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꿈꾸는 사람들에게... 주위에 상가가있는데 1년마다 상호가 바뀌거 인테리어 전면 교체하고 3달~6달 장사하고 또 상호 바뀌고 인테리어 전면교체 프렌차이즈 입점 이거 무한반복중... 내가 이해가 안가는건 최근 폭증한 가격으로 장사하는데 손님은 없고 다시 상호바뀌고 반복중 내가 사회생활할려면 인테리어 장사할듯
자영업을 누가 꿈꾸나요.. 밀려나서 할게 없어서 하는 겁니다.. 사장님 소리 듣고 싶어서 허영심 때문에 창업하는게 아니라요. 40대만 되면 재취업 안되서 할 수 없이 이 악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자영업은 사회 마지막 안전핀인데, 자영업 살리려면 기본소득 도입해야 합니다. 지역 소상공인에게만 쓸 수 있는 지역화폐로.. 한달 기한 이후 소멸되는 걸로 하면 무조건 쓰게 되고. 자영업자들은 매상이 오르죠..
12년차 자영업자입니다. 운이 좋아 아직 망하지 않고 운영하고 있지만 이제 자영업으로 돈 버는 시기는 확실히 지났습니다. 일단 인건비가 너무 올랐고, 그나마도 제대로 된 사람 구하기 힘듭니다. 재료값도 오르고 경쟁은 치열하고 배달로 승부 보려고 해도 배달앱 수수료 , 배달 대행료, 리뷰 이벤트로 인한 원가 상승으로 진짜로 남는 것도 거의 없습니다. 지금 유지되고 있는 곳들은 오래된 단골을 확보하고 있거나 가족 운영형태로 인건비를 최소화한 곳들만 살아남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영업자에게 월세를 제대로 받는다?? 쉽지 않을 겁니다.
일본일본하는데 일본은 배에 물이 차서 물뺸다고 고생한거고 우리는 그대로 쭈욱 침몰해서 물안에 영원히 가라앉은 타이타닉처럼 될거임 다시는 물밖으로 나올 희망조차 없는 그런 상태로 사람이 뼈가 뿌러지고 살이 도려내져도 입원해서 치료받으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올수 있음 그건 일본이였음 근데 허리나 목이 뿌러져서 아예 불구가 되면 다시 예전으로 못돌아간다는거 우리는 목이 부러지려고 하는거
배민 B마트 같은거 말한거일수도 있잖아 일정금액 이상 사면 배달비 무료에 1+1 또는 20~50% 할인상품만 골라모으면 마트보다 저렴하고 거기에 5만원 이상 사면 4000원 할인쿠폰인가도 적용해줘서 다 적용하면 생각보다 살만함. 물론 단가가 높은것들만 팔아서 꼭 할인상품으로 가야함
인구를 밀집시키고 도로를 넓게 뚫어놓으면 당연히 상위 중심지 영향력이 커지지. 고등학교 지리시간에 중심지 이론 배웠잖슴... 도시계획 자체를 영세 자영업자는 망해라 계획을 하면서 영세 자영업자 장사 안된다고 뭐라 하면 안되지... 우리나라는 본격적으로 차 다니고 도로 넓게 뚫고 아파트로 밀집시키면서부터 자영업자들 곡소리 났음. 인구 밀집시켜 놓고 인구 유동과 물류 유통 편하게 해 놨는데 경쟁에서 게임이 되나. 대기업 골목상권 침해는 이미 도시계획 단계에서 예전부터 이루어지고 있었음. 골목 자체가 없잖아. 아파트 단지 나오면 다 6차선 8차선 도로지.
내년 초등학교 신입생이 결국 40만명을 깨고 36만명까지 떨어지고 5년후인 2029년에는 26만명까지 떨어진다. 마침내 인구절벽 방아쇠가 드디어 당겨져서 초등학교, 중학교,고등학교를 지나 대학교까지 곧 영향을 주는게 정해진 미래라는거다. 26만명중에 70%가 대학을 간다고 해도 18만명 겨우 넘는데 이러면 우리 사회가 유지 될지 정말 아찔할 뿐이다...
새삼스럽네요 10년전부터 쭉~~이야기해왔던 우려의 목소리~ 청년 3포 이야기나왔을때부터 대한민국은 정신차렸어야합니다 결혼과 출산을 포기했을때부터 애들없으면 다 붕괴된다고 제가 엄청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다들 자기만 잘먹고 잘살면 된다는 이기주의는 더 비싼 콘크리트를 만들어냈고 이미 돌이킬수없을만큼 이나라는 망해가고 있습니다
그냥 예전에 푸지필름 등 온갖 카메라 회사가 디지털 카메라 생기면서 퇴보하고 디지털 카메라 회사가 스마트폰 나오고 퇴보하듯 자연스러운 현상이지 사회문제는 아닌듯 이제 건물주 시대에서 인터넷 건물주 시대가 되고 새로운 시대가 생기는 건데 뭐 엄청난 사회문제인양 설명하는 거는 솔직히 거북하네.. 공간과 공간에 지불하는 돈에 제약 받지 않는 새로운 세상이 도래한다고 봅니다 ^^ 자동차 탄생하고 나서 마차 다 없어진다고 걱정하는 꼴
분양전화 조심하세요. 요즘 분양이 안되서 한놈만 갈려라 하고 랜덤으로 분양전화 돌립니다. 보통 20대 여자애들이 전화하는데 그냥 구경한번 와보세요 라고 하고 가면 전담분양사가 입털어서 나올때 싸인하고 나옵니다. 싸인하면 그순간 수억이 왔다갔다하니 절대로 싸인하지마시고 나중에 온다고 하고 차단 박으세요. 그애들은 그렇게 한건해야 돈나와서 남들은 죽던말던 계약시키는게 목표입니다. 그렇게 좋으면 니들은 샀냐? 라고 물어보면 100% 안샀다고 합니다.
과연 미국 기업들이 이 고금리를 얼마나 더 오래 버틸수 있을것 같습니까? 1년? 2년? 벌써부터 기업실적들 뚝뚝 떨어지기 시작하는게 눈에 보이고 중국은 벌써부터 미국에 아쉬운 소리하기 시작하는거 보입니다. 짧게 보면 보면 내년 상반기 길게보면 내년후반기정도면 고금리는 끝난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죠 물론 ㅋㅋ) 애초에 고금리가 시작된게 미중 무역분쟁때문인데 이게 해결되면 더이상 고금리를 유지할 이유가 없죠. 미국 부채가 얼마인지 알면 5년을 유지한다는 얘기는 못할겁니다. 치킨 게임인데.... 생각보다 오래가긴 하네요.
지금도 경기도에는 지식산업센터 엄청나게 짓고 있는데 기존에 있는 지식산업센터들도 미분양이거나 분양 되었더라도 임대가 안나가서 공실이 넘쳐나는 상황.. 그나마 인구가 많거나 향후 해당지역에 뭔가 들어올 여지가 있는 동네면 모르겠는데 남양주 구리 이런동네는 자꾸 지어서 뭘 어쩌려는지 모르겠음
상가임대차보호법이 문제임 임차인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는 좋은데 문제는 1년을 계약하든 2년을 계약하든 임차인이 원하면 10년동안 계약을 연장해줘야되게 만들고 거기에 더해서 1년에 최대 현재 임대료의 5% 까지만 임대료를 올릴 수 있다보니 한 번 임대료를 낮추게 되면 10년동안은 그 금액만 받을 수 밖에 없게 됨... 회사가 힘들고 내가 여유가 있어서 한두달 정도는 월급을 조금 덜 받아도 괜찮지 하는 사람은 있을지 언정 10년 동안 그렇게 받아야 한다고 하면 당장 이직은 못하더라도 퇴사를 하고 말지 어느 누구도 ok 하지 않을 거임.. 하물며 거기에 그 월급 받은 이력까지 남아서 이직시까지 따라온다고 생각하면...
근데 그 갓물주가 무너져도 문제가... 다 무너져서 그 아래... 왜냐면... 그 갓물주가 그 아래들 다 피 빨아 먹고 살았거든요... 예를 들어서... 님 회사 다니는곳이 당장 내일 파산해봐요... 님 직장 날리는거임... 근데 님 회사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회사들이 다 동시다발적으로 1주일~1달 동안 계속 연달아 파산함... 그게 IMF때 보던거... 재취업도 안되고... 돈 모아둔 것도 없는 사람은 그냥 바로 거지 되는거고 빚쟁이는 한강 가야 하는거...
역사상 연착륙으로 변혁은 없지요 누군가에는 기회이고 부의 사다리로 올라가는것이고 수많은 무지한 대중들만 하층민으로 전락하지요 공포와 탐욕은 인간의 심리이지요 각자도생 하시고 끝까지 살아남기를 우리 모두 응원 합시다 현재 돌아가는 판이 예사롭지 않은게 97년 IMF 겪은 본인으로써 메가톤급 쓰나미가 올거라는 예감으로 3년전부터 공부와 현금늘리면서 인생 후반전을 위해 때를 기다리는 1인 올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