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13829 걍 존 카멕이 신작 게임 가져오면서 "이것이 차세대 게임이자 게임의 새로운 혁명이다!"라고 하면 당연히 너도나도 워매 시벌 조땐다라고 하는데(이렇게 해서 성공한 게 울펜슈타인 리부트고 둠 리부트) 지금 메타버스 팔이하는 애들은 애초 메타버스 전문가도 아니고 업계 거성도 아닌 게 문제지
@@dri13829 극단적으로 말해 업계 세계관 최강자인 밸브랑 게이브가 갑자기 존나 뜬금없이 다음 하프라이프는 알릭스로 쌓인 노하우로 메타버스 장르로 내놓는다고 하면 당연히 대중은 존나 혹함ㅋㅋㅋ 밸브는 지들이 뱉은 말 이상의 결과물을 가져오기도 했지만 언제나 업계의 패러다임을 뒤집어 왔으니까. 근데 메타버스를 강조하는 기업들은 그정도로 메타버스 관련, 혹은 베타버스의 기반이 되는 기술들에 관여한 적도 큰 영향을 미친 적도 없어서 문제인 거지
메타버스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공상 소설 속의 기술들이 일상이 된 것처럼 언젠가는 현실이 되긴 하겠죠. 근데 지금 단계에서 메타버스라고 보여주고 있는 것들이 사실 기존에 이미 있던 게임들과 크게 다른 것 같지 않아서 거부감이 드네요ㅋㅋ 아직까지는 이미 있는 개념을 그것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포장만 그럴듯하게 바꿔서 파는 키워드 장사 느낌이 쎄게 납니다.
난 개인적으로 메타버스는 유비쿼터스같다고 생각함. 한창 유비쿼터스가 핫할때는 모두가 유비쿼터스를 외쳐댔지만, 용어가 품고 있는 경계가 너무 넓어서 자연스럽게 사그라졌음. 유비쿼터스의 산물은 우리 주위에 잔뜩 있지만 아무도 유비쿼터스를 기억하지도, 말하지도 않음. 메타버스 또한 그리 될 것이라고 생각함. 시간이 지난다면 우리 주위를 자연스럽게 둘러싸고 있을 기술의 산물이 될 수도 있음. 하지만 우리가 기대하는 것처럼 빠르고 뜨겁게 변화하지는 않을 것이고, 지금 메타버스를 외치는 회사들의 절반은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함.
@@Kyuham97 그런것보단 메타버스란단어가 너무 포괄적인듯해요. 지나가는 bmw 또는 말 또는 자전거를 보고 이동수단이라 부르진않잖아요. . 현시대에 말같은건 필요가 없겠죠. 크게 유용하지않으니까요. 이처럼 버려질건 버려지고 브랜드차량들마다 발전될건 계속 발전될거입니다. 지금 영향력없을진 모르겠지만 결국엔 더 발전될것이고 상용화될수밖에 없지요. 메타버스란 단어가 장사꾼의 말은맞지만 허황된 이야기는 아닌듯해요.
이제는 가상의 세계에서 비지니스를 하겠다고 기업들이 투자하는데 무조건 어느 기업이 투자해서 무조건 될 것이다 생각하는듯 뭐 스마트폰 등장으로 모든게 바뀌고 가상화폐로 부자 된 사람 넘쳐나고 인공지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해서 그런 기대심리를 갖는건 이해가 되지만 기존에 있던거랑 대체 무슨 차이가 있다고 호들갑인지... 집단최면걸린듯 현재있는 모든 플랫폼을 한곳에 넣어버리는게 고작일듯한데 하도 호들갑떠니 요즘엔 내가 잘못생각하는건가 싶다....
지금은 메타버스 라고 들고 오는 예시들은 95년도에서 상상한 2020년의 삶 같은거라고 생각해요. 옷 등판에 태양열판 달고 안경대신 사이버 글라스를 끼고 다니며 목걸이에 플로피 디스켓(용량100mb)을 달고다니는 생활 같은거. 현재를 기준으로 미래를 예측하려하니 가상회의니 아바타니 이런게 나오는거고 그거에 시큰둥한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지금의 메타버스 기업들은 대부분 키워드 장사질이지만 수많은 삽질과 사기꾼들 사이에서 슈카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기업이 무언가를 들고 나왔을때 우리의 삶이 드라마틱 하게 바뀔거란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그때는 메타버스라고 안부르고 "그" 기술이라고 부르겠죠. 먼 미래에 전세계 플랫폼을 다 잡아먹은 기업이 하늘 모르고 주가 치솟을 때 여러분들은 "어 그 기업 투자했냐고? 내 평단 만원 인데ㅋ"를 얘기 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
슈카님도 영상에서 많이 주목하시는 것처럼, 메타버스의 핵심은 결국 "기술 (technology)"입니다. MS CEO가 자꾸 리얼 프레전스 (real presence) 얘기하고 하는데, 참고로 "프레전스"에 관한 이론은 무려 1976년에 나왔고 조잡한 VR가지고 실험연구 하고 이런논문들도 이미 20년전에 나왔어요. 학술적으로는 굉장히 문제가 많은 단어인데 지금 메타버스니 운운하면 먹히는 이유가 오큘러스 퀘스트니 테슬라 수트니 하는 VR/AR장비들이 2020년대 들어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로보틱스쪽에서도 AI로봇기술이 무섭게 발전하니까 "혹시?"라는 생각들때문에 새삼 재조명 받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메타버스가 가능하냐 아니냐 맞냐 틀리냐 불쉿이냐 아니냐를 논하는것은 개인 자유인데 그걸 논하기 위해서는 현재 관련된 기술들이 뭐뭐가 있고 최신 VR기기 기능들은 어디까지 와있냐 이런 하드웨어적인것들을 아주 자세히 봐야지, 기술을 안보고 담론적인 얘기만 해서는 소모적인 논쟁밖에 되지 않습니다. 마크 주커버그가 회사명을 "메타"로 바꾸면서까지 메타버스에 사운을 걸겠다고 천명한 배경에는 오큘러스 퀘스트1, 2등의 하드웨어를 자체 생산하는 체계를 이미 구축했기 때문이라는 하드웨어적인 측면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음.
게임과 현질문화에 익숙한 세대가 점점 주요 생산연령층에 접어들고 있고 메타버스 재화가 블록체인화되면서 타 메타버스세계에서 사용할수도 있을거고 이로인해 메타버스 경제의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한것 같습니다. 메타버스 내에서의 재력과시 욕구도 필연적으로 발생하고 아이템 구입 등의 실제 사용성이 있으니까요
제프.배조스가 인터넷으로 책판다고 했을때 사람들은 비웃었음. 스티브 잡스가 스맛폰으로 세상을 바꾼다고 했을때 다 비웃었음. 그리고 비트코인이 100불 뚫었을때 다 0원 간다고 비웃었음 결과는 항상 기술이 이겼음. 메타버스 nft 도 5년후에는 지금 우리가 스맛폰 쓰듯이 상용화되서 음악콘서트 미술 박물관 별의별 엔터테이먼트를 메타버스에서 즐길수 있을꺼임. 그리고 영화를 직접 체험할 가상현실도 나올꺼 같음.
실물경제가 메타버스를 위해 뛰어들고 있는데 무슨 궤변이지. 전세계 탑금 회사가 다 메타버스 인프라 만드는 회사임. 상황파악이 힘든가? 학교 놀이터 애들이 안가기 시작한 때가 이미 메타버스로 전향이 시작 됐다고 봐야함. 옛날 게임세계 메신저 들이 하나로 통합 돼서 하나의 세계로 모아 놓은 게 메타버스인데
개인적으론 지금보다 조금 더 발전한 스마트글래스(삼성이나 애플의 컨셉기기)가 나오면 메타버스 시대가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상의 무언가를 보기 위해 '폰을 들거나 하는' 번거로운 일을 할 필요 없이, 안경만 쓰고 있으면 가상의 무언가가 보이게 된다면, 그래서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조금이나마 무너진다면 그게 곧 메타버스가 아닐까요? 물론 처음부터 촉감이나 미각, 뭐 그런 오감을 만족시키는 것은 어렵겠지요. 하지만 시각이나 청각은 지금의 기술로도 충분히 가능할거라 봅니다.
다른 기업들보다 테슬라가 오히려 메타버스에 가까운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뇌에 칩을 심는 것이 성공하고 안전성이 보장된다면, 향후 그 칩의 성능 향상에 발맞춰 칩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전기신호를 뇌에 전달해 현실 정보를 주고받는 형태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허상이지 메타버스에대한 가능성때문에 그로인한 가치 그리고 주식 관련코인들을 화폐로 사면서 그것자체에 가치를 만들고 그사이에서 돈있는 사람들이 화폐자산증식을 시키는 수단일 뿐인거지 메타버스가 진정한 가치로 인정받으려면 가상현실에서도 촉감 후각을 느낄수있어야하는데 시각적으로밖에 볼수 없으니 결국 허상
@@fuckchina4997 메타가 리얼리티로 방향 바꾸면 가벼운 유니티는 한계가 있다고 보는데요. 모바일 특화된 3d엔진 특성상 메타버스 진입장벽이 낮아 쉽게 진입했을 뿐이지 애플 m1 max칩만 하더라도 언리얼 엔진 돌리기엔 충분 함. vr게임도 피씨 연결해서 스팀으로 돌리지 유니티로 만든 오큘 자체게임 잘 안 함.
우리나라 기업들이 쌓아놓은 자산과 영향력에 비해 주가가 낮은 이유는 기업이 기업가치와 주주를 위해 일하는게 아니라 사주만을 위해 일하는걸 이제는 외국인들도 알기 때문 국내 기업 주식을 사는건 사주 쌈지돈 보태주는거 말고는 의미가 없음 비상장 자회사를 만들어서 승계를 위해 해사행위나 마찬가지인 물량 밀어주기를 너무나 대놓고 함
예전에 한참 약팔던 나노 테크놀로지가 생각난다 전세계적 광풍에 대학도 나노공학과 생기고 난리였지 가상으로 체험하는거는 분명 한계가 있다 vr도 5년넘게 발전 타령하지만 하는사람만 하고 있고 한때 3d 티비와 영화로 3d 세상간다고 난리였지 이런과정으로 발전하겠지만 게임속 가상에 적당히 약파는듯한 느낌임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영화 '써로게이트' 수준의 " 나를 완전히 대신해서 살아주는 또 다른 나" 가 구현되기 전에, 현재 수준의 메타버스는 말장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 초반에 나오는대로 ' 이미 존재하는 형태'이기 때문이죠. 그걸, 인터넷 안의 또 다른 아바타를 통해 행한다? 번거롭죠.....옥상옥... 버블닷컴 처럼 지나가리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너무 메타버스의 부정적인 측면만 강조하는것같은데.. 메타버스가 완벽하게 실생활에 접목되는 날이 오면 마치 거의 모든 일반인들은 하루종일 메타버스에 접속해서 일하고 놀고 본능적인 욕구까지 해소하면서 종속되어 살거라고 생각해서 그런건가? 물론 가능성 있는 얘기지만 나는 그럴수록 현실세계의 물리적인 재화, 경험, 환경 등이 더 가치있어지고 반면 우리가 누리고 살기 위해 희생시켜야만 했던 각종 비용들, 이를테면 환경오염, 인종/언어장벽, 빈부차로 인한 지식과 정보의 불균형 등이 많이 해소될거라는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있음
13:16 Internet: Neutral Communication Protocol ???: Neutral Data Strorage Protocol (금융 트랜잭션을 포함한 모든 Data의 중립적(자기소유) 저장소) -------------------- Internet + ??? => Metaverse
많은 사람들 메타버스 가능하고 주식 사라고 할때, 자기만의 소신을 가지고 의문을 던진 영상을재미있게 설명해 주신거 같음. 주가는 많이 오르고 있고 흐름은 타야겠지만 항상 깨어 있어야 할듯. 어떻게 화면으로만 구현하는건 메타버스라고 부르는건 조금 무리인거 같고. 그렇다고 vr 기기도 써도 어지럽기만 하고 오래 못하겠음. 뇌과학은 아직도 멀은거 같고. 화면을 대체할만한 먼가 새로운 획기적인 방식은 아직 모르겠음. 그나마 현재로서는 새로운 방식으론 오큘러스가 아닐까. 전화는 쉽게 대중이 접근했지만 오큘러스는 대중적으로 갈지 모르겠음.
@@user-th4mc1ui3r 약 30년전에 컴퓨터 2~300만원에 살 때 친구들 중에 컴퓨터 있는 집 상당히 드물었고 부모님 시절에는 tv가 그랬죠 지금은 그것보다 훨씬 좋은 사양 조립으로 50만원 내에 맞추죠 물가 수준 따지면 비교자체가 안되죠 즉 기술의 발전으로 가격이 낮춰져서 대중화가 되어야한다는 말인거죠
지금 메타버스는 걍 그 단어 붐으로 여기저기서 주가 올리기 하려고 막 쓰는거고 진짜로 우리가 생각하는 기술은 완전 몰입형 가상현실이 맞음 이게 진짜로 사용 되려면 기술 발전이 빨라도 10년은 더 걸리지 싶은데.. 빨리 게임속에 들어가서 플레이 해보고 싶다.. 제발 내가 젊을때 나오렴..
비트코인은 이미 구현된 기술을 바탕으로 buillshit이라고 생각 안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먼저 구매한 사람들이 이익을 보는 구조고 메타버스는 모두 buillshit이 아니라고 인정해도 실제로 기술적으로 뭘 메타버스적 혁신이라 할지? 주식이 오르는건 가능하지만 그이상은 어려움
메타버스라는 용어가 갑자기 생겨난게 아닙니다. 1970년대 공개키 암호학 클럽을 바탕으로 1990년대 부터 분야의 사람들은 사용하던건데 2000년대 들어 3D기반으로 제작하게 되면서 가시적으로 관심받다보니 지금은 다음세상을 일컫는 용어들 중 대표격으로, 미디어와 비즈니스하는 사람들에의해 널리 알려진것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