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역에 살고 있는 안양 주민입니당 어느 순간부터 도로가 좁아지고 그 사이에 무언가 큰 구조물이 세워져 있는 채로 공사를 하길래 뭔가 싶었는데 경강선 공사현장 이였군요.. ㅋㅋㅋ 사는 곳 바로 근처에 새로운 지하철이 들어온다니.. 아직까진 뭔가 낯설면서도 새롭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개통되면 집 앞에서 광명역이랑 판교까지 전철 타고 한 번에 갈 수도 있다니..
NATM의 발파 장면은 상당히 위험해서 직접 시연을 하지는 못한 듯 하네요. 그리고 두더지 기계 TBM의 시현 모습을 담지 못한 점도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유익한 영상이었네요. 직접 내려가는 것이 꽤 위험한 일인데 허가가 어찌어찌 났네요. 열악하고 위험한 환경 속에서도 맡은 바에 충실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긴 글을 마칩니다.
@@MrDZF 월곶-소래포구 간 소래철교 건너고, 월곶~연수역까지는 현재의 수인분당선 선로를 사용합니다. 즉, ...장곡(신설)-월곶(수인분당선 합류)-소래포구-인천논현-호구포-남동인더스파크-원인재-연수 가 정차역이 됩니다. 연수역 이후, 연수~(지하)인천까지는 선로는 이어져 있겠지만 경강선 열차가 들어가지 않고 기존에 다니던 수인분당선 열차만 들어가죠. 아, 말씀하신 철교는 원인재역 철교라시는 것으로 보아 아마 승기천을 건너는 다리인 '승기철교'로 보입니다. 상술한 월곶-연수 구간에 들어가므로 철교를 건넙니다.
저도 같은 생각함 같은 맥락에서 경부선 : 서울 - 부산 경의선 : 서울 - (신)의주 경춘선 : 서울 - 춘천 경원선 : 서울 - 원산 근데 강원도라는 이름이 강릉 + 원주 두 도시에서 유래된 이름이라 경강선의 강을 강릉이든 강원도든 어떤 걸로 이해하든 한자는 같긴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