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를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지만 내 자신만큼은 긍정적으로 바라봄 남들은 본인을 엄청 유쾌하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보는데, 혼자있을땐 부정적인 느낌이 많이 올라옴 속물적이고 물질적인걸 추구하는 세상을 혐오하지만 누구보다도 물질적인 기준치가 높음 언제나 시스템의 불합리함에 목소리를 높이지만 그 시스템에 잘 적응하고 살아감
E랑 T가 N이랑 상성이 생각보다 잘 맞지 않아서 그럼ㅋㅋㅋ ES가 EN보단 더 외향적이고 ST가 NT보다는 우리가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이성적인 성격에 더 가까움. 왜냐면 N은 추상적인 사고방식에 굉장히 내세적이라서 이 점이 외향성을 일부 억제하는데 반면 S는 그 반대이다보니 외부에 관심많은 E랑 상성이 잘 맞기 때문임. 또 N은 이상적이다보니 이 부분이 감성과도 직결돼서 이성을 상징하는 T랑은 조금 어긋나는 부분도 있음. 그래서 N과 T가 같이 있으면 이 둘 간의 부조화가 자주 나타남ㅋㅋ 그래서 겉으로 보기엔 뭔가 정반대 성격이 공존하는 모순적인 것처럼 보이는 거
착한 개자식이라고 하는데 왤케 좋지 ⫬⫬⫬⫬⫬⫬⫬⫬⫬⫬⫬⫬⫬⫬⫬⫬⫬⫬⫬⫬⫬⫬⫬⫬⫬⫬⫬⫬⫬⫬⫬⫬⫬⫬⫬⫬⫬⫬⫬⫬⫬⫬⫬⫬⫬⫬⫬⫬⫬⫬⫬⫬⫬⫬⫬⫬⫬⫬⫬⫬⫬⫬⫬⫬⫬⫬⫬⫬⫬⫬⫬⫬⫬⫬⫬⫬⫬⫬⫬⫬⫬⫬⫬⫬⫬⫬⫬⫬⫬⫬⫬⫬⫬⫬⫬⫬⫬⫬⫬⫬⫬⫬⫬⫬⫬⫬⫬⫬⫬⫬⫬⫬⫬⫬⫬⫬⫬⫬⫬⫬⫬⫬⫬⫬⫬⫬⫬⫬⫬⫬⫬⫬⫬⫬⫬⫬⫬⫬⫬⫬⫬⫬⫬⫬⫬⫬⫬⫬⫬⫬⫬⫬
엔팁은 토론 좋아한다면서 토론이 토론이 아닌게 제일 짜증남... 걍 혼자 앞에서 내 욕 계속 하고 내가 맞지? 내가 맞지? 넌 틀렸으니까 그냥 내 말 들어 이런식으로 말해서 ..;;; 말이 안통함 걍 나는 언성 높이면서 욕하면서 싸우는건 너무 비효율 적이고 바보 같다 생각해서 조용히 있으면 내가 지 말에 동의한줄 알고 푸하하 넌 루저야 . 거봐 내 말이 다 맞잖아 이러고 그렇다고 그만하자 하면 왜 그만하냐 이러고..ㅠㅠㅠ 근데 이러고 꼭 뒤에가서 뒷담 깜. 걔 좀 이상하더라. 난 걔 좀 별로던데..
나 엔팁인데, 못생겨서 맨날 여기저기서 까이는 애가 나한테 "나 성형할까?"라고 물어보면 열과 성을 다해 성형외과 정보 보내줌. 그게 사랑표현. "성형할 곳이 어딨어? 니 자체로 아름다워" 라고 정신승리용 멘트 처주는 그 애의 주변 애들, 개인적으로 간신배들같아서 미움. 내심 "솔직히 말해주면 날 어떻게볼까?" 라고 지 안위 걱정이 먼저면서, "걔가 상처받을까봐"라고 포장하며 진실을 말해주지 않아 걔가 받는 상처는 걔 삶의 몫으로 방관함 근데 쓰니의 "내 말은 다 맞다"도 느낄만함. 부드러운 전달에 머리를 더 쓸 필요가 있음. 근데, 맞다고 하다가도 상대의 설득을 들어보고 납득간다 싶으면 새로운 시점의 발견하여 내가 확장된 사실에 흥분하며 기뻐하니, 그냥 참고 속으로 상처 받지 마시고 그 엔팁 가족에게 논리로 묵사발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