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를 찾은 유재환… “아버지는 제게 최악의 사람이었어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오은영 박사님은 진짜 인간문화재로 지정되거나 나라에서 상 줘야한다 진심. 넘 훌륭하심

정형돈님.. 인상이 참좋았었는데, 힘든일이후 인상이 많이 바뀌어서 마음이 안좋았어요. 근데 여기 프로그램 하신후로 점점 미세하게 얼굴이 풀리는게 보입니다. 마음을 알아주는 박사님이랑 같이 하니까 그런가봐요. 참 보기 좋아요. 이 프로그램 덕에 시청자인 저도 많은 위로를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정환경의 중요성이 정말...평생을 사는 힘이 되느냐...아픔이 되느냐...마음이 아프네요

이 프로그램 진짜 상줘야합니다ㅜㅜ 웬만한 심리 & 정신과 상담 10회보다 더 도움되는 것같고 제가 상담받는 기분입니다. 롱런하는 프로그램이 되길♡

너무 슬픈게 유튜브상에서는 회피형이나 혼란형을 손절해라 피해라.. 그런 영상들이 좀 있더라구요 그런걸 볼때마다 너무 슬퍼져요. 나는 노력하려고 하는데 나도모르게 헤어진 관계들을 뒤돌아보면 나는 왜 자꾸 같은 실수를 반복할까 근데 사회적인 시선들은 자꾸만 우리같은 유형들을 조심해라 피해라 하는 얘기들을 볼때매다 평생 진짜사랑을 못해볼 것 같은 불안함에 가슴 움켜쥐게 되어요...

무도에서 재환님 처음 보고 '어쩜 저렇게 말을 예쁘게 하지, 어쩜 저렇게 올바르게 컸지'라는 생각부터 먼저 들었어요. 근데 저런 아픔으로 인한 것이었을줄은 전혀 상상치도 못했네요ㅠ 앞으론 재환님이 남을 배려하는 것처럼 조금만 더 자신을 배려하고 사랑해줍시다!

재환씨는 방송에서 표정이 늘 가면 쓴 것처럼 .. 밝아보이게끔하고 하는 모습이 방송에서도 보였었는데 자신을 찾아가시는 과정을 겪으시면서 표정이 편하셨으면 좋겠네요. 재환씨편 보고 펑펑 울었네요. 재환씨처럼 자란 20대30대40대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저처럼... 우리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부모님의 자식이기 이전에 고귀하고 소중한 그자체로서의 독립된 소중한 주체입니다.

사랑받고 자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어렷을때 아버지가 하신 욕설이 너무 싫었는데 언젠가 무심코 그말투, 욕설이 나에게서 나올때 스며들었구나... 느낍니다 내가 받아온 상처를 누군가에게 주고 싶지 않아 어렷을때부터 가정,결혼에 비관적이었던것 같아요. 내 연애는 순탄치 않았고 처절했고 그 누구와도 안정적 관계를 형성하지 못했습니다. 어쩌면 버림받는게 무서웠던거 같아요 버림받지 않을 그냥 그렇고그런 친밀한관계가 더 편했고 여기서 더 가까워지면 안되는데 내가 더 기대하게 되면 상처받을까봐 내가 끈을 먼저 싹뚝잘랐네요. 혼자가 되고나서 마음은 편하지만 말할수 없는 공허함 ,외로움이 있네요. 사실은 누구보다도 사랑을 갈망했기에 ...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자랐는데..성인돼서도 ptsd 심한거 공감되네요.. 어렸을때 엄마가 "죽어!"하면서 때렸었는데 성인이 된 지금도 자책감이 들때, 마음 속에서 저가 저 스스로에게 "죽어!"라고 소리치거든요.. 가정폭력 겪은 사람들은 눈치 많이보고 자책이 심하죠

이윤지 정형돈은 표정이 게스트들 살피면서 깊이 공감해주네요

가정교육이 이래서 중요하다, 준비되지 않은 부모는 아이를 기르지 말라는 말이 오히려 가정폭력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상처가 될까 싶습니다… 그냥 재환님이 보고 있다면 부모님과 관계없이 재환님 그 자체로 무한한 사람이라 얘기하고 싶어요! 응원할게요!

뭐? 저게? 라고 생각할 분들이 진짜 많을텐데. 그런 시선 때문에 '나는 괜찮다' 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분 들이 있어요. 꼬집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환씨도 힘내셨음 좋겠어요.

와.. 부모를 어떻게 선택할수 있겠습니까.. 그 어린나이에 ㅅ스스로를 어떻게 보호할수 있냐는 말이 굉장히 큰 울림을 주네요.... 선생님.....

내가 가장 싫어했던 모습이 내게 나타난다는게 얼마나 두려운건지 알아요. 마치 피로 연결 된 것 처럼..

오은영 선생님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여러사람 살리십니다. 바쁜 스케줄 소화하시는데 건강 꼭 챙기세요.

연애는 도망 색파는 환영

모르겠어. 정형돈이 고개 한번 끄떡이면 그 모든 공감 아픔이 함께 동감돼~최고의 캐스팅 정형돈

재환씨는 아버님이아닙니다...다른사람입니다 박사님 목소리에 마음이 울리네요 좋은 상담받으시고 많이 치유되셨으면 좋겠어요

완전 나네 난 항상 학창시절에 이랬던거같다 친해지기 전에 벌써 혼자 관계를 정리하고 멀어지면 외로워하면서 가까워지면 급부담스럽고 밀어내게 된다 내 슬픈 과거들 ..특히 부모님의 관계가 너무 험했던거를 목격해오면서 사람에 대한 공포가 많이 생긴거같다 어른이돼도 이런거 보니 너무 힘드네 극복하고싶다

그런 상처 속에서도 이렇게 반듯한 청년으로 자라신 자신을 칭찬 해 주세요 박사님 말대로 당신은 아버지가 아닙니다 당신은 차암 좋은 사람입니다 정말 좋은 가정을 이룰 가정적인 사람입니다.당신을 응원 합니다.힘내세요

재환씨 울음 참는 거 너무 안쓰러워요.. 펑펑 울고 시원해졌으면 싶은데 ㅠㅜ 혼자 있을 때 울까 마음 아프네용 흑..

댓글에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많아서 씁쓸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위로가되네요. 모두 다 자기를 사랑하는데 많이 힘쓰면서 남은 인생 살아요

부모 교육과 인성이 진짜 큰 영향을 주는듯

많은 사람들이 이상한 부모 밑에서 크는거 같아요. 그리고 평생을 너무 힘들게 살아요.. 저두 그랬구요. 근데 이런 기억 상처를 전문가의 도움으루 충분히 치유할수 있어요.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수 있게 꼭 도움을 받구 행복을 찾아요^^ 사랑해요~! ^^

7:46 부드럽고 단호하게 말씀해주시는데 보는 나도 치유받는 기분ㅜㅜ 말이라는게 입밖으로 내뱉을때의 힘, 누군가에게 분명하게 들었을때의 감동이 분명히 있는것같아요

두아이키우지만 어릴때 가정폭력으로 우리아이들에게 안그래야지 하는데 나도모르게 나올때 정말 무서워요 지금도 누군가 싸우거나 문 쾅 하는 소리만 들어도 미친듯이 불안해지구요 정작 본인들은 회피하거나 그깟거때문에 지금까지 그러냐 이러는말에 정말 할말을 잃었네요.. 어릴적 부모라는 모습이 내모습이될까봐 너무 불안하고 잘 하고있나싶네요....

저의 아버지는 제가 어릴때 야구선수를 만들겠다고 강제로 운동을 시켰고 중학생때부터 5년동안 매일 영어단어 30개씩 외우게 시키고 밤에 시험을 봤습니다..(못외우면 가끔씩 잠을 안재우고 재시험을 보거나 회초리로 틀린수만큼 때렸습니다..)그로인해서 저는 사람에 대한 적대감이 어마어마해졌고 사회생활을 하는데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 중인데..아버지는 서른이 넘었는데도 자리를 잡지 못한 너때문에 아직도 내가 이렇게 일을 하면서 산다고 친척들은 다 결혼해서 잘사는데 넌 뭐냐고 나무라십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일자리를 옮겼고 아버지의(?!)큰 경제적 지원으로 지금 얹혀살고 있는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곳에 11월달에 정착하게 되는데요..(아버지가 한달에 두번정도는 집에 갈거라고 엄포를 냈지만) 너무너무 좋습니다..33년만에 이제 제 세상을 펼칠수 있는 기회가 드디어 온것 같습니다..아버지의 돈을 빌려서 독립을 한거고 사업자금도 빌려서 한거라 몇천만원을 달달히 갚아야하기에 월 100만원이 안되는 돈으로 생활해야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잘 살수 있을거 같습니다...독서 운동 취미생활에 몰두하면서 소박하게 재밌게 살겠습니다..더이상 집에 들어올때 아버지가 거실에 앉아있진 않을까하는 불편한 생각으로 집에 들어가지 않아서 저는 벌써부터 설레고 너무너무 좋습니다...저와 비슷한 상황인 여러분이 계시다면..독립을 빨리해서 자유를 찾으시길 바랍니다...화이팅 하세요...

더 잘생겨지셨네요;; 무도 가요제에서 아이유님 보고 벌벌 떨던데 엊그제 같은데 ㅋ 그때도 귀여우셨어요

더 좋은 아버지를 만났으면 하는 안타까움도 있지만 , 불완전한 횐경속에서도 누구보다 남을 배려하며성장한 재환씨 멋지네요! 앞으로도 부모를 뛰어넘고 필요에 따라 채워진 또 다른 도움의 손길들 속에 멋지게 꿈을 펼치시길 기도합니다😍

40대50대 이런환경에서 자라난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재환씨 마음 제 마음같아요 사람이 그립고 외로운데 다가오면 상처받을까 두려워 내가 먼저 잘라버려요. 신경정신과 또는 이런 상담소 문턱이 낮아져야 합니다. 어떻게 마음을 치유해야 하는지 몰라서 괴로운 사람들 많을거라 생각들어요 국민의 마음이 치유가 되어야 살기좋은 사회가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스스로 혼자만의 생각에 잠기어 벞죄도 일어나는것 같아요. 이런 상담을 받을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주세요

짜증나 부모한테 학대받고 매일 울면서 지낸것도 모자라서 다 크고 나니까 사랑을 하지도 못해 평생 외로울수밖에없어

정말 잘컸다. 부모를 선택할수 없지만 엇나가지 않고 바르게 커줘서 멋있다. 다만 본인을 아프게 한 한사람때매 남은 인생을 다 살고 과거를 돌이켜 볼때 그때 좀더 적극적으로 살아볼걸 등의 후회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으로 인해 내인생의 후회를 남기기엔 난 너무 소중한 사람이니까. 충분히 행복할 권리가 있으니까

'재환씨는 원래 스윗하고 다정한 사람이에요' 에서 눈물이 났어요 ㅠㅠㅠㅠ 금쪽상담소 정말 너무 좋다♥️

재환씨가 정말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가장 안타까운 애착 유형이라 생각해요. 모두가 사랑받으며 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른금쪽이들도상처투성이들이였어요. 모든게 어릴적 부모로부터 기인한다는사실에 더욱 놀라움을 갖습니다. 제 아이들에게 참 미안하네요. 늦기전에 더많이 안아주어야겠습니다.

와 이건 저랑 똑같아요 저는 심지어 친구 사이 애착관계도 이것때문에 힘들었어요 친해질만하면 제가 갑자기 거리두고 멀어져요

오은영박사님은 사람을 달래는 태도, 그 목소리톤 마저도 너무나 따뜻하고 사람을 위로해주는 힘이 있어요 진심 존경합니다!!

오은영선생님과 같은 시대에 살아서 어찌나 감사한지... 아이를 양육하면서도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고 금쪽같은 내새끼랑 금쪽상담소 통해서 저의 아픈 상처들도 대신 상담받고 치료받는 느낌이 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진짜 어릴때의 교육이 한 인생이 끝날때까지 좌지우지하는구나.. 어릴때의 교육과 경험이 한 인간이 어른이 될때까지 그사람을 구성해버린다는게 너무 무섭고 두렵다. 가정환경과 부모가 얼마나 중요한지.. 부모가 될 준비가 되지않았는데 일단 결혼했다고 애기를 낳고보는게 얼마나 큰 위험인지

유재환님 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님의 아버지와 다릅니다 이미 그렇게 살고 있잖아요 너무 훌륭하십니다~

재환님 늘 밝고 유쾌해서 팬이에요~이런 고민이 있을 줄 몰랐어요. 저도 불안정애착으로 인간관계에 평생 괴로움을 안고 사네요! 응원합니다 ^^

평생의 가정폭력때문에 과하게웃고 잘보이려고했고 누군가와 친밀해지려고하면 갑자기너무 불편해져서힘들어했는데ᆢ나이가드니까 잘보이려하는건없는데아직도 누구와 친밀해 질수없어요

이미 좋은사람인거 잘 보여요.. 행복해지세요!

이 프로는 정말 보석같다

주변에서 결혼 얘기가 나올정도의 나이가 되고 보니 어렸을때 부모와의 애착관계 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부모의 사랑이 아이에게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 알게된거 같아요 맞벌이로 힘들어 조부모에게 아이들을 맡기고 끝났다고 생각한건지 할머니가 나를 괴롭혀 할아버지가 이상해하고 말하려고 해도 엄마 일하고 와서 힘드니까 니가 좀 알아서해 하면서 밀어내고 아빠는 뭐... 애초에 없는 사람이나 마찬가지였고... 이제와서 그때 그랬는데~ 할아버지 알고보니 치매였고 할머니는 새할머니였고 아빠한테도 그렇게 못되게 굴었고(몸이 불편해져 요양원으로 옮긴후에 엄마한테 말했다더라구요) 그전에 알았으면 어떻게든 했을텐데~ 조부모 밑에서 자라면 예의바르게 자란다고들 하잖아 그래서~ 설마 그럴줄은 몰랐었어~ 하면서 웃는 엄마 얼굴을 때리고 싶더라구요 그냥 엄마와 아빠 라는 이름의 사물로 밖에 안보이게 되어버렸어요 처음에는 이러면 안되는데 했지만 이제는 그냥 지쳐버렸고 친구들보다 늦게 결혼해서 주변에 손주 태어난 이야기 하면서 엄마가 잘 돌봐줄게 하는데 팩트로 답해줬습니다 남친도 없고 엄마는 애 키워본적도 없으면서 어떻게 키우려고? 키우는 법도 모르잖아 무슨일 생기면 어떻하려고 뭐 믿고 맡기라는건데? 차라리 돈주고 사람 고용하는게 더 믿음직하지 라고요

따뜻한말 한마디한마디가 너무소중하네요...제가치유받는 느낌입니다...감사합니다

너무 다정하고 밝아 보이는 분인데 저런 상처가 있군요 ㅠ 인생에서 자식으로서의 재환님이 아닌 재환님 자신이 단단한 중심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박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부모님 이혼하시고 아빠랑 유년시절부터 성인될때까지 살다가 성인되고 엄마랑 같이 살게되었습니다. 물론 이혼한 부모님사이에서 상처를 받았지만 성인되고나서도 엄마한테서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그래서 성인되고나서엄마랑 지내는 시간은 1년정도고 그뒤에 혼자 독립을하게됐죠. 그리고 저도 엄마랑 비슷한성격을 가지고있어 혹여나 나도 엄마랑 같은 인생살거같아 이혼하진않을까.. 이런 두려움에 아이는 절대낳지말자.. 결혼도 안하면 좋겟다 그냥 연애만하면서살자..이런 생각만 가지고 살아왔습니다.그러다 만나는 사람과 아이를 갖게되어 결혼도 하게되엇어요. 하지만 그 두려움은 가시지않더라구요. 여전히 이혼하게되면 어떡하지 .. 이런 불안감이 맴돌고 그랬죠.. 신랑이 좋은사람이란 확신이 드는데도 그런불안감은 안없어지더라구요.. 이영상에서 박사님이 말하길 당신은 아버지와 다르다. 아버지와다른 삶을 살아갈거다..이런말씀을 하니 저도 제엄마랑은 다른 삶을 살수있고 다르다라는 생각을 조금이나마 갖게되고 희망을 찾은것같아요..이제는 그 쓸데없는 두려움을 버려볼려구 노력해야겠어요.

있는 그대로를 받아주시면서 얘기를 하실 때 마치 마법의 주문을 거는것 같은 치유의 힘이 느껴졌어요. 재환씨 좋은분이란 거 온국민이 알고있으니, 마음치유하시고 힘내세요~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들이 너무나도 친절하고 밝고 긍정적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가슴이 짠하네요 본인 인생을 사시길 바래요 팬으로써 응원합니다

같은 유형으로써 이해하고 공감됩니다 힘드셨죠 재환님 항상 웃는 얼굴이어서 몰랐는데 참 고생많았겠어요... 우리는 그 인간들이랑 다른 사람들입니다

참 야속하죠 태어난 것 뿐인데 그것도 원치않았는데 내 어린시절이 학대와 폭언에서 자랐다니. 그로인해 내 연인관계에서 조차 그 영향이 간다니, 심리학을 아직 베이스만 배워서인지 더 괴로운 걸까요 나를 탐색하고 깨달아보니 내가 얼마나 가엾고 불쌍했고 안타까웠었나 와닿아서 더 부모에 대한 분노가 심합니다. 이제와서 잘해주려는 부모도 웃기고, 제 옆에있는 연인에게 미안할 따름이죠. 어릴적부터 병원치료와 상담을 4년 병행하고 상담은 6년을 더하고 심리학전공까지 했는데 중이 제머리 아직도 못깎습니다. 부는 날 방치했고 모는 어린 내앞에서 자해와 자살시도를 끊임없이 하는 생활을 나도 끊임없이 말렸고 이제 베란다와 칼은 나에게 공포입니다. 누군가가 날 떠날 것 같은 공포로 인해 연애를 해도 항상 불안하고 무섭습니다. 그거 조금 심리배웠다고 상대를 해하거나 괴롭게는 안하려고 애쓰지만 어릴적 부모처럼 애인을 대하려는 내모습, 그런 충동이 강할때마다 너무 괴롭습니다. 언제쯤 이 굴레는 끝날까요 언제쯤 나는 순하고 친절한 내모습으로 타인을 진심으로 대하며 내가 편안할 수 있을까요. 날괴롭게한 부모는 발뻗고 잘만자는데 나는 왜 불면과 우울로 괴로워하며 매일을 눈물로 지새야할까 싶어요.

07:48 이 사람이 인생에서 가장 듣고싶었던 말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울컥하네요…ㅠㅠ

유재환씨에게 오은영박사의 말들이 얼마나 위로였을까요. 내가 눈물이 나네요.

오은영 선생님 말씀을 들으며,,, 마음의 병을 알고 병을 치료 하고 상담 받으면서 많이 건강해졌어요 . 가끔 몸과 마음이 힘들때외부에서 공격이 들어오면 다시금 나타나지만, 내가 바껴야지 주변이 바뀌는거 같아요. 다들 힘내세요^^

어머 연애관이나 생각하시는게 저와 정말 비슷하네요. 이번편을 통해 저도 많이 알아갑니다..

저도 이제 자라서 어른이되고 가정을 가져야하는데 제가 부모님의 교육방식에 영향을 받은게 많은거 같아서 저도 제아이에게 그럴까봐 남편될사람한테 그럴까봐 결혼이 두려웠거든요. 근데 박사님 말씀처럼 저는 아버지가 아니고 어머니도 아니더라구요. 저는 저일뿐이었고 지금은 제 내면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해 열심히 심리상담받고 살아가고 있네요. 단단한 어른이 되어 올바른 교육법을 배워 적용하며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긴시간이 걸릴수있고 고통스러울수도 있다고 상담사선생님이 그러셨지만 건강한 새출발을 위해서라면 감내하고 이겨내고 싶습니다.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하기 화이팅!!

이 방송을 보며 저도 불안정 애착 유형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ㅠㅠ.. 방송 나와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는 아픔이 잘 치유되기를 바랍니다..

오은영 선생님이 좀 더 따로... 깊은 상담을 해주셔도 유재환님한테 큰 도움이 될것같아요... 재환님 힘내세요! 생각날때마다 기도할게요~

재환씨 앞으로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스스로 상처를 잘 보살펴주시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랄게요!

오은영 박사님 외에도 여러 선생님들을 동원해서 이런 프로가 많이 오래오래 있어야 해요... 상처가 없는 영혼은 없을거에요 .

제 아버지도 최악의 사람이라서 그런지 연애도 결혼도 멀리하고 이성에 대한 경계가 생기더군요

아.. 제가 왜 전화벨소리를 싫어하나오늘정확히알았어요 어렸을때 빚독촉전화가 올때마다엄마아빠는 없다고하라면서 나한테 받으라고했었는데 그때 혼나던..부모가시키는대로억지로거짓말하던..기억어딘가에 봉인시켜놓기만했던 그모습이 떠올랐으니 이제는 토닥토닥해줘야겠습니다 이영상보길잘했네요

저도그런원인으로 인간관계가힘든것같아요 지금은 아무도없어요 차라리 이게 마음편한것같기도하고

예비신뷰 튀어 인생의 마지막 기회야

난 유재환이 너무너무 공감되서 이런 프로 나온거에 고맙기까지함 솔직히 다른 연예인 상담한거는 이해는 하는데 공감까진 안되고

저도 저희오빠도 이와 비슷한환경에 자라고 재환님과 연애관점도 비슷해서 저만이런줄 알았어요 평생 알고 지내고싶을 정도로 소중한사람인데 내가 좋다고 사귀자고해서 혹은 사겨서 이사람 잃게될까봐 그냥 옆에 맴돌아여 이사람 내꺼다 라고 소유욕을 느끼진않아요 연애하시면 응원해주고

제발 아기를 사랑으로 키워줬으면 좋겠다 ㅜㅜ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김신영 라디오에서 항상 잘듣고있어요... 응원할게요!!

재환씨 너무 팬이예요~ 재환씨 처럼 말을 조심스럽게 하시는분들 중에 나쁜분 못봤어용 응원합니다 😊

저도 부정적 감정 없이 살았던것을 이 영상 보고 깨닿게 되었습니다 오은영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는 이혼가정에서 자랐고 회피형입니다. 안정형인 사람들이 깨끗한 장미라면 저는 시궁창에 담갔다가 꺼낸 장미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씻어내어서 겉을 깨끗하게 만들어도, 마음 깊게 밴 구정물이 씻겨지지 않네요. 물론 노력하면 언젠가 좋아지겠지만, 솔직히 이렇게 내 마음을 냄새나게 물들인 것은 '내 부모'인데 내가 힘껏 노력하며 상처를 씻어내야 한다는 것이 억울하기도 합니다. 참 힘든 일이죠. 안 겪어본 사람은 알 수 없습니다. 모든 회피, 혼돈, 불안형 분들 힘내세요. 너무나 불안하고 괴롭지만,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나아지리라고 믿습니다.

개인적인 성향의 문제를 부모핑계 환경문제 핑계좀 그만해라. 더 안좋은 환경에서도 아무문제없이 사는 사람들 천지다. 중요한건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다

저랑비슷해요...저 지금40대인데도 어릴때 어버지 소리지르는거너무많이들어서 아직도 조금만 큰소리들어도 깜짝깜짝놀라요 ...

하 … 재환님이 계속 울음을 참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너무 슬프다… 펑펑울면 좀 후련할텐데 ㅠ

영상 보는데 눈물이 계속 나네요 가정환경이 좋지 않았고 집안에서 받은 상처가 너무커서 마음 기댈곳이 없었는데 영상을 통해 위로 받게되네요

그래서 자신과는 다르게 부정적인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는 박명수와 함께하게 된걸까

당신은 아버지와는 다른 사람이에요. 언젠가 마음을 훌훌 털어 버리고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안녕해요. 재환씨.

당신은 벌써 내면적으로 성장하고 있는중입니다. 재환씨 응원합니다~~

알고리즘이 어떻게 나를 알고 이 영상을 보여줬는지... 너무 제 얘기네요 😢

내 고민도 아닌데 오은영 선생님 목소리만으로더 힐링이 되고 눈물이 난다

저랑 똑같은 분이네요 힘내세요~! 당신은 꽤 괜찮은 사람입니다

오은영 선생님은 참 좋은 상담가 -

이렇게 자신에 대해 고민하고 마주하는 모습이 용기있어 보이고 참 멋있어요. 나와 비슷한 점을 발견하는 것 자체가 위안이 되네요. 오은영 박사님의 분석과 조언은 진짜 힘이 됩니다. 좋은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부모의 역할은 너무나 중요하다. 나도 재환씨랑 비슷한걸 겪어옴.. 제대로 된 사랑을 못하는 내가 싫고 부모가 원망스러움.

유재환님 보면서 저보는줄...너무 공감되고 무슨마음인지 알거같으니까 눈물이 계속나오더라구요ㅜㅜ..저도 혼란형나오던데 진짜 부정적인 마음이드는게 싫어서 더웃고 좋은상황만 만드려고하고 사람을 그리워하는데 다가오면 의심한다는거도 너무 공감되고 진짜 보는 내내 울었네요ㅠㅠ

항상 옷 색깔 맞춰입는거 너무 귀여워요

오은영선생님 정말 사람 여럿 구하신다…

채널 돌리다가 우연히 본 프로그램인데 유재환님 이야기가 너무 저의 어린시절과 비슷해서 눈물을 겨우 참으면서 봤어요. 인간관계 맺을때 항상 불안함을 느껴 고통스럽고 부정적인 생각은 표현도 못하고... 이게 내 어린시절의 문제에서 비롯되었다는걸 얼마전에야 깨달았는데 어떻게 고칠 수는 있을까요? 저를 비롯해 비슷한 문제로 힘드신분들 댓글보고 힘내보고 싶어졌어요

저도 어릴적 생각해보니 남들보다 거절이나 곤란한 상황 또는 버려질까봐 라는 생각에 잘보이고 모든 참으려고 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인간관계나 사회성이 떨어져 많은 스트레스 받고 그때문에 아직도 회피형이 남아있어요. 제가 못나서 그런거라고 남들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제 불안정 애착에 문제가 있는지 몰랐어요. 단지 남들보다 감수성이 풍부해서 더 스트레스 받는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저 같은 유형이 계셔서 안심되면서도 안타까워요. 그동안 얼마나 노심초사 하며 살아왔을지. 그래도 전 부모님과 다르게 제가 크면서 못받은 칭찬이나 애착관계를 못 받은 만큼 더 이해하니까 해주고 싶다고 생각해 유차원교사를 꿈꾸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주려면 나부터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할 거 같아 요즘은 칭찬해주기를 열심히 하고 있구요. 부끄럽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어색하지만 나도 친구들도 해주면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살아보려고 해요. 감정기복도 심해 힘들지만 ㅠㅠ 하루하루 뜻깇게 살아보려 합니다. 다들 좋은일만 있을 순 없지만 좋은일이 더 많길 바라고 나쁜일이 오더라도 잘 처신해서 우리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오은영 박사님 말씀과 목소리에 최면에 걸릴듯한 힘이 느껴져요

저 재환씨꺼 보면서 가슴이 저릿해졌어요.. 다른 어떤 영상들도 충분히 슬프지만 저와 같은 모습에 가슴이 저릿해졌습니다.. ㅠ 혼한형 불안정 애착에서 우리 벗어나길 기도해요!ㅠㅠ

재환님 응원합니다❤ 감정표현 쉬원하게 하고 사세요!!! 충분히 멋진사람입니다

저도 혼란형 애착인데요..전 상처받고 상처주는걸 너무 싫어해요~ 그래서 아이가 귀엽지만 딩크족으로 살고있습니다. 제가 받았던 상처처럼 아이도 나때문에 상처받지않을까봐 그렇게 노심초사 신경써가며 키워낼 자신이없어서 남편과 상의하에 딩크족으로 지내고있어요~ 훗날 자녀가 있는 친구들이 부러운날도있겠지만 전 그 스트레스를 감당해낼 자신이없네요..

자기자신만 생각해요 타인에 감정까지 걱정하지마세요 힘내세요

04:02 저도 동일한 문제로 심리상담을 받을때 선생님이 말씀하실 때마다 눈을 못마주치고 손등을 계속 긁었어요.. 안절부절 못하는 재환씨의 모습에 제가 겹쳐져서 너무 안쓰럽고 애틋하고 슬퍼져요. 같이 행복해져요 재환씨

김윤지씨가 매번 진중한 표정으로 경청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좋아요~~

부모에게 전남친 친구들 남편등에게 상처받다보니 사람만나는게 두려워지네요 사람만나다 상처받는거보단 좀 외로운게 나은거같아요

불안정 애착있다고 모든사람이 저렇게 되진않아요 쟤가 타고난 쓸애기임거임