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이 너무 자세하고 좋네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풀로 다 봤네요ㅋ 저도 관절염때문에 오랫동안 고생하고 있네요 그나마 최근에 편안한 팔꿈치목발로 바꾸고, 무릎보호대까지 하고 다니니 좀 다닐만해졌어요 역시 알고 안하는거랑, 모르고 안하는거랑은 다른가봐요 다음에도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진짜 무릎관절염 안걸려보면 모르죠 하루종일 쿡쿡 쑤시고 시리고 이거 진짜 삶의 질을 엄청떨어트립니다.. 제가 30대에 무릎퇴행성관절염 걸리고 진짜 안해본 치료가 없습니다. 아직도 현재 진행중이지만 요즘은 무리한 운동만 아니면 평소에는 많이 괜찮습니다. 나름 제가 했던 관리법 좀 공유드리자면 1. 초록홍합잎추출물 원료 높은 제품으로 챙겨먹기 MSM,콘드로이틴,상어연골 다 먹어봤지만 저한테는 개인적으로 초록잎홍합이 가장 잘맞는느낌이네요 2.관절스트레칭하루한번씩만해줘도확실히괜찮아집니다. 유튜브에 검색하면 많이 관련영상 많이 있으니 한번 보고 따라해보세요 3.무릎회복마사지기로 저녁마다 마사지하기 집에서 쉽게 물리치료 받는 느낌이라 하고나면 확실히 좋습니다. 요즘은 따로 병원이나 한의원은 안다니고 혼자 이렇게 관리해주니까 솔직히 병원다니는것보다 훨씬 괜찮습니다. 심하게 무리만안하면 통증도 거의 없고요.. 한번 따라해보시면 괜찮을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부모님이 나이가 한살 한살 들어가시면서 집에 오시면 하시는 말씀들이 아프다 아프다 하시곤해서 가슴이 아팠던 기억이 있네요. 원래 나이가 들수록 무릎 사이에 있는 연골이 닳아서 없어지면서 아프다고 하잖아요..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매일매일 브리오웰 프로테오글리칸을 주기적으로 구매해서 드시고 계시는데 이제는 매일 말씀하시던 아프다 아프다를 안하셔서 조금 마음에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얼마전 무리를 했는지 왼쪽 무릎이 부어서 동내 정형외가를 다녀왔는데 무릎에서 물을 주사기 2개 뽑았습니다 MRI 를 씩어보라고 하셔서 찍었는데 연골 안쪽은 퇴행성관절염이 있고 바깥쪽은 연골이 특이하게 원형으로 채워져있어 여기때문에 염증이있다고 수술을 하자고 하셨는데 상급 병원인 원주 기독교 병원에서는 퇴행성 관절염 때문이라고 하시면서 수술을 권하셨는데 꼭 수술이 필요한지 알고싶습니다 약간 뻐근함 감은 있고 근력운동이 부족해서인지 다리근육이 어쩌다 떨리는 감도 있습니다
x-ray에서 관절염이 몇기인가도 중요할 수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기능입니다. 무릎의 기능을 좌우하는 것은 근력과 근육양입니다. 만약에 x-ray가 좋지 않더라도 근력이 좋다면 통증이 많지 않고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이 없습니다. 반대의 경우는 당연히 x-ray가 심하지 않더라도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에 크게 영향을 주게 됩니다. 질문을 주신 분 같은 경우 일상생활에 크게 저해가 없다는 것을 봐서는 근력이 상대적으로 양호해 보입니다. 기능적으로 잘 유지된다면 설령 관절염이 진행되더라도 수술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두가지가 중요한데 하나는 방바닥 앉은 것과 같은 쪼그려 앉는 자세를 피해야 합니다. 방바닥에서 양반다리 하는 것이 관절염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앉으러 내려갈 때 즉, 쪼그려 앉는 자세 때 연골이 찢어지게 됩니다. 또 하나는 지금 잘하고 계시는 근력 운동을 계속 하셔서 근육을 잘 유지하시는 겁니다. 웨이트라 함은 피트니스 센터에서 하는 운동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근육을 외형적으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기능을 위한 근력이기 때문에 저는 돌아다니는 운동을 하라고 권유합니다. 물론 밖에서 못하시는 경우 피트니스 센터에서 하셔도 무방합니다. 좋은 운동을 수영, 자전거, 걷는 운동 등을 권유드립니다. 근력 유지가 잘 되고, 통증이 별로 없이 일상 생활을 잘 영위하고 있으면 인공관절은 하실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gilmedicalcenter 제가 지금까지 다르게 생각했습니다 인공관절하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아질거라고 간단하게 봤는데 젊은 나이에 하는 수술이 아닌 최후의 방법이란걸 교수님 통해서 알게 되었고, 현재 매일 식이요법 다이어트와 함께 걷기 5천보와 실내자전거 1시간정도로 관리하고 있는 상태여서 교수님 말씀듣고 주의하고 운동 계속 이어나가면서 비수술적으로 치유하겠습니다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아침마다 스트레칭하고 있습니다 살을 뺀다고 계단운동을 시작했는데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무릎이 너무 아프고 소리까지 나는 바람에 운동을 중지했습니다. 침을 잘 놓기로 유명하다고 해서 수원에 있는 해인부부 한의원에 가서 진료를 봤습니다. 엑스레이도 찍고 검사결과 퇴행성관절염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봉침과 뜸을 맞고 오니 그날은 정말 거짓말처럼 통증이 없더군요. 탕약도 지어오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스트레칭도 배워와서 지금 한달 정도 되니 통증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