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뮤지컬계의 남녀 최고스타로 손꼽히는 조승우와 옥주현이 처음으로 무대에서 만났다. 뮤지컬 스위니토드에서 첫 호흡을 맞춘 조승우와 옥주현은 각각 연쇄살인 이발사 스위니토드와 리빗 부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19세기 영국을 무대로한 뮤지켤 스위니토드는 살인마 이발사의 복수극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0월 3일까지 서울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펼쳐진다.
옥주현이 한잔 걸치시고 스마트폰 쓰는 유관순 열사와 맞아 죽은 유병장(유준근 열사)이라고 분명히 글 올렸었습니다. 그당시 최소라(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나온 여자) 라는 여자가 유관순 분장을 한거는 맞아요. 분장이나 표정도 소름끼칠 정도로 비호감에 보는 순간 기분 더럽습니다. 표정이 기괴하고 내면의 미친년이 기어나온듯한 싸일런트 힐의 기분 나쁜 분장의 코스프레급!!! 무엇보다도 맞아 죽었다는 글은 평소 가벼운 언행의 최고점 아닌가요?????? 독립운동가를 맞아 죽었다는 표현이 너무너무 기가막힐 뿐이었어요. 기사마다 댓글이 수천개였어요. 대한민국 국민들의 분노가 뒤엎어진 날이었고 옥주현은 분명히 그 글을 올렸습니다. 아직도 검색하면 나옵니다. 여러번 비호감으로 오르내렸으나 이번에는 그 여파가 남달라서 옥주현은 이미지를 벗어 내기에 힘들었을겁니다. 독립운동가를 맞아 죽었다고 글을 쓰다니요!!! 완전 미친거죠. 또 쓰다보니까 울컥하고 빡치네요.
와..옥주현 뮤지컬 한다고 했을때 관심도 없었고 잘하겠나 싶었는데 시카고 록시보고 와... 여기까지 왔...저렇게 잘하는줄 알았으면 다 보러갔을텐데...그냥 뮤지컬 여배우 중에 탑인데.. 그리고 왜 영화업계에서는 옥주현 안쓴거지? 미쳤는데 연기가 그냥 ㄷㄷㄷ핑클 비주류 멤버로만 알고있었는데 연기 1짱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