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수의사입니다. 사실 강아지와 고양이들에게 절대 먹이면 안되는 음식 정보같은건 인터넷에 널리고 널려서 별로 하고싶지 않았는데, 가끔 제 영상을 보고 지식을 쌓는다는 분들이 계셔서 서당개 기본코스로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더불어 강아지들이 먹어서 안되는 음식을 먹었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리고 많은 것들이 고양이들에게도 해당되기때문에 고양이에 대한 내용 등도 다뤄봤어요.
역시 선생님...설명력, 전달력, 자료제시 , 깔끔한 구성...도대체 못하시는 게 무엇인지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문득 그 이솝우화가 생각났어요. 여우와 신포도 이야기요. 여우가 손이 안닿으니까 저 포도는 틀림없이 시어서 맛없을거라며 그냥 가잖아요? 얼마나 현명한 판단인가요... 여우도 개과니까 그거 먹었으면 급성 신부전으로 가던 길에 사고났을 수 있었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이정도 상식은 다들 알거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생각보다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특히 사람 약이 동물들에겐 독이 될 수 있다는 걸 많이 모르더라고요. 당장 제 주변에도 사람 약을 극소량 먹인 적 있다는 사람이 있어서 그 소리 듣자마자 경악했습니다...ㅋㅋㅋ 부디 수의사님 영상이 널리 퍼져서 많이들 알았으면 좋겠어요. 영상 너무 깔끔하고 사례들을 알려주면서 설명 해 주시니 아주 귀에 쏙 쏙 들어와요!
하... 한 5년 전 쯤 외할머니가 키우시는 강아지한테 생양파 반쪽을 주신적이 있어요ㅠㅠㅠ조금 줬는데 너무 잘 먹어서 계속 주셨다구... 초콜릿 포도 등등 다른 건 다 설명 드렸는데 양파를 주실 줄은 상상도 못 해서 말씀을 안 드렸던 제가 죄인입니다... 이 얘기를 며칠 지난 뒤에 들었는데 다행히 아무 문제 없이 7살인 지금까지 잘 지내구 있어요. 그때 우리 뭉치 죽을뻔했던거 생각하면 지금두 가슴이 철렁... 강쥐 키울 때 기본 상식에 관련된 책도 사다드리고 절대절대 주면 안 되는 음식 냉장고에 써붙였어요ㅠㅠ
부모님들 어릴 적 목줄없이 온동네에서 다들 개 키우던 추억있으셔서 지금 개 키울 때도 똑같이 아무거나 다 주고, 괜찮다고 다 키워봤는데 아무렇지도 않았다고 말씀하시는데 괴롭습니다.. 세상이 변하고 공부할 것도 늘어나서 요즘 사람들과 개들이 더 행복하게 잘살 수 있는 방법에 늘 귀기울여주세요.
아니 먹으면 안되는 것들은 이렇게 많은데 어째 그걸 물고 있는 동물들의 고화질 사진들이 이렇게 많을까요.. 부디 안전한 환경에서 찍은 사진들이길.. 안되는 이유까지 알려 주셔서 유익했어요.. 그나저나 양파 마늘 한식에 안 들어가는 음식이 없건만 부모님이 저 없는 새 자꾸 수육이니 먹고 남은 제육볶음이니 자꾸 한입씩 주시니 복장이 터집니다.. ㅇ(-
갑자기 생각나네요.. 길을 가는데 편의점 앞에서 강아지 산책시키는 초등학생과 그 주위에 친구들이 있었어요 주인이 계속 말려도 친구들이 계속 안죽는다면서 강아지한테 초콜렛을 먹일려고 하더라구요 주인은 소심한 성격인지ㅠㅠ 강아지한테 초콜렛을 주려고 초콜렛을 까는 친구 행동을 저지하지도 못하고 갈팡질팡.. 결국 먹이면 강아지 죽어 절대 주지마. 하고 말해버렸네요 ㅠㅠ 기본적인건 학교에서 애들한테 교육 시키는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동물의약품 취급하는 약국에서 고양이 한테 먹일 구내염약 달라고 하니까 고양이 약이 다 떨어졌다고 사람이 먹는 약 성분이랑 똑같다면서 사람먹는 구내염약을 주더라구요 이건 아닌거같아서 안사고 그냥 나와버렸었던 기억이 나는데 역시 동물의약품 취급하는 약국은 손절 해버리는게 맞는거겟져ㅠ
대부분의 동물약은 동물을 위해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약들은 동물실험을 거치고 동물에게도 효과를 보이면 동물약이되는겁니다 아주 특별한경우 이외에는 동물을 위해 수천억을 투자해서 개발 하지않아요 동물 실험으로 효과를본약들이 동물약으로 판매하지만 일반약국의 약사들은 수의학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치명적이거나 부작용에대해서는 잘 모른답니다 부작용이없는 사람약을 겸용으로 사용할수는있지만 이런 약들을 사용할경우 수의사의 도움을 받고 햠량과 복용법 용량이 필수조건입니다 성분이 같다고 하지만 세부사항을보면 각 각의 함량은 달라질수있어요 그냥 동물 전용의약품이 안전하다봅니다
동물병원에서 일합니다. 얼마 전에 개가 이상하게 힘이 없다고 진료를 받으러 왔었는데 혈액검사 해보니 급성신부전이었어요. 그제서야 보호자분이 사람이 먹는 근육이완제를 먹였다고 말씀하시더군요. 큰일 날뻔 했어요. 다행히 치료 잘 받아서 살아났지만요. 첨엔 죽을 줄 알았어요. 정말 조심하세요.
코로나19 유행하기 전에 횡단보도에서 초코크런치 먹으면서 기다리고 있다가 좀 흘렸는데 옆에서 기다리고 있던 강아지가 낼름 줏어먹어서 저도 반려인분도 화들짝 놀라서 동물병원 같이 뛰쳐간 적 있었어요... 근데 그 초코바가 가짜 초콜릿이 대부분인 거라서 다행히 별 일은 없었어요ㅋㅋ
반려동물 용품 판매하는 곳에서 일하는데 정말 상식 이하의 보호자 분들 너무 많아요 오늘만해도 딱봐도 분리불안인 아이인데 그걸 인지를 못하고 보호자분 침대에 자꾸 올라온다고 침대에 못올라오게 할 방법으로 침대 밑에 둘 방석을 사러 왔더라구요 나갈때는 미용을 하고나면 자꾸 바닥을 긁는데 균때문인거 같다며 소독약을 뿌려도 되냐고 묻길래 약 함부러 쓰시지 말고 담당수의사분께 말씀드려 보랬더니 그런 것도 모르냐면 저보고 연구 좀 하라더군요 7년을 데리고 있었다는데 그동안 어떻게 대했을지가 그 짧은 대화만으로 그려지더라구요 제발 아이에게 문제가 있다 판단이 되면 병원을 찾아갔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많이 알아도 전문가만큼의 지식은 없을 뿐더러 알더라도 정확하지 않은 정보일수도 있다는걸 명심했으면
1:05 닭뼈에 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보통 뼈가 조리를 하면서 날카로워지니 조리가 전혀 되지 않은 생닭뼈는 괜찮다... 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요, 조리가 되지 않은 뼈는 안전한가요? 가능하면 개껌같은 간식이나 사료를 먹이는 것이 더 쉽고 안전하겠지만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진짜 다들 염병났다 수의사님이 굳이굳이 시간 내서 내새끼들한테 이런 거 먹이지 말라고 근거있는 논문까지 들어가면서 영상 만들어놨더니 저 놈들은 우르르 몰려와서 제 개는 먹어도 아무 문제 없었는데요?? 이럼 저런 자식들이 개 건강검진 한 번 시켜줬을지나 걱정임 지들이 본게 세상의 다인줄 알고 지식도 없으면서 개 건강을 판단질임 양심없는 것들아 니네는 개 키울 자격도 없음
이틀전부터 영상이 뜨길래 다섯편정도 시청후 구독 했습니다 저희 냥이가 저희가먹는 북어채를 너무 좋아해서 두세개 주는데 신나게 발로차고 뛰고 갖고놀다가 먹어요 제가 먹어봐도 싱겁지만 그래도 걱정되어 씻은후 다시 건조시켜 주기도 하는데 냉정하게 주지말아야 할런지요? 좋아하는 거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주기도 하거던요 주지 말까요 ㅠ ?
수의사님 체널 꼼꼼히 보고 있어서 사람약을 안 먹이는 집사로 거듭났어요~ 이렇게 귀에 쏙쏙 들어오게 말씀해주시니 제가 아니 똑똑해질래야 그럴수가 없어요~ 초콜렛 먹는 강아지 봤는데 못먹이게 해야겠군요. 고양이는 더더욱 예민하다니. 정말 사료만 열심히 먹이겠습니다. 다음 고양이 영상도 기대할께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부모님이랑 같이 살때 미치겠는게 제가 아무리 조심해도 저 없는 사이에 부모님이 이상한걸 먹이더라구요 족발뼈 줘서 애가 밤새 비명지르면서 뼈 토해내고 거품 부글부글 물고 이래서 병원가서 매일 엑스레이 찍고 다행히 응가로 남은뼈가 잘 나왔지만 ㅠㅜ (엄마한테 엄청 지랄지랄 했죠) 또 저 없는 사이 포도를 한양푼 가득 개에게 먹였는데 ㅜㅜ 우리개가 4키로 시츄인데 환장할뻔.... 증상 나타나면 병원데려가려고 했는데 다행히 괜찮았어요 ㅠㅜ 그후 독립해서 그럴일이 없네유
선생님 안녕하세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건강검진에 대해 질문이 있어서 글 남겨요 저는 강아지 4마리 키우고 있는데 애들이 5살이라서 작년부터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데 병원마다 검사 항목이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저는 돈이 많이 들어도 꼼꼼하게 이것저것 다 해주고 싶은데 꼭 해야될 검사에는 어떤게 있을까요 그리고 심장초음파도 꼭 하는게 좋겠죠? 제가 다니는 병원은 ct는 있는데 mri는 없더라구요 2차 병원이나 대학병원에 가서 건강검진 받는게 더 좋을까요?
부모님이 시골에서 진돗개를 키우시는데 사료대신 사람음식을 주기도 하고 생선뼈나 닭뼈, 족발 이런거 많이 주시더라고요ㅠㅠ 놀러갈때마다 사람음식은 사료랑 섞어 주시더라도 뼈는 절대 주지 말라그래도 개들은 저런걸 씹어야 이거 튼튼해진다느니 왜 애들 노는걸 못 놀게 하냐느니 이런 소리를 하시더라고요ㅠㅠ 아직까지 아무이상이 없어서 다행이지만 놀러갈때마다 너무 조마조마해요ㅜㅜ 혹시 생선뼈나 갈비뼈같은거는 괜찮은건가요?? 보일때마다 빼주기는 하는데.. 너무 불안하네요ㅜㅜ
세상에 당연히 상식이라고 믿어온 것들을 뒤집어가며 사는 사람들이 많구나 놀라고 또 놀랍니다. 얼마 전 기사를 보니 인간도 약포장을 안뜯은 채로 섭취해서 문제가 생긴 사람들도 왕왕 있다고 해서 놀랐네요. 선생님이 다시 한번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고 영상이 더 널리널리 퍼져서 더 많은 견주 묘주님들이 알았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수의사님. 저희 강아지가 어릴 때 용혈성빈혈or바베시안 진드기로 면역억제제 약을 1년 조금 넘게 먹였는데, 노견이 된 현재 간수치가 좋지 않습니다.(alt 700/ alkp는 정상보다 약간 높습니다) 동물병원 처방약 and 젠토닐 먹이고 있는데 3-4년째 수치가 안 떨어지고 유지중입니다. 어떤 강아지들은 동물병원 약 말고, 사람먹는 간약을 직구로 (사메, 실리마린, 우루사정, 비타민b 이렇게 4가지+a) 급여하고 간수치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던데, 이런 경우 사람약을 먹여도 괜찮을까요? 용량을 어떻게 줄지 모르고 혹시 잘못될까봐 망설이고 있는데, 사람 간약을 직구로 구매해서 먹이는것이 괜찮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동물병원 간약도 사람약을 쓰고 약성분도 보호자가 따로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더 좋다고 들었습니다. 이제 12살인 여자아이 말티입니다. 간수치 문제와 노견이라서 중성화, 탈장, 이개혈종 이런 수술은 못하고 있습니다. 슬개골은 수술보다는 관리해주고 자주 안고 다니는 편입니다. 간수치로 고민이 너무 많은데 답변을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네.. 저희 엄마가 자꾸 사람 먹는 약을 먹일라 그래요,,, 맨날 말리는데 성분 똑같다고 그러고... 성분 똑같으면 뭐해ㅣ.. 성인 기준 6~70키로로 맞춰진 약을 2키로 애 한테 어떻게 맞춰서 먹일라고 하는지... 맨날 먹일라고 하면 2키로짜리로 만들 수 있음 먹이고 잘못돼서 후회나 하지 말라고 말립니다 ㅜ 이번에 애가 설사해서 병원가보라 했더니 갑자기 사람 설사약 꺼내서 멕여보자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그러다 잘못되면 어쩔라고 그러냐고 싸웠어요 동물에 관련된 비용들이 다 비싸니까 심정은 이해가지만 그거 아낄라다가 애 잘못되서 후회나 하지 말라고 몇번을 말해도 안됩니다...
저희 집 강아지 샤인머스켓 세 알 먹고 바로 병원가서 구토시키고 이틀 입원했었어요... 먹은 직후에 바로 병원 간거라 30분~1시간 이내로 구토했는데도 신장이랑 간 수치가 좀 올라가있어서 입원하라고 하시더라구요... 다행히 지금은 정상수치로 돌아왔고 배변활동도 잘 하지만 아직도 아찔해요ㅠㅠㅠ
클쌤 안녕하세요. 클쌤 영상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매번 좋은 영상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요ㅠㅠ 저희 강아지가 이제 9살이 되었는데 터그놀이를 해주다 이빨이 빠져 구강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치아흡수병변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다니는 동물병원에서 고양이에게는 흔한 질병이지만 강아지에게는 좀 특이한 케이스라고 하시며 이건 약도, 영양제도 딱히 없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ㅠㅠ 빠진 이빨은 발치를 하였고(뿌리부분) 치아흡수병변이 전체 이빨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지만 당장 급하게 발치해야하는 이빨은 없어서 이후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동물병원에서 들은 관리법은 딱딱한거 먹이지 말고, 발치수술 2주 후부터 양치 잘 시켜주라는 것 이렇게 2가지를 들었습니다. 강아지 양치는 저희 강아지가 1살때부터 매일매일 시켜주고 있었는데 그것과는 상관없이 질환이 나타난게 황당하면서도 슬프면서도 그렇습니다ㅠㅠㅠㅠ 클쌤께서 좀더 조언해주실 부분이 있으신지 궁금해요... 답변 기다릴께요!!!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치아질환의 경우 말씀하신대로 평소에 꾸준히 칫솔질을 해주고 주기적인 스케일링만이답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흡수병변은 개한테서 흔하진않지만 설령 이를 다 발치하더라도 강아지들은 통증이나 큰 치아질환만없으면 밥을 잘먹기때문에 크게 걱정안하셔도됩니다. 꾸준히 지금처럼 관리해주세요.
아 진짜로ㅠㅠㅠㅠㅠ 어제 집에서 친구가 준 땅콩든 초코볼 먹다가 하나를 놓쳤는데 그게 어디 밑으로 들어간건지 보이지가 않는거에요.. 저희 집 얼레벌레 담당 멈머가 주워먹을까봐 순간 식겁해서 30분 동안 기어다니다 겨우 찾았습니다ㅠㅠ 가족 중에 동물 있으신 분들은 초코볼류 진짜 조심해서 드셔야할 것 같습니다😰
수의사님.. 혹시 사료에대해 조금 다루어주실 수 있을까요? 저희 댕댕이는 갖가지 사료를 시도끝에 결국 가수분해로 정착할수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아직도 풀리지가 않는 의문이 Q1 가수분해가 정말 정답인것인가? 가수분해사료는 탄수화물 비율과 지방 비율이 이상하게 높은데, 식이알러지를 위한 사료는 대체 무엇인지 Q2 유럽과 미국 한국의 사료 표시 기준이나 허용 성분이 다른것으로 아는데, 제가먹이는 사료엔 한국에서 금지된 약간의 발암 위험물질이 (산화방지제) 유럽 원산지 사료에 있더라구요.. 급여해도 괜찮은걸까요... 위질문에 정답도없고 답을 해주실지도 모르지만 견생 14년 동안 3개월부터 현재까지 장문제로 수도없이 병원들락거리면서 얻은 해답이 없습니다.... IBS나 IBD 로 추정 할 뿐이였구요 사견이라도 코멘트 해주실수 있을까요?
사람 소염진통제가 겉에 달달한 코팅이 된 경우가 많아서 개들이 먹으면 간수치가 777까지 올라가요. 왜 아냐면 우리 개가 1살때 3일치 감기약 다 뜯어먹고 병원에 입원했었거든여... 지금은 4살인데 다행스럽게도 아아아주 건강합니다! 위험한건 꼭 댕이 입이 안닿는 높은곳에 올려놓으세요!!! 그때 입원한 뒤로 바닥에 댕이 장난감말곤 굴러다니는게 없을만큼 열심히 키웟는데 이제 다 컸는지.... 아무거나 주워먹는 사고는 안쳐요....
나는 사실 이런 일로 제일 화가날때가 페이스북에 누가 우리애가 ㅇㅇ을먹었어요ㅜ 어떡하나요? 라는 질문에 우리애도 먹었는데 괜찮았어요 ㅋㅋㅋ 우리애는 ㅁㅁ도 먹었는데 이상없어요~ 하는거입니다... 제발....... 그거 괜찮은거 아니라고여..... 양파잇는건데 애가 먹어서 물어봤는데 사람들이 개안타고 해서 내버려두신분 아이 피싸면서 와가지고 수혈만 5번했는데 죽었어유.... 수혈하면뭐해 피를싸고 토하는데... 제발...
안녕하세요 클레어쌤~!!! 휴~ 정말 아무리 언급해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너무 답답하고 안타깝고.....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건데 말이죠.... 오랜만에 클레어쌤 영상 반갑고 감사합니다. 좋아요 꾸우우우욱~~~!!! 늘 응원해요 다음 영상으로 또 뵈요~~
중형견 이상만 키웠기 때문에 족발뼈 제일큰거 강아지에게 계속 줬습니다. 보더콜리, 코카 애들이었죠. 잘먹어요. 큰 문제도없었습니다. 나이가 많아지고 병원가서 알았습니다. 이가 많이 상해있더라구요. 사람도 딱딱한거 먹다가 이가 부서지거나 부러지거나 하잖아요. 나이먹으면 뼈가 약해지듯이 이도 약해지나봐요. 이가 많이 부러지고 깨져있었습니다. 먹이지 않으시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