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좋은 생각이우...합치지 말고 태권도란 한 줄기에 파로 나뉘어 발전되면 좋겠네....통합을 왜 해? 요즘 태권도 너무 흉내만 내서 파괴력이 없어...그러기에 오죽 했음 물건너 극진가라데가 만능인양 최고인양 거들먹거리는데 열 안받아? 우린 ITF가 그 자리에서 무도로서 발전했음 한다.
78년도에 처음 태권도를 접했고 81년도까지 꾸준히 배웠는데 아쉽게도 공부만 하라는 부모님 설득때문에 더 높은 수준을 알지못한다. 내가 배울때는 보호복 이런건 없었고 집이 신월동이었는데 국민학교 3학년때 신월동 도장에서 김포공항을 왕복할때 맨발로 달렸다. 인공폭포와 분수대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정신무장과 근성을 키워주시려고 그랬다고 생각이 든다. 당시 도장은 지하실에 있었다. 관장님과 사모님 두분이 운영하셨고 우리관원들은 모두 가족같은 사이였다. 내가 다니던 체육관이름은 흑백체육관이었다. 관장님 키는 당시 기억엔 160센티가 체 안되셨다. 158 ? 당시 태권도인들은 무도인으로 자부심이 가득했다. 여기서 빨간띠를 따고 승급했는데 반드시 대련을 해야했다. 그때도 우리는 보호복 이딴건 없었다. 맨몸 대련이었고 관장님이 보는앞에서 엄격하게 심사받았다. 난 그때 앞돌려차기 하나만 갖고 근근히 싸웠는데 상대는 나보다 먼저 배운 선배였다 체육관에서 2번째로 잘하는 형이었다. 결과는 무승부였고 난 많이 맞았다. 하지만 포기안하고 버틴 모습이 어필되어서 승급시험에 통과했다. 나는 79년도에 여의도로 이사왔고 거기서 수정상가 2층에 있던 태권도장을 다니게되었다. 그때 흑백체육관 검은색 추리닝을 입고 갔는데 내가 신월동에서 빨간띠를 딴 승급증을 보여줘도 내 실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곳에 파란띠 애랑 대련을 하게 되었다. 그곳은 재밌게도 보호구가 있었는데 난 그딴거 안입고 했다. 여기서 난 자신있는게 앞돌려차기 뿐이었다. 왜냐하면 난 매일 그것만 연습했다. 관장님이 내 발차기를 보고 넌 앞돌려차기가 좋으니 주력으로 연습하도록 배려해주셨다. 결과는 내가 그아이를 이겨버렸다. 사범들도 발차기를 보더니 파란띠는 인정해준다고 해서 나는 흰띠가 아니라 파란띠로 시작할수 있었다. 이상이 내가 경험한 태권도 이야기이다. 내가 하고싶은 말은 태권도는 무용이 아니라는 점이다. 제대로 익히면 무서운 살인병기도 될수있고 훌륭한 무도가 될수도 있다. 누구나 한가지를 열심히 수련하면 그부분에 숙련자가 될수도 있다. 만약에 발차기 기술만 예를 들면 필살기로 한가지 발차기를 2만번씩 연습한다면 그사람은 그 기술을 완성시킬수있다. 하지만 더 중요한점은 내가 태권도를 할때 관장님 말씀이 떠오른다. 동남아지역에서 태권도 선수권대회 출전했을때 일이다. 관장님은 결승전을 앞두고 갈비뼈 부상을 입었다고 했다. 하지만 부상을 숨기고 끝까지 싸워서 결승전에서 상대선수를 이겼다. 관장님은 이긴게 중요한게 아니라 끝까지 버티고 결승전을 마친것이 너무나 뿌듯했다고 고백하셨다. 세상에 나보다 태권도를 잘하는 사람은 무수히 많다. 하지만 무도인은 끝까지 무도인이다. 한국 태권도는 당당한 무도이다. 그런 면에서 태권도는 결코 약하지 않다고 난 자부한다. 만약 태권도를 가지고 상대를 이기려든다면 그사람은 질수도 있다. 하지만 태권도를 가지고 맨탈을 단련하고 근성을 키운 사람 이라면 그 이전에 자신이 땀흘린 만큼 정직하게 승부를 걸고 싸우는 그것 자체가 중요하다는점을 잘 알고 있다. 이건 내 작은 경험이고 고백일 뿐이지만 난 관장님이 가르쳐주신 도전하고 땀흘리고 단련하는 그런 어릴적 태권도가 항상 자랑스럽다.
영상 잘보았습니다 한국에서 오래전 WTF 전투화단증?을 획득후 일본에서 늦깎이 ITF 태권도 를 수련중이며, 올려주신 영상에서 ITF는 WTF와 다르게 보호구를 착용하지않는다고 해주셨으나 (보통 ITF경우 보통 호구없이 스파링하는게 원칙) 시합 및 연습환경을 고려하여 아래와같이 보호구를 착용하는 경우가 있으며 (보호매트가없는 시합장의 경우 머리보호를 위해 헤드텍터를 착용 혹은 미성년 , 유급자의경우 등) , ITF도 정치적인 문제외 등으로 류파가 많아 (한국계 , 유럽계 , 북한계 등외) 지도방식 이 조금씩 다르며, ITF에서 독립되어나온 JTA ( 풀컨택 , ITF는 라이트컨택 등)이 있습니다. 복잡한 한국의 역사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로보여 조금은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맞습니다 공감합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남깁니다 현32살로 전 시대표및도대표 태권도 겨루기 선수 출신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선수시절까지만해도 지금처럼 센서로 된 점수계산 방식은 없었으며 센서 점수로인해 소극적이고 맨날 앞발들고 깐죽대는 태권도 스포츠로 변모했습니다. 2004년 올림픽 핀급 태권도 하이라이트 봐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Wtf 도 제 초등학교 관장님(관장님겸 학교대표코치) 시절까지만해도 맨 시멘트바닥에서 겨루기하고 보호구도 없었으면 안면 타격 가능하며 심지어 소위말하는 아사바리 틀고 넘어진상대에게 안면을 가격 하는 기술도 있었으며 배웠습니다. 그랬던 wtf가 현대화가 되가고 선수들에 안전을 위해 변화하고 많은 대중성을 위해 지금처럼 변모한겁니다 원래부터 그런게아닙니다. 또한 현재 태권도 겨루기모습이 변한건 모든스포츠가 마찬가지지만 비리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주심외 부심3명으로 1라운드가 끝날때마다 부심3명이보고 득점이라 생각되는 부분을 종이에체크하고 모아서 3명중 2명이 체크면 점수인정. 이래서 부정 오심이많았고 이후 바뀐방식은 부심들이 경기중 득점포인트부분마다 기계버튼을 눌러 2명이상일시 득점인정 이또한 오심이많아 현 방식인 센서방식이 되어 이전엔 선수가어필하고 화끈하고 공격적인 이런경기에서 지금은 소극적이고 어떡해서든 안맞으려 아니 터치조차 안하려 하는 소심한 쓰레기 태권도로 변한겁니다... 태권도 선수출신으로 정말 지금시합보면 춤추는건지 장애가있는건지 한탄스럽습니다. 그리고 많은분들이 보는 화려한 격파모습 포퍼먼스...겨루기선수들은 거의다 못합니다. 모두 눈요기와 대중성을위한 모습일뿐... 영상을 보니 마치 wtf는 원래그냥 스포츠성 으로만 표현하길래 장문으로 글남깁니다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yan-bi8oh 정식종목 채택만 아니었으면 실제로도 쓸모있는 무술이 됐을듯함 요즘애들 주짓수 유도 MMA 검도 같이 잡거나 타격이 강한 운동해서 태권도했다고 하면 실전성 조또 없다고 무시당함 근데 사실상 타격해서 상대 뼈부러트리는건 태권도가 제일 셀텐데.......(인중 관자놀이 명치 눈 코 기타등등)
잘못알고계십니다 2004년 올림픽하이라이트 하다못해 2008년만해도 지금과다릅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남깁니다 현32살로 전 시대표및도대표 태권도 겨루기 선수 출신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선수시절까지만해도 지금처럼 센서로 된 점수계산 방식은 없었으며 센서 점수로인해 소극적이고 맨날 앞발들고 깐죽대는 태권도 스포츠로 변모했습니다. 2004년 올림픽 핀급 태권도 하이라이트 봐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Wtf 도 제 초등학교 관장님(관장님겸 학교대표코치) 시절까지만해도 맨 시멘트바닥에서 겨루기하고 보호구도 없었으면 안면 타격 가능하며 심지어 소위말하는 아사바리 틀고 넘어진상대에게 안면을 가격 하는 기술도 있었으며 배웠습니다. 그랬던 wtf가 현대화가 되가고 선수들에 안전을 위해 변화하고 많은 대중성을 위해 지금처럼 변모한겁니다 원래부터 그런게아닙니다. 또한 현재 태권도 겨루기모습이 변한건 모든스포츠가 마찬가지지만 비리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주심외 부심3명으로 1라운드가 끝날때마다 부심3명이보고 득점이라 생각되는 부분을 종이에체크하고 모아서 3명중 2명이 체크면 점수인정. 이래서 부정 오심이많았고 이후 바뀐방식은 부심들이 경기중 득점포인트부분마다 기계버튼을 눌러 2명이상일시 득점인정 이또한 오심이많아 현 방식인 센서방식이 되어 이전엔 선수가어필하고 화끈하고 공격적인 이런경기에서 지금은 소극적이고 어떡해서든 안맞으려 아니 터치조차 안하려 하는 소심한 쓰레기 태권도로 변한겁니다... 태권도 선수출신으로 정말 지금시합보면 춤추는건지 장애가있는건지 한탄스럽습니다. 그리고 많은분들이 보는 화려한 격파모습 포퍼먼스...겨루기선수들은 거의다 못합니다. 모두 눈요기와 대중성을위한 모습일뿐... 영상을 보니 마치 wtf는 원래그냥 스포츠성 으로만 표현하길래 장문으로 글남깁니다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최홍희 장군?? ITF 창시창시ㅇ자 ITF가 욕처먹는 이유가 최홍희의 이적행위 때문임. 박정희와의 불화로 북한에 북한에 넘어가서 한국에서 발전된 태권도 등을 북한에 넘기는 이적행위를 하다 김씨왕조 밑에서 죽었음. 당연히 ITF는 김씨왕조가 키운거고. 최홍희 및 일가족은 입국금지 대상이었으며 개인적으로는 ITF임원진들 또한 입국금지로 했으면 함
Itf는 1966 3월22일 조선에서 만들어져서 itf 세계태권도 연맹은 1973년도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1980년초에 북한에 처음 보급됐습니다 북한태권도가아니라 그냥 실전 태권도입니다 북에서 itf를 자주 쓰다보니 북한태권도라고 잘못알려졌습니다.... 한국 wtf는 올림픽룰에 맞추다보니 그렇게 진화된거지 사실 한국에서 itf가 만들어졌습니다
ITF에는 겨루기를 맞서기, 품새를 틀이라고 부르는데 틀을 연무 할 때 택견의 덩실거리는 동작과 비슷한 사인웨이브가 들어갑니다. 바깥팔목 낮은데 막기는 아래막기, 앞 차부수기는 앞차기 등 명칭도 세세하게 파고들면 차이가 있으며 도복이 체육관마다 가지각색이거나 하는 일반 태권도와는 달리 ITF는 세계 어딜 가도 도복은 동일합니다. 유급자(1단 미만) 도복은 하얀 도복, 1~3단(부사범) 도복은 상의 하단에 검은 줄, 4~6단(사범)은 철권 화랑 도복처럼 팔다리에 줄무늬가 추가 되며 7~8단(사현) 9단(사성) 등으로 불리우고 도복이 단과 계급(?)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모습이지만 어느 태권도든 하나라도 잘하면 다른 태권도 배우기 수월해지는 게 사실이니 어느 것이든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하겠죠 ㅎ 모두 화이팅하세요
다만 트라덴버그 계열 사현도복은 줄이 한 줄이 아니라 두줄이 추가되지요. www.google.com/search?biw=1920&bih=969&tbm=isch&sxsrf=ACYBGNQa5qXxmjAXHyLx7IIKo9sfLFpByw%3A1576933452346&sa=1&ei=TBj-XfLcFNuBhbIP6fGK-AI&q=7dan+dobok&oq=7dan+dobok&gs_l=img.3...33824.35070..35182...0.0..0.267.1817.1j2j6......0....1..gws-wiz-img.......35i39j0j0i24.XN_3W6npiQQ&ved=0ahUKEwjysovy5sbmAhXbQEEAHem4Ai8Q4dUDCAc&uact=5#imgrc=QFFtoODzpINogM: 요런..
왓더퍽이 성공한 것은 대한민국의 스포츠 외교력 덕분임.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이 되었기 때문이지. 태권도는 이미 세계적으로 전파된 스포츠로써 야구같은 스포츠와는 달랐지. 문제는 야구는 비록 특정국가들에 한해서지만 프로스포츠로 관전 인기가 높은데 태권도 경기는 널리 관전할 정도로 대중적이지도 않고 스포츠경기로 인기를 끌지 못한다는 점. 흥행성이 문제였다. 게다가 가장 걸림돌이 타격기 격투기라는 점이였지. 그래서 화려함으로 이목을 끌어야 했고 상대방 신체에 위험한 데미지를 가하지 않는 안전한 스포츠라는 것을 어필해야 했다. itf에서 허용하는 상대방에게 상해를 입힐 목적으로 가격하는 타격들은 왓더퍽에서는 악의적이고 비신사적인 타격으로 스포츠맨쉽에 어긋나는 것으로 여겨지게 되지. itf에서는 당연히 허용되는 뒷굼치 가격 앞축가격 팔굼치 가격 왓더퍽에서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 악의적인 행위로 다 금지한다. 상대방 머리를 발 뒷굼치로 내리찍는 동작... 이것은 상대방 안면 함몰이나 뇌진탕을 유발시킬수 있는 비신사적이고 악의적인 공격으로 인간 쓰레기나 할 수 있는 짓이 되어 오로지 발바닥으로 내리찍으라고 가르친다. 뒤돌려차기 다 발바닥으로 가격해야 한다. 행여나 발뒷굼치로 가격해 상대방 관자놀이라도 맞으면 큰 일나지. 발앞축으로 상대방을 가격하는 앞차기도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상대방 내상을 입힐 수 있는 범죄행위 같은 짓이 되지. 가격시 상대방 몸에는 발뒷굼치나 앞축이 아니라 발바닥이나 발등이 닿아야 한다. 그래도 불안해 태권도 경기를 하려면 반드시 필수적으로 보호장구를 착용해야 하지. 스포츠화를 위한 전자시스템으로 인해 전자센서 보호장구는 태권도 경기에서 필수 장비가 되어버린다. 보호장구 없이는 태권도 경기도 존재하지 않는 다는 뜻. 당연히 주먹으로 하는 안면타격은 금지되어야 하지. 킥복싱이 절대 올림픽 정식종목이 될 수 없는 이유다. 그래서 태권도는 실전성과는 멀어진 스포츠로 발전해야 했다. 안그랬음 태권도가 아니라 가라데가 올림픽 정식종목이 되었을 것이다.
주먹으로 안면타격하는 스포츠는 절대 올림픽 정식종목이 될 수 없다. 올림픽에서 주먹으로 안면타격하는 스포츠는 복싱만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태권도 정식종목 채택을 위해 로비? 하던 시기에 한때 복싱까지 올림픽 퇴출논란이 일었던 분위기가 있었다. 당연히 복싱이 퇴출될리는 없었지만 태권도는 타격하는 격투기 스포츠라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고 올림픽 정식종목에 신규 스포츠로 입성하기에는 부담이 많았지.
Itf는 1966 3월22일 조선에서 만들어져서 itf 세계태권도 연맹은 1973년도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1980년초에 북한에 처음 보급됐습니다 북한태권도가아니라 그냥 실전 태권도입니다 북에서 itf를 자주 쓰다보니 북한태권도라고 잘못알려졌습니다.... 한국 wtf는 올림픽룰에 맞추다보니 그렇게 진화된거지 사실 한국에서 itf가 만들어졌습니다
뭘 좀 제대로 알고....주먹 못 쓰게 하지 않습니다. 다만 경기에서는 발차기보다 성공률이 훨씬 낮고 주먹을 쓰다간 발차기에 카운터를 당하기 쉽기 때문이죠. 경기(스포츠)에서만 그런 것이지 실전(무술)에서는 당연히 주먹 쓰지요. 검도 경기에서 진검을 안 쓰고 죽도를 쓴다고 해서 그게 무술이 아니라고 할 수 있나요?
The ITF compilation at the end of the video was edited by me years ago! The full video is available on my channel. I have many more ITF and Judo videos if anyone is interested.
차도르님 정확한 분석인이네요. ITF 실전용 WTF는 80년 올림픽 스포츠화 된 것이고요. 그래서 한국은 호실술도 쓸모없다고 지금 욕먹는 실태이고요. 실제로 태권도 겨루기 선수 출신 아니고서는 지금 체육관에서 실전호신술 쓰기에는 많이 퇴보된 것은 사실인듯하네요. 제가 40대 아저씨인데 80년 초등학교 때 태권도 주먹도 많이 쓰고 하다가 워낙 살인사건 많이 나서 대한태권도연맹에서 태권도 손기술 금지되었고, 스포츠화 되어서 한국 태권도는 경기화 된 것으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한국군 태권도 필수 가르치다가 남한으로 내려온 북한 공수부대 출신 군인들하고 한국 태권도 고수들하고 시합하는데 북한공수부대 출신들이 다 이겼다는 것이 유명하죠. 그래서 충격받아서 특공무술 개발해서 전두환시절 특공무술 개발해서 공수부대 보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Itf는 1966 3월22일 조선에서 만들어져서 itf 세계태권도 연맹은 1973년도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1980년초에 북한에 처음 보급됐습니다 북한태권도가아니라 그냥 실전 태권도입니다 북에서 itf를 자주 쓰다보니 북한태권도라고 잘못알려졌습니다.... 한국 wtf는 올림픽룰에 맞추다보니 그렇게 진화된거지 사실 한국에서 itf가 만들어졌습니다
Itf는 1966 3월22일 조선에서 만들어져서 itf 세계태권도 연맹은 1973년도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1980년초에 북한에 처음 보급됐습니다 북한태권도가아니라 그냥 실전 태권도입니다 북에서 itf를 자주 쓰다보니 북한태권도라고 잘못알려졌습니다.... 한국 wtf는 올림픽룰에 맞추다보니 그렇게 진화된거지 사실 한국에서 itf가 만들어졌습니다
태권도가 올림픽 종목 되기 전부터 선수생활했고 올림픽 종목으로 발전한 뒤에 큰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였는데.. 정말 안탁까운 건 그 당시 저를 지도해주시던 관장님부터 많은 관계자분들이 태권도 부흥을 위해 다각적인 방면으로 노력하셨고 올림픽에서 태권도 겨루기를 볼 수 있게 되면서 그 시장 역시 엄청나게 커졌습니다. 정말 후배들은 좋은 환경에서 태권도를 배울 수 있었고 세계화에도 큰 기여를 한 것은 사실입니다. 올림픽 종목으로 선정되기 이전에 겨루기 룰은 ITF와 매우 흡사했고 저 역시도 그렇게 배웠습니다. 다만 타 무술과의 차이점을 부각시키고 시각적인 부분에 치중하여 무술 본연의 가치가 퇴색된 점과 이를 방관한 사람들이 큰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88년도에 처음 태권도장 다니기 시작하여.. 10년 좀 넘게 태권도 배웠었습니다. 품으로 3품까지 땄었구요.. 같이 도장 다니던 친구/동생들 중에서는 지금 사범하는 애들도 좀 있죠 ㅎㅎ;; 저는 중학교 2학년때 이후로는 운동삼아 다녀서.. 단을 따진 못했습니다. 제가 배울때만 해도.. 승품심사? 승단심사? 암튼.. 부산에서는 구덕체육관에서 했었고.. 겨루기 생각보다 피터지게 하는경우 많았었어요.. 울리면 이긴다.. 피터트리면 이긴다 라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좀 있어서인지.. 좀 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작년인가.. 초등학교 6학년 조카가 태권도 승단시험 보러간다길레.. 따라간적이있습니다. 요즘엔 기장체육관에서 하더군요. 보는내내 웃겼습니다. 겨루기하는데 애들이 그냥 일정거리 두고 허공에다가 발차기만 하고있더군요.. 학업에 찌들려 저는 중간에 관뒀던 태권도였지만.. 저렇게 변한모습 보니 씁쓸하더군요.
1981년 전주 호남종합체육관 에서 모범상을 탔다. 그때가 진짜 태권도다. 2미터 이상 발만 사용해서 벽타기 기술 .그야말로 손 자체가 무기가 되는 주먹공격등..아마 이시대 사람들 어니면 상상도 못할거다. 지금은 단지 스포츠로 좋다. 그러나 아쉬움 과 안타까음이 너무 많다. 태권도는 매우 정교하며 이시대 최고의 살상 무술이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너무 위험해서 승계가 안되어 전수되지 못하는 것이 많다. 원래는 전투용 실전무술이었기 때문에 북한이 명맥을 이어가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의 일명 태권도성지 ^태권도전당^에서 아마로 유일하게 배워봤습니다. 거기엔 일반인은 들어갈수 없고 전문가만 키우거든요 남녀모두 강한 규율아래 기숙사생활합니다. 북한에서는 태권도 1단하면 10년이상 수련자로서 주짓수 블랙벨트급(블랙이후부터 단이있죠)입니다. 즉 프로를 상징합니다. 일반인은 단을 받을수가 없어요. 저는 여기서 많은분들이 1단,2단 이라고 하시는거보고 놀랐었는데 기준이 다르더군요. 한국이 태권도 종주국답게 wtf 1등인것처럼 itf는 또 북한이 세계 1등입니다. 여기와서도 태권도와 무에타이, mma, 주짓수를 배워봤습니다.다양한 투기종목이 있어 너무 좋네요. 비교하자면 남한과 북한 모두 발차기 기술이 너무 유사한게 놀라울 정도에요.역시 한민족. 다만 540도돌려차기는 여기서 처음보네요. 되게 화려하고 멋있습니다 엄지척 (북쪽은 360도까지만 있음) 가장 큰 차이는 아시다싶이 주먹을 쓰고 안쓰는것인데 그래서 훈련방식이 좀 다릅니다 예를 들면 남쪽은 앞차기 다음 뒷차기식이라면 북쪽은 원,투 뒷차기 식이죠. 글고 특징적인게 상체만 앞으로 나가면서 주먹으로 원투를 치는데 이상해보여도 속도만은 엄청납니다.아마 원거리전 위주의 태권도라 시간단축을 위한것같고 이때 가슴윗쪽만 먼저 앞으로 나가기때문에 앞차기나 옆차기로 반격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북한도 역시 태권도는 어디까지나 손보다는 발입니다. 즉 발차기가 훨씬 비중이 크고 역시 경기 하일라이트는 발차기 ko입니다. 암튼 제가 전문가가 아니여서 이정도밖에 설명 못드리지만 남북한 태권도 이해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차도르님 채널 너무 재밌게 보고 있고 계속 좋은영상 부탁드려요^^ 차도르 화잇팅!
태권도의 실전성을 운운하는게 의미없는 이유가 뭐냐면 요즘엔 실전용으로 무술 배울려면 복싱이면 복싱, 유도면 유도 이렇게 하나만 배우지 않고 여러무술을 골고루 배워서 상호보완을 하는 추세임. 따라서 실전성을 위해 수련할꺼면 태권도 하나만 배우진 않는다는 소리임. 어차피 타무도와 조합해서 쓴다면 문제될게 없음. 안면타격이 없는 비상식적인 룰이 발차기의 경이적인 특화를 가져왔고 따라서 안면타격이 있는 형태의 입식타격을 배우고 거기에 태권도의 특화된 킥을 배우면 더 강해짐. 예를들어 유도와 주짓수는 공통점이 많지만 유도는 스탠딩에 특화되고 주짓수는 그라운드에 특화되었기에 둘을 합치면 미친듯이 세지듯이. 애초에 유도든 주짓수든 한쪽으로 특화시키지 않고 스탠딩 그라운드 모두 중시했다면 지금처럼 한쪽이 특화되진 않았을 것임. 자유형 레슬링에 발거는 기술이 있지만 유도처럼 발거는 기술이 다양하지 않는 이유는 다리를 잡거나 태클을 날리는게 가능한 룰 때문이듯이 제한적인 룰은 융통성을 떨어뜨리지만 한편으로는 특정 기술을 특화시켜줌. 따라서 특정 규칙때문에 제한이 많아 특화된 여러 스타일을 합치면 더 세지는것임. 주먹 발 모두 사용하는 무에타이는 입식타격 중 최강이지만 주먹 하나만 보면 복싱보다 디테일이 떨어지고 킥만보면 태권도보다 디테일이 떨어짐. 그래서 주먹과 발을 모두 쓰는 무에타이를 기본 베이스로하고 주먹 특화인 복싱과 빠른 킥을 연타로 쓰는 태권도를 합치면 더 업그레이드 됨. 주먹과 발, 니킥, 엘보우를 조화롭게 쓸수 있게 호환이 형성된 무에타이를 베이스로하면서 특정 상황에서 복싱 스텝 밟으면서 복싱 연타도 쓰고 태권도식 히트 앤 런을 구사하면서 킥 연타와 변칙적인 공격을 추가한다면 더 완성도 높은 입식타격이 되는것임. 첨부터 완성도 높은 종합룰로만 수련했다면 펀치면 펀치 킥이면 킥, 그라운드면 그라운드 모두 두리뭉실하게 발전했을건데 룰에 의한 제약 때문에 특정 기술이 기형적으로 발전해버렸고 이걸 다시 합쳐서 종합 스타일로 결합하면 더 쎄지는 것임. 그래서 일본 고류 유술보다 유도+주짓수가 더 센것임. 태권도도 마찬가지.
태권도의 형성과 가라데 정복 과정 1. 초기 5대 관: 청도관, 지도관, 송무관, 창무관, 무덕관 무덕관과 창무관에서 중국무술을 하기도 했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5대 관은 모두 가라데를 가르치는 곳이었다. 2. 육군 장성이었던 최홍희는 군에서 가라데를 가르치고 있었다. 최홍희는 1954년에 이승만 대통령에게 가라데 시범을 보였는데 가라데를 보고 택견으로 착각한 이승만 대통령이 최홍희에게 전군에 택견을 가르쳐야 한다고 했고 이를 계기로 최홍희는 택견을 모티브로 새로운 무술을 만들 생각을 갖게 되었다. 최홍희는 남태희와 함께 화랑, 충무 품새를 만들며 현대적 무도의 기초를 완성하고 태권도라 이름짓고 태권도를 전파하기 위해 오도관을 창설했다. 3. 최홍희는 태권도의 공신력을 확보하고 향후 가라데를 가르치는 관들을 태권도로 정복할 야심으로 1955년에 정치권 인사들과 언론인들을 초청해 명칭제정위원회를 열고 태권도를 통합 명칭으로 통과시켰다. 하지만 최홍희가 운영하는 관 외에는 태권도 명칭을 사용하지 않았다. 4. 최홍희는 일본으로 떠나는 청도관 창설자인 이원국으로부터 청도관을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청도관을 인수하여 가라데 간판을 떼어버리고 태권도 간판을 걸고 가라데 대신 태권도를 수련하게 만들었다. 5대 관 중에서 청도관이 가장 먼저 태권도로 전환되었다. 5. 최홍희는 1959년에 5대 관과 오도관을 합쳐 최초의 태권도협회를 만들고 체육회 가입을 시도했지만 419의거가 발생해 태권도협회는 해체되고 말았다. 6. 1962년에 태수도 협회가 창설되었다. 태수도 협회는 태권도 도장인 오도관과 청도관 그리고 가라데 도장인 지도관[분관, 한무관], 송무관, 창무관[분관, 강덕원]이 모여 만든 협회였다. 태수도의 태는 태권도를, 수는 당수도, 즉 가라데를 의미했다. 무덕관은 수박도 협회를 만들어 따로 존재하고 있었다. 7. 최홍희는 1965년에 태수도 협회장에 취임했다. 최홍희의 태권도는 화려한 발차기로 유명했는데 1959년에 베트남과 대만에 가서 태권도 시범을 할 정도로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어 가고 있었다. 당시 최홍희는 아프리카, 중동, 유럽의 국가로부터 태권도 시범 초청을 받은 상태였다. 이처럼 태권도가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자 수박도 협회로 따로 존재하던 무덕관이 태권도를 하겠다며 태수도 협회에 가입하게 되었다. 최홍희는 무덕관을 받아들이면서 태수도 협회를 태권도 협회로 명칭을 바꿨다. 무덕관 창설자인 황기는 제자들과 결별을 하고 태수도 협회를 가입하지 않고 수박도 협회를 계속 유지했다. 무덕관은 5대 관 중에서 두 번째로 태권도로 전환되었다. 8. 태수도 협회에서 태권도 협회로 명칭이 바뀌었지만 모든 관이 태권도를 수련하는 것은 아니었다. 오도관, 청도관, 무덕관은 태권도를 했지만 지도관, 송무관, 창무관은 여전히 가라데를 하고 있었다. 다만, 최홍희의 태권도는 발차기로 유명했고 지도관, 송무관, 창무관도 태권도 발차기를 모방했기 때문에 발차기는 모두 같았다. 그리고 통합 경기 룰에 의해 경기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경기하는 방식도 같았다. 차이점은 오도관, 청도관, 무덕관은 최홍희가 만든 창헌류 품새를 수련하고 지도관, 송무관, 창무관은 가라데 품새를 수련하는 것이 유일한 차이점이었다. 9. 최홍희는 1966년 1월에 태권도 협회장에서 물러난 후 그해 3월에 국제태권도연맹을 창설했다[ITF]. 이후 최홍희가 만든 태권도는 흔히 ITF 태권도[스타일]라고 불린다. 최홍희는 태권도 협회장에서 물러난 후에도 5대 관을 태권도로 정복하겠다는 야심은 버리지 않았다. 그래서 가라데 품새를 버려야 한다는 명분을 내걸고 자신이 만든 창헌류 품새를 하도록 태권도 협회를 지속적으로 압박했다. 태권도 협회 측은 가라데 품새를 버리는 대신 새로운 태권도 품새를 만들 수 있게 해달라고 최홍희에게 요청했고 최홍희가 동의하면서 새 태권도 품새가 만들어진다. 이로써, 최홍희의 ITF 태권도[스타일]와 다른 새로운 태권도인 WTF 태권도[스타일]이 탄생하게 된다. 태권도 협회의 실질적 리더였던 엄운규와 이종우가 중심되어 새 태권도 품새를 만들고 가라데 품새를 수련하던 지도관, 송무관, 창무관에 새 태권도 품새를 하도록 지시하여 지도관, 송무관, 창무관이 태권도로 전환되었다. 청도관과 무덕관은 ITF 태권도로 전환되었고 지도관, 송무관, 창무관은 WTF 태권도로 전환되어 마침내 분관을 포함하여 5대 관 모두 태권도로 전환되었다. 최홍희가 박정희에 저항하다가 캐나다로 망명한 후 ITF 태권도를 하던 청도관과 무덕관 그리고 최홍희가 창설한 오도관까지 WTF 태권도로 전환되었고 초기 5대 관 모두 WTF 태권도로 전환되었다. ITF 태권도는 국내에서는 사라졌지만 해외로 전파되어 유지되었다. 10. ITF 태권도와 WTF 태권도 정의 최홍희는 그의 태권도 저서에서 ITF 태권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가라데는 주로 손으로 하는 무술이고 택견은 주로 발로 하는 무술이다. 가라데와 택견을 참고하여 손과 발을 모두 잘 사용할 수 있는 무술을 만들었다.” WTF 태권도와 ITF 태권도는 발차기가 거의 같다. WTF 태권도는 주먹 얼굴 공격을 금지했지만 ITF 태권도는 주먹 얼굴 공격을 허용했다는 점만 제외하면 경기룰도 매우 비슷하다. WTF 태권도와 ITF 태권도의 핵심적인 차이는 품새다. 이종우는 WTF 태권도 품새를 만들 때 택견과 중국무술 그리고 무예도보통지[수박]은 참고하지 않았고 가라데만 참고했다고 증언했다. 엄운규의 행적을 보면 WTF 태권도 품새를 만들 때 최홍희로부터 품새에 대해 조언을 받기도 하고 ITF 태권도 기술 용어집 복사본을 받아보기도 했으며 심지어 사범들을 시켜서 새로 만든 품새를 최홍희에게 시범 보이고 평가를 받기도 했다. WTF 태권도 품새는 ITF 태권도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발차기와 품새를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봤을 때 WTF 태권도는 가라데를 참고하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ITF 태권도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무덕관 창설자인 황기가 중국무술을 배운 적이 있고 창무관의 전신인 YMCA 권법부 창설자인 윤병인이 중국무술을 배운 적이 있기 때문에 태권도가 중국무술의 영향을 받았다는 주장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무덕관은 황기의 수련 체계를 버리고 ITF 태권도로 전환되었다가 다시 WTF 태권도로 전환되었고 창무관 역시 그들의 고유한 수련 체계를 버리고 WTF 태권도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중국무술은 태권도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최홍희 총재가 만든건 아니고 당시 전국에 유명하던 8개 도장의 무술을 집대성한 무술이 태권도 입니다. 그리고 북한은 공격적인 부분만 남한은 방어적인 부분만을 가져갔는데 그게 남한 북한 태권도입니다. 최홍희 장군은 박정휘 정권때 미움을 사 ITF를 외국에 설립을 하고 남한은 급히 2주만에 WTF 라는 새로운 무술을 만들어냅니다. 지금 북한은 ITF 와 접촉하여 본인들의 무술이라고 하는 실정입니다. 원류는 모두 남한이 맞습니다.
한국에서 태권도 5단이고 과거 캐나다로 가서 최홍희 장군의 제자이자 전세계 itf 부총재님께서 운영하시는 캐나다 최초의 도장에서 헤드사범으로 있었습니다. 지금껏 ITF 태권도 소개중 가장 명확하고 깔끔히 설명해주셨네요. 참고로 정보를 추가하자면 영상에 나오는 틀은 정통 틀의 모습은 아니예요.틀은 사인웨이브가 추가되죠. 그리고 wtf와 itf의 통합을 시도는 몇년전있었습니다. 세계군인체육대회라는 cism이라는 곳인데 그때 품새는 itf틀로, 겨루기는 wtf 스타일로 시도했지만 아쉽게도 이루어지진 못하였습니다.
아마 실전이란 단어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몸을 지키고 적을 제압할수 있는게 실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부분 무술이 실전중심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위험한 기술들을 다 봉인시켜 버리고 그 만의 룰을 만들어 대련을 하면서 포인트제를 도입하다보니 실전적인 기술들은 배제되고 스포츠 룰에 맞게 점수를 얻을수 있는 기술 들이 주가 되니 실전무술에서 스포츠로 많이 바뀌는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실전은 어떤 상대와 싸운다고 해도 이길수 있는게 실전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체급차이가 많이 나거나 기량차이가 심하게 나는 상대와 맞대결을 할때는 급소를 치거나 주위 사물 무기등을 이용해 상대를 제압하는것. 어찌보면 치사하긴 해도 상대를 이길수 있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상대와 싸워 이기는게 진정한 실전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남한에서 북한식 태퀀도를 정식으로 수련했던 사람입니다. 55년생인데 1968~72년, 광주시 청용관에서 입니다 70년인가 부터 새로운 협회(지금의 협회)가 생겨 대부분의 도장은 협회에 가입했죠. 가입 후 기존에 동작들을 바꾸고 새로운 룰에 맞춰 수련하더군요. 그러나 청용관은 가입하지 않고 기존 형태를 유지하면서 계속 수련을 하였죠. 협회 미가입에 대한 관장님왈 태권도는 무술이며 도인데 그 원칙을 벗어나 가입하지 않는다고 해었죠 수년 전 TV에서 북한 태권도를 보고 내가 배운게 북한식 태권도라는 것을 그제서야 알았지요. 그때 수련한 체헝담과 남한에서는 북한식 태권도가 어뗳게 변해갔는지 이야기 합니다.
한국 태권도는 무술이라기 보다는 발을 위한 무용이다. 무술은 종합격투기가 진짜 무술이다. 모든것이 비슷한 두선수에게 태권도와 종합격투기를 같은 기간을 각각 가르치고 훈련시켜서 둘이 룰없이 게임을 하면 태권도는 개박살 난다. 태권도는 그저 발무용에 지나지 않는다. 내가 태권도를 한 사람으로서 지극히 태권도를 걱정해서 하는 이야기인데 태권도는 여러가지 면에서 개선 되어야 한다.
남한에서 북한태권도 수련 과정 TV에서 북한 태권도 대련과 품새를 보니 거의 똑같았습니다. 언젠가 TV에서 남한 태권도 고단자? 원로급이 나와 특별한 품새를 보여준다고 해서 보니 내가 배웠던 형식과 거의 비슷 하더군요. 🔼승급 및 승단 심사 9급부터 시작하고 승급심사는 일년에 2번, 나중에는 4번, 협회는 1~2 달에 한 번. 심사내용은 품새, 약속대련, 대련 유단자 심사는 격파심사를 꼭 통과해야 했었죠 (송판,기와,벽돌ㅡ발차기격파, 손가락끌격파, 외측손날격파, 내측손날격파, 이마격파), M1형 목총착검과 태권도 약속대련, 장검과 태권도 약속대련 심사날은 격파물이 1.5톤은 되었었죠. 품새 북한 품새 이름과 다르네요. 품새는 똑같지 않으나 동작, 리듬, 형세는 같습니다. 급수마다 품새가 달랐습니다. 급수가 올라갈수록 중량감있고 화려했습니다.
어려운건데..정말 정확하게 조사하시고 알기쉽게 설명해 주셨네요. 저도 엘리트 태권도 선수출신 이지만, 지금의 태권도 겨루기와는 많이 달랐죠. 어쩌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태권도를 가지고 엔터테이먼트 지향하는 곳이 문제라 봅니다. 근 현대 무술로써 정통성을 쌓기도 전에 겉멋이 들어버린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점이 참 아쉽습니다.
미국에서는 한국이란 나라보다 태권도를 오히려 더 많이 압니다. 한국은 지구상에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다만 북핵으로 그나마 한국을 알게 됐는지도 모르겠네요.. 태권도가 올림픽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전 세계에 태권도가 퍼지기 힘들었고 유명해질 수도 없었습니다. 올림픽에 계속 잔류하기 위해선 다칠 수 있는 위험한 종목이면 안되기에 태권도가 스포츠화 되어간 것 같습니다.(복싱이 빠졌듯이) 이젠 이렇게 유명해졌으니 예전 강한 태권도모습으로 변화되어가기 위해 많은 사범님들이 힘쓰고 있습니다. WT, ITF 태권도가 또 하나로 발전해 나간다면... 정말 기대가 됩니다.
Itf는 1966 3월22일 조선에서 만들어져서 itf 세계태권도 연맹은 1973년도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1980년초에 북한에 처음 보급됐습니다 북한태권도가아니라 그냥 실전 태권도입니다 북에서 itf를 자주 쓰다보니 북한태권도라고 잘못알려졌습니다.... 한국 wtf는 올림픽룰에 맞추다보니 그렇게 진화된거지 사실 한국에서 itf가 만들어졌습니다
확실히 무술 유투브 구독자들이라서 ITF신봉자들 처럼 얘기하는 사람이 많네요. 실전성과 위력성이 많이 떨어질지 몰라도, 국제적인 인정과 위상을 드높이는데 공을 들인건 결국에 WTF고, 한국의 무술이 세계적인 무술이 되게끔 지도한것도 WTF죠. 게다가 지금도 어린아이들이 무술이든, 체육이든, 무용이든 한국의 무술을 어릴때부터 가서 배우는데 이정도면 꽤나 장단점이 있다고 볼 수 있는 정도지 한심하거나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ITF태권도 입니다. 북한 태권도 압니다. 차도르님, ITF태권도를 소개해 주세요. 절대, 북한 태권도 아닙니다. 실전에 더욱 최적화 된 태권도 입니다. 분열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남한에서 전부 생긴 것입니다. 북한에서 국기로 받아 들여서 그런것이지요. 모두 우리의 태권도 입니다. 북한 태권도라고 하면, 거부감만 생깁니다. ITF태권도는 지금도 남쪽에서도 있습니다. 반공의식 때문에 북한 태권도라고 하여 나쁜 것이 아닙니다. 모두, 남쪽에서도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부르지 않아야 합니다. 방어와 화려함을 주로 사용하는 WTF는 실전성이 약하지만, ITF는 정말 실전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둘다 모두 우리의 태권도 입니다. 늘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