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에서 의댘ㅋㅋㅋㅋ그저 웃기다 진짜 외고 자체가 문과생들만 득실거리는 곳인데 거기서 의대를 간다니 여기 작가 너무 글쓰는게 현실성이 없네 그리고 서울대 의대랑 서성한이 저렇게 그냥 막 갈 수 있는 데가 절대 아니잖아요.. 수능 4일전에 수학 3등급이라도 맞아야지 하는 사람이 서울의대를 가고..입시판을 아예 모르고 대본을 쓰면 어떡합니까 그리고 재수생을 누가 좋아하다뇨 재수생들이 이거 보고 자존감 떨어지면 어쩌려고
서울의대 정시로 갈려면 투과목은 기본에다가 수학은 만점 가까이 받아야 하는데.....근데 외대부고급 최상위 외고는 이과가 더 수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에 비현실적이지는 않는데 이번 수능 개편으로 이과는 아에 확통을 모르는데 확통 문제 가르쳐 주는것도 이상하고 재수생 보고 쓰레기라고 하는 것도 이상하고 솔직히 현역으로 3류대학 갈 바엔 차라리 1~2년 더 빡세게 공부하면서 더 좋은 대학 가는 편이 더 나은데 ㅋㅋㅋㅋㅋ 그냥 주 타겟층들이 여중고생들인데 걔들이 입시를 잘 알겠습니까? 그냥 이런 곳에 옳은 말 해봤자 욕만 먹을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한데 진짜 각본 정말 심각합니다.. 부자연스러운 건 이해한다 쳐도 학생, 그리고 입시에 대해 다룰 거면 사전조사는 해야하지 않나요? 아니, 아무리 사전조사를 안 했다고 하더라도 이 정도로 맥락없기는 힘들 것 같네요.. • 외고에서 의대를 가는 건 극히 드문 케이스임. 애초에 외고는 문과임. 작중 악역이 문과 수학 어쩌구 하는 거 부터 맥락이 영 이상함 • 수능이 며칠 남았는데 1타 강사 인강 타령..? • 과외쌤이 마지막에 한 행동은 사이다가 아니라 그냥 또라이짓 한 겁니다. 돈내고 본인 수업 들은 학생이 수능 망쳐서 재수하게 생겼는데 쌍욕 시전. 심지어 몸빵하면서 '떨어졌네?' 조롱. 말이 되나? 남주는 과외할 인성도 자질도 없습니다. 대체 본인 제자한테 무슨 짓인가요.. • 9월 학평 확통 4점 문제를 눈으로 푼다고요? •의대 지망하는 학생이 수학을 세개나 찍는다고요..? 의대는 지방대 의대 끝까지 다 돌고 그 밑이 서울대 다른 과입니다.. 영상에 나온 것처럼 최상위권이라고요.. 입시에 대해 너무 모르시는 것 같아요.. •여주 친구는 확통 4점짜리 문제를 수능 3일 전에도 풀줄 모릅니다. '전체 경우를 따져 봐야겠지?'라는 여주의 말에 오~ 의대지망생 멋있어라면서 추켜세우는 거로 봐서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수 있죠. 그런데 성균관대요..? •수능이 끝난지 얼마 안 된 시점에 업로드를 하셨는데, 이 내용, 각본은 수능을 잘치지 못한 고3, n수생에게 큰 상처가 될 수도 있을 법하네요..ㅋㅋ 재수하는 것이 사이다라... 이건 아니죠
ㄹㅇ 너무 비현실적인데.. 3개를 찍었는데 다 맞은 건 그렇다 치고 수학 3개를 찍는 정도 실력이 설의를 간다는 것도 이상하고 다 떠나서 어쨌든 공부는 리안이가 더 잘한건데 마지막에 저런 소리 듣는 것도 별로 통쾌하진 않음 ㅋㅋㅋ 차라리 연지가 실력으로 깔아뭉개는 게 사이다였을 듯
ex) 1.외고를 다니는데 의대 준비를 하는 이과다? 2. 심지어 의사 집안 출신인데도 불구하고 의대 간다는 애가 외고를 간다고 할 때 정정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말이 안됨. 3. 수능 3일 전에 애들끼리 모여서 나 이거 잘 모르겠어~ 알려주라~ 이런다? 4. 아무리 문과 문제라지만 확통 그것도 4점 짜리를 눈으로 1분 내에 푼다? 이건 미리 답을 외운게 아니고서야 불가능... 5. 서울대생이 재수에 대한 인식이 심하게 안좋은데 보통 서울대에 재수 삼수 그 이상 해서도 들어가시는 분들 많기 때문에 최상위권 대학에서는 딱히 재수한것에 대해서 저렇게까지 부정적으로 인식하지 않음. 결론 ; 각본에 전체적으로 모순이 많으니 아무리 드라마라고 하더라도 좀 더 현실성을 넣어서 써줬으면..... (위 피드백들을 부정적으로 인식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dse777 음.. 1. 90년대 중반생인데 제 친구만 해도 외고나와서 의대 들어갔습니다. 2. 위에서 언급한 친구도 아버지가 의사로, 의사를 좀 고집하는 면이 있으셨는데 외고진학 반대 없으셨습니다. 3. 이건 분위기 차이라 모르겠네요. 하지만 대체로 공감합니다. 4, 5번은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Sky생인데 n수생 워낙 많아서 그걸 이상하게 보고 차별 혹은 멸시의 시선으로 보는 애가 미xㄴ임.. 수능을 연달아 많이 보지 않더라도 군대 다녀와서 다시 진학하신분도 종종 있고 특히 의대 혹은 교대인 경우 직장 다니시다가 때려치시고 오는 분도 많아요. 그런데 하물며 재수? 재수생들끼리는 장난식으로 재수 안해본 애랑은 안논다~ 이럴 정도로 재수생은 흔할 뿐더러 현역과 달리 고난을 겪은 자만이 풍기는 바이브나 생각의 차이 혹은 깊이가 있어서 오히려 학교생활 더 잘하기도 합니다. 이러저러한 피드백이 많지만.. 여기 웹드는 늘 약간 현실반영이 부족하다는 평이 있네요. 조금 더 알아보시고 대본을 써주세요… 잘나가는 드라마 작가님들이 살인이나 이혼 혹은 불륜을 하거나 감옥에 가본적이 없고 의대에 진학한 적이 없는데도 현실을 잘 반영하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신경 써서 만들어주세요!ㅎㅎ
@@user-op9ok4bc1x 그쪽이 다 말해 주셨네요 일부러 상처 받으라고 '재수생을 누가 좋아해~'라고 조롱한 거라는 거 맞잖습니까^^ 비록 그거 말고도 여주랑 여주 친구가 악역 재수한다는 소식 듣고 꼴좋다면서 낄낄대는 거 보면.. 애초에 각본 쓰신 분 입시에 대해 하나도 모른채 잼민이들 겨냥하고 쓰신거 같은데 그러니까 당연히 이런 비판이 나오죠^^ 수능 인강 재수 아무것도 모르니 자신이 재수생을 조롱하는 줄도 모르는 거죠. 멍청하고 무지한 사람이 잘못한 거라고 해서 그 잘못이 없어지는게 아닌 것처럼요^^
항상 직면한 상황이 내 인생에 모든 것을 결정할 것 같지만 앞으로 살면서 더 어렵고 힘든 상황이 많아요. 당시엔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면 돌아봐도 후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도 여러 번의 수능생활을 했고 끝내 원하는 대학을 가지 못했고 취업에 있어서도 고배를 마셨어요. 하지만 결국 제가 원하던 메이저 언론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 맘 때 즈음 수능이 끝나고 자책하는 분들도 많을텐데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리안이가 한 말 중 '대학 서열이 너희 인생을 좌우한다'는 대사를 보고 혹여나 진짜 그렇게 받아들일 분이 있을까 걱정돼서 글 남깁니다. 목표를 갖고 끊임없이 본인 생을 생각하는 분이라면 이미 당신은 성장하고 있는겁니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폴 부르제
여러분 대학이 다가 아닙니다 요즘은 본인하기 나름이여요 어딜 가든 지금 여러분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됩니당 물론 좋은 대학 나오면 어느정도의 출발선이라든지 시작이 더 좋을 수 있지만 그것도 다 자기한테 달려있어요 !! 그러니깐 포기해도 후회없이 포기하거나 열심히 합시다
@@inseo8527 아니 하… 답답하다 이해를 잘 못하시나요 애초에 교사랑 학생으로 만난거고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가, 더욱이 자신의 학생이였던 애한테 마음품고 수업을 했다는거 아닌가요 성인되기 일주일 전이였으면 일주일 기다리고 그 때하는게 더 맞는게 아닌가요 ㅋㅋ 모든 것에 불편해 하는건 님인거 같은데, 그냥 서로의 가치관이 다른가보죠 뭐~
근데 솔직히 영상 속 리안 언니가 인성 쪽으로 문제가 있는건 맞는데 여주? 분이 사이다라기엔 너무 기분이 나쁨.. 애초에 공부 나보다 못했고, 거의 기본기만 있는 애가 수능 더 잘 본다는게 말이 안되고 과외 쌤 행동도 개 미친거 같음ㅋㅋㅋ 솔직히 자기도 돈 받고 학생 가르쳤으면 그만한 결과를 내야하는데 학생이 수능 망쳤다는데 폭력에 조롱? 이건 그냥 말 다 했지 뭐.. 돈만 쏟아서 뭐 대학이 어쩌구 하는거도 어이없어.. 돈만 쏟은게 아니라 돈을 들여서 내 미래를 위해 투자한거라고 생각하는데..ㅎ 그렇게 따지면 그 돈 받고 생활하는 자기도 비하하는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