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나한테 맞춘다..... 와우, 그런데.. 소시민으로 참 부던히 노력은 한듯.. 그만큼 세상이 바뀌어온것도 감사하고 신기하지만.. 의식적으로한게 아니라.. 의지의 믿음..성정대로 살아온것이 그러하니. 되돌아보면 하겠다고 덤비기엔 어려운 일..본업과 별개의 개인적 희생.상처받은 몸과 마음의 노병도 회복이 될까
영상과는 관련이 없지만 다른 인프제분들께 물어보고 싶은 게 다른 인프제분들도 술을 마시고 나서나 혹은 너무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그동안 나와는 다른 나의 모습이 나오게 되었을 때, 예를 들어 텐션이 평소보다 더 올라갔거나 나의 고민거리를 한개정도 얘기하게 되었을 때 그 후 정신을 차리거나 다시 혼자가 되었을 때 내가 왜그랬었지? 후회를 하시기도 하나요? 뭔가 평소의 나와 다른 내 모습에 스스로 현타가 오고 후회가 되는 경우요!
INFJ도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꼭 술자리나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일쑤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컨대 나만의 은밀한 세계와 생활을 무척 궁금해 하고 호기심을 느끼는 타인에게 우연한 기회에 나의 서재 공간과 수집한 클래식 음반들, 그리고 꽤 고가의 음향기기들을 보여 주었을 때 순간 어색해 하고 이질감을 느끼는 듯 반응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고는 대번에 후회가 이는.... 어차피 일반 사회성 많은 이들과는 공유할 수 없는 나의 사적 사유이자 허영인데... 그냥 그들이 막연히 느끼는 나에 대한 감정과 호기심을 그대로 둘 걸 하는 후회같은 것이 밀려 올 때가 있습니다.
@@ycc7455 맞아요. 특히 20대 때는 더 심했던 것 같아요. 나의 것(물질적인 것, 나만의 감성 등)을 고수하려는 나와 그런 나의 것을 평가하는 타인들의 말에 휘둘리는 나 사이에서 늘 저는 혼돈 속에 있었던 것 같아요. 늘 아 이게 아닌가? 내가 이상한가?와 같은 의심 속에 살았던 것 같네요.
MBTI 성향으로 리더력이 정해지진 않아요. 필요에 의해서, 의지를가지고.. 가시밭길을 걸으면 됨니다. 인프제 확인방법. 잠들기전까지 생각이 멈추지 않는다. 새로운 것을 배울때.. 모든걸 다 파악하려 든다 거짓말이나, 허언이 심한 사람이 싫다.그사람 말은 맞는말도 의심이 든다. 맞다면..인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