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은 역사적 열등감때문인지 말을 한마디 해도 굉장히 허세가 심하고 말을무례하게 함. 조회수벌이용 혐오팔이 국뽕이라하더라도 선이 있는데 그냥 폭망이런 조롱으로 말함. 반면 자국에 대해서는 일말의 유머도 허용안하고 툭하면 혐한 인종차별 우익으로 몰아가고. 내가 왜 온라인 상에 이렇게 혐한이 많아 졌는지 궁금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음. 한국이 잘 나가서가 아니라 욕먹을 짓을 하고 다니고 참 무례함. 태국 필리핀 베트남 인니 어딜가도 일본이 존중받는거에 비해 한국인이 미움받는건 다 이유가 있더라
비용의 격차라기보다 산업역량의 차이죠. 반도체를 비롯한 전자산업에 몰빵한 대만과 반도체, 철강, 조선, 기계, 석유화학, 자동차, 통신장비등에 있어 다각적 발전을 이룩한 한국과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분야의 최고 정점에 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단점도 크죠. "적응은 또 다른 적응을 방해한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반도체에 올인한 대만의 산업역량이 오늘날 제대로된 군함 한 척 만들지 못하게 된 것이죠. 하물며 산업 전분야의 기술이 총 결집되는 항공우주산업에서는 약점이 드러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만은, 중국의 상류층들이, 중국 본토를 빨갱들에 뺐길때, 온갖 금은보화를 싹쓸이 해서 대만으로 도망갔고, 그 자금력과 브레인 파워로, 처음엔 남한과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앞서갈수 있었던것. 그러나, 박정희 는 미국이 경공업만 하라는 요구를 뿌리치고, 중공업에 투자했고, 대만은 미국이 요구하는 대로, 경공업만 발달시켰고. 그게 지금의 차이가 된것이지.
할려고 맘을 먹었다면 했었죠. 그런데 대만은 2000년대까지만 해도 GDP 대비 2%대의 국방비 지출이 2010년대가면 1%대로 떨어집니다. 그 동안 한국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경기 안좋아도 GDP 대비 2% 후반대의 투자를 계속 유지했죠. 22년 기준 한국 2.7% : 대만 1.6%. 기술도입선이야 맘만 먹으면 널렸습니다. 결국 안이한 국방인식이 지금과 같은 총체적 국방부실로 이어진 것일 뿐.
@@user-oj9zg2np7m 한국은 진보진영이 정권을 잡으면 이상하게 국방비가 더 대폭 늘어납니다. 미국한테 작전권을 돌려받고 싶은데 미국이 느덜은 이게 약해서 아직 안돼 이러면 그거 보충하려고 국방비를 늘립니다. 그러니 어느 쪽이 정권을 잡던 국방비는 줄지 않고 계속 늘어납니다. 대만은 국방비가 1퍼센트대입니다. 군대는 4개월 가구요. 대만에 전쟁이 터지면 이런 나라를 위해 한국이 참전해야 한다는 소리는 헛소리에 가깝습니다.
(대만 기술자들로부터) 여러 부문의 기술, 경험 등을 조언 받았다고 합니다. ==> T-50 개발자의 증언에 따르면, T-50의 기체 중량을 낮출 필요가 있어서 원래 꼬리 날개는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할 생각이었는데, Composite 소재로 바꾸기로 하고 마침 대만이 경국 전투기를 개발할 때, 꼬리 날개 부분을 Composite 소재로 만들었기 때문에 T-50 개발자가 대만으로 가서, 경국 전투기 개발자를 만나서, 꼬리 날개를 Composite 소재로 만들었을 때 문제는 없었느냐를 확인했다고 함. 대만 기술자들로부터 조언을 구한 것은 딱 이것 하나 뿐. 대만이 주장하는, 경국 전투기 개발자 수십 명이 한국으로 스카웃되어 한국으로 가서 설계를 해줬다느니 뭐니 하는 것과 T-50의 기쳉에는 상당수의 대만 기술이 들어갔으므로 사실은 대만의 전투기나 마찬가지라는 등의 주장은 몽땅 헛소리.
@@lIlIllIIlIlIlllIIlI 군비비율은 점점 낮아지는 것임. 즉, 과거가 더 높았지만 오히려 출산율이 더 높았음. 군사적 위협이 없는 상태에서 군비를 낮추면이야 정말 좋겠지만, 그렇다고 출산율이 올라간다고 생각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음. 님 말이 맞다 한들, 내가 말하고 싶은건 대만은 자주국방의 의지가 약하다는 것임.
개발 시기를 보면 미국이 안 준게 맞네요. 레거시 호넷의 F-404는 F-20에도 들어갔으니까요. T-50/ FA-50도 F-404를 쓰고, F-16에 뿌리를 둔 디자인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거의 배다른 형제로 볼 수도 있으니, 대만 밀덕들에게는 참 복잡한 심사를 갖게 하겠죠. F-20을 보고 나서 개발했으니, 어쩌면 경국의 초기 컨셉이 딱 FA-50과 같았을 거예요. F-404 단발이 F-125 쌍발과 최대 출력은 같지만 추중비가 더 좋고 동체에 여유공간이 더 많아서 연료탑재량이 늘어나 행동반경도 더 넓죠. 기체의 기본 포텐셜이 좋으니 추가적인 개량도 쉽고요. FA-50 블록20에 암람 인티하는 거 보면서 많이 배 아팠을 거 같은데?
지금도 그렇지만 기술 협력에 관한 내용은 당시 상당히 민감한 내용이라 정확한 내용을 전체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각 소스에서 나온 부분부분 얘기는 틀린 얘기가 아니겠지만 전체 내용은 일부만 알고 있죠. 대만에 가서 확인한 게 아니라 한국으로 초청해서 자문을 구한 것으로 취재 확인했습니다.
수평 꼬리날개 중량저감설계 할때 KAI 에서 대만에 연구원들 보내서 경국 전투기 복합재 적용 자문을 구해서 수평 꼬리 날개 중량 15% 줄일수 있다고 보고서 제출 30파운드 14kg 미온적이던 공군 대한항공 각종 기술 검토 자료로 설득해서 T50 꼬리날개 재질 알류이늄에서 복합재로 변경 출처- T-50 끝없는 도전 대만이 우리에게 항공기 복합재 기술을 전수해준게 아니고 국내에도 항공기 복합재 연구중었고 sb427 민수 헬기 사업 Kf16 사업을 통해 항공기 복합소재 기술을 확보한 상태였음 이런 얘기가 와전돼서 대만얘들이 T-50 대만 기술로 만들었다는 소리를 하는거죠 잘 모르는 분들은 T-50에 대만 기술이 상당히 들어 갔다고 오해 할수 있는 발언입니다 취재로 새로운 사실을 아셨으면 공개 하시면 됩니다
시대를 잘못 타고 났고 운이 나빴음. 록마의 f16기술 이전으로 개발된 기체가 대만의 경국, 일본의 f2기, 한국의 t-50계열인데 대만은 중국의 견제가 너무 심해서 다음으로 넘어갈 수 없었고, 당시 전투기의 가격이 지금처럼 높지 않아서 가성비에서 경쟁력이 떨어졌음. 일본은 무기 수출이 금지되어 있어서 자국만 도입.. 한편 한국이 t50의 훈련기와 그 계열을 생산할때쯔음에는 전세계 전투기들이 개량에 개량을 더해서 엄청나게 가격이 높아져 있는 상황이었음. 그러니 t50계열은 당연히 수출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었고 실제로 수출에 성공함. f16은 버전이 나올때마다 가격이 너무나 높아져버렸고 t50계열은 f16의 염가버전이라 돈없는 자유진영국가들이 눈독을 들임. 거기에 더해서 록마의 부품을 사용하는 입장에서 록마가 홍보해줌.
미국의 판단착오로 중국에서 돈벌기 정책으로 중국이면 모든게ㅡ용서되던 시절,,,,, 중국도 2008년 굼융위기때ㅡㅡ미국의 요청을 받아들여 어마어마한 유동성공급을 해주던 시절,,,,중국의 속내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미국,,,,, 한국도 중국일본을 모르는데,,,,,서양의 대표 미국이 중국을 이해한다는것 코끼리 다리만지기,,,,,,,,2020년경이 되어서야,,,중국의 속내을 조금이라도 알게되어 ,,발등에 불떨어진듯 호들갑 떨면서 대중 규제을 하는 중,,,,, 실제는 키신져는 매국노 이지만,,,그을 비토하기앤 미국 현정부 고위직도 모두 같은 생각이었을태니 묻어버리고 가려고 그렇케 오픈하는 트럼프을 죽이기에 매진하는것,,,, 자기들이 한짓이 공표되고 비리가 개방될까봐,,,,온힘으루바쳐 트럼프 비난 하는 중,,,,,, 나라야 망하건말건 자기 잘못이 공표되고 비난 받는걸 제일 부서워하는 정치인들,,,, 한국도 지금 그꼴에 쳐했는데,,,,,멍한 국민은 잘도 속아 넘어가네요,,,,, 오죽 급했으면,,,,부정선거까지 동원 할까요? 미국이나 한국이나,,,,,,,똑같은 발등 불떨어진 정치인들,,,,,,부정선거로 않되면,,,아마 독재국가도 불사할 놈들 이에요,,,,,, 이젠 정치인 판단을 못하는 멍한 국민도,,,,,죄는 없지만,,,역사앞에서는 나라망친 멍청함을 넘어 매국노로 간주될것 같네요,,,,,,,,,,,,,,,,,,현행 법의 죄인보다 역사앞에서 나라망친 죄인이 확실한 정치이느관료 오염된 사법부 기득권화된 의료계 공기업등등,,,,,,나라을 팔아먹은 매국노와 별로 다르지 않는 행위을 하고 있다는것만 알아둬야,,,,,
그것도 있고 가장좋은게 FA 50 F16V F35다 록마 베이스 기체들이라서 조종석 인터페이스도 유사하다는게 크기도했죠.... FA50 F16V F35 서로 기체가 조종석인터페이스가 유사한덕에 기체 적응 훈련기간 단축이 된것도 크다봅니다.....F16도 원래 F5대체로 서방에 가성비 기체로 개발된 놈이긴한데 이놈을 도입한 국가 대부분이 F5의 임무를 넘어 F4나 F15마냥 멀티롤 기체로 쓰려다 보니 V형까지 나왔는데 V형까지 가버리니 웬만한 주력전투기 급으로 뛰더군요.... 비행기무덤서 발굴해서 V형 개수한게 대당 1000억이고 신규 생산이 생산국가마다 다르긴 한데 대당 2000-3000억 사이이니.... 그돈씨 F35소리 나오는 판국이죠...... 그와중 F16의 70%성능인데 가격은 대당 300-500짜리 전투기가있네 그리고 이게 F16V 하고 35하고 인터페이스가 유사하네... 이러니 잘팔리는거라봅니다 폴란스 수출 성공한 이유도 우러전여파가 크긴하지만 폴란드도 F16V운용하고 F35도 도입하여 운용예정이라 FA50도입이 여러모로 이득이 되는 상황+구소련시절 MIG29물량 전량 교체해야하는 시기 맞물린것도 크다봅니다
어디 까지나 언플이라고 봅니다. 엔진국산화 할려면 엔진 하나만으로도 수조원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대만이 초음속 미사일 기술들이 많다 보니까 미사일 추진체를 개발하던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려고 하는거 같은데.. 사실 미사일 추진체와 전투기 엔진은 개념은 비슷하지만 내용은 완전히 다른 부분이죠. 미사일 추진체는 그냥 일회용이고 전투기 엔진은 다회성으로 수천시간을 사용해야 하는 물건인데.. 부품 소재개발만으로도 엄청 힘들죠.
마음만 앞서가고 몸이 안 따르면 엎어져요. 항공기의 각 부품들을 조립한다는 뜻은 셀 수 없는 실패를 겪었다는 뜻입니다. 우리 나라 역시 단순 부품 조립부터 시작했지만 언젠가 우리 손으로 제작할 날을 손 꼽아 기다리며 kt-1 웅비 부터 차근차근 항공 기술을 배웠습니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중간에 뛰어 넘는 건 없어요. 망하고 싶다면 뭔든 못하겠습니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입니다.
음?? 분명 KIA 개발 관계자 증언이라는데 대만 관계자로부터의 도움은 일절 없었고 참여 자체를 한 적이 없다는데 그 얘기가 또 나오네요? 대만 기술자 그림자도 못 봤답니다만, 물론 대만 경국 전투기 개발에 참여해서 도움을 줬던 관계자가 T-50 개발에 참여했을 가능성은 있다고 했습니다만 확인된 바 없답니다.
국방tv T-50 개발편 보세요, 개발초기에 삼성항공 직원과 ADD에서 대만가서 사업진행을 어떤식으로 구성 하나에 대한 조언을 받습니다(사업초기에 이런 조언도 굉장한 노하우 입니다). 그때 대만 연구원들이 한국은 해낼거라고 응원해줬습니다. 실제 설계에도 참여했는지는 불확실한데, 공식적으로는 불참으로 알고 있어요, 비공식적으로 참여했다는 증언이 있지만, 증거는 없고요.
@@2-st1mj 전혀 감도 못 잡고 있는 상태에서 견학한 건 사실이지만, 댁은 반도체 공장 견학 한번하면 반도체 공장 세워서 돌릴 수 있나요? 병영 캠프 한번 다녀오면 군필인가요? 기술적 조언을 한다기 보다는 행정적으로 간략히 들은 정도죠, 저들도 바보가 아니고 실질 기술을 유출하면 국가 기밀및 산업기밀 유출이라서 반역죈데 응원 한마디 해줬다고 설계에 도움 받은 건 아닙니다.
지금도 불안 요소는 그대로 있어요. 밀덕들이 f5만이라도 fa50으로 얼렁 바꿔야 하지 않겠냐고 할때도 공군이 fa50 블럭 20에 눈길도 안주고 오로지 보라매 몰빵! 외치던 이유 중 하나가.....블럭 20에 bvr 암람 능력에 아사 레이다 달면....어? Fa50으로도 장거리 전투 가능한데 굳이 보라매가 필요해? 하고 하나 둘 묻어버리는 수순으로 갈까봐 입니다.
팩트 : F-35 추가도입을 위한 소요제기, 도입시기 등 일련의 절차들은 문재인 정부 초기 때 부터 시작되었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경항모 사업 때문에 A형 20대 추가도입 이외에 B형 20대 도입 계획으로 F-35 계열을 40+20+20 총 80대를 운용할 뻔 했다. 그러나 정권이 바뀌면서 경항모가 사라졌고 B형 20대 도입계획이 사장됐다. 즉 정권이 바뀌면서 F-35 총 도입 대수가 80대에서 60여대로 오히려 줄어들었다.
정보가대부분 맞습니다 첨언 하자면 60년대는 주변국 특히 우리와 일본은 f4를 운용하고 있었습니다 당시로서는 최신예 기체이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80년대에 와서는 우리나라가 81년도 피스브릿지로 f16이 선정 되서 대만으로서는 주변국에 비해 상당히 뒤처지는 공군력으로 생각했지요 때문에 경국 이외에는 답이 없었을 겁니다 우리나라는 제공호 차츰 기술력을 쌓기를 시작했고 fa50에서 대폭적으로 증가되기 시작하여 kf21에서는 국산화율 65%나 되고 있지요 엔진 국산화율은 50%입니다 대만과 다른점은 t50때문 록마가 주도 했지만 kf21은 록마가 뒤에서 서브를 많이 해줬습니다 물론 보잉도 기술이전 뿐만 아니라 나름의 노하우도 알려줬지요 이는 나름 미국의 배려도 있었습니다 나가는 국방비를 줄일수 있었고 동맹국에 수출 눈치를 볼필요가 없는 우리나라 자국 전투기를 은근히 응원했으며 나름 부품도 팔아먹을수 있어서 미국 입장에서는 좋았죠 더군다나 하이급의 기체가 아니기에 미국도 큰타격이 없다는 현실과의 타협도 컸습니다 내심 록마는 베이비랩터를 만들기를 바랬다던 후문도 있구요 결과 kf21은 확장성도 어느정도 갖추고 나온 중형 전투기가 돼었고 덕분에 f35만 가지고 있던 비선형 동적 모델역변환 제어 기법이 kf21에도 들어갔죠 우리가 원하는데로 만들어진 kf21과 애초에 수많은 악재와 억압으로 만들어진 경국은 그 운명이 달라질수밖에 없었습니다
@@user-nf9bf7yr7p 2015년도에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발행한 차기전투기 형상설계에 대한 논문을 보면 공군, 국방과학연구소, KAI가 기체형상설계 검토할때 록마가 풍동설계와 기체 형상에 설계에 관여하고 있다고 했었는데, 기체형상설계 당시에 당시 공군하고 KAI가 단발엔진 전투기로 설계하자고 주장했었고, 반면에 KF-21의 탐색개발을 담당했던 국방과학연구소하고 4대 항전장비 기술지원업체로 선정되었던 록히드마틴이 쌍발엔진 전투기로 설계해야한다고 주장해서 결국에 나중에 쌍발엔진 형상인 C105모델이 우리가 지금 알고있는 보라매 시제품의 베이스죠. 어쨋거나 말씀하신대로 록히드마틴이 기술이전을 약속했었던 4대 핵심기술을 갑자기 미국이 기술이전 거부해서 우리가 독자적으로 개발해야했던 건 사실이긴하죠.
@@user-nf9bf7yr7p 님말은 대부분맞는데 미국은 f2부터 방해 안한게 없습니다 그런데 본인도 쓰셨죠 방해 안했다고 kai 사천에서는 아직도 록마 직원들이 종종 보이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100명 좀 넘는 인원들이 있었구요 고등훈련기 록마도움으로 만든 나라가 갑자기 4.5세대 전술기가 짠하고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방송에도 나오죠 kfx 개발 로드맵 보더니 록마 직원이 이게 가능하냐고? 물어봤다고 록마가 적극적인 이전은 않했지만 우리가 이렇게해서 이렇게 했어 맞어?? 라고 물어보면 아닌데 라고 적어도 우리가 진행해야될 방향은 정확히 알려줬습니다 ~ 그리고 kfx 초기에 록마가 lig넥스윈 빼고 하자고 말한거 왜 그런줄 아시나요? 조금 더 기술축적되면 에이사 만들수 있다는걸 알아서 그랬던겁니다 결국 한화시스템에서 만들지만 만들줄 누구나 예상했구요 소프트웨어가 문제였던거구요 미국이 작정하고 방해하면 kf21 나올수 없습니다 경국 보고도 일본 f2보고도 우리 t50보고도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의아합니다 ~
@@user-nf9bf7yr7p박시몽 박사 관련해서 유명하긴 하죠. 과거 록마에서 F-22 및 기타 군용기들 무장 및 항법 S/W 엔지니어로 근무했었는데 관련 기술 훔친 후 다른 나라로 불법수출하였다가 체포되어 옥살이 하였는데 통상 국방스파이 체포당하는 경우 몇십년 이상 형량 선고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21개월 형량 선고받은거면 외부적으로는 불법이니 처벌한게 맞지만 불법수출한 기술들이 우방국의 국방 강화에 도움이 되니 그런 형량이 내려졌다고 충분히 짐작 및 판단할 수 있는거죠. 한국의 국방력이 강화될 수록 1선에서 북한 및 중국과 러시아 견제에도 도움이 되는데 미국 입장에서 뭣하러 KF-21 방해공작을 합니까?
@@user-nf9bf7yr7p핵심기술 이전 문제는 록마가 사기친게 아니고 미국 정부가 이전 불허함. KF21 의 개발에 록마 엔진니어 및 관계자들의 자문과 조언이 있었던 것 역시 사실임.특히 비행 소프트 프로그램에 록마의 F22 비행 소프트 프로그램이 들어가 있다는 사실은 웬만한 밀리매니아라면 다 아는 사실임. 특히 록마에서 F22 개발에 참여하셨던 박시몽 박사님의 공헌을 잊으면 안됨..박시몽박사님 건만으로도 미국이 문제 삼을려 했으면 KF21은 최소한 지금의 스케줄 대로 개발되지 않고 있거나 교착상태에 빠졌을거임. 신냉전 시대와 미.중 패권 다툼에 박시몽 박사님 개인의 단기 실형으로 끝냄. 비록 록마의 비행제어 기술이 유출되어 KF21에 이식되었지만 KF21이 완성되면 한국이 중국을 최소한의 견제를 하는데는 도움이 될수 있을거라 미국 정부에서도 판단한 듯 하고 또 미국 F35의 시장 잠식은 없을것 같다는 판단을 한거 같음..
결국은 저런 것들의 개발에 참여해 본 석박사급 인력이 꾸준히 세대에 걸쳐 있어야 국산화도 되고 경쟁력도 생기는 겁니다. 저는 다른분야에 있지만, 결국 연구 개발도 사람이 하는거라, 꾸준한 지원이 있어야 준비된 인력풀이 갖춰지고 세대간 기술 축적 노하우 전수가 되는거지요. 그리고 핵심 생산기술이 있는 기업들도 보호해야지.. 정작 개발 후에도 난이도 있는 물품을 잘 만들어 줄 수 있는 기업이랑 기술자들이 없으면 국산화 못합니다. 정말 소외되는 분야가 없이 각자의 역할을 잘 할수 있어야 비로소 저런것도 국산화가 되는겁니다.
@@meunomeechico 다양한 산업의 발달은 결국 다른 분야에서도 도움과 그 경험이 영향을 주는 법임 그리고 항공기는 그 모든것의 집합체라 불러도 되고 조선업 인력이 항공기 개발사 인력으로도 들어간 사례 또한 그 예라고 볼수 있음 덤으로 정주영 회장이 현대차 스타트 끊을때 '자동차 잘만드는 국가는 항공기도 개발할 수 있다고 믿는다' 말한것도 이러한 산업기술 발달의 배경을 잘 알고 예상 했다고 보면 될듯
@@meunomeechico 뭐 사실 핸드폰등 전자제품 사업 원툴 보다는 이런 산업과 기술도 포함한 전자와 반도체등 연구소부터 기업까지 각 분야에서 연구및 실물, 생산 성과들이 총집합을 하여 공헌을 한게 더 가까운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군용 AESA를 제작하는 소자인 GaN(질화칼륨)이 군사 뿐만 아니라 민간 산업과 제품에도 많이 적용되기도 하기에 말이죠
T-50이 개발당시 대만 도움 받은 부분은 여러 부분이 아니라 꼬리 부분의 재질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꼬리 부분의 경도가 약해서 보강하자니 무게가 너무 나가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대만 기술자의 조언으로 재질을 선택했다고 하더군요 스카이맥께서 말씀하신 여러 부분은 어느 부분을 말하는건지 구체적으로 들어 볼 수 있을까요?
지금도 그렇지만 기술 협력에 관한 내용은 당시 상당히 민감한 내용이라 정확한 내용을 전체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각 소스에서 나온 부분부분 얘기는 틀린 얘기가 아니겠지만 전체 내용은 일부만 알고 있죠. 당시 대만 기술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서 숙소 마련해주고 자문을 구한 것으로 개발 책임자 취재 시 확인했습니다. 그렇게 단순한 '확인' 차원이라면 우리가 출장을 가던가 원격으로도 가능했겠죠.^^
그래도 기체 자체는 폭망은 아닙니다. 여전히 현역으로 사용하고 있고요...그럭저럭 사용하기에는 적당한 수준, FA-50에는 아직 없는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도 사용하고 있고, 기체 성능 자체는 우리나라 FA-50 정도의 성능은 되는듯.. 레이더도 우리나라의 TA-50 초기형에 장착된 레이더랑 똑같죠, 그러다 FA-50 에 가서는 성능이 조금더 좋은 이스라엘제 레이더로 바뀌었죠. 그런데 앞으로 FA-50 블럭 20 AESA로 가면 FA-50의 승..
미국이라는 나라는 자국의 이익과 맞지 않으면 한국을 얼마든지 버릴 수 있습니다. 미국이 대만을 버렸듯이. 냉전이 한창일때는 얼마나 대만을 챙겨줬는데요... 그러니 유사시 우리가 스스로 우리를 지킬 플랫폼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좀 모자라고 비싸더라도요. 요즘 대만이 있는데로 미국이게 바가지 당하고도 물건 구경도 제대로 못하는 처지를 보면 측은하면서도 반면교사가 됩니다
미국은 자기보다 약해도 자기 몫을 할 맘가짐을 가진 나라에겐 굉장히 호의적입니다. 버리지도 않구요. 그런데, 미국한테 다 맡기고 뒤에서 똥폼만 잡는 나라에겐, 님 말대로, 버립니다. 어차피 그 나라가 있거나 없거나 미국이 다 해온거잖아요. 우리나라는 그래도 한반도 문제는 우리가 주도적으로 대처한다는 정권들이 있어와서 미국도 동맹이라고 해주는 거구요. 지금은.....에혀...
여기 보니깐 노후된 F5 나오는데 사실 대만은 1974년부터 노드롭사(현 노스롭그러만)로부터 라이센스 제작권을 따내 양산 중이었고 그 숫자는 무려 300여대에 육박하였습니다. 칭궈가 개발 착수된 1980년대에 F5는 아직 쌩쌩한 상태였을 겁니다. 21세기인 지금은 완전 노후화되어 대만은 이미 대부분의 F5를 퇴역시켰지만요.
이 경국의 엔진도 제법 좋은 물건 입니다. 원래 민간제트기용 터보팬 제트엔진을 기반으로 대만과 미국회사가 공동개발로 출력을 강화한 모델이지만 성능이 우수하고 이 출력 등급의 엔진이 세계시장에 많지 않아서 대만 경국전투기 이외에도 체코의 경전투기 이탈리아의 훈련기(M-346) 에도 쓰이고 나중에 대만이 개발한 고등훈련기에도 쓰이는 등 엔진개발은 성공했다고 할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