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으로 이우민형님 팬입니다. 계명전 이승화 시절 팬이되서 형님 이름 으로 유니폼 맞추고 제 유니폼에 싸인도 받았었고 그때 제 유니폼 보고 기분좋아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그날 너무 행복 했구요. 이우민님 은퇴를 하게 됬을때 참 너무 아쉬웠는데 코치로 오셔서 또다른 기대도 됬구요. 하지만 그 이후 소식을 알기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보게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지금도 롯데 팬으로 응원하지만 제 개인적인 최애 선수는 여전히 이우민(이승화) 행님입니다. 이렇게 근황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ㅎ
우민이형!! 임경완선수와 함께 제가 제일 좋아했던 선수입니다!! 손바닥 굳은살 보고 정말 존경스러웠어요. 수비 안정감이나 타격폼 야구 센스 하나같이 참 예쁘고 고급스런 야구하셔서 더 잘될줄 알았는데, 결과물이 노력에 비해 보상이 좀 적었을뿐이지 형은 정말 좋은 야구 선수였어요! 언젠가 롯데 감독으로 오셔서 제발 우승 좀...
명우랑 같은 중학교 출신인데 기억 나는게 되게 착하고 순박햇어요 왜 학교 선생님들은 야구부라고 하면 좀 꺼려하고 무시하고 그러잖아요 근데 명우는 애가 워낙 착하고 수업시간에도 잘 안자고 그래서 선생님들이 너 꼭 나중에 잘해서 롯데에서 뛰는거 봣으면 좋겟다는 덕담도 많이 들엇던 기억이 잇네요 그 당시에 김백만이랑 김경언이 같은 중학교 출신이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