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들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36년동안 일제강점기 때 나라 잃고 오랑캐 영을 넘어온 한민족 조국이 그리웠으면 이 노래로 슬프고 외로웠던 맘을 달래봤다가 광복 맞은 후 조국 찾은 뒤에도 불렀던 노래, 소프라노로 들으니 저절로 눈물이 나네요.
아버지의 또다른 드넓은 보리밭에는 종달새가 청보리숲에 집을 지었는데 새가 들어간 그자리에서 눈을 떼지 않고 보리밭을 달려가 보면 종달새의 집은 결코 찾을수 없었죠. "분명 여긴데" 시간 가는줄 모르고 찾고 또찾아헤메인 종달새집, 못찾은 서러울것 없는 아쉬운 서러움은 울고 말았어요. 아름다운 한국노래 감사히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