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하니까 어린시절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네요... 어릴때 꼭 부모님이랑 함께 잘때 가운데 껴서 잤는데 하루는 제가 난 엄마아빠 사이에 자는게 너무좋아!이랬더니 엄마가 흐뭇해 하며 왜?라고 물으시고 저는 외계인이 쳐들어오면 나대신 엄마 아빠 잡아가라고!라고 말했죠... 그뒤 엄마아빠랑 같이 자는 일은 없었습니다..
사실 비슷한 설정의 80년대 작품 커뮤니언의 짭인지라 엉성한게 매력이지요(좋은 예기 아님) 어설픈 자서전을 그나마 번듯하게 한 시나리오 작가가 후일 스타트랙 TNG의 그 작가 실제 인물의 경험은 UFO 신봉자나 회의론자 양측의 공격을 받습니다. 미국에선 회의론자 비평서도 나올정도였어요. 80년대 KBS에서 틀어준 UFO특공대란 미드(엑파의 원형입니다) 에서 이 사람 예기를 다루었는데 시시했다죠 감독은 엑파의 일부. 덱스터의 일부. 티비시리즈 타이타닉등을 연출했죠. 타노스 아저씨 무명때 찍은 평원의 추적자란 미드(한국에선 시즌2까지 틀어준)의 감독이었어요. 평원의 추적자의 마을 어르신 아저씨가 우리채널 오메가맨의 돌연변이 수장 엑파의 대체요원으로 T1000을 추천한게 이분입니다 주연배우는 90년대 하이틴 전쟁물 멤피스벨에서 기장으로 나온분이죠. 주로 조역라인 경찰로 나온분 미국에선 박근형이나 신구정도 레벨입니다. 멜깁슨과 조디 포스터가 나온 메버릭의 원작 티비시리즈의 주연이었어요. 당연히 영화에도 나왔는데 이 사람 나오는거 보고 마지막 반전 눈치챈분 많았다죠 ㅋㅋ(근데 저런 영화까지 나오시다니)
B급 리뷰님 영화 소개 하나 해주시겠어요? 데몬시드 (프로메테우스4) 1977년작 입니다. 어릴때 티비에서 보고 너무 충격적이고 그때 당시 이해가 잘 안 되었는데 유투브에 한국어로 되어있는 자료는 없는 거 같아요. 인공지능이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욕망을 B급 스럽게 잘 그려낸 듯 해서 B급 리뷰님도 좋아하실 것 같아 부탁드립니다^^ 항상 재미있는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외계인 혹시 맥거핀이 아닌가요? 외계인 보다는 실종되었던 트레비스가 돌아온 것이 이 영화의 주 내용이네요. 외계인들 표정에서 피곤함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실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이었는데, 실제 주인공은 인정을 안했군요.. 또다른 영화화는 진행이 안되었군요.. 이 영화의 감독은 작년에 고인이 되셨군요.. 주인공인 마이크역의 로버트 페트릭의 감정적인 모습을 보니 뭔가 적응이 안되네요.. 터미네이터의 T-1000과 엑스파일에서의 모습때문일까요? 11:57 브래들리 그래그와 피터 버그 같은 영화에 출연했나요? 그랙 ET에 그 꼬마였네요.. 저기 다음 영화 예고가 없는데요??? 안녕만 있고요?!
외계인은 실화 기반에 2번의 탐지기 통과 등 내역을 다 보고도 조금 안 믿기고… 배우들 중 11:38 T-1000 역의 로버트 패트릭이나 E.T.엘리엇 역의 헨리 토마스 등이 더 흥미롭네요. 헨리 토마스는 영화 닥터 슬립에서 잭 니콜슨 옹을 대신해서 잭 토렌스 역으로 출연했았죵. Speaking of which.. B급 님 샤이닝 리뷰도 함 가시져 ㅋㅋ
이 주인공 실제 인터뷰를 넷플릭스에서 봤는데 영화의 ufo 내부 장면이 마음에 안 들다고 했던게 이해 갑니다. 훨씬 고 퀄리티로 만들었어야 했는데 너무 싼마이. 환상적으로 만들었어야 했는데. 그리고 - - - 초과 근무와 야근, 밤샘 근무로 피로에 쩔어 있던 외계인도 거시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