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소속사나 가수들이 팬덤이 중요하단걸 알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방탄은 팬덤을 유지시키는방법으로 음악에서는 스토리텔링을 만들고 가수본인들과 팬들이 같이 성장해가는 연결고리를 만들어가고있고, 가수개개인의 매력을 자체 플랫폼을 만들어 보여줬죠. 물론 다른 가수들도 했지만 한국에서의 자리가 적었던 방탄은 모든매력을 자체 플랫폼으로 다보여줬어요. 다른가수들이 멋진것 수박겉핡기식의 모습만보여줬다면 방탄은 희노애락, 심지어 날것의 모든모습, 힘든모습도 다 보여줬어요. 그러다보니 팬들은 자신들의 모습을 방탄에 투영해서 매니악적인 팬덤을 형성하게 된듯합니다. 기획력, 방탄본인들의 노력, 인성, 거기에 운좋게(운도 실력이라고 본다면) 시대에 맞게 유투브등 모든것의 도움이 같이 플러스되서 터진듯합니다.
저도 작년에 입덕 해버렸는데요..얘네가왜 인기 많은거지? 하면서 유툽 보다가 빠져버림요 ㅋㅋㅋㅋㅋㅋㅋ 하루종일 방탄만 봄..입덕하고 보니 자체 예능 세계관 팬들과 소통 이게 개미지옥이더라구요 ㅜㅜ 예전꺼 다 보지도 못했는데 매주 새로운 영상이 나와요..팬들은 정말 하루라도 쉴틈이 없어요 그래서 더 충성도가 높은듯해요
안녕하세요, 이 글을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오늘 제가 취업면접을 봤는데 순간적으로 4차 산업 부분에 대한 질문에서 예전에 말씀 하셨던 부분을 기억해내고 답변을 하여 대답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취업했고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뭐 해드릴 수 있는 부분은 없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하는일 다 잘되시고, 여기 유투브도 더욱 번창 (?) 하시길 바래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00:05 시작 / BTS 01:00 빅히트 엔터의 실적 & SM/JYP/YG엔터 03:55 넷마블 방준혁 의장 // 넷마블이 지분투자 - BTS월드 04:55 글로벌 인기 아티스트 유튜브조회수 07:56 한국 엔터테인먼트 역사 10:49 SM엔터 14:03 다지털음반시장이 본격적으로 생김 + 오프라인 16:48 YG엔터 17:35 2012년싸이의 강남스타일 - KPOP의 패러다임 전환 18:17 JYP 20:36 U-TUBE 싸이 강남스타일의 홍보매체 21:52 싸이 유튜브 조회수 추이- 하락 추세 22:40 팬덤, 개중성 그리고 매출 23:38 BTS 유튜브 조회수 추이 //팬덤 ARMY /스토리텔링 25:40 유튜브가 모든것을 바꿔놓았다. 26:40 오디오 스트리밍의 가파른 성장세 지속 / 전세계 유튜브로 음악 듣는 비중 46% 27:00 모빌리 산업과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융합전망 27:34 미디어시장의 규모 28:00 2021년 세계 콘텐츠 시장 성장 전망 28:40 글로벌 미디어 기업 콘텐츠 투자 및 M&A사례 29:30 엔터에 비해 은행이 성장성이 없는이유//멀티플을 적게 받는이유
속마음으로 하고 싶던 이야기는 마지막 5분 가량 이네요 ~ BTS가 보여준 세계시장 진출과 진취적인 계획, 국내시장에 안주하지 않는 도전정신 ! 안전제일 무사안일 , 위축되있고 움츠려있는 금융계 에도 반영되길 바라는 따끔하지만 조심스러운 충고 같습니다 그런데 이 팬데믹 시기에 모든 분야 모든 개인에게도 동일한 원칙이 적용되겠군요 ~
미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는 dope 때이지 않을까 싶음.. 저도 국내 방탄소년단을 전혀 몰랐음.. 그 당시 fbs라고 미국 유튜 기업임. 10대나 20대 노년층을 상대로 리액션 영상 올리는 유명한.. 거기에 kpop 이 어느정도 인기가 있다보니 kpop 리액션도 찍고 하다가 거기에 방탄소년단이 나왔음. 뮤비 보니 장난 아니더라고요... 그때부터 인기가 폭발 하더니 계속 ama에도 나오고 ///
@@user-ln9fx5dl4l 근데 그당시에 다른 가수들도 유튜브 하기도 했었음, 방탄은 운이 아니라 그동안의 노력으로 기회만 보고 있었는데 그게 눈덩이가 되어서 터진거죠, 무대를 너무 잘했어서 그걸로 입소문 탄 팀입니다. 그렇게 해외에도 알려지고 알아보고자 하던 사람들이 쉽게 접하기 좋게 유튜브로 알아보고 더 빠져들게하고 노래 춤 인성 모든게 매력적이니 매니악적인 팬덤이 형성된거죠
모든건 팬들과 사람들의 네트워크 덕분입니다.. 팬덤이 무섭게 성장한것은 BTS이기 때문이 아니라 사람들이 공유하길 원하고 참여하길 원했고 BTS는 이런 창구를 많이 가지고 있었죠. 그리고 사람들이 참여하는 만큼 다른 사람들을 끌어올수있게되었고, 이 모든것들은 BTS와는 별개로 사람들간에 자생적인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그것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폭발적으로 성장한겁니다.. 팬이 10명인 아이돌이라고 어느 한 시점의 계기로 불꽃이 티면 네트워크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니까요.
사실 운이 맞는 거 같은데. 위에서 분석한 거 3대 소속사 전부 해당되는 말임. 특히 팬덤 구성하고 조련하는 건 sm이 전통적인 강자고 bts의 팬덤활용은 그냥 여타 아이돌 그룹과 유의미한 차이를 못 느끼겠음.. bts 가 뜬 이유는 다른 데 있다고 생각하고 여기서 말하는 건 뜨기 위해 필요한 기반에 대한 분석이라고 봄
ㅋㅋㅋ 후기입니다. 잘들었구요. 담백하게 잘 짚으신거 같아요. 방탄이들 개인매력+각 멤버간의 케미+방시혁 피디님의 천재적 기획의 짬뽕이 성공요인인데, 시스템적 접근으로 뒷요소를 말씀해주신듯.... 네이버가 운영하는 브이라이브 채널에 방탄소년단에 들어가 네이버가 엄청 돈을 벌었는데, 소문에 의하면 가격을 올리는 문제로 방탄소년단과 빅힛ent는 네이버(브이라이브)에서 독립해서 2020년부터는 2019년에 만든 자체플랫폼에 직접 콘텐츠를 올리기 시작했어요ㅎㅎ 네이버(브이라이브)가 작년엔 빌보드까지 가서 방탄소년단 현지 인터뷰 독점 중계도 하고, 윔블리 공연판매도 하는 등 뭔가 새로운 수익을 내는가 기대되었는데...정확한 사정은 모르지만 소문대로 가격을 올리려고 한거면 욕심이 아니었을까요
공감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댓남깁니다 성공요인 어느 누구나 사실 말하는대로 다맞는말은 맞아요 근데 방탄은 애초에 내수용그룹이었습니다 요새 아이돌들 해외멤버 하나씩 자매품으로 넣는데 그런것도 없구요 해외를 보고간게 아니에요 작은 기획사에서 국내 주류시장에서조차도 사이드메뉴였는데 해외는 국내에서도 주류가 아닌데 주목도도 낮을거고 당연히 팬덤도 형성되는 시간도 지지부진 할테니까요 팬덤이 없이는 이성공 이룰수없는것도 맞습니다 근데 처음부터 팬덤을 보고 해외를 노린게 아니라 팬들의 니즈로 진출한것과 같아요 처음 방탄이 미국시장에 진출하게된것도 미국아미들이 라디오와 투표로 시작된겁니다 그러다보니 사실 빅히트 자체는 기획사로 방탄에게 길잡이로 해준게없습니다 음악적 도움 서포트는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방탄을 끌고 나가기보다는 뒤에서 밀어주는 느낌이죠 sns를 활용하는건 맞지만 실상 팬들이 팬을 유치하는 느낌입니다 신곡이 나오고 가장먼저 해석과 발음을 영문으로 표기해서 유튭에 퍼트리는것도 팬덤이 합니다 기획사가 하는게 아니에요 냉정하게 방탄이 다른데가면 빅히트가 이런 그룹을 또 만들 가능성도 없다고 봅니다 시대와 상황을 잘 받아낸것도 맞는거지만 단순히 기회를 엿보고있다가 잡은거라기엔 최근에 빅히트가 저지른 실수들이 많아서 그런것만도 아니라고 보이구요 방탄이 가지고있는 스토리텔링, 성공신화, 그들이 말하는 메세지 이런게 두텁고 무너지지않는 철옹성같은 팬덤이 만들어진건데 이건 차후에 다른 케이팝 그룹이 나온다고 똑같은게 만들어질거란 생각은 안합니다 비틀즈 이후에 비슷한 그룹이 50년이 걸렸어요 최근에 블핑이 해외 순위권들어가고 인기많다많다 월클드립까지 서슴없이 쳐대면서 빨아주지만 3대 기획사에서 밀어주는거치고 미국시장에서 안착이 안되고있습니다 님말대로라면 3대기획사중 하나인 기획사 팬덤에 블핑도 만만찮은 팬덤 가지고 있을거고 케이팝에 우호적인 해외 팬덤들까지 흡수하면 방탄이 가고있는길 고속도로처럼 달릴수있을텐데 말이죠 그에 반해 그냥 아미라는 팬덤은 말로 설명이 안되는 집단입니다 다른데랑은 좀 달라여 뭔가 방탄이랑 팬덤이 새로운길을 선도해가는 느낌이라 암만 이럴거다 저럴거다 떠들어도 열심히 베껴도 이만한 수준으로 성공 못합니다 아주 오래 지나면 어떨지 모르죠 방탄모델 이젠 누가봐도 성공에 필요한 요인은 다압니다 근데 똑같이 못합니다 그게 암만 돈있고 힘있고 계획이 충실해도 할수가없거든요
방탄 너무 좋아합니다. 커버댄스 추는게 취미라 방탄 영상 미친듯이 보는 사람 중 하나구요..그런데요 님 말을 종합해보면 결국 소속사의 전략? 지원? 웃기네 BTS가 쩔었고 팬들과 소통 잘했고 그 팬덤이 아미가 되었고 아미들이 방탄을 불러주었고 그들은 내수용 이었고 별볼일 없었지만 결국 팬덤 중 아주 특별한 아미 팬들이 세계를 정복하게 만들었다..이건 너무 팬심으로 글을 쓴거 같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싶네요 글쓴이가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그만 가게 하나 운영해봤나요? 상품이 끝내주고 핫하다고 무조건 수익 나는거 아닙니다. 그 좋은 상품의 수익을 극대화 하기 위한 가격전략, 홍보, 유통, 고용 등 작은 가게 하나 성공시키는 것도 몇 십가지의 요인들이 비빔밥처럼 잘 버무려져야 합니다. 방탄 쩌는 거?! 당연히 인정합니다. 그들은 탑오브탑이에요 아미? 당연 팬덤 쩔져~그래서 이렇게 된거다? 꿈보다 해몽입니다. BTS가 영상하나로 몇 억뷰 찍는 그 중간에도 소속사에서는 몇 십명이 영상의 컨셉, 방탄의 패션, 영상의 유통 홍보 등 밤새도록 기획합니다. 단순한 지원? 이건 방탄이 잘나가니 소속사가 지원한다의 개념이 아닙니다. 서로 유기적인거에요~심지어 진짜 막말로 방탄의 성공에는 빅히트 회사의 경비원 지분도 있는 겁니다. 세상이은 결과론적이라 정답을 낼 순 없지만 단 하나는 확실합니다. 구성원 모두가 유기적으로 움직였고 방탄이 잘 해냈고 아미가 정점을 찍어줬습니다. 그 과정에 이 성공에는 누구의 지분이 대부분이다! 라는 말은 없습니다. 방탄의 성공방식이 곧 소속사의 전략이 되는겁니다. 세상 절대 단순한 거 아닙니다. 직접 부딫쳐보면 제 아무리 머리 좋고, 돈 많아도 혼자서 해낼 수 있는게 많지 않아요..
21년 12월에서 왔습니다. 두 분 의견에 모두 공감합니다. BTS 성공에 빅히트(하이브) 경비원 지분까지 있는것 정말 인정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한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전략만으로 만들어지지는 않는것 같아요. 그 소속사의 전략과 여러사람들의 기여와 희생 모든것이 뒷받침되었더라도 아티스트 자체의 독보적인 매력이 없다면 지금같은 한 시대를 대표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눈부신 아티스트가 되기는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멤버 모두 타고난 재능에 성실과 겸손 노력까지 겸비했고.... 처음엔 누군가는 어리고.. 누구는 춤이 좀 부족하고... 누구는 다른 멤버보다 외모가 ... 암튼 처음부터 완벽했던것은 아닌데 서로가 서로를 보완하고 시너지를 내고 같이 있음으로써 완전체가 되는 느낌... 게다가 한명 한명이 치열하게 노력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그들의 삶과 노래에 감동한 강력한 팬덤 ARMY가 만들어지고 지금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역시 아이돌 덕질할 나이는 아니지만 BTS에 감동하고.. 아이돌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모두 방탄은 인정하거든요. 길어졌는데... 너무 많은 사람들의 기여와 유튜브시대를 만난 행운 이런것들이 그들의 성공에 영향을 줬지만 bts 7명의 멤버가 모여서 내는 유기적 에너지와 흡입력이 우주대스타를 만들지 않았나싶습니다. 암튼 그냥 늦덕 혼자 맘이 벅차서 이리저리 끄져여 봤습니다. 너른 이해부탁드려요
섹스어필이 넘쳐나고 온갖 사랑이야기만 넘쳐나는 음악시장에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이 큰팬덤을 형성하는데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사실 우리나라는 잘모르겠지만 미국같은경우는 학부모들의 고심이 많았다고 하네요 이슈가 되고 자녀들이 좋아해서 뭔가 하고 봤더니 어디서 이런 기특한 아티스트가?! 하는 ㅋㅋ 실제로 건강한 가치관을 전해줄수있는 아티스트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nls2620방탄의 성장과정을 잘모르시는 듯... 대중의 입맛에 맞추려는 가사보다 방탄 멤버들 자신들의 이야기를 가사로 썼어요. 중독성에 초점을 맞추는 곡이 아니라는 거죠. 이미 2년전 글이라 그사이 어떤 변화가 있었을지 모르지만 방탄의 노래 가사를 음미해보시면 단 한곡도 버릴 수 없다는 것을 알거에요. 방탄 팬이 아니면 모르겠지만 찐아미라면 다 아는 사실이에요.
노래한곡으로뜬 싸이는 인기가지속되지못했다. Bts는 혁신을 이루었다. 1.글로벌한 변화시작 :유투브라는.세계적인 채널을 통해서 커뮤니케이션을 했다.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팬덤이형성. 영어를못해도 유투브는 자막이있기에 가능했다. 2.시장의확장:유투브로 음악듣는 비중이 46%로 성장했다. 미래:스트리밍 하는 시간이 더길어진다.(자율주행차가되니까.) 엔터테인먼트는 더욱더 성공할수밖에없다 혁신을 이뤘다. 은행보다 더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