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십수년전 일이네요. 타국에서 사진을 전공하는 학생이었던 저는 선생님의 글에서 많은 배움을 얻었습니다. 동경과 배움에 대한 열망으로 무작정 뵙고 싶어 연락드렸는데 흔쾌히 만나주셨어요. 바쁜 시간 쪼개서 서울역에서 만나 저녁을 사주셨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저는 지금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직접 선생님의 수업을 들어본 적은 없지만 선생님의 글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느꼈습니다. 저의 학생들에게도 선생님의 가르침을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좋은 영상 잘 보고 많이 배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여기로 질문을 드려도 결례가 안될 지 모르겠습니다만... 작가라는 타이틀은 근처에도 못가는 완전 아마추어 인데요. 길거리 사진을 찍어보고 싶은데...길거리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카메라에 담겨도 괜찮은가요? 일일이 동의를 받을 수 도 없고...어느 정도는 허용이 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