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올해 대학에 입학한 아이의 엄마입니다. 지방 일반고에 다녔던 저희 아이, 작년에 선생님 영상들 덕분에 컨설팅 한번 받지 않고 고려대에 입학했고 만족하며 잘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습관처럼 여전히 입시 사이트의 영상을 클릭하게 되네요. 선한 영향력을 주시는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아이들은 부모님의 신뢰로 자기 인생을 살아간다"는 말씀에 울컥합니다. 오늘 기말고사를 끝내고 학원가기 싫다는 아이를 빗속으로 내몰았는데... (비가 엄청왔거든요) 5일간 시험으로 고됐을 아이에게 너무 가혹했나봐요. 그래도 힘든걸음 꾸깃꾸깃 갔을 아이가 너무 안쓰럽네요. 마중나가서 안아줘야겠어요 입시에 관한 말씀도 도움이 많이 되지만 어떤부모가 되어 아이를 지지해야하는지 진심어린 조언 새겨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채널들과 확연히 다른 관점의 촌철살인! 중2 아들맘으로서 귀에 쏙쏙 맘에 쏙쏙! 정답이 없다는 말씀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현실적이며 구체적인 중등관점에서의 입시 설명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두고두고 다시 볼 영상입니다.선생님,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에 울컥하네요 ㅜ ㅜ 저도 중3아이의 엄마입니다 고입에있어 많은걱정과 고민으로 여러강의를,듣고있는데 ,,,ㅎㅎㅎ정말 이강의는 찐이네요 학생을 위하는마음 너무나 느껴집니다 현재 아동학대에견줄정도로 아이들이 공부량이 어마어마하죠~ 짠하고 안쓰러울때많은데 지금 내아이부터라도 믿어주고 응원해주고싶어요 잘할거다 라고요 ~~^^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진심으로 아이들을 위한 찐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특목일반고민하다 일반고로 정했습니다. 전1이 목표인 아이지만 엄마의 정보가 많이 부족해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 노력중입니다. 들어도들어도 어렵지만 선생님 동영상은 설명을 정말 자세하고 쉽게 설명해주시네요~ 예비고1 아이들 숫자가 많으니 이번 방학에 예비고 1아이들을 위한 영상도 꼭 한번 부탁드립니다~
첫아이 입시 경험을 비추어 보니 지금 선생님 하신 말씀에 완전 공감합니다. 기대이상으로 첫 내신을 잘 받아오더니 평소에는 그리 놀다가 셤때만 반짝 공부로 최상위를 유지하더군요. 저도 속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때 선생님 영상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선생님께 받은 배치상담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반짝 공부만 하던 아이라 수능에서 흔들려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으나 올해 이공계 최상위권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이제 둘째아이 공부를 해야해서요 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마지막 말씀에 눈물이 왈칵 ㅜㅜㅜㅜ 이번 기말고사 아쉬운 성적 받아들고 번아웃 온 것 처럼 맥을 못추는 딸내미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고2 1학기까지 여섯번의 시험을 어떤 마음으로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기에... 괜찮다고 계속 토닥토닥 해주는데도 아이가 영 기운을 못 차리네요 ㅜㅜㅜㅜ
중3 학부모입니다 고등학교 선택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어떤 학교에 가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결국은 아이가 어떤 마음으로 공부하느냐가 중요한건데 내 아이는 어쩌지 못하고 자꾸 학교 선택에 목매고 있습니다 종종 선생님 유튜브 보고 있는데 학원 선생님이 아니라 인생의 스승같은 말씀에 감동하며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아이가 전사고를 다니고 있는데 모의고사는 괜찮은데 내신이 처참합니다. 이미 아이의 자존감은 떨어지고 일반고로 전학시켜 달라고 하는데 저는 아이를 다독이고 있어요. 그래도 힘내보려는 아이와 시험 준비할때마다 멘탈 무너지는 아이 사이에서 제가 맘 졸이고 있네요. 내신이 안좋은 아이 앞에서 괜찮다~ 힘내라~ 하는데 사실 제가 안괜찮더라구요. 아이 마음은 어떨까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시간입니다 저는 믿는데, 시험칠때마다 멘탈이 늘 무너지는 아이.... 곁에서 지켜보기 어려워요 오늘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은 저에게 꼬~옥 필요한 영상이로군요 아이들은 부모님의 신뢰로 살아간다...깊이 반성하고 새깁니다.. 이 각박한 입시 현 실정 앞에 방법보다 더 먼저 가야할 우리의 부모의 태도를 다시 생각해 보게됐습니다. 맞습니다. 믿고. 믿어 주고. 세워준 후에 기대도 해야 맞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엑기스는 마지막 말씀 한문장에 있었네요. 무방비상태에서 넘 울컥했습니다. 준비 안 된 상태에서 첫아이 입시를 실패한 현 재수생 엄마로서 찐공감합니다. 아이보다 더 흥분하고 안달복달한 제 자신을 많이 반성하고 후회했습니다. 덕분에 내일부터 기말고사 시작인데도 11시에 일어나 밥먹고 이 시각 쉬고 있는 둘째를 바라보는 제 마음이 편합니다^^ 아직이신 많은 분들 참고하시고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영상들을 감사하게 잘 보고 있지만, 댓글은 처음 남기네요. 이번 영상도 유익하게 잘 들었습니다. 최근 기말시험을 마친 아이들에게 제가 보였던 반응이 너무너무 반성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말씀...아이를 꼭 믿어주라는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좋은 영향력을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아이의 고생이 안타까워 일반고 가라고하고 아이는 학교생활 재밌게하겠다고 자사고 고집하고.. 한달을 둘이서 싸우다가 결국 아이한테 져주고 1학년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났네요.. 겨우 3등급 꼬리 잡으면서 1학기 마무리..하..^^;;;; 전학가자고 해봤지만 아이는 요지부동.. 학교가 너무 재미있고 선생님은 친절하고 친구들이 착해서 좋답니다.. 전학가자고 권하는 엄마가 밉데요.. 자기 학교를 나쁘게 본다며 원망해요.. 웃픈 현실입니다.. 여태 혼자 공부했던 아이..도저히 안될것같아 저번주부터 수학학원 알아보고 오늘부터 수업 시작했네요.. 이제 국어 영어도 해야겠지요.. 엄마는 걱정이 한짐인데 해맑기만 한 아이..^^;; 둘째도 있는데 또 과학고 간다고합니다.. 엄마는 맘이 힘듭니다...ㅜㅜ
저희 누님은 사교육은커녕 EBS무료인강도 혹은 독서실·도서관·카페 등지도 돈 내고 배우는 것들, 돈 좀 들어가는 거의 모든 것·곳·넘 등을 하지도 아니 정확하게는 사교육 뿐만 아니라 공교육 기관인 중고교 다니는 것도 귀찮게 여겼는지 고1부터 고3끝까지의 기간만 빼고 남은 모든 학기에 지각을 단 한 번도 안 한 적이 없는 프로지각러로 아주 유명했고 아직도 그렇지만, 대학 (서울대가 아니여서 송구)은 고려대학교 안암캠 5년제 건축학과를 5학년 2학기 빼고는 8학기 전장 받으면서 준최우등으로 졸업했고 (중략) 회사 다니다가 뭔가 부족했거나 그냥 공부 좀 더 하고 싶었는지, 1년 반 준비해서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유펜)대학원 건축전공 석사학위 취득(물론 돈 엄청 깨짐; 한 학기 등록금만 2000만원 정도였고 암튼 2년 6개월간 억원대 깨짐) ... 모 저는 저희 누님친정대랑 비교대조당하는 그 대학교 인문대 졸... 또래사촌들도 서울대, 연고대, 성균관대(유학대학ㅋ), 중대약대, UC버클리, 춘천교대 등등 다들 잘 살기는커녕 모두 서민층에 가까운 각 가정에서 큰 노력이 필요할 때만 반짝해서 다들 좋은대학들 갔네요. 학업, 즉 공부는 잘하는 부류인들이 있고 또 다른, 속칭 공부못하는 부류들이 유전자, 뇌신경세포망, ... 결론: 어떤 공부에 탁월함을 갖고 태어난 사람들이 있고, 그리고 그 외의 수많은 다른 것에 흥미와 관심을 꾸준히 자연스레 또 열심히 갖게 되는 사람들이 있으며, 그 외의 그 또 다른 것들을 잘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 공부가 아닌 것 같다면 빨리 포기하고 딴 거 하면 됨. 라캉이론이 생각나넹~, 어쨌든 입시수험공부지능은 타고 나는 거 같네요.
@@정지니-j6c 매형(최영환)이 여기서 일함...누님과 학부·학원 모두 똑같은 코스 밟음...비록 지금은 제 생질되는 아 키우느라 바쁘지만...아 누님네 세 식구는 모두 다 (이미 한참 됐지만서도) 미시민권자이고요...처음엔 뉴욕쪽 회사서 두분다 커리어를 리부팅 했지만, 현재는 로스앤젤레스쪽 회사서 하더워ㅋ-ing...암튼 그렇고요...사회자전형은 또 뭔가요? 혹, '사회적약자배려차원의특례전형' 같은 건 설마설마, 아니겠죠? 무튼 홍대 RYSE, 그들은 해브 also been involved in the hotel's reconstruction projec트으! *님에게 보낸 지금-여기 이 순간 적시한 답장 형식의 글은 님이 읽다 싶을 때쯤, 자삭하겠습니다. 넘 사적인 것 같은 걸 널브러뜨린 느낌 팍 들어서 그럽니다. 양해바라요...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