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차 입시영어샘인데, 이분 말씀 매우정확하세요. 할수있는 전략들이 보여서 학교 골라주고싶지만, 아이들 인생이 달린거라, 그냥 컨설팅 받게 놔둡니다. 상담받고와서 어떤곳 찍어줬냐고 물어보면 너무 뻔하고, 오히려 아이들 성향 모르는 사람이 단순 성적만보고 판단하기 때문에. 만족스런 상담 보기 드물더라구요
선생님. 저는 지방에서 아이와 찾아뵙고 상담받은적이 있는 고3학부모입니다. 아이에게 해 주고 싶은 얘기를 선생님께서 잘 정리해 주셔서 지금은 그 목표아래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항상 학부모 학생만을 위한 진심가득한 영상 올려주셔서 많은 도움받고 있습니다. 모두들 합격하면 선생님을 잊는다고 웃으며 얘기하셨는데^^ 올해 꼭 원하는 곳 합격해서 다시 찾아뵙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구독 3만 축하드려요 고3맘 입니다 수시가 점점 다가오니 많이 불안하네요 오늘 말씀 참 많이 공감갑니다 컨설팅이라는거 아이인생의 중요한 결정 맞습니다 물론 결정은 아이와 부모가 하는거지만 불안한마음에 많이 의지하고 결정하는것도 사실이고요 하시기 힘드신 얘기들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많은 컨설팅 쌤들이 같은 생각하셨음 참 좋겠네요~~^^
최대한 비교과가 최대로 유리한 과로 학종을 넣으라고 하셨는데 3년동안 교육학과에 맞춘 생기부를 만들었는데 교육학과 컷이 너무 높아서 같은 학교에 ㅇㅇ교육과로 지원을 하는 건 무리가 있을까요..? 상향지원으로 넣어보려하는데 교육학과는 최저 점수도 저보다 정말 높은 반면 ㅇㅇ교육과는 내신 성적만 보면 적정입니다.. 마지막에 ㅇㅇ과목에 대해 조금이나마 채워보려 노력은 했지만 그래도 전공성이 부족할 거 같은데ㅠㅠ 비교과만 믿고 학교도 상향인데 과까지 우주 상향으로 써보는 게 맞는 것일지 그래도 가능성이 있는 쪽으로 써봐야 할 지 고민입니다...
선생님.. 얼굴이 점점 안좋아지시는 것 같아요.. 전 불안할 때마다 선생님 영상 찾아보는데 아프시지 말고 좋은 영상 계속 올려주세요^^ 저희 딸은 경기도 일반고 이과인데 내신 3.1정도이거든요 그런데 수학과 과학이 4등급이예요. 그러면 학종으로 지원가능 점수대를 찾아보려면 몇점 정도 조정해서 봐야할까요? 3.5정도 까지 낮춰야 할까요? 생명과학과 지원예정인데 선생님 말씀대로 대폭발 일어날까바 갑자기 불안해 졌어요ㅠㅠ
안녕하세요. 이번년도에 입시를 첫 준비중인 일반고 3학년입니다. 요즘 입시 준비로 고민이 많아서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제가 가고 싶은 대학은 고려대 생명공학과인데 내신이 2.5대이고 수학과 과학이 3등급 아니면 4등급이기 때문에 수능으로 대학을 가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원래 학종으로 갈려고 고급생명과학이나 고급화학 같은 것도 수강해두었고 세특도 관심 분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내용으로 채워 넣기는 했는데 수시로 가는건 가망이 없을까요...? 이렇게 간략하게만 적어서 모든 경우를 알 수없다는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정말 아니다 싶으면 수시에 미련 버리고 아예 수능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덕분에 도움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서울변두리일반고 이과생 내신1.5 서울대 지균은 못 받았고 일반전형 생각합니다만. 모의고사는 수능최저 꼭 맞춰야하는 고대 학추.학업우수형 지원 가능할까요ㅡ? 전공은 전기전자입니다. 의견 공유부탁드려요. 건강하셔요🍀꼭 합격소식 전하고싶네요.
선생님 한양대 경영학과 작년 평균이 1.32였는데 제 내신이 한양대 기준 1.32라 넣어보려고 합니다 작년에 한양대가 코로나 때문에 컷이 내려갔다는 점을 고려해야 되지만 이번에 모집인원이 19>32로 늘어났습니다 그렇다면 제 내신으로 지원하는건 적정/소신/상향 중에 어떤건가요? ㅠㅠ
대치동 컨설턴트, 외고학생에게 숙대를 지원하라고 한 분은 , 아마도 제 생각에 숙대를 마지노선으로 쓰라고 한 건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또는 경험이 거의 없는 20대후반 30대 초반 상담선생님은 아닐런지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솔직히 20대~30대 초반 젊은 분들 중에 자칭 본인이 '전문 컨설턴트'라며 유튜브 찍으며 너무 함부로 말하는 걸 보면 화가 날때가 많습니다. 아이들의 인생이 걸린 문제인데.... 경험이 많지 않은 젊은 컨설턴트 분들이 유명 유튜트에 나오면서 너무 쉽게 말하는 걸 보면 나중에 부끄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입시설명회를 할 때도 한 마디 한 마디가 조심스럽습니다. 매번 순간적으로 말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이는 단어들과 정보들도 있고요... 오해하면 어떻게 하지? 하는 조바심도 생기고... 아무튼 김호진 선생님 참 멋지고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