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상처에서 아직 나오지 못하신 쫄라김집 사장님[예능맛ZIP/ 골목식당_BackStreet] #골목식당 # #쫄라김집 백대표의 뼈 있는 조언과 사장님의 눈물. [백종원의 골목식당] 수원 정자동편 EP.116_117편 재밌게 보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백종원의 골목식당 매주 (수) 오후 11:10! 본방사수!
@@on_nn_nn 그게 참 어려운 부분이네요.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자신의 몸이 안따라주고 아프다고 동정받는게 세상 사는 도움이 아니니까요. 어찌되엇던 음식 장사를 하시고 계시고. 고객들의 주문에 벅차서 시간이 오래걸리거나 실수가 나오면 손님들은 피해를 볼수 있는 점이 있지요. 물론 본인이 잘하시는건 좋지만 그 외에 외적인 도움이 필요해 보입니다.
사장님이 계속 '몸이 아파서' 라고 이야기하시는데 그게 변명이 아니라 일종의 도피처를 마련해두시는 것 같아요. 망해도 '몸이 아팠는데 이정도 했으니까 괜찮아' 하고 스스로 상처를 덜 받고 자신을 위로하려고 하시는 것 같아요. 해야 하는 일인 걸 알면서도 몸이 움직이지 않는 그런 기분...너무 잘 알 것 같아요. 그 과거의 상처를 꼭꼭 숨겨두셔서 곪은 것 같아요. 몸의 고름도 짜내야 하는 것처럼...마음의 고름도 조금씩 짜내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어디에든 누구에게든 털어놓는게 좋은 것 같아요. 그게 상담이라면 가장 좋고 안전한 곳이겠죠. 이 영상으로만 보고 있어서 솔루션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불안장애를 겪던 시절 사장님과 비슷한 감정을 많이 겪었습니다. 과거 생각 계속하고 후회하고 원망하고 자책하고..무기력하게 시간만 보냈어요ㅠ 근데 멈춰야해요. 내 몸을 위해, 내 정신을 위해, 내 인생을 위해서..담배가 몸에 안좋으니 주변에서 끊으라고 하잖아요? 지나간 과거를 떠올리는 것도 우리 정신에 안좋습니다. 현재 나를 위해 과거 생각 끊어야하고 변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장님을 비롯해 우울증이나 저처럼 불안장애를 겪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제가 요식업을 한 건 아니지만 사장님의 모습이 꼭 작년의 저 같아요...ㅠㅠ 내가 지금 잘 돼야 하고 독해져야하는 걸 알면서도 모든것에 의욕도 없고 과거에 있었던 일에 전전긍긍하게 되는 것....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마음 한켠의 상처가(쭈꾸미집) 계속 남아계셔서 겉으로는 웃고 아무 일 아닌것처럼 말하지만 사실은 하루 종일 어떤 일을 해도 계속 생각나실 거에요.. 정신과 치료 꼭 받으세요... 강박장애나 우울증이 분명 있으신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저는 장사해본사람이 아니라 장사 문제에 대해서는 함구하겠습니다 그저 이대로는 장사가 문제가 아니라 모든 일상이 틀어질 수 있다는 것만 꼭 알아두세요..ㅠㅠ
15:49 옛날 생각을 밀어내기가 지금 사장님 상태로는 불가능합니다😭 저게 진짜 자기 의지로 밀어내지 않는 이상 주위에서 백날 말해봐야.. 절대 불가능하더라고요. 저희 엄마도 과거의 생각에 후회스럽고 우울하고 힘들어서 자꾸만 그때로 자기를 끄집어 내리시는데.. 참 .. 안타까워요
트라우마 떨쳐내는건 힘든거 알아요 근데 이게 백종원의 골목식당이지 백종원의 정신병원이 아니라고 ㅋㅋ 상담해주러 감? 남 일이라서 함부로 욕하는게 아니죠 저럴꺼면 사전에 병원가서 여러 치료받고 솔루션 받을 준비가 된 채로 나와야되는데 무작정 나와서 울면 솔루션도 안되고 백종원이 가서 뭘해줄수있답니까 ㅋㅋㅋ 님이야 말로 ㄹㅇ 참 이기주의지 불쌍한 사람 실드 치는척 하면서 정작 그로인해 피해보는 사람들의 피해는 ㅈ도 생각 안하잖아요 ㅋㅋ
진짜 저게 솔루션아닌가. 자기가 실패해봤으니까. 모든사람들은 아 그냥 잘됐겠지. 하겠지만. 실패가없는 성공은 절대없는데. 진짜 성공하려면 마음가짐을 다르게해야되는걸 진짜 가르쳐주시는. 정신적인 솔루션. 저게 진정한 우리나라 장사하는사람들이 가져야할 마음가짐이지. 좋은음식과 밝은 가게 누가와도 기분좋게 나갈수있는. 그러면성공한다. 이걸 진짜 보여주는 진정성 백종원대표님의모습
걔네는 걍 돈은 많은데 무직 백수라고 말하긴 그래서 걍 명함용으로 가게 연 애들 같음 ㅋㅋㅋㅋ 뭐하니? 하면 나 셰프야 어디어디에서 원테이블 코스요리 나가고 있어 단순한 밥만 먹고 가는곳이 아니라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과 이야기들을 나누는 그런 복합문화 공간이랄까 호호호 문화라는게 정말 듕요하잖아 호호호 걍 이런느낌 ...어디가서 걍 나 사업해 소리 하고 싶어서 차린애들
처음에 이영상 볼땐 백종원씨 왜그렇게 차갑게 말할 까 그런 생각을 했어요 전 아직 빚이란걸 겪어보지 못한 그런 나이라 아마 그렇게 생각했던거 같아요 근데 저희 어머니를 생각해보니까 제가 그런 빚이란걸 느끼지도 못하게 열심히 살아서 빚도 다 갚고 그렇게 평범한 집안의 자식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주신거 같아요 영상에 나오시는 아주머니분이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에요 내가 너무 힘든데 나 악착같이 살아서 이 빚 갚아야 하는데 그렇지만 그렇게 잘 되지는 않고... 제가 아주머니처럼 인생의 경험은 아직 많이 없지만 정말 나에게 커다란 위기가 오면 그냥 악착같이 사는 것도 필요할 때가 있는거 같아요
나 혼자 슬퍼한다한들 세상 아무도 안 알아주더라구요 결국 본인이 일어서서 시작해야되더라구요 작은 분식집도 결국 서비스직, 본인의 일터이고 손님들도 기분 좋게 먹고 가는건 기본으로 깔려야죠 백선생님 너무 좋은 말씀 하셨음 저 분 사연도 정말 슬프지만 어쨌든 장사를 해야하고 저 분은 빛을 갚아야하는 분이기때문에 슬퍼 할 시간도 없는건 정말 사실 누구는 돈 못 받아 힘들어합니다 저희 가족도 받을 돈이 몇 억씩이나 됐는데 지금까지 못 받고있어서 ...;; 밝아진 모습 너무 좋아보이세요 사장님 힘내세요 ㅠㅠ
이 분, 누군가에게 (전문가) 속 안에 있는것을 다 털어 놓고 훌훌 털어버리셨으면 해요. 저도 저런 성격을 가지고 있었어요. 옛날 상처 받은 일로 인해 그 자리, 그 시간에서 멈춰 서서 아무것도 못했어요. 옛날 생각하면 서럽고 눈물 나고... 저걸 극복 할 수 있는 방법은 상처 받은 사람들에게 사과를 받아야 하는데 잘 못을 한 사람 들은 보편 적으로 사과를 안 하죠. 왜? 잘 못한게 없다고 생각 하니까... 그래서 내 자신이 내 마음을 치유 하는데 신경 써야 하는 거에요. 우리는 어릴 적 부터 상처를 극복하는 방법 보단 상처를 피하는 방법만 배우기 때문에 어른이 되면 더욱더 마음의 병이 커지죠... 힘 내시길. 지금 지나가는 그 길은 어두워도 분명 한발 한발 움직이다 보면 날은 밝아 와요. 기도 할게요. 화이팅!
사장님 스스로를 자책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ㅠㅠ 많은 일을 겪으면서 힘들었던 스스로를 비난하거나 너무 자책하시지 마시고 눈물이 나오는게 당연하고, 나 많이 힘들었구나 괜찮아 하면서 다독여주셨으면 좋겠어요.. 회복하는 시간이 있어야 다시 살아갈수 있는 힘이 생기니까요!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진짜 우울증 걸리면 이유없이 몸도 아프고 몸이 더욱 피곤하고 그러더라고요 게을름을 떠나서, 근데 한국은 아직도 문화가 정신치료쪽으로 볼때는 약간 부족한것같네요, 제가 한국에 있을때 정신치료받는게 너무 민망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더욱더 빨리 치료받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말 약간 서투름 죄송ㅠㅠ
@@Jojo01171 잘만 잘하시는데요 ^^ 저도 외국에 나와 산지 10년이 넘어서 한국말을 못하나 생각해 봤는데...전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거 같더라고요 ㅋ 그나저나 저 분이 양세형이개발한 갓김밥이랑 튀김하셔서 엄청 사람도 마나져서. 뭔가 활력을 되찾으신 것 같더라고요. 빚도 갚고 인생의 활력도 찾으시면 좋겠네요 ^^
자신이 긍정적으로 예상 했던 상황이랑 전혀 다른 상황이 펼쳐질 경우 큰 충격에 받기도 하지요 오랜시간 받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면 어떤 것도 하기 싫어지고 무기력해져요... 어느정도 공감됩니다. 이겨내라는 말이 행동으로 옮겨지기가 쉽지 않을 건데 그래도 본인이 예상하는 대로 흘러가는 상황이 몇번 찾아오면 자신감도 생기고 좋아질거예요
정신치료 다 필요없고 돈만 따박따박 잘벌리면 그런거 다 잊혀진다. 혼자 다 떠안으려하니 힘들지.. 장사도 혼자하는 장사는 정말 외롭고 힘들다. 더 많이 일을해도 둘이서 하면 힘도 덜들고 외롭지도 않아.. 만약 백종원아저씨가 솔루션내줘서 대박치면 주방찬모 한명 짝꿍 더 구해서 같이 꾸려나갔으면 좋겠다. 수다도 같이 떨고 평생 벗으로 돈도 같이벌고 옆에서 이야기하면서 지내면 얼마나 좋아?
백종원 대표님은 열심히 하고 노력 하려는 모습 보이시고 앞으로 꾸준하게 변하지 않고 장사 하려는 다짐이 확실하게 굳어진 사람이라면 레시피던 인생 선배의 조언이던 확실하게 도와주시는분이니까 주어진 기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시고 악착같이 죽어라 덤벼보세요 빛도 다 갚고 두발 두손 다 뻣고 잠들 수 있는 날이 오길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