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봐도 이번에는 또 어떤 골때리는 사연이 있을지 기대 풀충전으로 들어오는 영상 ㅋㅋㅋㅋ 여윽시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시작부터 어질어질하다 진짜..ㅋㅋㅋ 주둥이 방송은 정말 세상엔 너무다도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간다는 것을 항상 일께워 줌 이쯤되면 공익 체널이여..ㅋㅋ큐ㅠㅠ
사연 앞부분 듣고 나랑 비슷해서 도움될까봐 열심히 들었는데 갈수록 말바꾸는 면에서 거름. 저도 남자만 보면 긴장하고 눈 못마주치고 그런 타입임. 이성적 호감때문에가 아니라 성별이 남자라는 이유로.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는데 비슷한 걸 겪은 입장으로써 알려드리자면 남자라는 거에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저도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았지만 저는 만나서만 좀 고장나고 연락은 잘 이어갔던 편이라 남사친이 있는 편인데 진짜 매번 대화나 연락할 때 긴장하고, 모든 사람을 신경쓰고 하면 본인만 피곤하고 힘듭니다. 신청자분 대학 생활 좋게 하시길 바라요 :)
이런 여자들 진짜 조심해야할게 처음에는 여자들 사이에서 소문이 나는데 나중에는 남자들 사이에서까지 소문이 나서 남자들끼리 서로 그냥 한번 해보려고 정보 공유하고 돌려.. 돌려...돌...려...여까지만 말하겠음...진짜 본인이 티 안내고 속으로만 생각하고 괜찮은 남자들 중에 내 남자를 한명 만들면 괜찮은데 다수의 남자에게 눈 돌아가는게 티나면 진짜 남자 여자 양쪽에서 욕 먹음...
여자분들은 그 노선 정리 존나 잘해야 합니다. 사람이 평생 한 명만 좋아해야 한다 그런 법은 없어. 그리고 호감이 있어도 없어지고는 그러는 거지. 근데 호감을 가지고 있던 사람. 호감을 가졌던 사람에게 상처주고 붕탕질을 하면 안돼. 여기 찔렀다 저기 찔렀다. 욕 처먹기 딱 좋은 성격이라 의도한게 아니라도 욕 먹음. 여왕벌이라고ㅋㅋㅋㅋㅋ 친하게 지내야 하는데 연애를 할 거면 신중해야 함.
어렸을때 고딩때 내가 저랬는데 다 남자로 보이는것 보다 남자가 말걸면 말을 제대로 못하겠던..근데 점점 친해지다보니 아 그냥 얘도 사람이구나...느끼고 그냥 친하게 되더라구요 모솔이신분이 남자를 좀 환상으로 보는기질이 있으신게 아닐까.. 전 여중이다가 고딩때 남녀공학다니고 나서부터 남사친들이 생긴 후로 괜찮아졌거든요 여중여고나오셨나?? 제 생각엔 그래서 남자가 많은 대학 가기 부담스러운마음이 그렇게 느끼신걸수도 저같은 경우엔 새로운사람에 대한 약간의 두려움이 호감으로 착각할때가 있거든요
말을 잘 못하는것도 그런데 인식을 잘못하고 있는듯ㅋㅋㅋㅋ 한창 그나이때는 동물의왕국이라 대다수의 애들이 연애 한번 하려고 환장해서 그렇게까지 이상하진 않음. 근데 그걸 드러낸 순간 ㄹㅇ 주둥님이 말하는 희대의 여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입조심 태도조심 해야함. 저런거 알고 이용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것도 알고 있어야하고.. 잘못 연애하면 크게 데일수도(서로)
그냥 괜한 걱정을 되게 두서 없이 하는 것 같은데. 그냥 자기 상태를 사람들이 말하는 단어를 써서 표현을 하려고 애쓰다 보니 사용한 단어들에 심취해서 쓸데없이 걱정을 많이 하는 것 같음. 정확하진 않은데 그런 느낌이 듦. 그냥 넘어져서 까진 것도 따지고 보면 찰과상이고 감기도 급성비인두염으로 불리는데 아픈 정도보단 명칭에 심취해서 간단한 처치면 끝날 것을 엄청 걱정하고 있고 그로 인해 생각이 뒤틀려 보임. 계속 저 상태면 망상만 하다가 아무 일도 안 생기거나 영상에서도 말했듯이 술 때문이건 태도 때문이건 소문 잘못 나서 미개봉 중고 되겠지.
아마도 생물학적으로 남성이라는 것의 정의가 뭔지 모르시는게 아닌가 싶음. XY 성염색체를 가지고있으면 그게 생물학적 남성인 건데 그 중에서 특정 기준을 넘어야 생물학적 남성으로 보인다는 건 모순이지. 보통 사람들은 그걸 이성으로 보인다 라고 표현하는데 혼자 다른 정의를 가져오심.
나도 똑같이 남미새 얼빠 금사빠에 거의 모든 남자가 이성으로 보임. 근데 걍 실행으로 안 옮기고 닥치고 있으면 됨... 말하고 싶어서 입 근질거리면 진짜 소중한 찐친한테만 말하고 그 호감 느낀 남자 중 진짜 얘는 ㄹㅇ이다 싶은 애 하나만 공략하고 나머진 얜 나랑 어색한 여자일 뿐이다 라는 생각으로 일상생활 하면 ㅆㄱㄴ
정말 솔직히 말하면 저도 살짝 저런 스타일이었던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ㅜㅜ 좀 성격이나 가치관이나 얼굴이 괜찮은 사람들이라면 일단 호감은 다 들었어요. 근데 물론 연애는 안했습니다…! 그 당시에 저도 연애할 만큼의 큰 마음이 아니고, 그냥 단순한 일시적인 호감일 뿐이란 걸 알았기에 그 호감을 표현한 적은 없었어요…! 호감을 갖고있던 대상에게서 연락이 올 경우에는 연락하며 지내다가 그 이상으로 마음이 커지지 않아 정리하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 연애를 하고 있는데, 이렇게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나서 깨달았습니다. 그 전에 호감이라고 느꼈던 건 호감이라고 치기에도 민망한 감정이었다는 걸요… 사연자분도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진심으로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게 어떤 거인 지 몰랐어서 단순한 호기심과 설렘을 호감으로 착각하곤 했더라고요😢
@@user-zb3gs9pu7f 저도 아직까지는 좋아한다는 감정을 말로는 정의하기가 힘든 거 같아요ㅜㅜ 신기한 건 그 전까지 제가 생각했던 좋아함은 설렘이었는데, 지금은 설렘이란 감정이 없어도 좋아하고 있다는 걸 확신할 정도로 설렘과는 다른 감정이 있는 거 같아요…! 뭔가 또 다른 나의 모습을 계속 마주하는 느낌이에요. 그냥 그 사람을 보고만 있어도 미소 지어지고, 같이 있는 순간이 너무 편안하고 안정감이 들기도해요! 특별한 걸 하지 않고 그냥 같이 밥 먹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감정을 느끼게해주는 거 같아요:)
남자가 ‘길거리에 있는 모든 여자가 다 여자친구 후보로 보여요. 근데 예쁜 애들만 만나봐도 술먹을 때는 불타는데, 술이 깨면 금방 또 사랑이 식고 다른 여자애들이랑 놀고 싶어져요.’라고 말했다고 생각하면, 같은 반응이었을까? ㅋㅋㅋㅋㅋㅋ 사연자가 여자라서 주둥님이 최대한 참아서 대답한거임.
여기서 얼굴이랑 스타일 평타침 + 고백 잘 받아줘서 학교 내에서 몇번 사귀면 생길지도 모르는 일…… 갑자기 어느날 나한테 고백하는 사람들이 많아짐…… 다들 나 한번만 사귀고 싶어서 안달복달하고 내가 퀸카가 된 것 같음…… 그러나 그들은 본인 없는 술자리에서 말하는 거 들어보면 그저 돌려돌려 돌림판일 뿐…
과나 동아리 cc하다가 헤어져도 나랑 친한 애들 별로 없으면 역으로 이상한 소문 뒤집어 쓰고 주옥 되는게 대학 생활인데 ㅋㅋㅋㅋㅋㅋ 공대면 심지어 남초라서 꽤나 잘 나가는 무리의 남자애랑 만나다가 헤어지면 최소 과 아싸, 최악의 경우 걔랑 친했던 과 애들한테 이용당하다가 끝남. 진짜 조심해야겠다...
자기가 좋아해서 들이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남자가 본인을 좋아하냐도 중요한거 아닌가? 공대생이라고 눈이 없고, 취향이없는게 아닌데 모든 남자가 남친 후보라해도 그남자한테 본인이 여친 후보거 아니면 끝인걸~ 들이댄다고 모두 사귈수는 없잖아- 얼빠라며! 잘생긴 애들이 아무나 사귀냐고 ㅎㅎㅎ
30대인데 주둥이님 방송 보면서 알게되는게 확실히 20대-10대 어린 친구들이 평균적으로 정서발달이 약한 것 같음.. 그러니까 배려, 자기 위주의 생각, 감정에 대한 우위 등등 여러가지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것 같음. 특히 '로봇에게 감정을 알려주는 것 같다' 이 부분에서 아찔했음.
사연자 님 같은 여자애가 제 주변에 있었는데, 그 애가 독기에 똘끼에 싸패심까지 품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저한테 보여줬어요. 결국 그 여자애랑 제 남친이랑 사귀는 엔딩으로 결말 나고 그 여자애는 저희 학교에서 매도당했습니다. 결국 남자애들 여자애들 가릴 것 없이 평판 나락갔어요... 사연자 님한테 악담하는 게 아니라 부탁하는 겁니다.. 이성 문제가 사람 사이 갈라지기 딱 좋은 문제예요. 쟤가 누구 여친이다 쟤가 누구 짝남이다 쟤가 어디 공식 여우다 이런 건 진짜 순식간에 퍼지니까 제발 사연자 님 조심하세요.. 사연자 님 인간관계 위해서 조심하셔야 해요..
제일 걱정인건 공대 가는거... 보고 배울 동성 친구를 사귀기 힘든 환경이 저분한테 특히나 치명적임ㅠㅜ 학교생활을 넘어 인생 ㅈ되기 딱임 다 떠나서 제발 CC만 하지 마 제발.. 안그래도 CC하면 별의 별 소문나는데 공대 아름이는.... 모르겠다 싶으면 걍 아무것도 하지 말아요 제발..
난 반대인데 이상이든 동성이든 그저 사람이다. 사람은 알수없다. 그저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다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서 그런가 이성적 마음이 궁금하다가도 막상 나 지금 뭔 생각하는거지 이럼. 사람의 호감이야 있긴 있는데 정과 사랑의 구분을 먼저 하기 시작하면 없음.
이정돈 그냥 귀여운 정도네ㅋㅋㅋ 나도 사연자분 같은 기질이 있어서 공감간다 그냥 반 여자애랑 일상적인 대화만 해도 연애하면 어떨까 같은 망상도 하고 그럼 물론 몇분 지나면 식어서 생각도 안나지만 욕먹을 위험이 있어서 조심할 성격일수도 있지만 적어도 당사자는 행복한 성격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