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뭐 젊은 애들이 마약 손대는 사람들많고 돈 많이벌면 세금도 캐나다랑 비슷한 수준이라고 들었는데. 그래도 우린 늙을땐 많은 인도계 사람들이 세금 부담할텐데 한국은 출산율바닥에 이민율도 바닥이라면서요? 국민 연금도 사라지겠는데요? 😅 전 캐나다가 lgbt국인게 다행이라고 생각들어요. 제주변에도 결혼한 lgbt부부들도 있는데 다들 행복하게 사시는데 보기좋더라고요.
@@kiwan5425 캐나다 살다가 미국으로 성공적으로 도망쳐 나왔는데. 운이 좋았죠. 캐나다가 공산국이라는 말은 사실임. 캐나다 내에서 캐나다가 살기 좋다고 마케팅 하시는 한인분들... 다른 한인도 캐나다에 끌어들여 인생 망하게 해보자는 심뽀로 그러시는 것 같은데 그러는거 아닙니다. 캐나다에 사는 순간 인생 말아먹는 생활 시작이에요. 잘벌어도 세금으로 다 뜯겨감.
이런 방식은 한국을 포함, 요즘 거의 모든 선진국들이 세금을 부과시키는 방법입니다. 퍼센트로만 따지면 많이 버는 사람이 손해이긴 하지만, 그래도 내가 1,000불 벌어서 700불 가져가는거랑, 500불 벌어서 400불 가져가는 거랑은 엄청난 차이죠. 당장 내 주머니에 들어오는 돈이 엄연히 다르니까요. 세금 300불 내기 싫다고 100불만 내겠다는 건, 700불 벌 수 있는데 400불만 벌겠다는 얘기랑 같은거죠. 저 역시 호주에 살고 있는데, 제 주변에도 보면 세금 많이 내기 싫다고 일부러 돈을 적당히 버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근데, 몇년 지나고 보면 결국 세금 많이 내는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세금 덜 내겠다고 돈 조절해가면서 버는 사람치고 경제적으로 풍요롭게 사는 사람은 없더군요.
@@mrcho9009 저는 캐나다에서 10년, 호주에서 8년 정도 살았었는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캐나다와 호주의 분위기는 일단 표면적으로는 비슷합니다. 다만, 제 경험으로 두 나라를 비교해 보자면, 호주가 약간 더 합리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예를 들어 캐나다의 OHIP은 아주 작은 병이라도 모든것이 공짜이기 때문에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패밀리닥터를 그냥 동네 친구쯤으로 알아서 시도때도 없이 말동무 삼아 찾아 가죠. 그게 전체적으로 의료 환경을 많이 악화시키는거 같았습니다. 반대로 호주의 Healthcare는 일상적인 생활에 지장을 주는 병이나 사고를 당했을 때는 캐나다와 마찬가지로 모두 공짜이지만, 감기나 몸살 같은 작은 병으로 GP를 찾아가면 자비로 진료비를 내야 합니다. 그렇다 보니까 사람들이 쓸데없이 GP를 찾아가는 일이 드물어 캐나다보다는 좋은 의료 환경이 지속되는거 같습니다. 교육의 경우는 캐나다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고등학교까지는 전액무료이고, 대학교도 비교적 저렴한 학비에 그것도 원한다면 나라에서 상당히 낮은 이자로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호주에서 부족 직업군인 간호학과의 경우는 모든 학비가 그냥 공짜입니다. 근데 한국에서 오신 분들은 대부분 님과 똑같이 호주 역시 시골 또는 후진국이라고 많이들 말씀하십니다. 실제로 저도 토론토에서 살다가 왔는데, 눈에 보이는 부분은 캐나다보다 호주가 훨씬 구린게 사실이고요. 완전 시골스럽죠. 근데 그건 한국에서 오신 분들만 그렇게 말씀하시고, 다른 국가, 특히 미국이나 유럽에서 오신 분들은 오히려 자기 나라보다 훨씬 선진국이라는 평가를 많이들 하십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제가 원래 이민 1.5세라 한국에서만 사셨던 분들의 생각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한국분들은 이런저런 얘기를 해 본 결과, 많은 한국 분들은 대부분 선진국과 후진국의 기준을 너무 물질적인 걸로 판단하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어느 국가에 살면서 사회로부터 받게 되는 압박감이라든가, 그 나라 정부의 청렴도, 주변 영향 없이 각자 개인이 누릴 수 있는 자유의 크기와 노력에 따라 경제적인 성공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의 빈도, 깨끗하게 유지되는 많은 공기와 물과 같은 환경, 사회 주류층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의 교육 수준 등등 그 밖에도 한 개인이 어떤 사회에서 사람답게 편안하게 자신의 가치를 이루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해 주는 요소는 물질적인 것 외에도 무궁무진하게 많은거죠. 이런 모든 면을 고려해 볼 때, 제가 일 때문에 한국에서 7년 정도 살았던 경험을 토대로 3개의 나라를 비교하라고 한다면 분명 캐나다와 호주는 한국보다 많이 선진국인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물론 가끔 일하는 속도나 인터넷 속도, 쿠팡 배달, 돈만 있으면 필요한 뭐든 걸 순식간에 구할 수 있는 한국의 환경이 가끔 그립기는 하지만요.
캐너다 한인들이 아무것도 모릅니다. 캐나다는 트뤼도 정부 오른 팔 법무장관이 캐나다인은 사유재산권이 백 퍼센트 인정되지 않는다고 법 입법 한다고 말했었는데 캐나다 한인들이나 미국 교포 한인들이나 호주나 어디든 금융 그레이트 리셋 뭔지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 입니다.
저도 캐나다에서 9년째 거주중인데 세금 일부 동의합니다. 남편이 박사 공부를 할때 저흰 저소득으로 low income 패밀리여서 이것저것 혜택 많이 받았죠. 졸업과 함께 연봉 2억으로 첫직장을 잡고보니 저소득에서 바로 벗어나면서 내야하는 세금이 엄청나서 놀랐어요. 무료로 버스 타는 노인들 저소득층 사람들 보면서 “우리가 버는 돈 저렇게 그냥 쓰는거보면 좀 억울하네” 했더니 남편이 “내가 내는 돈이 저렇게 쓰이면 너무 좋은데. 그동안 우리도 도움 받았으니 우리가 많이 벌어 더 많이 세금 내고 살도록 하자” 해서 굉장히 반성했습니다. 세금이 잘 쓰이길 바라며 더 많이 벌 수 있는 구조와 기회에 감사하고 세금을 조금 당연히 생각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저것 뜯어가도 나와 내 가족도 언젠가 다시 어려움에 처할지 모르고 혜택과 보조가 필요하게 될 상황이 누구에게나 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해요.
자녀들이 초등혹은 유치원 아래이면 그나마 권하고 싶어요. 중, 고등학교 자녀들이 이곳에 오면, 언어로 인해 인생 망가지는 경우 많아요. 자녀들이 대학재학중인 사람이, 퇴직하고 이민 오는 사람 도 봤어요. 인생 좇되는 지름길 이 될 수 있어요 그러나 CASE BY CASE임을 알려 드려요
전 싱글로 이민 했는데요.. 근로자 입장에서도 캐나다는 한국보다 훨 낫습니다. 휴가 쓰고 싶을 때 쓰고, 병가 눈치 없이 쓰고, 불필요한 야근 안해도 되고 , 야근 (오버타임) 해도 야근 한 만큼 돈 더 주고요.. 한국에선 월 20시간만 인정 됐는데 말이죠.. 한국에선 바쁠 땐 일주일만에 20시간 다 채우고 나머진 거의 봉사수준으로 일 했었죠.. 지금은 커리어 체인지 했지만 이민 초기엔 비슷한 직종에서 일하다 보니 차이가 더 극명 했던거 같아요.. 딱 1년 캐나다 사회 경험 해보니 한국에선 못살거 같아서 여기에 눌러 앉았어요. 근로자시라면 캐나다가 훨씬 좋을거에요...
내가 집 두세채 가지고 있고 럭셔리 카도 여러대 가지고 있고 은행에 돈도 넉넉히 있어서 일안하고 살수 있어도 소득이 없으면 저소득으로 분류되는 이상한 나라에요 ㅎㅎ 중국인들이 중국에서 돈벌어서 그돈으로 캐나다에서 떵떵거리고 살아도 소득 추적이 안돼서 저소득으로 혜택이란 혜택 다 받아가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주변에도 여럿있음 더럽게 불공평한 나라입니다
세금은 40불이고 cpp, ei 는 연금, 보험인데, 실업수당, 노년에 연금으로 다 돌려 받는데 어떻게 저걸 다 세금으로 계산하는지.... 노후에 연금으로 200만원 씩 받는데. 한국도 소득이 높아지면 그 만큼 많이 떼가고,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임. 선진국일수록, 복지가 좋은 나라일수록 세금이 높은 건 당연하고 그걸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투명한지가 중요한 것임.
울나라도 월급 높아지면 세금으로 다 뜯겨요 저두 부동산임대사업이랑 월급쟁이 동시에 하는데 그나마 사업소득은 세금 안뜯기도 들고 있다가 다음해 6월쯤에 신고하고 뜯으니까 그 틈에 잘 불려놓아야 되고 근로소득세는 분명 내 돈인데 손도 못 대보고 원천징수 당해요 지가 월7백충인데 월급만 5백충이거든요 근로소득세로 5십만원 넘게 뜯기니까 근로의욕이 없어서 직장에선 대충 시간만 때워요.
처음부터 쭉 구독해온 애정가득한 구독자에요^^ 요즘 헬렌님이 여러가지로 힘드신가봐요? 캐나다에 와서 지내던 설레임, 행복 등의 느낌이 최근들어.. 생활의 한가운데 계시다보니 많이 deduction 된듯해요 ^^;; 저희도 내년에 가지만 공튜브보며 많이 마음도 다잡고, 닥칠 고난들도 헬렌님이 극복한 것 처럼 강하게 마음 먹으며 지내고자 하고 있답니다 😊 이곳 한국사회도 점점 예상치 못한 일들이 많아지며 살아가기가 무척 어려워지고 있어요. (어느 곳이든 마찬가지겠죠) 작금의 어려움을 그래왔던것 처럼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
이곳 한국을 통틀어서 싸잡아 얘기하지 말길.. 한국은 살기 너무 좋은데 뭔소린지? 공금요금 세계 최저 임. 교통비, 전기세, 수도료, 가스비. 물가도. 부부둘이 최저임금만 벌어도 먹고사는제 지장없음. 의료는 또 어떠한가? 세계 최저 의료비에 정부지원금이 빵빵. 암걸리면 거의 무료
주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세금율이 15퍼센테이지라는게 어디서 나온 말인지 모르겠네요. 동영상과같이 노바도 세금 요율비슷합니다. 소득이 높으면 높을 수록 더 많이 텍스로 나갑니다. 최저 시급이 타주 비교시 거의 최저가격이고... 말씀하신 15퍼센트는 물건을 샀을경우 15퍼센트 텍스를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이또한 타주대비 가장 높은 편에 속해 있는 주에요.
캐나다도 진짜 장난이 아니네요ㅠㅠ 저 어학연수 준비중인데 그중에 캐나다로 거의 1순위 이거든요. 좋은 정보 잘 받아갑니다. 어학연수 가기전에 어느정도 영어회화실력 올려 놓고 가야 잘 적응 할 것 같아서 지금 언어교환101 회화에서 외국인들이랑 실전회화 위주로 공부하고 있는데 확실히 어학연수 가서 도움이 될것 같긴하더라구요.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 가서 잘 적응했으면 하네요ㅠㅠ
저도 예전에 한국에서 1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았는데 40%이상 세금이 제외되어 내가 뭐 하러 이렇게 열심히 일하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최근에는 조그만 기업에서 근무중인데 거기서도 건보료를 가져가고 또 다른 재산에서도 건보료를 가져 가네요.... ㅠㅠㅠㅠ 그나마 캐나다는 상속세와 증여세가 없지 않나요... 한국도 30여년전의 상속세와 증여세 감면기준을 화폐가치 절하속도에 맞게 줄여 주었으면 하네요.....
유익한 영상 잘 봤어요. 소득세에 관한한 한국도 만만하지 않습니다. 캐나다랑 비교하면, 고소득에서는 한국이 더 많이 떼가고요, 저소득에서는 캐나다가 더 많이 떼가는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봤을 때 연봉 5000이면 소득세가 18%(캐나다), 15%(한국)이고요 1억이면 소득세가 30%(캐나다), 35%(한국)입니다. 다만 한국은 연봉 5천이하면 각종 소득공제, 세액공제를 해줘서 실질 소득세 납부금액이 거의 0에 가깝습니다.
CPP는 맥스가 채워지면 그 다음달부터는 안떼갑니다. 예를 들어 CPP 맥스가 1000불이라고 했을때 매달 100불씩 납부를 한다면 10월달에 납부가 끝나기 때문에 11월달부터 CPP는 안냅니다. 뭐 그래도 언발에 오줌누기 수준이지만. 그리고 실제로 고연봉이 되면 RRSP로 tax deduction을 하기 때문에 실제로 30%까지는 내지 않아요. 연봉 1억 정도면 RRSP 꽉채우면 세율은 21-22% 정도 되겠죠. 게다가 캐나다는 TFSA, RRSP, RESP란 핵폭탄급 혜택이 있고 일반 투자 혜택도 한국보다 크잖아요. 전세계 어느 나라나 소득세는 누진세를 적용합니다. 한국도 똑같아요. 오히려 한국이 고연봉 사람들이 지불하는 세금 비율이 훨씬 높죠. 한국은 국민 절반이 소득세를 거의 안내니까.
한국도 비슷한 수준으로 세율이 나오지 않나요? 그리고 연봉 1억 일자리 수준과 복지/5천만원 일자리 수준 복지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날거라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조금식 성과를 이뤄서 세금을 더 내더라도 연봉이 조금식 상승 하는게 인생을 사는데 더욱더 힘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미국 캘리의 실리콘 밸리 사는데 여기는 집값이며 물가도 전세계적으로 비싸기도 하지만 세금도 장난 없더라구요. 특히 캘리포니아 자체가 세금이 비싼 편이라 코로나 때 인컴 택스 없는 주로 이사 간 집들도 있어요. 게다가 캘리는 자녀 학자금 계좌(529플랜) 등도 세금 디덕션이 없어요. 솔직히 이렇게 많이 가져가는데도 아이들 공교육은 문제가 많네요. 전 팬션으로 내는 건 그래도 저금으로 생각해요. 나이 들어서 찾아 쓸 거니까.
Tax 를 많이 내는만큼 Tax 를 돌려받는법을 아셔야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세금공제/혜택을 받으시려면 개인비지니스 하나 만드신후 Expense 를 비지니스로 Claim 하는것을 추천하네요. 그리고 최대한 RRSP portion 을 늘리도록하세요. Income tax report 할때 좋읍니다. 캐나다에 33년살면서 터득한것입니다. 부부 둘이서 19만불 income report 하고 3만불넘게 tax 돌려받읍니다. 게다가 얘들이 셋이여서 child support 를 (High income family)로 분류되지만 최소 만불이상은 나옵니다.
1주택 내집: 내 실거주 한해서 시세 차익이 생겨도 세금을 안뗌. 다만 실거주 용 아니면 세금 뗌. 시세차액에 50%를 내 소득 수준에 맞춰서 세금을 매김. 일반 주식 계좌: 시세 차액에 50%에 대해 내 소득 수준에 맞춰서 세금을 매김. 다만 손해를 보고 팔았을 경우 손해액의 50%를 tax deduct 해줌. 뭔 소리냐면 내가 1000만원 손해를 봤는데 내 소득이 연봉 5000이라고 하면 5000 - (1000/2) * 적정 소득 세율 이런 식으로 세금을 떼감. 내 소득 구간을 낮춰주는 역할을 함. 물론 사고 팔고를 자주하는 경우에는 일반 직업으로 인식해서 저런식으로 혜택 못받음. Eligible 배당금에 한해서, 다른 소득이 없다고 했을때 연 50,000불까지는 세금을 안매김. TFSA: 여기서 버는 돈은 세금 1도 안냄. 대신 손해를 지면 혜택도 없으니 신중히 잘 생각해야함. 매년에 5000-6000불 정도 추가 입금 가능함 (contribution limit). 주식에 투자하든 ETF를 하던 옵션을 하던 맘대로 투자 할 수 있음. ETF를 통해 다양한 국가에 투자할수도 있고 미국 캐나다 주식에 직접적으로 투자할 수도 있음. 만약 올해 3000불 밖에 입금 못했으면 나머지 남은 입금 금액은 내년에 추가로 입금할수가 있음. 만약 2009년 시점에서 캐나다에 살았고 성인이었는데 TFSA를 한번도 써본적이 없다면 88,000불 입금이 가능함. 그 이후에 캐나다에 왔거나 성인이 됐다면 얼만큼 contribution 할 수 있는지 금액 계산을 해봐야함. 넣고 빼는건 언제나 가능하지만 빼는 시점을 잘 생각해야 함. 이번년도에 contribution limit 채운후에 돈을 뺐다면 내년까지 입금 못함. 이건 좀 복잡하니 생략함. RRSP: 주로 고연봉 사람들이 많이 씀. 소득세 감면도 가능하고 노후도 챙길수 있어서 많이들 씀. 근데 연봉이 낮으면 이걸 쓸돈 있으면 TFSA부터 채우는게 현명함. RRSP 계좌에서 투자해서 얻는 수익은 돈을 출금할때 세금을 뗌. 대신 RRSP 계좌안에 있는 동안은 세금을 안떼고 RRSP에 얼마를 입금할 수 있느냐 (contribution limit)는 소득에 맞춰서 결정됨. 근데 최대 한도가 21000불인가 함. 뭔 소리냐면 내가 연봉이 100,000불이라고 치고 RRSP에 20000불을 입금한다고 치면 (100,000 - 20,000)* 적정 세율로 계산함. 보통 은퇴할 시점에 이 계좌를 쓰게 되는데 은퇴하면 소득이 0이 되기 때문에 세율이 팍 낮아지기 때문임. 이떄 RRSP에서 돈 빼면 연금과 더불어 매우 안정적이 노후 생활이 가능함. 물론 그 전에 돈을 뺄 수도 있지만 그럼 뺀 금액만큼 소득으로 잡혀서 세금 폭탄 맞기 십상임. 거기다 은퇴할 나이가 아니니 페넡티도 내야함. 은퇴할 나이 아닌데 RRSP에서 돈을 빼고도 세금 폭탄을 안맞는 유일한 방법은 첫집 구매(35,000불까지 돈을 뺄수 있음) 와 자신의 교육 비용으로 사용할때임. 부부가 첫집 구매를 하는 경우 각각의 계좌에서 35,000불씩 뺄수 있음. 일반 주식 계좌처럼 사용하면 됨. FHSA: 최근 새로 생긴건데 첫집 구매자는 매년 8000불 정도 총 5년 입금 가능함 (총 40,000불). TFSA와 RRSP의 장점을 합쳐놓은 거. 여기에 입금하면 RRSP와 마찬가지로 세금 감면의 혜택이 있고 TFSA처럼 여기서 번 돈에 대해선 세금을 안냄. 대신 이 계좌에서 돈을 빼는 건 첫집을 구매할때만 가능함. 그 이외에 이유로 뺀다면 세금 불이익이 있는걸로 암. 새로 생긴거라 정책이 바뀔 수 있음. 첫집 구매시 RRSP에서 돈빼는 거랑 연계해서 쓸수 있음. 걍 일반 주식 계좌처럼 사용하면 됨. RESP: 애들 대학 학비를 위한 투자 계좌라고 생각하면 됨. 여기에 돈 넣는건 세금 감면 혜택이 없음. 돈을 뺄때도 소득으로 잡힘. 근데 부모가 아닌 애들 소득으로 잡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세금을 거의 안냄. 일반 주식 계좌처럼 쓰면 됨. 솔직히 RRSP + TFSA + FHSA만 매년 꼬박 채워도 연 20000불 정도 모아야 해서 웬만한 사람들은 일반 계좌를 열 필요가 거의 없다고 봄. 참고로 세금 내지 않는 직업을 세컨으로 잡아라 하는 사람들 있는데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들임. 집을 살때 대출을 받으려면 세금 신고한 금액이 중요함. 만약 실소득이 1억인데 3천만원 정도를 현금으로 받아 소득신고를 7천만원으로 했다면 대출도 7천만원을 기준으로 해서 나옴. 일반적으로 신고한 소득의 3-5배 정도 대출이(mortgage) 나오는데 소득 신고 금액이 7천만원이면 2.1억에서 3.5억 대출이 가능하지만 1억원이면 3억에서 5억 대출이 가능함.
연봉이 높은데 세금% 높아져서 덜 받게 되는건 없습니다. 님이 속은겁니다. 세금은 구간별로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연봉이 1억 1천, 1억이 넘으면 세금 35%라고 치면 1억 까지는 이전 구간 세금을 적용하고 1억 넘는 소득에 1000에 대해서만 35%입니다. 캐나다 한국 미국 계산 방식 동일합니다. %만 다름
부지런하고 능력이 있을수록 더 가난해진다기 보다는...일할수있는 세대가 세금으로 나이든 세대의 연금을 부양하는 지극히 사회주의적이지만 부가 점점 양극화가 되어가고 수명이 늘어나는 세계적 추세에 모든 선진국들이 추진하는 부의 보편화정책입니다.거부감이 있다면 캐나다에 잘못 오신듯. 돈많은 사람은 어딜가든 잘 살지요. 허나 그런사람들이 몇 퍼센트나 될지.
캐나다 25년차로, 저소득층은 살기 좋은건 맞는데 중산층은 살기 아주 빡세고 고통스러운 나라가 되어 가고 있죠. 고금리에 물가에 집값폭등에 추은 날씨며,,,, 훌륭한 마케팅을 바탕으로 거의 제삼세계 이민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죠. 정작 중산층은 없어지고 있습니다. 중산층이 살기엔 한국이 좋습니다.
여기 미국도 같은 수준입니다. 돈 벌면 벌수록 많이 가져가죠. 그래서 아주 가난하거나 아주 부자이면 괜찮지만 중간에 있는 월급쟁이들이 항상 유리지갑이랍니다. 캐나다는 대학학비는 여기 보다 낫다고 들었는데 여기 사립대학보내면 보통 $80,000이 넘어가죠. 애 둘 대학보내면.... 손가락 빨고 지냅니다 ㅜㅜ 늘 그러잖아요 다른건 다 오르는데 내 월급만 안 오른다고... 여하튼 우리 힘내봅시다. 화이팅 ~~~~~
소득세 누진세율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잡고, 한국 세율과 캐나다 세율을 비교해보세요. 그러면 한국이 어느 구간까지..혜자인거지. 캐나다가 과한건 아니란걸 아실 수 있을꺼에요..캐나다는..징벌적 종합부동산세도 없고, 증여세, 상속세도 한국보다 매우 유리하잖아요. 전반적으로..캐내다가 더 공정해보여요
열심히 살고 계시네요. 근로 소득세 비율은 연봉수준에 따라서 증가하게 되어 소득이 어느정도 올라가면 최고소득세율에 도달하는데 한국, 캐나다, 미국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단, 1억 원이하에서는 한국의 세금이 훨씬 낮습니다. 단, 재산세는 미국,캐나다가 높고 한국은 상대적으로 너무 낮습니다. 그리고 미국이나 캐나다 노인들은 연금에 의존하여 살아갈 수있는 시스팀으로 설계되어 있어서 현재에 만족하고 살아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캐나다에서 24년을 살아오면서 느낀게 소득세 부분인데 저소득층에게는 확실한 보장이 있고 많은 환급이 있는것은 사실이에요. 그러나 고액연봉자는 전세계 어느나라도 거의 마찬가지에요(한국도 1억5천을 기준으로 엄청 세율이 올라가요.) 그래서 많은 북미의 중산층 이상은 재정상담가를 통해 도움을 받고 있기도 하구요.
캐나다 25년차로, 저소득층은 살기 좋은건 맞는데 중산층은 살기 아주 빡세고 고통스러운 나라가 되어 가고 있죠. 고금리에 물가에 집값폭등에 추은 날씨며,,,, 훌륭한 마케팅을 바탕으로 거의 제삼세계 이민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죠. 정작 중산층은 없어지고 있습니다. 중산층이 살기엔 한국이 좋습니다.
@@timeacu5277 Toronto food banks are at 'breaking point,' In March 2023, the number of clients more than quadrupled to 270,000. 사회복지 지원 푸드뱅크 이용자 대폭 증가. 기부 하세요.
그래서 97년도에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이후 한때 홍쿠버라고 불릴만큼 많은 분들이 대거 이주했었죠. 그런데 말입니다~ 나중엔 역이민이 늘었다죠. 왜? 세금 졸라 많이 지불해서요. 거의 착취라고 봐야 돼 ㅠ 캐나다는 사회 자본주의입니다. 힘들게 번돈을 국가라는 이름으로 그런식으로 떼어가면 어느 누가 좋아할가요? 심지어 캐나다인들도 미국에 엄청 많이 갑니다. 돈을 많이 벌 수 있거든요. 마음을 비우고 사시는 이민 1세대 빼고는 한국인들도 꽤 역이민 오십니다. 캐나다는 여행하기 딱 좋은 관광국입니다. 정착해서 사는건 다른 문제입니다. 물론 캐나다가 여러모로 맞아서 그럭저럭 잘 사시는 분들도 나름 많아요. Case by case 입니다. 캐나다가 지닌 고유의 매력은 있지만 정착해서 산다는 건 또 다른 문제지요.
저는 11년즈음 워홀로 넘어갔고 그전에 it프로그래머로서 5년정도 경력과 아이엘츠등 기술이민비자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습니다 그러나 2년즈음해서 결국 리젝으로 마무리가 되었고 학교를 등록까지 했었으나 결국 귀국을 선택했더랬지요 요즘 들어서 캐나다 소식들을 들으면 참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정치가들은 표때문에 집도 덜짓고... 대출금리는 엄청높아서 기존 주택주인들은 갈아타지도 못하고..... 한국에 돌아와서 차라리 저는 조금은 더 나은거 같아요... 많이 버는만큼 많이 떼가긴하지만 캐나다보단 그래도 나은거 같아서요 거기 세금을 많이 낸만큼 노후는 괜찮을지... 걱정이 되긴 하는군요
캐나다는 한국과 다르게 재산 산정할 때 자신이 나중에 돌려받을 연금까지 금융자산에 포함시키기 때문에 실제 가용 가능한 재산 규모를 보면 한국인에 비해 딱히 잘산다고 보기 어렵죠. 말씀하신 대로 인컴 택스도 높고 자산이 있으면 또 프로퍼티 택스도 규모가 제법 되기 때문에 실질적 가처분 소득 생각해 보면 삶의 질이 크게 높지 않은. 통계적으로 봐도 상위 1퍼센트의 연 수입은 한국의 2배가 넘는데 중위 소득을 보면 크게 차이 없는거 보면 부의 불균형도 제법 되는.
소득세의 소득에 따른 차등은 미국, 한국 다 비슷할 것 같아요. 캐나다 소득세 차이는 구글링하면 주마다 비교를 할 수 있는것 같더라구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챠일드 베너핏을 염두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같은 업종이면 보통 캐나다가 인건비가 좀 더 높을 것 같은데, 어때요?? 그리고 나중에 세금 환급할 때 한국과 비교하면 어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비교해도 한국 vs 캐나다하면 나는 눈이 좋고 추운게 좋고 사람 없는게 좋다 이게 아니면 갈 이유가 0인 국가인데 인건비가 높아봤자 뭐하냐고 세금으로 다 떼간다는게 이 영상의 요지인데 차일드 베네핏? 저기는 한명 낳는다고 1억 주냐? 한국이나 캐나다나 도찐개찐 영어 쓰는 국가에서 아이를 기른다 이거 장점 하나 말고는 거기서 거기임 ㅇㅇ
캐나다같은 나라는 세금 누진율이 중위소득부터 가파르게 오르는듯 싶은데 ...한국은 소수 상위소득층부터 세금누진이 가파르게 오르죠.. 그래서 한국은 소수 부자들에 지나친 세금부담율을 다수가 모르죠..그래서 이런걸 잘모르면서 부자증세해서 복지확대하라는 말은 캐나다처럼 자신들에 (아마 다수에 중위소득층 ) 소득에도 가파르게 오르는 세금 누진율을 확대하라는 말과 같죠
며칠전 오타와에 살고있는 아들과 통화했는데 지난 2주 급료가 세금을 50%나 공제했다고 궁시렁 거리더군요 3박4일 몬트리올 출장도 갔다오고 2주중 12일을 일했기에 많이 받을 것이다 예상했는데 2주급료 1만5천불에 세금 7천5백불 공제하고 7천5백불 받았다고 합니다 연봉으로 27만불이면 33%공제 18만불 실수령 하는데 36만불 연봉도 50%를 공제 똑같이 18만불 받는다는 겁니다 정말 열심히 일하면 더 떼어가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