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과 워킹의 다른부분도 짚어주심 좋을거 같아요. 이 영상을 보신 분들은 워킹도 무릎의 힘이라고 생각해버리실듯해 아이쿠 하는 맘이 드네요. 지나가던 걷기지도사입니다. 저도 저분 좀 잡아서 자세를 바꿔드리고 싶다는 내적갈등에 자주 시달리는지라 영상보고 아 그맘알지알지 하고서 보다가 댓글을 달아봅니다. 워킹은 러닝과 다르게 뒤쪽에 있는 발의 발가락을 꺽어 밀어주며 그 추진력과 코어근육을 사용하며 전진합니다. 보폭은 여성은 키의 -100. 남성은 키의 -105입니다. 담에 워킹도 다뤄주심 좋겠습니다. 걷지못하는 사람은 없지만 제대로 걷는 사람은 별로 없다는 말을 걷기지도를 할때마다 느끼거든요. 저도 오늘부터 러닝에 무릎의 추친력을 잘 사용해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선생님 제가 어릴때부터 무거운책가방메고다니느라 어깨쪽이 눌린상태로 살아왔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어깨가 축 쳐진느낌입니다. 뒤 등쪽 날개뼈도 좀 쳐진느낌이고요..축구선수 안토니느낌이에요(물론 이 정도로 심하진않습니다) 이거에 관한 스트레칭법 영상도 다뤄주실수있나요?? 이왕이면 운동기구없이 맨몸으로하는 스트레칭으로요...부탁드립니다
도움이 필요해 글 남겨 봅니다. 저는 주5회 스쿼시를 20년 이상 해 온 생활 체육인입니다. 54세인데 작년부터 스트레칭 시 반대 근육에 쥐가 많이 나서 스트레칭 하기가 무서워요.예를 들면 앞벅지를 스트레칭 하면 뒤쪽 햄스트링이 꼬이는 느낌으로 아파 중단하게되요. 요즘은 침대에서 일어날 때 몸을 쭉늘리려고 하면 허벅지나 종아리 등도 경련처럼 꼬이는 느낌이 자주 오고 심지어 양말 신으려 발을 굽혀도 발가락 경련이 일어나 발가락들이 꼬여서 아파요. 노화 때문일까요, 수분 부족이나 마그네슘 같은 미량원소 부족 때문일까요? 여기저기 검색해도 이런 류의 질문이나 대답이 없어서 데이브님께 질문 드려 봅니다. 운동을 많이 한 날은 샤워 할 때 몸을 숙이면 배 근육이 꼬여 펼 때 너무 아픈 이유도 궁금합니다.
지금 말씀해주신 내용보면 배근육말고는 다 몸을 펴는 근육에 도움을 주는 근육들이 아프다고 하시네요. 제가 보지 않아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우선 운동을 많이 과하게 하시는것 같구요! 그래서 운동 강도를 좀 줄이시고 과하게 경직된 근육들의 긴장도를 좀 낮추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근육이 너무 긴장된 상태에선 스트레칭을 스스로도 너무 빠르고 강하게 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스스로 인지하지 못해요. 뭐든 천천히 해보세요
@@ccs5347 바쁘실텐데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스트레칭을 천천히 하도록 호흡과 동작에 집중해 보겠습니다. 사실 스쿼시가 단시간에 코트안에서 많이 뛰고 런지가 많은 운동이다보니 운동강도는 좀 높은 편이긴 해요. 나이도 생각해서 조절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좋은 영상 올려주셔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해요❤❤❤
와아!!! 역쉬~~~ 데이브쌤은 풀 마라톤 완주하신 분이시라 정확한 설명해주시네요. (내성적인 데이브쌤이 쇼츠 만드신 그 분과 동일인이신거 ...맞죠? 😂😂😂) 벽에 손대고 뛰는 연습 많이 했죠, 저도. 😂 달릴때 내 무릎이 앞으로 나오는게 잘 보이도록 하는게 부상없이 달릴수 있는 것같아요. 속력이나 기록에 욕심낼 나이가 아닌지라 건강하게 제 페이스로달린답니다. 데이브쌤 말씀대로 달리고나서 폼롤러, 스트레칭 열심히 하는 것까지가 진정한 달리기의 완성이겠죠? 😊 오늘도 감사드려요, 데이브쌤!!🙏🙏🙏
한쪽만 붓고 근육이 지치는 느낌은 체형이 과하게 한쪽으로만 쏠려서 그러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화끈거리거나 땡기거나 날카로운 느낌이 나는건 척추질환의 증상입니다. 하지만 한쪽으로만 과하게 쏠리는 체형적인 문제도 시간이 지나서 심해진다면 당연히 디스크로 발전할 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