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생각보다 갑자기 큰 돈이 생기면 패망하는 경우가 많긴 함. 소식이 지인들한테 퍼지면 다들 금전적인 무언갈 바라고 연락하니까 진짜 친밀한 몇몇을 제외하고, 아니 진짜 친한 사람도 인간관계가 무너질 수 있음. 또 큰 돈을 가져본 적이 없는 사람이기에 그 돈을 현명하게 쓰는 방법에 난항을 겪을것이고, 갑자기 큰 돈을 얻으면 현실감각이 떨어져 별 의미없는 곳에 돈을 흥청망청 쓰게될 확률이 높다 생각함. 그래서 실제로 진용진 인터뷰에서도 가장 적은 금액을, 그것도 대부분을 부모님께 맡긴 한분 제외하고는 다 그리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함.
11만불 상금을 타 갔는데 평균 14000불이면 겨우 두달정도 방송치 상금인데 그것 때문에 도둑질 사주해서 걸렸다가 사주한 사람들 깜빵 갈 수도 있고 방송도 폐지 되고 방송사 똥칠 할 각오를 하고 했다는 건데 ㅋㅋ 오히려 프로그램 측에서는 겨우 두달치 상금으로 더 많은 사람들 관심을 끌 수 있어서 좋았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