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왠만한 영화는 라이너님 때문에 걸러서 봅니다 ㅎㅎㅎ 모든 영상을 봤는데, 라이너님의 의견을 믿고 영화를 봅니다! 평점 알바에 말도 안되는 영화를 재미있다고 하는 광고에 질려서 감독에 의존해서 영화를 고르다가 더 넓게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항상 고맙습니다~~ 앞으로 영화에 대한 의견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ㅋㅋㅋㅋ 감독이 도박을 모른다는거 격하게 공감함 마지막 장면에 스페이드 대신 다이아라니 야이 미친 감독아 마귀가 색맹이냐 스페이드랑 다이아는 색깔이 달라 색낄이 차라리 클로바면 착각했다는 의심이나 들지 그리고 에이스 스페이드는 카드에 글자가 많다고... 저게 착각이 되나?
@@user-sg8do6lg9z 그 얘기가 아니죠. 조금 비슷하기라도 해야 '아, 내가 잘못 봤나?' 하며 멍하니 끌려들어가서 죽은 모습이 납득이 되지, 전혀 다른 걸로 바꿔치기하면 난리를 피워야죠. 걸려있는 게 뭡니까? 자기 목숨이에요. 그런데 '아, 내가 다이아 에이스를 스페이드 에이스로 잘못 봤네. 머엉~' 이러다가 죽는다구요?
원작이 워낙에 명작이긴한데 내용이 방대하다보니 네임벨류만 믿고 섣불리 접근하다간 ㅈ되죠. 타짜1은 각색도 감독이 많이 했는데다가 배우들 면면이 워낙에 화려한데다 미친 케미까지 보여줘서 최고의 명작으로 남은거죠. 원작의 힘만으로 타짜1이 탄생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타짜2부터 망조가 보이더니...
포커의 매력은 심리전이죠. 좋지 않은 패로 좋은 패를 이길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재미인데 무슨 첫판부터 자꾸 올인타령인지ㅜㅜ 원작만 따라갔어도 더 재밌었을텐데 왜 이렇게 각색이 되었을까요? 타짜 이름만으로도 기대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 너무 아쉽네요ㅜㅜ 리뷰 잘 봤습니다^^!
크.. 정말 제 마음을 들여다 보신 것 같이 공감합니다 ㅎㅎ 빌런부터 주인공 그냥 싹다 매력없는, 알맹이 없는 캐릭터에 능력도 안 보여주면서 죽고 불구만들고 스토리진행은 뭐 말 할 필요없고 도박영화에 도박하는 장면은 자 이제 도박시작! 올인! -_-?그저 첫판 올인으로 끝나버려 진심 졸작이네요 하;; 리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히 잘 봤습니다.
라이너님 목소리가 너무 귀에 쏙쏙박히네요 다크소울때부터 봐왔었는데 영화 리뷰도 너무 찰떡이십니다 박정민씨 연기는 이미 씬에서 입증받은거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파수꾼, 무서운이야기,그것만이 내 세상을 봤었는데 다 연기가 다 기억에남고 좋았었네요 그런데 예고편때부터 영화가 별로일거같단 애기가 많았는데 역시 영화 타짜는 1편이 제일 좋았던거 같습니다
영화관에서 실시간 분단위로 돈과 시간이 아깝다고 계속 생각이 드는 경험은 개인적 데미지로 참을 수 있음. 그러나 그 훌륭한 원작 만화의 만듦새에 똥을 뿌린 후 폐기해버린 만행은 정말 용납하기 힘듦. 정말 괜찮은 상업영화로 뽑을 수 있었던 원작 소스는 이제 영영 묻혀버렸음.
추석 끝나고 봤습니다 가족들과 볼 슈 없어욤 ㅠㅠ 전체적으로 전문가가 만든 영화인가 물음 디테일이 아쉬운게 아니라 그냥 어색했습니다. ㅜㅜ 너무 욕설도 정직한것 같고. 박정민배우님은 신선했어요.! 핑크머리 염색. 애꾸 분장도 이상해요 ㅠ 실제 도박꾼들이 리뷰 달정도면 참 신기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