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이만갑에서 '김지은' 이름으로 고정 나올때 응원했었어요 웃는 얼굴도 예쁜데 우는모습도 예뻐서 진옥씨랑 제일먼저 성함 외웠더랬는데.. 그땐 가족들때문에 가명을 사용했겠지만 당시 고향에 두고 온 가족 생각하며 울던 모습도 선~한데.. 드디어 충성분자 아버지까지 한국땅 밟으셨네요! 혼자 명절 지내랴, 그리워하랴, 가족들 같이 있는 분들 부러워하만 하셨는데 가족들과 함께 계시다니!! 축하드려요!
탈탈탈 등에서 들었던 은정씨 시점에서는 몰랐던 이야기를 은정씨 아버님 입장에서 들으니 이해가 됩니다. 은정씨 조부님 일로 어려서부터 60년 가까이 차별받고 학대당한 기억이 한 발 나아가게 하기 어렵게 한 거겠죠. 섬노예가 별건가요. 그런식으로 정신적으로 길들이고 포기를 하게 만든 거잖아요. 한 인간의 삶을 망가뜨리면서. 전 그 상황에서 미쳐버리지 않고 열심히 사셨던 걸로도 충분히 잘 사신 거라고 생각하고요. 처음엔 안 가신대서 가족들 마음을 아프게 했지만 그래도 여기 오셔서 아버님도 가족 모두와 행복하게 잘 지내신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소망나라 하나님이 있으면 북한사람들이 그 생지옥에서 살겠습니까? 그런거 없으니 그 생지옥에서 살고있지.... 백두혈통 싹 잡아다가 묶어두고 포를 떠서 죽이는걸로 그 죄에대한 응징을 직접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에 하나님 같은게 있었으면 그 수천만 인민의 피흘리는 고통을 그냥 두는데 그게 악마지요. 그런거 없는건 그 고통속에 사는 인민들이 증거에요.
아버님 말씀 무슨 말인지 100% 이해감 코끼리 있잖아요 태어났을때부터 평생 발목에 솨사슬이 묶여서 산 코끼리가 있었는데 다 커서 발목의 쇠사슬을 풀어줘도 다른곳에 안가고 그 자리에만 있더랍니다 그게 뭘 의미하겠어요 짐승도 그럴지언데 사람은 오죽하겠어요 ㅠㅠ 아버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아버님이 참 가슴깊이에서 우러나는 진성으로 진심을 눌러 담아 얘기하시는게 팍팍 와닿네요. 참 잘오셨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함께살면서 일하고 세금을 내면 그것이 또 품앗이 되어서 다음분들 정착금의 일부가 되는거죠. 그렇게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사셨으면 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따님의 영악한 지략에 충성분자 아버님이 KO 당하셨구만요 ᆢ북에 남겠다고 고집하셔도 여우한테는 못 이기죠 그러나 행복한 KO 패 ! 돈에 속으셨지만 행복을 찾으셨네요 은정씨 참 잘 했네요 가족은 다 같이 살아야 행복하지요 정말 재미있게 봤네요 간도 크시네 백암아줌마 고백하게ᆢ깔깔깔 아버지는 미남, 은정씨는 미녀에요 마음씨까지도요 행복을 빕니다
아버님 천사처럼 너무 솔직하시고 따님 앞에서 거짓없는 진실된 속 마음을 보여 주시니까...완전👍 입니다... ㅋ 남자는 다~똑~같은가봐요...ㅋㅋㅋ 하지만 부녀지간의 대화가 구구절절 유머스럽고 즐겁지만 저희 아버지 생각에 왠지 모르게 자꾸만 눈물이 나네요...아버님 따님과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사랑합니다..🙋♂️
은정씨,, 밑에 어떤분이 말씀하셨듯이 아버님이랑 북한 사소한 생활상이랑 남한 생활에 대한 이모저모를 얘기하는 카테고리를 만드세요 그게 제일 인기가 좋을듯 합니다 기존 탈북유튜버들 채널보면 큰 이슈들만 있지 실상 사소한 생활적인 면은 별로 없거든요 응원합니다, 아버님 고정 갑시다 아버님때문에 구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