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국세청 체납징수팀 직원으로서... 저렇게 튀었다간 공무원 조직내에서 잔뜩 까이고 왕따되기 백퍼입니다..ㅠ드라마는 그냥 대리만족용으로...속은 시원한데 현실이 너무 슬프네요..그래도 체납징수에 관한 드라마가 나와서 반갑네요. 여러분 진짜 세상에는 곧죽어도 세금 안내겠다는 분들 널리고 널렸답니다..
어려서 바둑 배우다 프로기사 안되서 포기하고.. 낙하산으로 원인터에 들어갔으나.. 계약직 한계를 극복 못하고 정규직 전환 실패.. 그래서.. 고시원을 전전하기도 하고.. 보험사기도 치고.. 마약 조직 생활도 하다가 맘 잡고 공부해서 회계사가 되고.. 그후 국세청 들아가서 사이다 제조하는 주인공..
국세청 현실에선 강도 높은 민원인 항의에 업무 강도도 높고하다보니 어찌나 많이 그만두는지 7급 공무원 9급공무원 채용보면 국세청이 제일 많음 국가한테 돈 삥뜯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정작 세무 법 제정한 국회가 아닌 그냥 법대로 하는 국세청 직원들한테 많이 갈구죠
드라마가 약간의 재미와 사이다 웃긴장면들도 가끔씩 있네요 ㅎㅎ 앞으로 임시완의 활약 기대할께요~~~ 너무 진지한 드라마보다 재밌는거같아요~ 매력있는 드라마입니다.^^ 약간 김과장을 보는 기분이 드는 기분탓????저만 그런걸까요??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했더니 트레이서는 pq그룹 김과장에서는 tq그룹 ㅎㅎ맞자나요~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햇어요 그러고 보니 임시완도 잘 안풀리는 사무실 와서 팀장이 된거네요 김과장도 그렇구요
과거 38사기동대는 불법 저지르는 놈들 불법으로라도 세금을 받아내는 사기치는 놈들 사기처서 받아내는 사이다 였으면 트레이서는 사기치는 놈들 철저하게 합법 또는 편법으로 정짇하게 팩트로 받아내는 색다른 사이다가 있는 것 같네요 ㅎㅎ 죄송하지만 전 드라마 기다리는 건 못 하는 성격이라서 38사기동대 정주행 때리고 완결나면 몰아 보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