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형철 위원의 사심가득 리버풀 티어메이커! 2) 이상형 월드컵 ep2 투표가 오픈되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3번째 경기 : MSN 바르셀로나 vs 구트만의 벤피카 - 4번째 경기 투표 : 6관왕 바이에른뮌 vs 베켄바워의 바이에른뮌헨 - 투표 : www.onetwopunch.co.kr/poll/
달글리시나 한센 등 최근 전성기의 이전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수들을 티비로 직접 볼 수 없었기에 그 선수들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없지만 제라드때부터는 박지성 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했기 때문에 볼 수 있었죠.. 임형철 위원님 말씀대로 제라드는 팬들에게 팀 그 이상의 존재였죠. 제라드 하나만 보고 경기를 봤다고 해도 진짜 과언이 아닐정도로... 제라드 때문에 리버풀을 좋아했고 지금도 리버풀을 너무나 좋아하는 팬으로써 제라드도 너무 고맙고 헨더슨도 너무 고마운 존재입니다.
제라드에 대한 임위원의 평가에 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 06시즌 웨스트햄과의 fa컵 결승으로 입덕한 콥으로서 그 뒤에 펼쳐질 제한맨으로 시작되어 리중딱까지의 기간동안 리버풀 팬임을 자처할 수 있었던건 제라드라는 존재 때문이었습니다. 실력이 최고가 아니어도,수상경력이 화려하지 않더라도 저의 영원한 넘버원은 제라드일거라고 자부합니다. 제라드의 빛나는 현역시절을 두눈으로 보고 응원할 수 있었다는게 크나큰 영광입니다.😊😊
30~40대 리버풀팬은 다들 비슷하네요 ㅎㅎ 간혹 부상등으로 제라드가 스쿼드에 없으면 경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상상조차 안됐었고, 토레스오고 제토라인의 시원한 맛으로 경기를 즐기다가 떠날땐 너무 마음아팠고, 첼시전 훔바사고때 이후로는 현타가 와서 라이브도 아닌 경기결과도 보기싫어졌던.... 0405 챔스이후로 시작해서 23년까지 이제 19년이네요. 길게 봐야죠 ㅎㅎ 클롭오고 1선발급 스쿼드가 상향평준화 되면서 이제서야 위상을 찾아가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ㅎ
세상에 리버풀에서 제라드 후임으로 그 무게를 견디며 증명할수 있는 선수가 누가있을까요? 헨더슨 스스로도 분명 알았을 겁니다 제라드는 강력하게 빛을 내며 팀 선두에서 리버풀이라는 거함을 이끌면서 존재를 증명했다면 헨더슨은 서드맨이 되어 가장 아래에서 자신을 태우며 팀을 들어올린 또 다른 방법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선수입니다 그래서 너무 사랑합니다 이스탄불에서 리버풀 첫골이 터지자 미친듯이 고함치며 팀 사기에 불을 지르던 제라드 안필드에서 축구의 신을 상대로 미친듯이 뛰며 들이박고 마침내 안필드라는 용광로에 신을 녹여버리는 연료가 되었던 헨더슨 아니 이런 ㅁ ㅣ 친팀을 안좋아 할수가 없어요
마쉐는 저기 못낌 잘해야 B 마지막정도? 그나마 카윗이 A라인대에 비빌만하고 나머지는 기여도가 생각보다 적음. 아게르는 주전인 시즌이 한시즌인가가 전부였고 늘 경기 50% 정도는 놓치고 했고 슭도 뇌절 수비 시절있고 스멘도 sss이후론 조커, 멸치는 앞선 누구보다도 레벨이 떨어져서... 차라리 기여도면에선 루카스 레이바가 10년 이상 리버풀에서 헌신했으니 더 높다고봅니다.
제라드는 진짜 그 시절 리버풀의 마지막 자존심이었지. 리중딱 이라고 놀림받고 실제로 중위권으로 추락하더라도 그래도 제라드의 팀이라는 거 하나로 어두운 시절을 버텼다고 생각함. 만약에 제라드가 다른 팀으로 이적했다면 리버풀은 지금 웨스트햄이나 아스톤 빌라 정도의 인지도와 실력을 가진 팀으로 남게 됐을듯.
수아레즈랑 제라드랑 같이 오래뛰었으면 우리는 최고가 될수있었죠. 제라드는 경기영향력도 최고지만 팀에서 헨더슨이랑 같이 리더쉽도 좋았죠 팀레전드가 말하는데 쌩까고 나갈수는 없죠. 경기때마다 u'll never walk alone을 들으면.... 리버풀은 너무 감성적이여서 f들이 좋아하는듯
넘버3 안에 수아레즈는 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 그 길고 긴 암흑기의 리버풀에 희망을 준 선수. 진짜 하드캐리가 뭔지 보여준 선수… 마누라 때도 재밌었지만 그냥 그 당시 수아레즈 팀일 땐 공만 가면 뭘 보여주겠지 하는 기대감이 있었던… 먹힌만큼 패는 팀의 정수를 보여줘서 정말 재밌었음… 너무 짧은 게 흠이지만 그 때 보여준 포스는 앙리 이상이라고 봄.. 당시 리버풀 스쿼드 보면 2위도 기적이긴 함.. 어딘가 하자가 있어서 팔려온 선수나 기대를 받고 왔는데, 그만큼 못 보여준 선수와 감독이 전에 쓰던 선수들 데려왔는데, 벤치 달구는 시간이 더 많았던 선수들..
수아레스는 리버풀 팬인 내가 봐도 클럽이 선수에 비해 작아보이는 선수였음. 스털링이나 쿠티뉴는 한창 잘할때도 뭔가 데리고 있을만 하다 느낌이 들었던 반면 수아레스는 잘하면 잘 할수록 여기 있을 선수가 아니구나 예감이 들었던.. ㅎㅎ 그때 당시는 지금 리버풀이 아니라서 ㅋㅋ 그래도 제라드 말 듣고 1시즌 더 뛰어준게 고마웠던 선수..
이끈건 맞는데 아스날 이적사가,이바노비치-에브라 사건, 바르샤가고 리버풀전 세레머니하고 왜 하면 안되냐식으로 인터뷰 만약 클롭체재 선수들이 지금과 같은 우승을 못 해냈으면 향수를 자극해서 높이 올라갈만한데 이미 우승을 수차례해서 리버풀에서는 고마운 선수정도로 기억될거같음
세상에 리버풀에서 제라드 후임으로 그 무게를 견디며 증명할수 있는 선수가 누가있을까요? 헨더슨 스스로도 분명 알았을 겁니다 제라드는 강력하게 빛을 내며 팀 선두에서 리버풀이라는 거함을 이끌면서 존재를 증명했다면 헨더슨은 서드맨이 되어 가장 아래에서 자신을 태우며 팀을 들어올린 또 다른 방법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선수입니다 그래서 너무 사랑합니다 이스탄불에서 리버풀 첫골이 터지자 미친듯이 고함치며 팀 사기에 불을 지르던 제라드 안필드에서 축구의 신을 상대로 미친듯이 뛰며 들이박고 마침내 안필드라는 용광로에 신을 녹여버리는 연료가 되었던 헨더슨 아니 이런 ㅁ ㅣ 친팀을 안좋아 할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