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1세대 부터 세대별로 원탑을 만들어낸 작곡가, 프로듀서, 안무가, 아티스트, 1조기업총수, 현역 가수라는게 미친것 같음.. 저중에 하나만 해도 레전드인데 ... 90년대 부터 지금까지 전국민이 열광한 음악을 세기를 뛰어넘어서 계속 만든다는게.. 제일 대단함.... god 비 원더걸스 2pm 2am 미스에이 트와이스 itzy 그리고.. 박진영..
JYP팬은 아니고 JYP가수들 팬도 아니지만 우리나라 엔터화사 수장중 박진영만큼 도덕적인 사람은 없다고 봄. 세금 탈루 1도 없이 세금 꼬박꼬박내고, 회사직원들 룸싸롱 출입도 못하게 막고, 본인도 아이돌애들 인성관리와 교육에 무진장 신경 많이 쓰고 유기농재료로 식당 꾸리는것도 직원과 소석가수, 연습생들 건강 그만큼 배려해주는거고..암튼 엔터회사 수장중 가장 덜 양아치스럽고 털어서 먼지 적게 나올 모범적인 사람 같음. JYP음악이나 패션운 참 내 취향은 아닌데 사람자체는 후배가수들에게 좋은 롤모델이라고 봄
JYP 가수들 팬으로선 진짜 화딱지가 날때도 많은데.. 20년 덕질 하고 보니 제왑이 엄해도 그게 맞는길이 었음... 덕분에 사고안치고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팬할수 있음. 그리고 무엇보다 주옥같은 명곡들을 박진영 방시혁이 다 만들어줘서 욕을 할수가 없음ㅋㅋ... 평생을 함께 하는 음악임 JYP..
사실 희화화되고 망가지더라도 권위적인지 않고 누구라도 쉽게 다가와서 말을 해주는걸 원하다고 한 부분. 아이돌들의 자살사건에 충격 먹어서였죠 특히 잘나가던 대형소속사 남자그룹에 다재다능했던 멤버의 자살 ... 그래서 소속 가수들이 어려운 고민이 있을때 혼자 앓지말고 자기에게 와서 말 해달라는죠
난 나중에 박진영같은 사람이 되고싶음 성공해서도 겸손하고 진중하고 순수한사람… 사람의 긍정적인 모면만 보고 웃기지만 우습지는 않은 사람… 비리나 잘못된 방법으로 성공하는것이 아닌 정말 내 능력으로 찬찬히 올라가 정상에 오르는 사람으로 죽고싶음 죽을때가 되어도 이번삶은 부끄럽지않게 살았다라고 자신있게 말하고싶음
죽음이란 것에 대해 생각하고 계신다니 놀랍습니다. 저는 아직 30대 중반이지만 15살때부터 늘 이고민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사람은 결국 최종적으로 도달하는곳이 죽음’ 인데 절대불변하는 결과가 정해저있는데 그 삶이,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힘들 필요가 있을까? 그냥 빨리 죽는게 답이 아닌가라는 고민을 수도 없이 했습니다…아직도 이 고민과 생각에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끊임없이 살아야하는 이유와 즐거움을 찾기 위해서 노력중입니다. 그런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이 죽음이란것에 대해서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도 답은 모르겠지만 오늘도 일단 열심히 살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짜 종교가 어쩌고 저쩌고 다 떠나서 진짜 이런 소속사 사장이 아티스트를 키운다는게 너무 좋다 ,, 가수들 등쳐먹는 소속사랑 다르게 진짜 소속연예인들을 아끼고... 저정도로 성공하면 자만하고 은연중이라도 남을 깔보기 쉬운데 마인드가 정말 대단하다. 존경할만한 사람이다 너무 멋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