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에르 바이뎀의 붉은피를 머금은듯한 큰입.... 그리고 조쉬 브롤린의 텍사스 사막같은 메마른 표정이 머릿속에서 늘 멤도는 영화 였어요... 한편으로 2옵션인 마크 스트롱이 안톤쉬거를 연기했다면 또 어땟을까 하는 상상에 묘하게 두근거리네요 ^^ (마크스트롱 목소리가 아주 그냥..매력적이라서 ㅋㅋㅋ)
타노스의 와이프역을 스코틀랜드출신인 가 별 어려움없이 텍사스억양으로 연기했군요.... 그녀가 20살 나이에 일진(?) 여고생역할로 영화 데뷔했던 "트레인 스포팅"때부터 눈여겨 봤었는데....그냥 스쳐 지나가는.... 키 작고 이쁘지않은 여배우로만 생각하다가....과 주요배역을 맡았던 "고스포드 파크"로 찐배우 초이스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