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의 결말은 로건이 플로리다 우주기지 유적에서 우주선을 타고 탈출하는겁니다 문제는 그 뒤가 평행우주다 리메이크다 얽히고 섥혀서 개판이 된거죠. 심지어 이 영화 리메이크 노린 리부트판도 있으니 말다했죠 말씀하신 드라마판은 망한후 결말부분만 극장판으로 만들고도 미개봉했다죠 여러번 엎어진 프로젝트고 작가진도 자주 교체됬는데 혹성탈출의 인기로 비극적 디스토피아가 먹혀서 가능해진겁니다. 유명한 환생 뺑뺑이도 아이디어는 우리 채널 소개작 소일랜트 그린 작가의 아이디어에요. 얼마뒤 짤렸지만 ㅜㅜ 마이클 요크는 요새 세대에는 오스틴 파워즈로만 기억되는데 70 80 영화보면 낯이 익은 배우죠. 예수를 다룬 영화중 걸작인 나사렛 예수에서 세례요한. 솔카인드 조항으로 유명한 삼총사. 사총사에서 달타냥. 이전 KBS에서 틀어준 홀로코스트 영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에서 기분좋게 자살하려는 가장. 잭 히긴스 원작으로 롬멜과 똑같이 생긴 유태인인데 독일인으로 신분세탁하고 롬멜 흉내로 인기끄는 군인등이 있죠 가끔 교계에서 돌려보는 종말론 영화도 찍었어요 여주인공은 전설적인 영국배우입니다. 꽤일찍 헐리웃 안착한 케이스인데 아역때 찍은 워커바웃이 인상적이라 캐스팅됬죠. 워커바웃의 상대역이 휴잭맨 주연이고 우리채널 FX의 주연 나오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원주민 할배 이 여자분 우리채널 다크맨에서 화상센터 의사죠..80년대 환상특급에서 아더왕 귀환에피와 마틴발삼이 나온 멸망한 지구에서 사실은~의 주인공입니다 워싱턴에 사는 노인은 전설적 배우 피터 유스티노프입니다. 그 쿠오바디스의 네로. 스팔타커스의 검투사 훈련소 사장. 나일살인사건의 포와로죠. 잘 안 알려졌지만 부자간 영혼교체영화 바이스버사의 감독이고 중국탐정 찰리첸 역도 하셨습니다
어릴 때 엄청 재미있게 봤던 SF 영화네요. 하이퍼루프를 이용하는 자동차가 등장하고요. 레이저를 이용한 성형수술 장면도 아주 인상적이었죠. 총구의 화염이 3방향으로 나오는 장면은 시그니처였고요. 엔딩 장면은 복제인간들이 나오는 영화 아일랜드의 마지막 장면과 비슷하네요. 링컨 동상이 나오는 장면은 팀버튼의 혹성탈출이 생각나게 하고요.
와, 이번엔 로건의 탈출이군요. 아주 콩만했던 시절 토요명화인가 에서 틀어줬는데,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끝까지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그 이미지가 강렬했는데, 손바닥 크리스탈과 폭발, 건의 아들(?)이라고 기억했는데요. 나중에 보니 그게 “로건의 탈줄”이더라고요. 내용은 미래를 그렸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시청자는 지난 날을 그리게 되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