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초등학교 때는 돈 이야기하면 부끄럽고 곱지않은 시선으로 보는 분위기 때문에 경제관념이 없었어요. 이제 태어난 우리 아기한테는 돈이 이 세상에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라 교육할 생각입니다. 돈 얘기하면 밝힌다는 선비문화 이제 사라져야죠. 아이들 얘기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기특하기도 하네요 ^^
ㅋㅋ전 지금 30대 중반인데 저친구 너무 기특하네요 ㅎㅎ 저도 8살떄부터 매일 은행가서 500원씩 저금했었어요 ㅎㅎ 은행가는게 너무 재밌어서 ㅋㅋ 매일 가니 은행언니들이 또왔엌ㅋㅋ하면서 귀여워하셨는데 ㅋㅋ 결국 은행원이 되었었죠 지금은 아니지만ㅋㅋㅋㅋ 여튼 어릴때부터 은행 가는 습관 좋은거임 ㅋ
h h 헐... 제가 은행원이었던지라 잘 아는데 그 작은돈 하나 찍어주는거 진짜 아무것도 아닌데 그걸 핀잔주다니 .. 진짜 서비스정신 1도 없는 직원이네요. 심지어 잠재고객한테.. 핀잔이라니 은행은 영업&서비스업이고 잠재 신규고객 엄청 중요합니다. 그런 은행은 컴플레인 걸고 가지 마세요. 그지점 CS점수 떨어져야 정신 차리죠 그 점수가 그 직원 고가 및 보너스에 영향 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어릴떄 매일 가던 은행이 새마을금고였어요 아직도 좋은 기억과 이미지를 갖고 있어요오~ㅎㅎ
너무 귀엽고 순수해서 눈물나요 .. 눈물나면서도 기분이 좋네요 드라마처럼 눈물을 짤수밖에 없게 스토리를 짜놓을때나 드라마였으면 좋겠는 것 마냥 믿기지않는 현실때문에 눈물이 날때보다 훨씬 기분이 가볍고 좋네요 진짜 두 친구가 서로 좋은 부분만 영향 받으며 잘 컸으면 좋겠어요
와 서장훈님 저기서 시간중요성 챙겨주는거봐! 진짜 경험에서 나오는 진심어린 말씀같은게, 저도 돈모으는 재미로 사는 30대 싱글인데, 한때 이거에 너무 심취해서 시간을 간과했었거든요!!! (몇만원 아낀다고 밤비행기로 여행가서 3시간자려고 숙박비 하루치 더내거나, 주식 들여다보느라 딴거 안하는 등) 서장훈씨도 존경스럽고, 아이들도 존경스럽네요! 수근동자님 사랑스럽..
저도 애기때부터 돈 욕심이 있었고 9살때부터 부모님께서 통장만들어주셔서 돈모아서 항상 내거는 안사고 부모님께 필요하신물건들 사서 드렸던 기억이... 그리고 친척들에게 받은돈이랑 부모님께서 가끔씩 주신돈 다모아서 약 700만원 모아서 엄청 좋아했는데 ㅋㅋ 어릴때부터 다모아서 중1때까지
아 재호 나긋나긋한 말투 진짜 매력포인트네~~ㅎㅎ 사근사근 나긋나긋하게 장난치는거 너어무 귀엽다ㅋㅋㅋ 먼저 주원이한테 장난치고, 꿈도 탁구선수고 자전거 타고 80km를 갔다는거 보니까 재호가 활발하고 장난끼 많은 편인듯!ㅎㅎ 주원이 어린 나이에 저축하고 통장 관리할 줄도 아는거 너무 신기하고 기특하다! 난 저 나이때 atm이 뭔지도 몰랐던 거 같은데ㅋㅋㅋㅋ 미국발 금융위기 줄줄 설명하는것도 그렇고 참 똑똑하네~ 장차 금융 쪽에서 한 자리 하게 될 것 같다! 토크 내내 서로 대화 주고받고 장난치다 화해하고 양보하는 모습 너어어어무 예쁘고 귀엽고 기특해서 보는 내내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둘다 너무 착하고 밝아서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아지게 하는듯ㅎㅎ 주원재호 둘이 정말 죽도 척척 맞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 참 친구들인 것 같으니,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내고! 각자 꿈도 이루면서 밝고 즐겁게 자라라 귀여운 짜식드라!!!!!♡♡♡
참.. 부모가 애한테 카드 주는 거 ㄹㅇ 안 좋음,, 나 고3때 아빠가 공부하니까 먹고 싶은 거 먹고 사고 싶은 거 사라고 카드 주셨었는데 경제관념이 완전히 무너졌음 한 달에 7~80만원씩 쓰고 역시 애들은 카드 주면 안 됨 나도 결국 뺏기고 한 달에 용돈 30만원으로 합의 봤었음 근데 난 그 중에도 10만원씩 저금 했었고 절대 아이들에게 카드 주면 안 됨 내가 장본인이라 잘 안다ㅠㅠ
고3때 큰 돈을 처음으로 만져 봐서 그런 게 아닐까요... 카드 줄거면 차라리 아주 어릴 때부터 주고 사용내역을 부모가 함께 관리해 줘서 돈을 합리적으로 쓰는 법을 몸에 익힌다면 경제 관념을 체득하는 데 더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어린 나이에 부모가 카드만 주고 내역 검사나 사후관리도 안 하면 그건 교육이 아니라 그냥 방임이죠;
@@user-md5ku1sn5u 그맘 이해해요. 어릴때 아버지께서 아침마다 주신 용돈 안까먹고 저금통에 안들어갈때까지 모았는데 어느날 어머니 가 다~꺼내보고 함빡 웃으시더니 가져가셨슴. ........ ㅠ ..... ㅠ ............. 그리고 수십년동안 아무 소리 없으심....
![돈 모으는 게 너무 행복한 초등학생 [무엇이든 물어보살]](/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