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ㅂㅅ2 까는 영상중에 진짜 궁극기로 극딜을 넣어버리는 영상. ㅂㅅ2 관련 영상은 모조리 다 봤다만 거의 다 비슷했음. 그냥 누가누가 더 시원하게 욕을 잘하나 정도? 물론 어느정도 다 해보고 합리적으로 까는 거였다만 자세한 분석보다는 그냥 피상적인 분석이나 약간 감정적인 거라던지 게임과는 좀 상관없는 주제로도 까고.. 근데 이건 그냥 게임을 작살내는 리뷰임. 어디가 어떻게 재미없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없는지 차근차근 조곤조곤 아작을 내버리니...ㅋㅋ 내가 김택진이면 진짜 가장 짜증나는 영상이 이 영상일거임 ㅋㅋ 김실장님이 초반에 뭐 차이점에 대한 얘기를 할거니 관심없는 분들은 나가시면 된다고 했을 때, "어? 내가 모르는 뭔가가 또 있나보네? 겜이 뭐 신선한게 있었나?" 했는데 왠걸.... 진짜 욕하나도 안하면서 대차게 까는 영상 ㅋㅋㅋㅋ 모르긴 몰라도 이 영상이후에 주가레이드 피통 60만 밑으로 떨어질듯
NC게임은 방치형 게임입니다. 게임성이란게 있나요? 솔직히? 방치형에 장비 과금 하는 게임입니다. 근데 무슨 렙이 높고 서버 몇위다 이딴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ㅋㅋㅋㅋ 방치형에 과금 게임인데 ㅋㅋㅋㅋㅋ 게임성 조작감 이런것도 없고 린저씨들 오토 돌려놓고 그저 아이템 파밍하는 게임. 유저는 있지만 게임하는 유저는 없는 게임입니다. 그런 게임에 돈을 쓰는 유저가 있는한 변하지 않겠죠. 유저와 게임사의 신뢰는 엿 바꿔 먹은지 오래됐으니 포기하는 방법도 좋을 듯
제2의나라도 한번더 다뤄주실수 있나요? 힐링겜일줄 알았는데 점점 킬링겜이 되어갑니다. 그저 니노쿠니의 여운과 지브리 갬성으로 유입됐고, pk 뿐만 아니라 경쟁이나 필보등등...혼자 즐겜하는게 아닌 연합이 필요한 컨텐츠가 다채롭게 존재하는 게임은 익숙치 않아서 김실장님 스타일로 요목조목 분석해주시는거 너무 보고싶습니다!!
드릴리니지M도 그렇고, 무협리니지M도 그렇고 리니지BM을 넣은 것이 문제의 중점이자 근본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스킨만 입힌다고 그 IP의 재미를 이은게 아닌데, 해당 IP만의 개성적이고 근본적인 시스템을 단 1개도 계승한게 없다는 것. 각각의 IP의 개성을 전혀 살리지 못해서 재미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는 것이 모든 문제의 근본. 그리고 그것이 이번이 '두번째의 배신'이기에 이런 나락의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에요. 리니지식 BM을 잘 이식시키고 돌아갈 수 있게만 만들었다면, 리니지와 비슷한 성공을 거둘 수 있었을겁니다. 근데 그 조차도 안해놓은것이죠. 예전 리니지 2M 실장님 영상을 보면 리니지 2M은 와 이래서 이 게임 하는구나, 이래서 돈 쓰는구나 이 부분은 게임 진짜 잘 만들었다 라는 관점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 존재했습니다. 오늘 영상이나 트M 보면 그냥 리니지를 복붙했기 때문에 망한거라고 생각하네요. 리니지식 BM 그 자체가 나쁘다고는 할 수 없는게 오딘은 그걸 잘 살려서 성공을 시켰죠.
결론을 요약하자면, 기획자가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혹은 리니지 출신 기획자들이 이미 성역으로 존재해서 기획자들이 뭔가를 시도할 방법이 없는 경우일 것 같습니다. (NC는 게임회사 대 기업이기 때문에 공채 들어가기 엄청 빡세고 거기 있는 기획자분들이 능력이 없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user-tx7xh9lv4j 공감합니다. 제가 깜짝 놀란 것이 ... 미국 게임회사에서 이런저런 이슈가 터져나오는데, 굉장히 수직적인 관계라는 것에 놀랐습니다. 게임업계는 유연적인 사고에 수평적인 관계 아니였어? 심지어 미국인데? 라고 생각했는데. 기존에 낸 좋은 성과 때문에 나머지는 무시되고, 오히려 그 거대한 게임업체가 그들때문에 안으로 곪아가고 있었던 것이죠. 지금 NC도 똑같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독불장군처럼 기존의 리니지 성공을 등에 엎고 모든 결정권을 쥐고 있는 사람들과 그건 아닌데 말을 하고 싶어도 수직적인 푸쉬로 결국 입도 뻥긋 못 하고 시키는 일만 하게 하는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있고. 그렇게 탄생한 것이 트릭M과 블소2 아닌가 싶네요.
엔씨는 블소2까지 욕먹는 이유를 리니지식 BM이라고 보는거 같네요 아인에 해당하는 상품을 삭제하겠다? 물론 그 악랄한 과금방식이 문제긴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실장님이 계속 언급하는 무협만의 특징이 없다는거죠 즉 '최소한의 성의'가 없다는겁니다. 게임은 잘 만들었는데 과금구조가 너무 악랄하다. 이정도였으면 독한 과금요소만 줄여도 유저들이 돌아오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무협리니지라는 말이 멸칭이 아니라 그게 현실이라는 점 무협처럼 보이게 뭔가를 넣긴했지만 인게임에서 크게 영향을 주는게 없고 스킨입힌거랑 다를게 없는 급이라 단순히 과금요인만 줄인다고 유저들이 굳이 이 게임을 할 이유가 없을겁니다. 블소를 모바일로 할 수 있어! 근데 엔씨의 악랄한 과금은 진짜 답이없네 이게 아니라 굳이 할 이유가 없는 게임에서 과금 줄여준다고 뭐가 달라질까요
엔씨 내부직원에의하면 개발팀이 뭘 하려고 해도 사업팀에서 '여기가 니들 예술하라고 만든 회사냐'라며 쫑내고 사업팀 대가리에 택진이 동생이 있어서 입김이 엄청남 결국 사업팀의 물리적인 소멸이 있지 않은 이상 엔씨 주식은 계속 나락갈듯 그냥 회사 자체적인 자정능력으로는 답없음
회피행동도 결국 스테미너를 너무 많이 먹기때문에 몇번 회피 하다보면 스테미너 오링으로 금방 몹과 얼굴 맞대고 서로 평타질 하고있는 리니지식 전투국면이 필연적으로 이어지게되고 이때부터는 결국 컨트롤보다는 내 캐릭터의 스텟과 스텟을 극복하기위한 버프템과 물약의 존재가 훨씬 중요해짐. 근데 이것도 보스급 몹과의 전투의 이야기고 필드에서 일반몬스터 사냥시에는 컨트롤적 요소는 전무함.
사실 사람인 이상 완벽한 중립으로 객관성있게 말하는건 거이 불가능해서 김실장님이 리니지를 좋아하니깐 중립적으로 의견을 표하더라도 그쪽으로 쉴드를 치거나 장점을 어필할수밖에없는데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의 입에서도 좋은 소리가 안나오는 게임이라는 악평 중의 악평이 찍혀버림... 뭔가 어필할만한 부분 유니크한 재미 장점 같은게 하나라도있으면 거기에 최대한 집중해서 신규 유입을 어느정도 바랄텐데... 하나도 없다니 저건 저것대로 참 대단할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