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입시를 할때 서울공대 2~3등 정도로 입학할 성적이었던 것을 보면 5프로 정도는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서울대 나와서 공부 열심히 하면 국내에서도 의사보다도 많은 연봉 받을수도 있고요. 아니면 요즘은 해외로도 많이 간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는 대우가 좋지 않기 때문이죠. 요즘은 특정 직종에 대한 갈라치기가 심하더라고요. 어떤 직업이 되었든 능력과 노력에 비례하여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1. 바보와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기질대로만 사물을 본다. 2.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법. 자기가 죽을 날짜, 고통받는 누군가, 성범죄 사건 3. 노력해도 극복을 못하거나 극복이 안되는 일도 있다., 4. 과유불급: 뭐든지 과하면 독이 되는 법이다. 이건 독서, 종교, 운동, 게임도 마찬가지다. 5. 과거의 잣대로 현재를 재지 마라. 기껏해야 추측이 고작이다. ㅡ 필립 체스터필드 6. 너무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도 그렇게 좋은 삶은 아니다. 적당히 모르는 것도 있어야 한다., 7. 남을 대할 때 항상 인간으로 대해야 한다. 8.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걸 얻으려면 아무나 할 수 없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책에 나왔는데, 누군가는 아무나 할 수 없는 노력을 해서 무언가를 얻을 수도 있겠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아무나 할 수 없는 노력을 평생 해도 평생 아무것도 못 얻을 수도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 참.. "의대가면 돈 더많이버는데 왜 의대안갔냐" 쉽게 말하는 사람들 넘많아요 인생에 돈이 다가 아닌데 말이죠. 자기가 하고싶은게 명확한 사람들도 많습니다ㅎㅎ 자기가 하고싶은거 열심히 하면 되는거지 돈 좀 더번다해서 다른일을 선택할 이유는 없죠. 어떤 분야든 상위10%이내는 억이상 받는것도 맞구요.
@@Veritas_luxmea_ 님같은 훌륭한 마인드를 지닌 의대생들도 물론 있겠지만 요즘 초등의대관이다 뭐다 하는거보면 최근 합격한 의대생들은 대부분이 돈보고일듯. 주변에도 사람을 살린다는 사명감따위없이 수능점수맞춰서 지방의대 가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의대가는 이유가 돈때문이 아닌 사람들이 더 많다 라고 확정짓긴 애매한듯?
의대가면 의사 가족이 행복하지.... 의사는 업무를 통해서 느끼는 행복이 큰지는 잘 모르겠더라. 물론 돈 많이 버는 행복도 중요하지만 일 하는 시간 자체도 행복한게 정말 중요함. 인생에서 제일 많이 차지하는 시간이 일하는 시간인데 환자만 봐야한다는게 대단히 고민이 많이 될 일임.
의미전달이 잘 안된거 같은데... 돈을 제외하고 순수 업무만을 따졌을때의 행복도 따지는것입니다. 의사가 불행하다는게 아니라... 대학+종합병원 기준 업무량과 스트레스가 막중하고 개원의 기준에선 반복적인 일로 매너리즘 빠지기 십상이니까요. 의사 폄하하는게 아니라 주변 의사들 얘기 듣고 하는말임. 돈만 따지면 의대vs서울대 닥전 압승이겠지만 돈을 고려안해도 되는 상황(집이 넉넉하다거나 물질적인 것에 초연한 스타일이라면) 영상에서처럼 서울대 택하는 사람들이 몹시 많아서 하는 말임.
공대인데 동기 중에 반수해서 의대 간 사람 둘 있었음 의대 갈 생각이었으면 이미 갔고 그게 안 됐으면 이미 포기하고 진로 찾았음 원서 넣을 때 저 정도 성적 나오는 애들은 선생님들이나 주변에서 다 의대 넣으라고 바람 넣음 나 고등학교 때도 그랬는데 지금은 더 하겠지 이미 한 번씩 생각해봤지만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거나 시도하고 딴 길을 선택했거나 그래서 재학생에게 저 질문을 하면 당연히 의대 간다는 사람이 별로 없을 수밖에?
여기서 이 악물고 의대 끌고와서 서울대 내려치는 사람들은 참ㅋㅋㅋㅋㅋㅋ 나이가 어린건지 생각이 어린건지... 제 친구도 의대 되는 성적인데 서울대 컴공 갔습니다 지금 의대 나온 저랑 비슷하게 법니다 워라벨은 더 낫고... 댓글 적은 분들 서울대는 입학하셨나 모르겠습니다😂
@@Asuskr 입결이랑 아웃풋은 다른것도 팩트임 물론 의사라는 직업이 안정적이고 고소득이라고 해도 지금 입결은 비정상적으로 높은것도 사실.. 설대 의대 vs 연고대 공대 고르라해도 공대가는 사람들은 분명히 존재함 물론 그정도로 공부 잘했으면 이런 이지선다에 놓일 일은 없겠지만
내과 박원장, 의대생활하던 분들의 웹툰이나 글들 보면 윗잿말대로 엄청 군기 빡빡하고 하루종일 병원에서 일해야하고 개원해도 이미 병원이 미친듯이 많아서 개원하기도 힘들다 하더라구요....그리고 공부하는게 6년인데...굳이... 차라리 자기 하고싶은 일 하면서 사는게 좋을듯
신기하다 의대는 다 거절하네..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걸 이미 깨우친 학생들이네요.. 일정이상 적당히만 받으면 만족해하고 그 이후로는 자기가 하고싶은일에 초점을 맞춰서 의대에 목숨걸지 않는느낌이네요.. 하긴 수술해야하는 과 군의관 이런걸 고려하거나 하지않고도 14년 -17년간 걸릴테고 공주해야하니 쉽지도 않죠.. 전공의가 아니면 모를까 싶지만... 싫은일 억지로 돈때문에 하는 것도 진짜 쉽지않거든요
서울대 아랫공대 17이고 지금 의대 본3입니다. 환자보는 임상의사 볼 생각없는 사람인데, 솔직히 서울대 얘들 전부 입으로는 의대 버리고 서울대 왔다 이러는데, 설대 다니던 시절 생각해보면, 서울대 다니는 얘들 70%는 머리가 모자라서 의대 못 간 얘들 맞아요. 서울대 간 얘들 집안이 잘 먹고 살아서 의대 안 보낸다는 건 좀 납득이 안 되는게, 서울대랑 의대랑 둘 다 다녀본 입장에서 잘살고 유복한 집안 출신 얘들은 의대에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서울대는 지역균형으로 지방 얘들 뽑아서 그런지, 오히려 흙수저 많다고 저는 느낀 적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