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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와 카메라 9-신디 셔먼(Cindy Sherman)의 셀프 카메라 

jindongsun phot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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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와 카메라" 시리즈 아홉번째 주인공은 8,90년대 "자화상 시리즈"로 세계를 휘몰아쳤던 미국의 작가 신디 셔먼(Cindy Sherman)입니다. 한 평생 카메라가 작가 자신을 향했던 셀프 카메라에 대한 미학과 접근방법들을 살펴봅니다.
#CindySherman
#SelfPortrait
#ContemporaryArt

Опубликовано:

 

24 авг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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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7   
@longtailee3719
@longtailee3719 Месяц назад
진동선교수님의 현대 예술계의 큰 획을 그었던 신디셔먼 이라는 예술가 의 카메라를 중점으로 바로본 수준있는 분석 영상 잘 보았습니다. 대학강의 나 특강에서 들을법한 귀한 강의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신디셔먼이 큰 영향력을 발휘하던 끝자락 무렵 사진과에 재학중이었습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사진을 나름 밑바닥부터 경험하고 뒤늦게 대학사진과에 진학한 상태였습니다. 여러이유가 있었지만 재학중 1등을 놓지면 안되는 가장큰 이유는 장학금을 받지 못하면 학교를 다니기 쉽지 않았던 가정형편으로 누구보다 열중하며 학교생활을 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던중 저와 경쟁하는 여학생이 있었는데 그친구 작품이 그때는 모두 이해하지 못했지만 신디셔먼 작품을 너무나도 똑같이 모방해서 셀프사진을 찍어 과제에 제출했고 그 친구 사진은 우리교수님이 너무 좋아해 신디셔먼 얘기하며 그친구 작품에 항상 좋은 평점을 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친구 사진의 기술적인건 위 인터뷰 내용처럼 완전 잼뱅이였습니다. 누가찍어주는지 알수도 없는 신디셔먼풍 유행하던 그런사진 결과물 들고와 쉽게 높은 점수를 받는 모습보며 이해가 가지않고 불합리하다는 생각을 많이했습니다. 물론 그친구 미모도 꽤 수준급의 동창이였고 그런 이유가 많이 작용하는거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전통적인 사진을 했던 저의 시각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는데 그게 저의 한계였던것 같네요 ... 선생님 분석영상을 보니 그 시절 기억이 나는군요 ^^
@jindongsun
@jindongsun Месяц назад
감동깊게 읽었습니다 마치 내가 그랬던 것처럼. 저도 늦게, 어렵게 공부해서 늘 긴장 속에서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님이나 저나, 나이가 들어 이제 그 시간들을 돌아보게 되니 씁쓸함도 클 것 입니다. 그게 신디 셔먼의 시대를 거쳤던 우리들입니다. 70살 신디 셔먼을 바라보면서 그래도 그때가 뜨거웠구나 생각을 합니다. 다 지나간 일이지만.. 솔직하고 감동적인 글, 잘 읽었습니다.
@lighting-keeper
@lighting-keeper Месяц назад
저도 88년 현대화랑에서 첨으로 실물을 영접했었죠. 당시 저는 대학2학년으로 대학 사진동아리에서 막 사진에 눈을 뜨던 시기였는데 복학생 선배님의 손에 이끌려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안타깝게도 그녀의 무제시리즈에 별 감흥을 못 느겼었죠. 제가 너무 무지하던 시기였던거죠. 나중에 조금씩 사진에 눈을 뜨면서 그녀의 작품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결국은 군대다녀오고서는 그녀의 광팬이 되어 얼마없는 국내 번역본 사진사책이나 충무로에 가서 로버트 메이플소프의 사진집과 그녀의 사진집을 모으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2000년대 초반 신세계백화점에 그녀의 작품이 몇개 걸린적이 있는데 제가 무제시리즈 중에 한점을 구입할려고 시도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제가 가진 여유돈이 조금 모자랐죠. 아마 그때 구입했으면 훌륭한 재테크가 되었을 겁니다. 한동안 그녀의 작품이 가장 사진장르에서 가장 비싼때가 있었으니까요. 지금도 가장 후회되는 결정이었습니다. 지금은 사진이라는 취미에서 멀어져있지만 아직도 그녀의 이름을 들으면 설레이는건 똑 같군요. 선생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저에게 잊혀졌던 열정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 그리고 추가로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그녀는 당대에 최고의 스타인 마돈나같은 뮤지션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줬던 것 같아요. 예전 전성기 마돈나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그녀의 셀프포트레이트나 제가 신디셔먼 만큼 좋아했던 메이플도프의 포르노그라피의 영향이 많이 느껴졌던 것 같다는 아마추어의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jindongsun
@jindongsun Месяц назад
그랬군요. 1988년 현대화랑 전시는 호암미슬관(지금 리움미술관)과 공동으로 개최된 이었습니다. 그때 신세계백화점 작품을 사셨어야 하는데.~~^^
@user-ob5gr2hl4k
@user-ob5gr2hl4k Месяц назад
저는 흑백 필름 사진을 좋아하고 아직도 필름 카메라를 더 많이 사용 하는것 같습니다 보통 낮12시 정도면 사진을 안찍는데 저는 그 시간이 오히려 콘트라스트가 강해서 일부러 그 시간을 이용 하기도 합니다 항상 좋은 작품을 볼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오늘은 맑은 날씨와 너무 이쁜 구름들 여의도가 보아는 한강에 장노출 사진을 찍으로 가야 겠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
@jindongsun
@jindongsun Месяц назад
컬러사진은 질릴 날이 있지만 흑백사진은 질릴 날이 없다하니 흑백사진을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user-gl8sh6dk2t
@user-gl8sh6dk2t Месяц назад
멋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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