5-6시간씩 읽고 그랬는데 (진짜 아무리 못해도 2시간은 기본) 근데 요샌 10~20분마다 계속 폰 확인하게 됩니다. 이뿐 아니라 영상을 봐도 집중력이 박살나서 이 영상 저 영상 의미 없이 이것 저것 틀고 있었어요.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서 자주 활동하는 커뮤니티에서 디지털 디톡스 외치면서 생각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러다 다른 일로 자청님 검색하다가 이 영상을 발견했습니다. 우선 오전에 디지털 디톡스 도전 중이었는데, 이것과 함께 운동도 병행해 보겠습니다! 내일 운동하러 나가겠습니다!!! 자청님, 황농문 교수님 미리 감사합니다!
너무 유익한 영상 감사하다고 댓글 달려고 했는데, 이렇게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설명 해주는데도 악플이 달리는군요.....? 요점을 제대로 못 본건가..? 아무튼간에! 이 영상 내용이 그동안 제가 저의 은사님으로부터 배워온 것들과 너무 잘 맞아서 놀랐어요. 저는 아직 노력하는 단계지만😅😅 제 은사님은 이 영상에서 말한 대로 인생을 사는 분이시거든요. 아침 저녁 무조건 운동장10바퀴 이상 뛰시고, 뉴스 외엔 TV 안보시고, 틈만 나면 글 쓰시고, 뭐든 새롭게 하는 거 좋아하시고, 뭐든 될 때까지 도전하는 인내심이 엄청난 분인데. 그 분 보면서 '저 연세에 어떻게 저렇게까지 사시지. 좀 편하게 사셔도 되는데 왤케 사서 고생을 하시나..' 이런 생각도 많이 했는데, 엔트로피를 거스르면서 살았던 삶이었던 거네요..!! 전두엽이 엄청 발달되어 있으니까 나이가 들어도 창의력도 행동력도 젊은 사람에 절대 뒤지지 않고 그 고생을 해도 늘 행복하게 살아가시던 모습이 이제 더욱 확실히 이해가 됩니다. 저도 진짜 그렇게 살아야 되겠어요. 이 댓글을 마지막으로 잠시 유튜브와 작별하고 저도 디톡스좀 해야 겠어요!!! 자청님과 황농문 교수님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 책도 너무 읽어보고 싶네요ㅎㅎ
2년전 삶이 기억나네요. 매일 매일 기계처럼 롤만 돌리기만 하던 삶이였는데, 그리 재미있었던 기억은 없었던 거 같아요. 최근에는 공부에 흥미가 생겨서 조금 하다가 오랜만에 할겸 롤을 한 판을 돌렸는데, 와 이게 내가 예전에 했던 게임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공부를 어느정도 한 상태여서 게임을 하는 내내 머리가 빠릿빠릿하게 돌아가는데, 몇 년동안 롤이라는 게임에 그렇게 몰입을 해본적도, 즐거움을 느낀적도 없었던 거 같아요. 몰입이 그냥 최고예요. 죽을 때까지 집중하는 뇌로 사는 게 제 평생 소원입니다. +추가로 제 경험뿐이라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숏츠를 보고 공부를 할 때랑 공부를 아침에 조금 하고 공부를 할 때랑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어느정도나면 숏츠도 아닌 유튜브를 보면서 아침을 시작해도 하루를 망치는 기분이 듭니다. (실제로도 망치기도 하고요...)
몰입(flow)은 개인이 어떤 활동에 완전히 빠져들어 시간의 흐름이나 공간, 더 나아가서는 자신에 대한 생각까지도 잊어버리게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몰입은 개인의 능력과 도전의 균형이 맞을 때 발생하며, 이 상태에서는 개인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고, 높은 수준의 만족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몰입의 지속 시간은 개인마다 다르며, 활동의 종류나 난이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몰입은 몇 분에서 몇 시간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때로는 하루 종일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몰입은 개인의 인지 능력, 집중력, 동기 부여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몰입을 경험하는 것은 개인의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어린 시절..... TV 채널이 MBC, KBS1, KBS2, AFKN만 존재하던 시절, 가끔 해외토픽이라며, 우연히 찍힌 신기한 영상이 9시 뉴스에 등장하면 그 영상을 당시 라이브로 봤다는 흥분에 다음날 친구 들에게 “너 어제 그 거 봤어? ”하며 우쭐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 그런 신기한 영상을 큰 노력없이 손까락 몇번만으로 챙취가 되어가는 고도로 발전된 편안한 사회가, 왜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은지! 커다란 깨달음을 주는 영상이였습니다. 오늘도 한 가지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일반적으로 몰입의 최고 시간은 개인의 집중력과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연구에 따르면 인간이 고도의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은 약 90분에서 120분 정도라고 합니다. 물론, 개인의 성향, 체력, 스트레스 등에 따라 몰입의 지속 시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30분 만에 몰입 상태에 도달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2시간 이상 몰입 상태를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몰입 지속 시간을 파악하고, 이를 늘리기 위해서는 꾸준한 연습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운동이나 명상 등을 통해 체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른 궁금한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운동을 몇 년째 꾸준하게 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헬스장에 도착해서 운동을 하긴 하는데 내 근육이 어디 발달이 되고 이런 거 하나도 생각 안 하고 '운동을 했다는 것에만 뿌듯함'을 느끼고 그 기분에만 머무르다 보니 제대로 근육이 키워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한 단계 나아가 '집중' 에 대해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운동을 하는 시간 동안에 '초집중' 을 해서 운동하는 것. 그것이 내가 최선을 다해서 운동을 하는 것이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과정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