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이라 필터링 많이 거쳐서 얘기하는 거 들은 건데 그냥 친한 친구한테 다 털어놓고 쌍욕들으면서 눈물 한 번 쏙 빼봐야 정신차린다. 이건 보통의 사고 회로에서 나올 수가 없고 저런 사고 방식은 불륜하는 사람들한테서나 나타난다. 보통 사람들은 좋게 연애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나도 저런 연애 해보고 싶다.'라고 생각하지 '저 사람을 가지고 싶다'라는 생각은 안한다고. 이미 사고하는 방식이 망가져 있으니까 정말 고치고 싶으면 기간을 길게 잡고 자기 뺨 때리면서 '안 돼! 이러지마!'라면서 고치던가 자신에게 쌍욕박을 수 있는 친구한테 손절당할 각오하고 눈물, 콧물 쏙 빼고 엉엉 울면서 후회해봐.
@@user-sz8ho1kf9d 진짜.. 듣고 실천만 한다면 그나마 괜찮아질거임 사실 본능은 못고쳐도 자기가 비정상이란걸 알고 그걸 숨기기만해도 정상인 생활 살 수 있음 나도 그게 잘못된 걸 아는데도 저랬었음.. 진짜 본능을 없앨 순 없어도 행동자체는 바꿀 수 있을거임
솔직히 남미새였던 친구를 뒀다가 손절 친 유경험자로서 이렇게 착하게 말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나머진 그렇다쳐도 친구 전남친이 탐난다는 건 진짜 에바) 남친이랑 사귈 때는 헤어지라고 게속 뭐라 하다가 결국 헤어지고 걔 손절 친 다음 주 부터 바로 내전남친한테 전화걸고 둘이 썸타더라. 2~3주 전인가 헤어졌다고 들었음 따끈따끈한 피해자로서 심리적으로 많이 안정되고 나니까 이렇게 말할 수 있는거지,, 애인이랑 절친을 한번에 잃으면 진짜 힘들어요. 어리고 자시고 고3이면 다 컸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개같은 짓 하지 말자,, 뭔 친구 전남친 드립이냐.. 한 줄 요약 : “ 내 주변에 없었으면 하는 여자 인물 1위가 너세요 친구야 ㅎㅎ ”
예전에 저렇게 여러명한테 호감간다고 나한테 고민상담하던 친구 있었는데 나중에 남친 사귀긴 했음. 근데 자기 남친 친구가 고백했다고 양다리 걸칠지 고민된다고 진지하게 고민상담하는거 보고 아 이게 남미새구나 했다ㅋㅋㅋㅋㅋ 그친구도 성별 상관없이 남미새같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솔직히 사람한테 호감 갈 수 있고 어쩔수 없다고 생각은 하는데요...친구 남친은 되도록이면 피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금사빠에다가 호감이랑 좋아하는걸 구분을 못하는거같은데ㅋㅋㅋㅋ 좋아보인다=좋다=연애한다 의 극히 단순한 사고방식ㅋㅋㅋㅋㅋ 주둥이님 말대로 아직 경험이 너무 부족해서 그런듯. 근데 이게 잘못된 방향으로 가면 남의 남자 뺏는 천하의 나쁜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누굴 좋아하고 사귀는 프로세스를 좀 더 진지하게 다룰 필요가 있어보임..
내가 봤을때 저 친구 저러는 이유는 진짜 그 4명을 좋아해서가 아니고 그 4명 모두와 가능성이 있고 그 중에서 아무나 선택할 수 있는 ‘나‘의 모습이 좋은거지. 친구 전남친은 자기 좋아했었는데 이제는 친구랑 사귀면서 친구가 너무 행복해하니까 그게 자기가 될 수 있었던 사실이라고 생각하면서 우월감 느끼고 자기는 언제든지 남자애 다시 꼬실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
휴 .. 나중에 그러고 다니다가 주변에 소문 쫙나서 주변 여자애들부터 점점 사라지고, 남자애둘 사이에서도 소문나서 .. 가벼운 관계 좋아하는 남자애들만 꼬이고.. 남사친이랍시고 옆에 있는 남자애들은 그냥 본인 쉽게 생각해서 스킵십이나 관계 쉽게 가지거고 연락안하거나 쉽게 생각할거임 결국 그러다보면 남자 없으면 못사는 사람되는거임 .. 아기 정신차려.. 제발 ..
댄저러슬리랑 이분 차이점 댄저러슬리- 좋아하는 그 아이를 위해 희생하는 상상을 함 그 친구를 위해서라면 차에도 치일 수 있음 이분 - 걍 설레는 플리 틀어놓고 설레하는 '나'를 즐김 친구전남친이 친구한테 했던거처럼 '나'한테 잘해주면 내가 좋을거같음 '나'한테 고백해준 전남친 다시 잘해보면 연애할수도있을거같음
오덕이나 아이돌 , 연덕 해요.. 티비 안에 있는 사람들은 당신이 몇명을 동시에 좋아하던 뭐라고 안해.. 근데 들어보니까 만약 신청자분 지인이 신청자분이 좀 여러명한테 대시하거나 그런걸 눈치챈다면 뒤에서 들이대기 쉬운여자로 소문나있을거같긴 해서..( 보통 그런 경우는 극소수 존예가 아닌 이상 뒤에서 그리 좋은 말이 돌지 않아..) 그런건 좀 생각해봐야 할거같긴 해요 그리고 신청자분 1388이라고 여가부에서 청소년들 전화나 카톡으로 고민상담 받으라고 만든 서비스가 있어요 앞으로 이런 공개적인 자리에서 꺼내면 논란될만한 고민은 거기다 상담 신청해서 둘이서 조용히 해결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와 뭔가 내 친구 보는것 같다... 전남친한테 재결합 하자고 문자 남기고 바로 지 썸남한테 고백 갈긴 믿친년... 그거 보고 손절했는데 내 인생에서 제일 잘한 일 인것같다. 나중에 소식 들어보니 자기 지인들 전남친이랑 썸남이랑 썸타다 걸려서 주변에서 다 손잘당한걸로... ㅋ 참고로 주변에 저런 친구 있으면 절대로 내가 고쳐줘야지! 이런 생각 하시면 안됩니다. 경험자로써 얘기하는데 아무리 쓴소리와 쌍욕을 하고 주변 사람들한테 손절을 까여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냅니다. 시간 버리고 있자니 그냥 연끊는게 답입니다.
자기 학과에 잘생기고 멋있는 오빠들 진짜 많다고 자랑하고 다니던 애가 있었는데 정작 우리 여자애들 다 남자친구 없었는데 소개는 절대 안시켜주던애 있었는데 진정한 남미새인듯. 그애는 남친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학과 잘생기고 멋있다는 오빠들이랑도 다 어울려야겠고 그렇다고 솔로인 친구들 소개해주긴 싫고 ㅎㅎ 이제보니 걔가 진정한 남미새…
@@gochamchuchi 님아 제입으로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전 솔직히 외적으로 괜찮아서 남자들이 먼저 말 걸어오는편이였구요. 그냥 제 친구 입장은 이미 남자친구도 있어서 본인이 (과 오빠들)못가지니 남(친구들)주기도 싫다는 그런 마인드였던거 같아요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진정한 남미새 ㅎㅎ
남미새라기 보다는 내 개인적으로는 어려서 진심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못 느껴봐서 그런 것 같음 솔직히 진짜 좋아하고 사랑하면 연애하는 상상 뿐만 아니라 결혼하고 애기 이름 짓고 그런다니깤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런 얘기 어떨지 모르겠지만 진짜 미치도록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19금 상상까지도 하는 경우도 있대 아직 그런 걸 못 느껴봐서 그래 진짜 이 사람 앞에만 가면 심장이 뛰어서 미칠 것 같다는 마음을 알아야 돼 나도 사실 어릴 때는 조금만 호감이 있으면 좋아하는 거라고 착각했었는데 친구로 호감이 있는 거랑 남자로 호감이 있는 거 이 두 가지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함 (너무 뭐라고 하는 것 같으려나.. 그래도 들어 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이라기 보단 이야기야)
으.. 자기가 드라마 주인공이라도 되는줄 아는 저 모습...한 4년만 지나면 이불킥 조질듯ㅋㅋㅋ '머리로는 아니라고 외치고 있지만...아닌건 알지만...좋아...★' , '나에게 그땐 잘해줬었는데....★', '친구에게 잘해주는 모습...탐나는걸,,,?' 지금 사연자 뇌에서 돌아가는 생각들 그대로 적은거임ㅋㅋㅋ 감성에 젖어서 뇌에 들어있는걸 제대로 직면하지 못한거같은데 써놓고 보면 가관도 이런 가관이 없음ㅋㅋㅋ
근데 어려서부터 이런 애들 꼭 있었는데 볼때마다 신기했음 ㅋㅋ 2명 이상을 좋아하는 애들이 있었는데 속으로 한명 보기도 바쁜데 어떻게 두명 이상을 좋아하지 생각함. 갈아탄다는 말이 좀 그렇지만 짝사랑 상대를 짧은 시간 안에 다른 사람으로 갈아탄적은 있어도 2명 이상 좋아하는건 무리던데 ㅋㅋㅋ 전에 엄청 좋아했던 사람도 다른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 아예 안 보이게 되지않나 근데 4명은 와.. 대단하다…
나중에 잘못된거 알게되서 후회라도 하면 다행..내가 많은 사람을 만나진 않았지만 깨닫는 사람있고 못깨닫는 사람이 있더라고 내가 20대중반인데 가족모임으로 일년에 두번정도 모이는데 어떤 사촌이30대인데도 저런자랑을 어른들있는데서 아무렇지않게 하는데 티안나게 영혼없이 리액션해주기도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