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yum 제가 살고있는곳에는 한인 마트가 없어서요... 중구마트에서 구입을 했스니다. 혹시 언제 거름망에 걸러야 하나요? 24시간 정도 경과했는데. 밥이이 점점 녹아서 없어지는데. 완전이 없어 지려고 하고 있거든요..? 맛은 봤는데 약간은 알코올이 느껴지는것 같기도하고요...오묘한 맛이라는거 어떤 말인지 저도 먹어보니 알것 같아요?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ㅎㅎ 궁금한점이 있어서 질문 남깁니다^^ 1. 일반 누룩으로 막걸리 만드실때 밀폐하기 전 (20~48시간 쯤) 냄새 맡으면 무슨 냄새 나나요?? 2. 3일째에 밀폐하실때도 있고 2일째에 밀폐하실 때도 있는데 기준이 무엇인가요? 3. 어떨때 걸러주나요?? 7일째 거르실때도 있구 10일째 거르실 때도 있고 15일째 거르실때도 있으신데 기준이 궁금합니다 영상 정말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1. 누룩냄새 + 살짝 시큼한 냄새 + 달달한 냄새가 났던 기억입니다~ 2. 말로는 3일째라고 나올텐데, 48시간 전후로 밀폐합니다. 3. 랩을 씌웠을 때는 윗쪽이 볼록하게 올라오는데요, 이 이산화탄소를 한 번 빼주고 다시 랩을 씌웠을 때 볼록하게 다시 안 올라오거나 올라오는 속도가 늦어질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에어락 쓴다면 기포가 올라오는 속도가 느려질 때가 기준이구요. 좀 단 맛을 원하면 이것보다 일찍, 센 술 + 낮은 단맛을 원하면 이것보다 늦게 거르면 됩니다.
저도 이걸로 만들었는데, 술익는마을님 방법을 따랐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양이 되게 다른거 같네요.. 지금 겨울이라그런지 더 오래 걸리는 거 같습니다. 3일찬데 아직 기포는 안 올라오고 술 냄새만 납니다. 위에 실같은 곰팡이가 올라와서 걷어냈고요.. 까만색이었습니다ㅠ 잘 되려나요..
무념 일상 days in void thought 無念日常 아 그렇군요!ㅎㅎㅎ 오늘 아침에 확인하고 왔는데, 보글보글 기포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며칠 뒤면 거를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네요 ㅎㅎ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보니까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도를 많이 하시는 것 같던데, 혹시 누룩은 어디서 구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호주에는 이 영상에서 사용하신 중국누룩밖에 없네요ㅠ
11:13 do i still have to stir it?? 이제도 섞어요?? I am making makgeolli right now and i’m already at day 4 so i haven’t stirred for 2 days… But maybe i have to still stir it 😬
I always stir and mix it for the first two days. That's for supplying enough oxygen to increase the fungi for fermentation. If you don't stir at first, it could become sour or corrupted before it starts fermentation. Try to taste a little bit. If it tastes good, than it's good to go.
안녕하세요. 저는 학생인데요. 이 채널을 보면서 설에 막걸리를 만들어 드릴려고 하는데 물어볼게 있습니다. 1. 발효는 어디서 어떻게 하나요? 2. 쌀은 무슨 쌀이 좋을까요? 3. 누룩은 어떤걸 쓸까요? 4. 누룽지 막걸리가 향이 좋나요? 아니면 쌀 막걸리가 향이 좋나요? 5.막걸리에 설탕을 넣어도 되나요? 6. 쌀을 거른 막걸리는 어떻게 보관하나요? 7. 위에 있는 청주를 걷어내고 남은 막걸리는 어떻게하나요? 항상 재미있게 영상 찍어주시고 구독자 1000명 가즈아!
아이고! 한국 학생들 질문 안한다는 말 다 거짓말이네요! ㅎㅎ 항상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1. 제 경험으로는 온도가 20-24도 정도인 곳이면 발효는 아무데나 상관없습니다. 양조주점같은데는 10도씨에서 발효하는 곳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2. 사실 제가 구할 수 있는 쌀 품종이 몇개 없어서 쌀은 비교를 못해봤습니다. 너무 저질 쌀만 아니면 품종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굉장히 미묘할 것 같아요. 찹쌀과 멥쌀의 차이는 큰데, 찹쌀이 더 깔끔한 맛입니다. 전 멥쌀을 좋아합니다. 3. 아무거나 사용하셔도 좋지만, 지금까지 경험으로는 금정산성 > 누룩가게 > 소율곡 > 마트 누룩 (아씨) > 진주곡자 순이었습니다. 4. 제가 누룽지를 제대로 못만들어서 향이 좀 제대로 안들어갔는데, 누룽지 향을 좋아하시면 누룽지 막걸리가 좋겠죠ㅎㅎ 어디까지나 취향입니다. 5. 다 거른 다음에 설탕을 넣으면 알콜 농도가 높아져서 발효가 중지될때까지 계속 발효가 돼서 술이 좀 더 독해질거에요. 최대 알콜 도수에 이른다음에는 달아지겠습니다. 마시기 직전에 타서 마시면 조금 더 달콤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설탕을 넣고 병에 담으려면 탄산에 잘 버티는 병에 담지 않으면 터집니다. 6. 물을 타지 않고 탄산을 버틸 수 있는 병에 담아서 냉장 보관하시면 6개월정도 간다고 합니다만, 그렇게 오래 보관해 본 적은 없습니다ㅎㅎ 7. 청주를 걷어낸적이 많지 않긴 하지만, 걷어내고나면 굉장히 껄쭉합니다. 그냥 드셔도 되고, 물을 타서 밍밍하게 마셔도 되고, 술빵을 만들때 사용하거나, 지금 생각난건데 밑술로 사용할 수도 있겠고, 설탕하고 물을 타서 달달하게 마시거나 최후의 방법으로 버리는 방법이 있겠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